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행복(연합)기숙사

1 개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기숙사. 교육부와 서대문구가 함께 건설하였다.

2 생활

2014년 8월에 건축된 새 기숙사이다! 덕분에 시설은 상당히 좋다. 하지만 다른 기숙사에 비해 방은 약간 좁은 느낌이다.
기숙사비는 2015년 2학기(~2016.2.29)까지는 2인실 19만원, 4인실 24만원 이였으나 2016년 1학기부터 2인실 252,000원, 4인실 190,500원으로 인상되었다.
이 외에 식비, 수도광열비 등을 포함하면 2인실 기준 실제로는 한 달에 35만원 정도의 기숙사비를 내는 셈이 된다.

우리은행에서 지원해주는 장학금이 있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라도 1년 거주 사생 기준 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개인통장으로 지원된다.
또한 대학교 추천입사로 선정된 학생들은 각 학교(기숙사에서 주는 것이 아니다)에서 1개월에 5만원씩 지원금을 받는다. 이것 역시 개인통장으로.

총 8개 층의 기숙사로, 지하 1층은 체력단련실, 식당, 씨유가 있고 1층은 행정실, 멘토링실, 자습실, 경비실, 휴게실 등이 있으며 2,3,4층은 여자 4인실, 5,6층은 여자 2인실, 7층은 남자 2인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 있는 씨유에서는 주류를 팔지 않으니 주류를 사려면 기숙사 밖의 편의점으로 나가야 한다. 또한 기숙사 건물 밖에 우리은행 ATM기, 농구장, 배드민턴장, 자율건조대가 있다.

여자사생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홍제동 근처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서울여자간호대학교학생이 압도적으로 많다.

기숙사 뒤에 산이 있어 여름에는 창문을 잘못 열어놓을 시 모기떼의 습격을 받을 수 있으며 개구리 소리가 굉장히 강력하게 들린다.

2.1 식당

식당은 풀무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이 처음 운영되던 때부터 식비가 강제화되었다.
사생들은 2주마다 14장의 식권을 사게 되며, 이 식권은 2주가 지나면 소멸되어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로 인한 사생들의 불만이 많았으며, 이로 인하여 JTBC(2015.11.28.) 뉴스룸에 식비 강제화(식권 끼워팔기)에 관한 뉴스가 보도되었다.[1]
이에 대해 홍제동 기숙사 홈페이지에 해명글이 올라와 있다.
2016년 1학기부터는 2주마다 14장의 식권을 사는 것이 아닌, 4주마다 28장의 식권을 사는 것으로 기숙사의 식비 정책이 바뀌었다.

3 선발

처음 기숙사가 건축 되었을 때는 지원하는 대부분의 학생이 합격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4년 12월 이후로 기초생활수급자 학생만 지원이 가능해졌다가 2016년 1학기 정시 입사 신청 기준으로 직전학기 성적이 C(4.5만점에 2.0) 이상이며 학부모의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가 서울특별시가 아닌 서울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뀌었으며, 대신에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기준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