코라의 전설 시즌3의 메인빌런. 코라가 어렸을때 납치를 시도했던 집단이다.이놈들에게 잡혀갔으면 코라는 이미 개사기캐 창시자는 자이바우[1]
목표는 세계의 진정한 조화를 위해 균형을 거부하고 무질서를 퍼뜨리는것, 다시 말해 무정부주의자들의 집단이다. 기원은 지하조직이던 백련회가 점차 드러나자 실망해 백련회 조직원중 하나이던 자이바우가 조직한것. 대부분의 조직원이 와해되었지만 벤딩능력이 없었던 자히르가 에어벤딩능력을 얻게되면서 일당들을 차례차례 감옥에서 풀어주어 재결합 한다. 비벤더인 자히르는 일반감옥에, 라바벤더인 가잔은 나무감옥에, 워터벤더인 밍화는 화산감옥에, 컨버스천벤더인 플리는 얼음감옥에 가둬져 이마에 무언가 씌워져 있었다.[2] 그러나 자히르가 에어벤딩의 능력을 개화하면서 가잔, 밍화, 플리의 순서대로 감옥에서 해방된다. 하나하나도 강하지만 모였을 때 세계를 위협할 정도의 힘이라는 것을 의미 하는듯하다.
이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이형의 벤딩을 사용한다. 자히르는 영혼세계에 출입이 가능하다.[3] 자유롭게 공중부양을 하는 에어벤더는 역사에 단 한명 밖에 없었다고 한는데, 자히르는 사랑하는 사람이었던 플리의 죽음을 목도한 뒤 무언가 깨달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중력을 벗어나 비행을 한다. 중력을 벗어난 후에는 깃털 같은 가벼운 움직임으로 공방일체의 에어벤딩을 구사한다.[4] 에어벤딩의 진면목을 보여준 것은 자히르가 최초. 가잔은 어스벤딩의 변형인 라바(용암)벤딩을 사용한다.[5] 용암이 없는 곳에서도 자유자재로 암석을 통해 용암을 만들어낸다. 밍화는 팔이 없지만 물로 팔을 만들어 사용한다. 토프처럼 신체적 장애 덕에 벤딩 실력이 비약적으로 강한 경우. 플리는 이마의 눈 문신에서 나오는 빛으로 폭발을 일으키는 파이어벤더(컴버스천벤더)다.[6]
이 중 플리는 자신의 폭발로 죽는다. 폭발을 일으키려는 순간 수인 베이퐁의 메탈벤딩에 의해 머리가 철판에 통째로 감싸지는데, 이로 인해 머리가 폭발하게 되어 죽는다.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만 않았지 실제로는 굉장히 끔찍한 최후. 가잔은 볼린, 마코와 함께 죽기 위해 용암으로 동굴을 뒤덮지만 결국 그로인해 혼자 죽게 되었다. 밍화는 곳곳에 물이 흐르는, 말하자면 워터벤더들의 홈그라운드에서 기세 좋게 덤비다가 허를 찌른 마코의 라이트닝벤딩에 의해 감전사한다. 그리고 자히르는 생포당한다.
4부에서 자히르만이 감옥에서 구속된 채로 등장한다. 코라에게서 자신의 만들어 놓은 혼란을 틈타 독재자 쿠비라가 나타났다는 것을 듣는다. 무정부주의를 원했지만 그 행동의 결과 더 강압적인 체제의 위협이 나타난 것.[7] 그 후 생각을 바꾼듯 하여, 감옥에서 코라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