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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明知大學校
MYONGJI UNIVERSITY
대학이념
사랑, 진리, 봉사
분류 사립대학
개교일자1948년 9월 7일 서울고등가정학교
총장제8대~제10대 유병진
국가대한민국
소재인문 캠퍼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자연 캠퍼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재학생 수학부생 : 13,732명 (2016.4.1)
대학원생 : 2,421명 (2016.4.1)
교직원 수581명 (2015.4.1)
상징동물백마
재단학교법인 명지학원
웹 사이트명지대학교 홈페이지
믿을 수 있는 인재, 기회를 여는 대학

Your Future Begins Here!

1 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용인시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교이다.

재단법인 무궁학원이 1948년 설립한 서울가정고등학교를 모체로 초창기에는 여자초급대학이였다. 1956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서울문리사범대학으로, 1963년 4년제 명지대학으로 승격 및 교명을 변경했다. 그 후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한 후 명지대학교로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대학본부 및 자연공학 캠퍼스는 경기도 용인시, 인문사회 캠퍼스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으며, 슬로건은 '구국명지'와 '강철명지'[1].

1.1 이원화 캠퍼스

이원화 캠퍼스 정책으로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를 분리시킨 초창기 대학중 하나인데, 원인은 협소한 서울캠퍼스의 부지 때문이였다. 현재 명지대학교 및 명지전문대학 부지도 계속적인 부지매입으로 확장을 한것이였으나 80년대 이후에는 주변 부지를 매입하여 캠퍼스를 확장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원인이였다.[2] 이 때문에 많은 다른 대학들이 정원을 급격히 늘리던 시기에 교지 부족으로 학교를 크게 키우기 어려웠고, 종합대학으로 승격시키는데도 큰 어려움을 겪었기에 용인캠퍼스 신설을 계획하게 되었다.

자연캠퍼스는 1983년에 세워졌으며 이때 대학본부 및 모든학과를 한꺼번에 이전했었으나, 그 후 문과를 다시 서울로 재이전시켰으며, 1989년에 현재와 같은 이원화 캠퍼스 체계를 인가받게 되었다. 암튼 이 과정에서 캠퍼스 이전에 반대하는 학생들[3]의 반발이 있었고 데모도 많이 일어났다. 학교측에서는 그 전 입학생들에 한해 입학한 캠퍼스에서 최대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강의를 개설했었다.

1.2 명지학원

현재 학교법인은 명지학원으로 재단내 학교로 유치원부터 4년제 종합 대학교까지 모두 갖춘 학교법인이기도 하다. 또한, 개신교를 표방하는 미션스쿨이기도 하다.

  • 명지어린이집
  • 명지유치원[4]
  • 명지초등학교
  • 명지중학교
  • 명지고등학교
  • 명지전문대학
  • 명지대학교

재단 및 학교의 로고는 잎이 무성한 나무 한 그루이며[5] 십자가가 있는 추상적인 형태이다.

2 캠퍼스

2.1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서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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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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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국내최초의 유비쿼터스 도서관인 방목학술관

2.1.1 시설

'층별주요시설\건물명본관경상관방목학술관
1층로비, PC개방실, 방목기초교양교수실로비, 상담실, PC개방실열람실
2층방목교양강의실, 영어회화교수실강의실팀회의실
3층방목교양강의실, 디지털미디어학과/ICT학부 강의실, 학군단강의실PC열람실, 극장
4층경제학과/청소년지도학과/아동학과 강의실강의실열람실
5층법과대학 강의실강의실옥상정원
6층사회과학대학/법과대학 강의실강의실 X
7층인문대학 강의실(국문, 일문, 중문에서 주로 사용)강의실 X
8층인문대학 강의실(국문, 일문, 아랍, 문창에서 주로 사용)강의실 X
9층인문대학 강의실(아랍, 미사, 영어영문에서 주로 사용)고시원, 경상관 9층 열람실 X
10층대강당, 기록전문대학원X X

학생회관과 경상관이 9층, 인문캠퍼스 본관이 10층의 높이를 자랑한다. 덕분에 연희동 고개를 넘자마자 명지대 본관과 그 꼭대기에 달린 명지대학교 간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2010년도에 방목학술관을 개관하고 이 때까지 도서관으로 쓰던 본관 8층과 9층을 강의실과 교수연구실로 개편했다. 그리고 전공 강의실이 8, 9층으로 옮겨진 과의 학생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국내 최초의 유비쿼터스 도서관인 방목학술관은 건물 자체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명지대 측에서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여기저기 홍보하여 여러 언론에서 보도된 바 있다. # 등 얼굴마담?

더불어 2000년대 중반부터 끊임없이 떠돌던 지하캠퍼스, 이른바 '어반캠퍼스' 계획이 드디어 시작된다. 2012년 2학기에 앞으로 어반캠퍼스에 편입될 야외음악당에서 고별채플이 열렸다 이 건물이 중요한 것은 교수 연구실이 대대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라 현재 명지대의 전임교원난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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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어반캠퍼스 조감도

2015년 7월 서울 경전철 서부선 시행이 확정됨과 동시에 남가좌동 일대에 재건축이 시작되면서 교육복합시설 민간투자시설사업 고시를 게시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어반캠퍼스가 지어지지 않는 결정적 이유가 명지대 바로 앞을 지나는 '경전철 서부선'의 착공지연과 'TEC건설의 법정관'리 때문인데, 경전철 서부선의 경우 2024년까지 완공되어 명지대 앞을 지날 계획이긴 하지만 아직 착공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전철이 개통되지 않을 경우 수익을 장담할 수 없는 건설사들이 어반캠퍼스 공고 입찰에 대한 매입을 하지 않기에 어반캠퍼스 자체를 진행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이에 곧 개교 70주년을 맞이할 명지대학교 입장에선 70주년에 맞춰 뭐라도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어반캠퍼스 공고는 따로 미뤄두고 학교 자체 예산을 이용해 8층짜리 대형 건물 한 동을 지으려 했으나 기존 명지대학교 용인캠퍼스 엘펜하임 건설에 대한 자금 충당이 예상 외로 저조하여, 이를 건설해 준 TEC건설에 빚을 지고 있던 명지대는 앞으로 명지대학교에 건설될 건물을 모두 TEC건설에 맡기기로 한 점이 또 발목을 잡는다. 현재 TEC건설은 법정관리상태이기 때문.

이에 따라 명지대 측은 명지대학교 자체 플랜으로 세우려던 건물 한 동을 TEC건설에 의뢰했는데, 마침 TEC건설은 부도가 나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선 것. 결과적으로 어반캠퍼스 플랜이 신속하게 이행되기 위해선 가장 우선 경전철 서부선의 착공이 확정되어야 하며, 두 번째로는 TEC건설의 법정관리절차가 신속하게 종료되어야만 건물을 짓던 뭘 짓던 할 수 있는 상황이다.

2.1.2 교통

지하철역으로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의 부역명이 '명지대앞'이지만, 이 증산역에서 명지대 인문캠퍼스까지는 무려 1.7km이나 된다. 1.7km라면 얼마 안 될 것 같은 느낌도 있지만, 이 코스를 걸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분 가량. 게다가 중간에 '산'에 가까운 언덕을 넘어야 한다.[6] 단순히 언덕만 있는 게 아니라 주변 지형 역시 경사도가 만만치 않다. 예로 서울 버스 7019의 경로 중 대림시장-북가좌동 은가어린이공원 구간의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다.[7] 누가 표현하길 서울대 입구에서 서울대까지 걸어가는 거리라고카더라 그러므로 증산역에서 명지대에 오려면 서울 버스 7019을 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아니면 새절역에서 서울 버스 7017, 서울 버스 7021, 서울 버스 7611을 타도 된다.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위치한 중앙차로에는 명지대행 버스가 심심치 않게 있으니 신촌에서 버스로 환승해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 않는다. 사실 신촌과 직선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다. 연세대학교 기숙사는 오히려 본학교 정문에서 가는 것 보다 명지대에서 가는게 더 가깝다. 또한, 서울 동부권역(강남, 서초, 송파, 강동, 광진구)에서 오는 학생이라면 서대문역에서 내려서 서울 버스 7021을 이용하도록 하자.

만일 일산 부근에 산다면 가좌역에서 내려서 길을 건너 서울 버스 7611[8]을 타도 된다. 아니면 DMC에서 내려 서울 버스 7021이나 서울 버스 7738을 타고 5분 걸어가도 된다.

뭐니뭐니해도 명지대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노선은 서울 버스 7612. 홍대입구역과 명지대를 약 20여분만에 이어주는지라 도심으로 들어가는 7021을 제치고 명지대를 경유하는 모든 노선들 중에 차량 1대 당 이용객이 가장 많다. 디씨인사이드 버스 갤러리에서의 평으로는 "차가 주저앉을 것 같은" 버스라고(…). 지금은 배차가 많이 개선돼서 대략 6~8분에 한 대 수준으로 다니지만, 가끔 배차가 꼬여 9분 이상으로 간격이 벌어지면 여전히 과거 막장배차 시절의 참상이 벌어지곤 한다. 배차가 좋지 않았던 2010년 이전에는[9] 15분에 한 대 오는 버스를 홍대입구역에서는 탈 수가 없어서 다음 차를 기다리다가 환승할인 제한이 넘어버리는 사태도 종종 있었다.

용인캠퍼스 학생 중에 집이 서울 강남~강동 쪽인 학생들이 '같은 서울'이라는 이유로 계절학기 들으러 서울캠퍼스쪽 수강신청을 하곤 하는데 후회한다. 그냥 용인으로 가는게 빠르거나 최소한 비슷하다. 강남~용인은 출근시간 신갈정도 말고는 그다지 정체가 없지만 서울 캠퍼스 쪽은...

2.2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용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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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캠퍼스 항공사진.

반면 자연캠퍼스는 용인의 위치 덕분에 부지는 큰 편이다. 사진에 나온 것보다 더 넓으며 사진상 보이지 않는 부지도 있다. 자연캠퍼스 부지는 가로로 긴 반면, 세로는 짧은 편. 산[10]을 걸쳤기 때문에 경사가 있다. 제3 공학관은 맨 왼쪽에 있고, 제1공학관은 오른쪽에 있어서 걸어가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 스쿠터나 오토바이가 있다면 애용하자, 특히 기숙사 생활이나 학교 주변에서 자취를 한다면 있는게 좋다. 제 3공학관[11]에 수업이 있거나 혹은 전공수업이 그곳에 있는 경우에는 시간을 빡빡하게 짜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근처에 용인 에버랜드가 있어서 가끔씩 학생들이 에버랜드에 놀러가기도 한다.

학교가 건설쪽에 관심이 많아 자연캠퍼스는 1년 내내 건물 신축-재건 공사중이다. 건축학과 졸업작품이다. 2015년에 창조예술관이 완공되었다.[12] 그옆의 함박관과 차세대 공학관에서 수업 듣다가 이 건물로 오면 느낌이 다르다.그 X같은 일체형 의자도 없다.

경기장 앞에 백마 동상이 있는데 가히 크고 아름답다. 특히 당근이 정말 크다.

학생식당은 명진당 지하와 학생회관이 있다. 신학생회관 2층에 스태프 핫도그가 있으며, 2013년까지 신학관에 PC방이 있었으나 휴게실이고 실상은 독서실로 변경되었다. PC방은 정문에 하나, 100미터 정도 더 내려가서 원룸 건물에 하나, 총 두 곳이 있다. 교내에 편의점은 복지동 슈퍼, 명진당 지하와 신학관 2층, 3공학관 총 4곳이 있다. 정문에도 3곳이 있다.

기숙사는 명덕관, 명현관, 3동, 4동,5동으로 총 5동이며 보통 1학기는 신청인원이 많아 들어가기 힘드나 2학기는 수월하다. 다만 기숙사 수가 적은 여학생의 경우는 높은 학점과 거리 점수를 필요로 한다. 기숙사와 학교 건물들이 좀 멀다. 3동에서 1공학관 기준으로 걸어서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린다. 기숙사 식당은 명덕관 1층과 3,4,5동 사이의 복지관, 총 2곳이 있으며 복지관 2층에는 슈퍼와 스낵코너가 있다. 스낵코너는 점심과 저녁 늦은시간(20시경)에 오픈한다. 명덕관 뒤에 원룸들 옆에 마트가 있다. 정문앞 편의점이 매우 머니 기숙사에서 몰래 맥주 마시고 싶어서 여기를 애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된다.

몸이 아프다면 학관의 보건소를 이용하자, 무료이다. 하루에서 이틀치 감기약정도는 챙겨준다. 또한 진입로 주변에 의원이 몇개 있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까지 셔틀이 있으니 셔틀을 타고 가도 된다. 다보스병원도 셔틀을 운행하므로 골절 같은 부상을 입었다면 이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조별과제를 하는데 명진당의 회의실이 꽉 찼다면 5공학관 1층의 강의실을 추천한다. 바로 옆의 대형작업실에서 작업중이라면 약간 시끄러울 수 있으나 저녁에도 오픈해놓는다.

학교가 산 안에 있어 계절이 바깥보다 조금 느리다. 벛꽃도 늦게 피고 겨울엔 특히 추워서 학생들 사이에선 용베리아라고 불린다. 여름에는 용프리카라고 불린다. 유달리 바람이 세서 '폭풍의 언덕'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내에는 경남여객에서 운행하는 광역 버스와 일반 버스 820번의 차고지와 정류장이 있다. 예전에는 교문 바깥에 있었으나, 경남여객에 명지대 차고지를 제공해주는 조건으로 교문 안으로 정류장을 추가로 신설하였으며, 명지대발 모든 노선들은 이 곳에서 출발/도착한다. 경남여객에서 운행하는 용인시 면허의 모든 광역버스 (5000, 5001, 5001-1, 5002, 5003, 5005, 5600, 5700)들은 기점이 바로 이 명지대 자연캠에 있다. 명지대를 기점으로 강남역, 잠실.강변역, 광화문.서울역 이 세 곳으로 분화하는데 경유지만 다를 뿐 전체적인 틀은 같기 때문에 서울-명지대 자연캠인 학생들한테는 사실상 공동 배차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820번은 처인지구를 돌아서 분당 정자역까지 올라간다.

명지대 학생들에 한하여 명지대 내의 정류장에서 용인터미널-명지대 종점[13] 구간과 신성아파트.명지대 승차장(흔히 '진입로'라고 불린다.)-명지대 종점[14]까지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학교측에서 차고지 부지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라 한다. 단, 용인터미널이나 진입로로 가는 버스를 무료로 승차했을 경우 중간 정류장에서는 내릴 수 없다. 또한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15] 돈 내고 타면 상관없는데 무료로 타놓고 벨 누르면 버스기사의 썅욕을 먹을 수 있다(...).

2013년에 개통된 용인경전철명지대역이 들어섰다. 분당선타고 기흥역에서 용인 에버라인으로 환승하지 말고 그냥 버스를 탈 것을 추천한다. 2014년 11월 3일. 진입로셔틀이 명지대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이 연장되었다! 기흥역-에버라인이냐, 기흥역-버스는 시간에 따라 다르다. 출퇴근 시간처럼 차량이 많이 몰리는 시간은 지하철이 빠르고, 한산한 낮 시간은 버스가 압도적으로 빠르다. 또한 명지대역발 셔틀버스는 무조건 명진당으로 가니 1공학관을 이용하는 위키러라면 이 또한 고려해야 할 사항.

3 특이사항

3.1 채플

개신교계 학교인데다가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채플이 있다. 학교측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90%에 상회한다고 하지만… 글쎄? 실제로 대체로 내용은 외부 연사 초빙 강연, 공연 등이 주고 실제 종교적인 내용은 비중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화요일 채플의 내용은 개신교적인 냄새가 나는 연사들이 많이 초청된다. 이에 비해서 수요일 채플은 비 기독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채플이기 때문에 공연 채플이라던지, 각 업계의 명사분들을 모셔놓고 강연을 듣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조금 더 사회상활에 유용한 것들을 이야기 해준다.

채플을 4회(4학기) 듣지 않으면 졸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들어두는 것이 졸업에 이롭다. 채플은 P냐 NP냐만을 따지고, 유일한 패스기준은 출결이다. 4회 이상 결석하면 NP.[16]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3번을 결석한다. 채플을 4회 패스하면 2학점으로 인정해준다. 계절학기에도 채플 과목이 있지만 0.5학점 주제에 1학점짜리 과목만큼 돈을 받으므로 미리미리 듣자.

채플을 듣고 나서 30자 내외의 채플 소감문을 써야 하는데, 실제로 채플 패스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며 그 소감문을 걷는 이유는 일단 '전자출결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경우 출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채플에 출석했는데 결석으로 표시될 경우, 교목실에 이의신청하면 설명지가 제출됐는지 확인하고 출석처리를 해 준다. 물론 대충 걷는 설명지보다 전자출결시스템의 신뢰도가 훨씬 더 높은 관계로 별 의미는 없다. 비상시를 대비하고 싶다면 제출해서 나쁠 건 없지만 전자출결 체크만 제대로 되어 있으면 백지가 아니라 아예 설명지를 안 내도 상관없다. 애초에 내용을 일일히 체크하지도 않고, 내용이 출결이나 성적에 반영되지도 않는다. 아예 백지로 내도 상관없고, 비속어나 반 그리스도교 구호를 적어 내도 상관없다. 하지만 가끔 운 나쁜 경우 소감문 부실작성으로 지각처리되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3줄 요약 정도는 써주는게 안전하다.]

인문캠의 경우 시작 후 약 3분 후까지는 출석이 인정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지 못했거나 모종의 사유로 늦었어도 시간이 될 것 같다면 10층까지 뛰어올라가보자. 채플 장소가 10층의 강당이다 보니, 채플 시간만 되면 항상 엘리베이터가 미어터지고 1층 로비도 엘리베이터 대기줄로 인해 혼잡해진다. 만일 채플을 수강한다면 10분 정도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다.

학생들이 뒷자리로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정각(강의 시작)부터 몇분간은 뒤쪽 좌석에 앉는 것을 통제한다. 쿨하게 앞에 앉는 학생들도 있지만, 간혹 뒷자리에 앉기 위해 통로에 서서 멀뚱히 기다리는 근성있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운영위원들은 앞에서부터 앉아달라고 귀찮게 굴지만, 다들 씹고 서있는다(…).

2013년 1학기 기준으로, 채플은 화요일과 수요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화요일은 신자를 위한 채플, 수요일은 비신자를 위한 채플로 프로그램이 짜여져있다. 전자는 '비전 채플', 후자는 '이야기 채플'이라고 부른다. 채플시간 내에는 헤드폰, 이어폰 착용이나, 수면, 핸드폰, 노트북 사용 등을 제재하는데, 수요일 채플의 경우는 핸드폰을 써도 별 말이 없다(…). 화요일 채플에서는 득달같이 달려와 끄라고 하는 것과는 대조]

자연캠퍼스의 채플은 인문캠퍼스와는 조금 다른데, 기독교인 비기독교인을 구별하지 않고 월,화,수요일에 60주년 채플관에서 채플 수업을 진행한다. 채플관의 크기가 크다보니 한 타임당 무려 600명의 정원으로 채플 수업을 진행한다. 인문캠퍼스와는 다르게 캠퍼스의 크기가 크다보니 5분 지각까지는 출석처리를 해준다. 그리고 채플관이랑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는 제3공학관이나 건축대학에서 바로 오는 학생들은 시간표를 제출하면 10분 지각까지 출석처리를 해준다.[17] 이곳에서 오는 학생들은 꼭 채플관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으로 간다고만 하면 일단 고통받는다 자리는 지정좌석제이다. 처음 1~2주 정도는 자율좌석제로 진행이 되다가 보통 3주차부터 자신의 개인 좌석이 써져 있는 안내문을 공지하면서 지정좌석제로 진행한다. 1~2층 좌석의 1곳에 배정이 되며, 지각자나 보강자[18]는 3층으로 올라가서 채플을 듣게 된다.

문제는 학생 수가 굉장히 많다 보니 핸드폰을 보면서 수업을 듣거나 자는 사람도 많은 편인데 2015년 1학기부터 채플 수업 태도가 불성실한 학생들을 조용히 잡아내려한다. 채플 시간마다 채플 담당 학생들이 중간에 돌아다니며, 전자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학생이나 자는 학생들을 체크한다. 그날 체크 당하면 그날 수업은 아무리 정상 출석했어도 태도 불성실로 무조건 지각처리된다. 비기독교인들에 대한 배려? 그런 거 없다
물론 전자기기 사용할 사람은 다 한다. 안 걸리면 장땡이기 때문.

자연캠퍼스 채플의 조금 특이한 점은 채플 중 한 타임은 영어채플로 진행한다. 그러다보니 수강신청 기간만 되면 나중에 꼭 자리가 남는 채플이 이 영어채플이다. 심지어는 채플 소감문도 영어로 나온다! 비기독교인들은 한국어로도 설명을 듣기가 쉽지 않은데 영어라니 혹시라도 부득이하게 영어채플을 듣게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소감문은 간단한 영어라도 좋으니 대충만 적어서 내자.

2015년 4월 14일 인문캠에서는 외부강사로 온 목사가 학생들에게 순결을 강요하는 강연을 해서 일이 크게 벌어진 사건도 있었다. # 뉴스기사 순결을 지키자, 오빠를 믿지 말자 라는 구호를 외치게 하거나, 순결을 잃으면 쓰레기, 걸레라는 발언을 하며 폄하하기도 하였다. 다음날에는 총학생회에서 사과문을 올렸고, 4월 17일 교목실장 명의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정작 외부강사는 사과하지 않았다.

3.2 학과 및 학교 생활

색다른 과로 예술체육대학에 있는 바둑학과, 영화뮤지컬학부가 있다. 바둑학과는 따로 석, 박사 과정이 있다. 바둑학과의 경우에는 특이학과다 보니 유학생이 간간히 보인다. 유학생의 경우 바둑학과만 듣는 학생은 거의 없고, 대개는 공대쪽의 과와 복수전공으로 수강하는 편.

특이한 점은, 수시 2학기 합격생들에게 대학교에서 지정한 교양도서에 대한 독후감을 강제로 쓰게 한다. 실제로 합격생들에게 보내는 '신입생 안내' 편지에 '독후감'에 대한 항목이 있다. 하지만 2009년 입시때는 독후감을 강제로 쓰게 하지는 않았다. 신입생에게 보내는 안내문에 교양도서 목록과 독후감에 대한 항목이 있었으나 쓰지 않은 사람이 멀쩡히 학교를 다니고 있으니. 그리고 2014년 입시도 그런 듯. 안쓰고도 멀쩡히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다.

건축을 주력으로 밀고 있으며 '영상디자인과'는 건축과 건물에 한켠에 자리하여 '시각과 공업 디자인'과 유대관계가 미비한 편이였지만 최근 영상디자인과가 쓰던 자리를 '공간 디자인'과에게 내주고 다시 디자인조형센터로 들어갔다.[19]

인문캠에서는 경상계열과 영어영문같은 어문계열이 점수대와 경쟁률이 높은편이다. 아웃풋 역시 꽤 괜찮은 편. 물론 SKY나 최상위 대학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히 대기업 및 전문직이 나오는편. 유명 CEO는 여기에서 대충 확인. 링크 이외에도 선배 인맥은 꽤나 튼튼한 편. 금융계통에서는 우리은행에서 학교 라인이 강한 편이다.

문예창작학과는 문예 등단하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명지대 출신일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의 학과중 하나이다. 실기시험 비중이 상당히 높아 실질적으로 실기시험이 당락의 열쇠를 쥐고 있기 때문에 예고 문예창작학과 졸업생의 비율이 높았다.[20] 그러나 실기시험 비중이 높다보니 글쓰기 연습만 충실히 하면 수능성적이 모자라도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 때문에 수능성적에 따른 합격 가능성 판정표에서 점수대가 매우 낮게 나왔다.

문제는 실기시험이 있다는 걸 아예 모르거나,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 점수표만 보고 문예창작학과에 지원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점인데 이런 학생들의 경우 설령 수능점수가 합격 기준선보다 10~20점 정도 높더라도 거의 낙방한다. 사실 대입 문예창작은 흔히 생각하는 학생 백일장과는 달리, 전문적인 작법 연습이나 표현기술 사용 연습 없이는 통과가 힘들다. 교내 백일장에서 입상한 수준이나 팬픽 좀 써본 솜씨를 가졌으니 괜찮을 거라는 마음으로 스나이핑하는 건 상당히 위험하다.[21] 특히 명지대의 인지도에 비해 수능 점수 기준선이 낮으니 웬 떡이냐 하고 덤벼든 사람 중에서 피 본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제 무분별한 스나이핑은 힘들 듯하다. 2014학년도 명지대 문창과 수능반영과목은 문창과가 개설된 타 학교와 비슷하게 언어와 외국어 둘뿐이었지만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2015학년 정시부터 수학을 포함한 수능 전영역을 반영하고 실기시험도 그대로 존치시켰다. 즉 수포자지만 글은 잘 쓰는 학생의 보루였던 문창과의 문턱이 높아졌다. 대신 실기비중이 2014학년도 50%에서 60%로 높아졌지만 수학 반영 그 자체만으로 문창과 지망생에겐 굉장히 큰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 다만, 이런 전형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실 실기시험의 채점방식이라는 점은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전형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기본점수 없이 점수분포폭을 넓게 주는 채점방식을 사용한다면 100점 환산 50점 정도의 점수폭이 실기에서 나온다는 이야기인데, 이 정도면 어지간한 수능 점수차는 씹어먹고 들어갈 수 있다. 당장 40%인 수능 반영 비율에서도 수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또 그 1/5인 8%. 즉, 수학 만점자와 영점자 사이에 100점 환산 점수폭이 8점밖에 안 나온다는 이야기다. 이런 경우 문창 실기 준비를 한 사람들 사이에서 수학을 가지고 당락이 갈리는 경우는 종종 있을 수 있겠으나, 문창 실기 준비를 안 한 사람은 설령 서울대 갈 점수를 가지고 명지대 문창과에 원서를 내더라도 합격이 지극히 힘들 것이고, 수포 문창 실기생의 입장에서 보면 수학 점수의 불리함을 실기로 극복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것.

한국외대, 부산외대, 단국대, 조선대에만 존재한다는 아랍어과가 명지대에 존재한다. 과명은 아랍지역학과지만 아랍어를 중점적으로 가르치며, 최고난이도 언어답게 재학 내내 아랍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방목학술관(도서관)에서 단어만 주구장창 외워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명지대 아랍학과 교수중 유명한 분으로 쿠란의 뜻을 한국어로 번역하신 최영길 교수가 있다.[22] 실로 네임드 교수라는 평판이 아깝지 않은 분이고, 교양 강의도 자주 맡으셔서 유명 교수의 강의를 직접 들을 기회가 많은 것도 좋은 일이지만 이 분의 쿠란 번역이 썩 평이 좋지 못한 점이 몹시 아쉽다. 게다가 이 분이 쓰신 개설서 '이슬람 문화' 가 교양 강의 교재로 자주 쓰이는데... 이 책의 내용에서 당장 한국어 구사 자체가 썩 매끄럽지 못해서 아쉬울 때가 많다. 교수님, 제발 오와 요를 구별해 주십시! 코란, 또는 쿠란의 한국어 표기로 '꾸란'을 밀다가 정수일 교수에게 한 방에 격침당한 적도 있는 분이니, 자세한 사항은 쿠란 항목을 참고할 것. 그 외에도 대한민국 아랍어과 학생들의 필수품 중 하나인 "현대아한사전"(이종택[23] 저)도 명지대에서 발간한다.

여담으로, 국내 최초로 생긴 학과들이 명지대에 여럿 있다. 명지대학교 무역학과(현재 국제통상학과), 건축대학, 전통건축학과, 식품영양학과, 청소년지도, 아동학과, 바둑학과 등 관련 학과가 처음 생긴 대학이기도 하다.

자연캠에는 교통공학과라는 특성화 학과도 있다. 2년 연속 교통관련 공무원 배출 1위라는 기염을 토해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공무원 시험에 붙지 못하면 취업하기 힘든 과로 볼 수 있다.

3.3 학교시설 및 주변환경

인문캠퍼스 도서관에는 고전명작이라 추앙받는 만화책이 배치되어 있지만, 현재는 일반적인 판본의 만화책은 구입하지 않는다.[24] 자연 캠퍼스의 학생식당은 총 2개 도서관 지하의 본관식당과, 학생회관 1층의 회관식당. 회관식당의 '한화 푸드시스템'이 운영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급식의 추억을 간간히 느낄 수 있어서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인문캠퍼스의 학관식당도 자연 캠퍼스와 같은 곳에서 운영중이다. 가격대는 2,000원대에서 4,000원 사이. 2011년 2학기 이후 인문캠퍼스 학관식당 공급업체가 '정오 아카데미'로 바뀌었다. 기존보다 학식 퀄리티가 상당히 향상되었지만 가격이 비싸졌다. 3,700원 왕돈까스나 3,000원 참치마요가 먹을 만 하다.

자연캠퍼스도 학식은 비슷하다. 일단 명진당과 학생회관 2곳의 메뉴가 매일 다르며 명진당에는 라면, 떡볶이등을 파는 코너가 아예 다른 곳에 있다. 학관에서도 2012년경에는 라면을 팔았으나 2015년경에 짜장면, 짬뽕들을 취급하게 바뀌었는데 맛은...

가격은 2012년에 백반은 2,000원, 특식은 2,800원, 돈까스 3,000원이였으나 2015년에 가격이 인상되어 백반이 2,000원, 특식은 3,000원을 기본으로 시작하여 가끔씩 3,500원, 4,000원(미니뷔페)을 받을 때도 있다. 돈까스 역시 3,500원, 치즈돈까스 등은 3,700원으로 인상되었다. 돈까스의 맛은 학관과 명진당이 약간 다르니 참고할 것. 명진당 쪽이 소스와 스프가 묽다. 물론 학식의 맛은 그냥 급식 수준이다. 게다가 인문캠퍼스와 달리 자연캠퍼스는 밖으로 나가서 먹기가 더 힘들다. 외부 음식점 및 주변환경에 대한 설명은 후술.

2013년 4월 1일에 인문캠퍼스 교내에 맘스터치가 입점. 명지인들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고 있으며 2014년 10월 맥도날드 명지대점이 인문캠퍼스 앞에 생길 예정으로 한창 공사중이었고 동년 11월에 문을 열어서 아주 장사가 잘 되고 있다. 정문에 있는 롯데리아 망했어요 그래서 2015년 초 위기감을 느낀 롯데리아도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인문캠 앞의 번화가와 밥집들은 가격이 저렴하기로 유명한데, 서울안에서도 땅값 싸기로 유명한 남가좌동이라 그런지 몰라도 싼 값에 웬만한 엄마밥상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에 이길 방도는 없으니 이제 상향 평준화된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가까운 번화가인 신촌보다야 아직은 훨씬 싸다.

인문캠퍼스 주변의 경우 동네가 비교적 조용해서 그런지 신촌과 인접한 이화여자대학교연세대학교와 비교해 보면 대학가가 비교적 썰렁한 편이다.그래도 산위에 있는 자연캠퍼스보다는 나은편.

자연캠퍼스의 경우 예전과 다르게 학교 주변으로 역북도시개발지구 개발과 더불어 엄청나게 발전중이기는 하다. 하지만 PC방이나 노래방이나 술집 등이 있기는 있어도 명지대 학생들만 이용할 위치에 있다보니 몇몇 체인점 등을 제외하면 가격이 다른 대학교 주변 유흥가에 비해서 비싸다. 그렇다고 가격만큼 음식의 양 또는 서비스의 질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다. 제대로 먹거나 놀고 싶다면 시내셔틀이나 버스로 용인 시내까지 나가서 노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캠퍼스 학생들은 배달을 시켜 먹는 것이 상당히 활성화 되어있다. 실제 학생회에서 배달용 책자를 따로 만들어서 2~3달마다 갱신하면서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자연캠퍼스 학생이라면 배달로 음식을 안 시켜먹어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말 배달음식을 많이 먹게 된다. 물론 배달음식도 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몸을 귀찮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걸 생각을 하면 그나마 나은 편.

학교 근처 이마트가 주변에 있어 생필품이나 MT용품 등은 싸게 구매할 수 있다. 혹시 이마트에 갈 일이 있다면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편하다. 단, 이마트에 도착하기 전에 셔틀버스 기사 분께 이마트에서 세워달라고 꼭 말씀드리자. 말을 하는 사람이 없어도 기사 분께서 혹시 몰라서 이마트 주변에서 살짝 속도를 낮추시기는 하지만, 뒤늦게 이마트에서 내린다고 하면 다음부터는 제발 이마트에서 내릴거면 말을 해달라고 하시는 기사님의 지적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3.4 기타

  • 등록금이 다른 대학에 비해 비싸다. 실제로 다른 비슷한 입결의 대학에 비해 1년에 50만 원 정도 비싸다.전국 등록금 비싼 대학 순서에 늘 순위권으로 올라 있다. 대학알리미 자료에 보면 2014년 공학계열 1년 등록금은 9,182천원이고 한학기로 나누면 4,591천원이다. 예체능은 이보다도 비싸다.
  • 1985년에 명지학원은 국제대학 (현 서경대학교)을 인수하여(학교 시설 제외) 명지대학교 서울캠퍼스 구내로 이전시킨 적이 있었다. 한 지붕 두 가족 그 국제대학을 명지대학교에 흡수 합병 하려다가 국제대학 학생들의 극심한 반발로 인하여 정상 수업이 불가능할 지경이 되어버렸다. 결국 명지대학교와 국제대학의 합병은 무산되었고, 국제대학은 3년만인 1988년에 다른 재단으로 넘어가버렸다. 서울캠 어디에 다른 대학 둘 곳이 있었냐고? 현 학생회관 건물에 바로 그 국제대학이 있었다.
  • 인문캠에서 02년부터 약 06년까지 여름이면 땡볕아래에서 검은 양복을 입고 워크맨(MP3가 아니다!)에 이어폰을 꽂고 춤을 추는 이가 있었는데, 경제학과 학생들은 이 사람을 '에너자이저'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어느 날 축구학회가 더운 날씨에 축구 세 게임을 끝내고 쉬고 있을 때까지 계속 춤을 추고 있었기 때문 흠좀무. 한 경제학과 고학번이 말을 걸고 그 이어폰을 같이 들어봤는데 그 이어폰에서는 시사 영어사의 영어회화가 재생 중이었다고… 충공깽.
  • 자연캠에서는 자취방촌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교회 등 이단교단의 포교활동이 많다. 실수로 문 열어주다가는 한참 상대해야 하니 수상한 곳에서 방문하면 무시하는 게 편하다. 주로 설문조사하러 왔다고 방문하는데 몇 번 문 열어 주면 호구로 찍혀서 지속적으로 방문한다.
  • 농구팀이 '그나마' 유명하며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김수로가 속해있던 대학농구팀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상하게 '대인배'적 속성이 있어서 약한 팀은 약하게 강한 팀은 강하게 나가고 있다. 충공깽.
  • 2005년 입학식 때 동방신기 멤버 2명이 입학했는데 동방신기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동방신기를 보기 위해 찾아왔던 팬들이 우르르 나가 앞의 3줄이 텅텅 비어서 입학생들의 뇌를 벙찌게 만들었다. 특히나 이 때 명지대 ROTC가 경호를 위해 차출되었기 때문에 05년 당시 ROTC였던 이들은 동방신기라면 이를 갈았다.
  • 2010년 5월 2400억원의 대한민국 대학사상 최대비리를 저지른 前 이사장 유영구가 구속기소되었다. 유영구 전 이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명지건설이 부도위기에 놓이고, 연대보증을 선 자신의 파산이 우려되자 명지대학교 교비 수백억 원 등을 빼돌리는 등 2400억 원의 사학 비리를 저지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횡령 등)로 구속 기소되었고, 결국 사법부는 2011년 11월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했다.기사 링크.
  • 한 때 관동대학교의 의대를 자연캠이 가져오려고 했으나(같은 재단) 관동대학교에서 "우리학교에서 의대 빼면 뭐 남냐"라고 엄청나게 반발해서 결국 그냥 놔두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이야기다.[25] 대신 어차피 같은 재단이니 관동대를 통합해서 명지대 강릉, 양양캠을 만들어 명지대 의대로 가져오려는 안도 있었지만 백지화 된 모양.[26] 실현되었더라면 캠퍼스를 4개나 돌리는 대학이 될 뻔했으나, 위에 기술한 前 이사장의 비리로 인해서 관동대학교 의대의 교육병원 역할을 하던 명지병원이 다른 이에게 넘어갔고, 후에 여러 가지 돈 문제로 엄청난 갈등이 빚어졌다. 결국, 의대교육문제와 더불어서 교육부의 부속병원에 대한 경고로 인해서 학교재단은 사면초가에 빠졌고, 결국은 관동대학교를 의과대학을 원하던 천주교 인천교구에 넘기게 된다. 2014년 6월 30일 교육부가 인천가톨릭학원의 관동대 인수를 승인함에 따라 통합은커녕 재단 내 학교의 수가 날로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위에 언급한 비리로 인해 재단 내 또 다른 대학기관인 명지전문대학도 매각을 시도했었다. 실제로 명지전문대를 효자그룹에 매각했으나 이면계약한게 걸려서 인수측 효자건설 회장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벌금105억원을 내라는 판결을 받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가 되버렸고 결국은 지금도 명지학원 내 학교로 남게 되었다.
  • 2012년부터 명지대학교 홍보기자단이 본격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명지대 4대 동아리(장학금 지급 기준) 중 하나. 페이스북을 비롯하여, 네이버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학생 및 예비 입학생들에게 학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1학기 현재는 6기 활동 중. 1대 회장 이필환(경영 07), 2대 회장 윤문섭(행정 11), 3대 회장 김경록(경영 10), 4대 회장 김도윤(건축 08), 정해원(행정 12)이 있다.
  • 기독교 대학이지만 불교동아리가 있다. 무려 1984년에 생겨 창립 30주년이 넘어간 유서 깊은 동아리이며 전국 대학생 불교연합회(대불련) 정식 멤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가끔 캠퍼스 내에서 스님이 유유히 학생회관으로 들어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기독교 대학인지라 동아리 박람회 때 총장이 모든 부스를 돌면서 웃으며 악수하다가도 불교동아리 앞은 정색하고 지나가 버린다. 심지어 2011년에는 당시까지 사문화되어 있던 지도교수 초빙을 학교측에서 급작스럽게 요구해 사실상 불교학생회에 대한 정조준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파다했지만[27] 지금은 정년퇴직하신 모 카톨릭신자 교수님께서 총대를 메고 살려낸 역사가 있다. 지금은 사학과나 철학과 방면 교수님들의 관심 덕택에 유지되는 중. 사실 이 동아리가 생긴 이유는 그냥 운동권 선배들의 기독교 학교에 대한 꼬장(...) 때문에 OB들이 모이면 정말 감당이 안될 정도로 술을 퍼마시고 지금도 불상을 앞에 두고 꽤나 술 마시는 분위기의 동아리다. 하지만 교내의 모든 스님들이 불교학생회 지도법사님인 것은 아니고[28], 대부분은 사회교육원 등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방문하시는 경우다.
  • 요즘 분위기로는 상상이 안되겠지만 과거 명지대 인문캠퍼스 총학생회는 상당한 강성 학생회로 2005년까지만 해도 서부총련의 핵심세력이었으며 총학생회장이 등록금 투쟁을 위해 총장실 점거도 했고 서부총련 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2006년 총학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비권 후보가 당선된 이래 이런 분위기가 많이 사라져 2009년에 이르면 사회과학대 혼자 외로이 운동권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2009년에 유영구 전 이사장의 비리로 재단과 학교가 결딴날 판이 되자 다시 운동권 총학이 들어서기도 했다.

4 출신 인물

4.1 연예인

  • 명지대는 연예인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상당히 많은 인재를 배출한 편이다. 한마디로 동문파워가 탄탄하다. 영화&뮤지컬학부도 국내최초로 개설될 정도로 유명한 학과이다.
  • 일단 굴지의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양현석이 명지대 경제학과 출신이며, FT아일랜드, AOA로 유명한 FNC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한성호도 명지대학교 중문과 출신이다.
  • 영화 명량에 출연하고 현재 응답하라 1988최택 역으로 출연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뮤지컬학과 박보검, 응답하라 1994에서 전라도 사투리 여자친구로 나온 배우, 2005년도 입학한 동방신기가 있다. 김준수,정윤호 현재 동방신기 출신 김준수는 명지대 수석졸업후 명지대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더 타고 올라가면 명지공대를 졸업한 이문세 영원한 백만송이 장미 심수봉(경영), 수많은 군바리들을 울린 전설의 가수왕 김광석(경영), 배치기의 무웅(기계공학과), 테디(영문과), 투컷(에픽하이)(법학과), 가수 김신우(대표곡 - 마리, 귀거래사, 기억해줘) , 포플러 나무아래로 유명한 가수 이예린 등이 있다.
  •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가수인 무역학과 출신 김광민도 유명하다. 찔레꽃으로 유명한 국내 최고의 소리꾼이자 가수인 장사익도 경영학과 출신. 경영학과 출신인 김학래 임철우는 80년대 초반 '내가' 라는 곡으로 MBC대학가요제에서 명지대 대표로 우승했었다.
  • 명지대 신소재공학과 출신이자 성대모사의 원톱 개그맨 김학도가 명지공대 출신이며, 기자, 작가,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허지웅경영학과 출신이다.
  • 꽃보다 할배 백일섭도 명지대 영문과출신이시다.특히 백일섭씨는 대통령 청와대에 초청된 국내 최초의 연기자라고 한다.

4.2 스포츠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前 선수이자 엠버서더 박지성이 있다. 박지성은 99학번으로 명지대에 입학했으며 후에 명지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 까지 받았다. 명지대 출신인 박지성덕에 자연과학캠에는 체대생들에게 주어지는 '박지성 장학금'이 있다.

5 기타

  • 고건 전 총리가 총장을 역임했었으며, 전 서울시장 조순이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 했었다. 조순 전 시장은 지금은 명예교수로 남아있는 상태 -경제학을 공부하는 혹은 공부해 본 양반이라면 조순 씨가 쓴 미시경제학 원론을 봤을것이다. 09년까지 교수실도 있었다. 하지만 늘 불이 꺼져있었다.
  • 카다피가 명예 학위를 받은 학교다. 정치학박사 명예학위를 수여받았는데, 명지대측에서 직접 리비아로 가서 수여했다. 아프리카의 평화에 기여한 공로라나 뭐라나. 흑역사
  • 미술사학과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가 재직. 참여정부 시절 문화재청장으로 부임하면서 잠시 학교를 떠났었으나 공직에서 물러나고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왔다가 은퇴한지 좀 됐다.
  • 대한민국 최초의 SNS인 '미투데이'와 네이버 'BAND', 비트패킹컴퍼니의 'BEAT' 를 개발한 대표이사가 명지대 공대/컴퓨터 공학 출신이다.
  • 애니팡 개발 CEO가 명지대 공대/컴퓨터공학 출신이다.(선데이토즈)
  • 국내2위 IT 및 게임업체인 네오위즈 대표이사도 명지대 공대 출신이다.
  • 주요 대학교 중 학점이 가장 짜다. 학점 짠걸 학교신문에 자랑스럽게(?) 올려놓았다가 학점 인플레이션 시대에 학생들 죽이려 든다고 학생들 사이에 학교 욕이 나돈다 대부분의 수업이 상대평가인 데다가, 교수가 줄 수 있는 A학점과 B학점의 비율이 미리 성적처리 시스템 상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A를 받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각 강좌당 B0이상의 학점을 줄 수 있는 학생 비율이 70%인데, 이게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제한숫자 이상에 대해서는 아예 성적 입력 자체가 안 된다. 즉, 수강생 20명짜리 강의라면 12명에게만 B0 이상의 학점을 줄 수 있고, 13명째에게 B0 이상의 학점을 입력하면 시스템이 저장 자체를 거부한다. 이 제한을 풀려면 초과 인원 한명 한명에 대해서 이유서 붙여서 신청을 넣어야 하는데, 물론 교수가 신청하면 어지간한 경우가 아닌 한 다 통과되긴 하지만… 교수 입장에서는 어지간히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당연히 신청서 쓰기 귀찮아 한다. 뭐, 상대평가가 정 싫으면 수강생 한자릿수짜리 강의를 찾아보자. 수강생 수가 8~9명 이하면 해당 강의는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다만, 수강생 수가 5~6명 이하가 되면 그 강의는 폐강되니 아슬아슬한 빈틈을 잘 찾아야 할 듯.[29]
  • 의외로 필수 강의의 학점취득 실패로 인한 졸업 실패자가 많은 대학이다. 특히 영어 과목.[30] 뭐 채플이야 다들 미리부터 조심하고, 채플 패스는 그리 힘들지도 않고, 계절학기 채플은 출결 융통성도 꽤 있어서 채플 때문에 졸업 못한다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영어 과목에서 학점 못 따서 졸업 못한다는 사람은 상당히 많다. 어차피 졸업인증조건에 토익점수가 있는데 그까짓 교양 영어 학점 못 따겠느냐고 생각하기 쉽지만[31] 영어를 원어민 수준에 가깝게 줄줄 읽어내릴 정도가 아니라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교재 내용 자체를 파악하지 않고서는 학점 따기 힘들다. 만약 졸업에 임박해서 영어 1, 2를 한꺼번에 학점 따서 나갈 생각이었다면 예상외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더구나, 교양영어의 경우 기본적으로 대부분의[32] 학생들이 듣는 과목이기 때문에 학점기준 자체가 굉장히 엄격하고 기계적이다. 주관식이나 단답식을 중심으로 한 시험 성적에 따라 학점을 바로바로 끊어버리기 때문에 일정 점수에 못 미치면 교수의 재량이 개입할 여지가 거의 없이 얄짤없이 F다[33]. 또한, 출결기준도 엄격해서 일정 횟수 이상 결석이라거나, 중간/기말고사에 한번이라도 불참할 경우 무조건 F. 특히 졸업을 앞두고 미리 취업한 상태라면 지옥이 펼쳐질 것이다. 결국 학교 측에서도 졸업실패가 속출하는 상황에 버틸 수가 없었던지 2012년부터 통과 기준을 C에서 D로 낮췄다.[34]
재직증명서를 내면 결석은 봐주지만 성적은 봐주는 거 없고, 시험 불참도 절대 안 봐준다. 실제로 매 학기마다 영어학점 못 따서 졸업 못하게 됐다고 과 사무실, 교학팀, 방목팀 돌아다니면서 울고불고 매달리는 사람이 열 명 이상씩 나오니까, 재학생이라면 이 점에 조심해서 여유가 있을 때 영어 학점을 따 놓을 것. 다만… 이것때문에 졸업 못해서 추가학기를 듣고도 또 F 받을 상황에 처한 학생의 경우라면 교수가 선처해서 일단 학점은 받게 해 주는 경우가 있기는 있다. 그래봤자 그런 기준 외 학점 주는 건 교수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이 큰 일이라서 함부로 해 주지도 못한다. 대학 졸업을 운에 맡길 수는 없지 않은가?
  • 2016년 1학기부터 재수강은 C+이하로 받은 과목에 한해서만 재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재수강을 하더라도 받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은 A0로 고정이 된다. 대부분의 대학들의 재수강 관련 정책을 따라가는 듯한 모습이다.
  • 2016년 3월 3일 명지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전자공학과 학생의 글이 올라왔다 # 글의 내용은 전자공학과 MT를 가지 않으면 되면 전공 가산점을 받지 못하는 것과 학생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학생회비 지출에 대한 영수증을 공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그 글에 대해 교수, 학생회장의 글이 올라오고 그 와중에 몇몇 학생회 임원이 전자공학과 학생을 비하하는 글을 올린다. 그런데 그 와중에 학생회비의 5%를 학생회에서 해처먹었다는 이야기가 올라왔고 그 이야기로 인해 학생회에게 학생회비가 부정으로 사용되는 것에 대해 여기 저기서 불만의 소리가 나왔다. 2016년 3월 4일엔 작년 학생회장이 해명글을 올렸는데# 영수증이 아닌 엑셀로 된 파일로 제시된, 증거라고 할 수 없는 자료를 올렸다. 이 때문에 명지대 커뮤니티에선 학생들이 전자공학과 학생회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자료 1자료 2 제보자 측이 직접 찾아가 확인해 본 결과 고의적인 횡령 및 배임은 없었으며 서로의 사과문을 게재하고 합의문을 작성함으로써 사건은 마무리되었다.자료3
  • 2016년 8월 3일, 2016년 2학기 시간강사 채용공고문을 모집시작 당일에 공지사항에 게시한 뒤 3일 뒤에 닫는 기염을 토했다. 보통 채용공고라는 것이 최소 1~2주일 전에는 민간에 공고된 뒤에 모집을 시행하는 것이 맞는데, 명지대학교에서는 2016년 8월 3일 게시판 공지사항 글을 통해 공고한 뒤, 8월 3일부터 5일까지 모집 마감하였다. 이를 두고 하이브레인넷 강사의 방 게시글 등에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일었다. 사실 대학생들에게는 크게 와닿는 일이 아니나, 시간강사 채용의 경우 그 기준과 프로세스가 학교마다 그 기준이 들쑥날쑥한 등, 시간강사들도 갈피를 잡지 못할 정도로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특히 명지대학교의 경우 지난 몇 년 간 차기 학기의 강의는 최소 2~3개월 전에 공고 후 채용을 해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기습변칙채용공고라서 문제가 되는 듯 하다.

6 관련 커뮤니티

  1. 기본적으로 구국명지는 서울에 있는 인문캠퍼스의 FM이고, 강철명지는 용인에 있는 자연캠퍼스의 FM이다. 과가 여러번 용인과 서울을 옮겨가면서 섞인 곳도 있으며, 일부 단과대는 계파에 따라 '해방명지'를 사용한다. 비주류지만.
  2. 인문캠퍼스가 위차한 남가좌동과 홍은동,수색동 부근은 서울에서도 오래된 시가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조금씩 늘리는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돈도 많이 들고 솔직히 별로 실효성도 크지 않았기에 과감히 용인에 캠퍼스를 세운것..
  3. 특히 인문캠퍼스로 입학했는데 용인으로 내려가야 하는 이공계 학생들
  4. 명지전문대학 부속, 명지전문대학에 유아교육과가 있다.
  5. 정확히는 22개의 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세어본 사람의 증언. 명지대학교 설립 당시 학과의 개수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6. 불광천과 홍제천을 사이로 언덕이 우뚝 솟아있다.
  7. 철거된 경사도 표지판의 수치가 10%였다.
  8. 중앙버스차로가 아니라 가좌역 길 건너편 모래내시장, 가좌역 정류장(13-107)에서 이용해야 한다.
  9. 당시는 영등포역 앞에서 회차했기 때문에 영등포역 앞의 교통정체로 인해 배차가 15분 이상 벌어지는 것이 예사였다. 게다가 2005년까지는 연희삼거리의 지하차도를 메우는 공사까지 겹쳐서 그야말로 헬 오브 카오스 그 자체였다.
  10. 캠퍼스 뒤에 있는 산에 명지대 소유 땅이 어느 정도 있다고는 한다. 재단 꼴+학교 위치상 진짜 저기다 건물 짓기는 할지 모르겠다만
  11. 외진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가끔 3공캠퍼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12. 행정동의 역할과 예술체육대학의 학부소속건물이 있다.
  13. 5001, 5002, 5005, 5600, 5700번 버스 해당.
  14. 5000, 5001-1, 5003번 버스 해당.
  15. 12년도까지는 용인시장까지 무료로 운행했었지만 그 이후론 무료운행은 하지 않는다. 총학생회의 공약이 아닌 공략이라고 할 정도로 공약은 공약답게 이뤄지지 않는다
  16. 결석자를 위한 보충채플도 2회 있다.
  17. 단, 반드시 채플 바로 직전의 시간이 제3공학관 또는 건축대학 수업이어야 한다.
  18. 종강 후 보강채플이 아닌 개인적인 사유로 다른 시간의 채플을 듣는 사람을 뜻한다.
  19. 더불어 2003, 2004년도에는 전혀 쌩뚱맞은 백마관(이공계열 전공실이나 실험실이 있는 건물)에 전공실이 위치하던 시절도 있었다. 아마도 가장 천대받는 과중 한곳…
  20. 예고 문예창작과에 다니면 유리한 것이, 각 대학의 실질적 통과 범위를 알 수 있다. 거기에 당시 명지대 문예창작학과는 실기로 잘만 한다면 수능 20~30점은 퉁치고 넘어갈 수 있었던 데다가 대입 문창 실기라는 건 사실 얼마나 스킬을 잘 쓰냐를 가지고 점수를 매기는 거라 제대로 연습해 본 예술고등학교 문창과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
  21. 실제로, 이런 시험을 보러 오는 진짜 알짜배기 사람들은 짧아도 1~2년간 글 쓰기 자체만 연습한 사람들이고, 단순히 글을 많이 쓴 것이 아니라 표현기술이나 작법등을 구체적으로 배운 사람들이다.
  22. 이슬람교의 종교적 원칙상 '쿠란을 번역한 것' 이 아니라 '쿠란의 의미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고, 책 제목 자체가 '성 꾸란(의미의 한국어 번역)'임을 명심하자.
  23. 2012년 까지 명지대 아랍지역학과에서 재직하다 퇴직하셨다
  24. 큰 판형이나, 라노베(2014년 10월 확인결과 안 된다) 등은 된다.
  25. 법률상 학과를 다른 대학으로 양도는 불가능하다. 학과신설, 폐지, 증원, 감축은 같은 대학 내에서만 교육부의 승인 하에서 가능하다. 거기에 의대는 지역별 TO로 인가가 떨어진 것이기에 타 지역으로 옮기는 것도 불가능하다.
  26. 대학을 통합해서 의대를 가지는 것은 가능했을 것이지만, 어차피 문제의 핵심은 명지재단 자체가 돈이 없어서 부속병원을 매입할 돈도 없었다는 게 문제. 경매로 나온 프리즘 병원을 교육부 보증을 받아서 매입했지만. 불과 몇 백억이 없어서 결국 다시 원주인한테 돌아간 걸 생각하면 어차피 통합해도 의대문제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27. 명지대는 기독교 미션스쿨이기 때문에 모든 교직원에 대해 기독교 영세증을 요구한다.
  28. 정확히 말하자면 불교학생회 지도법사님은 한 분이시다.
  29. 사실 학점 비중 자체가 짜기보다는 교수들 성향으로 보인다.학점 인플레이션 시대에 학생 죽이려고 안달난 인간들이 많나보다 일단 교칙상으로는 A 30%, B 40%까지 가능하다고 되어있다. 결론적으로 학점 잘 주는 교수 찾아 듣자. 줄 수 있는 학점 꽉 채워 주는 교수도 심심찮게 보인다.
  30. 입학 시 모의토익 시험을 보고, 시험 점수에 따라 영어 1&영어 2, 영어 3&영어 4를 수강한다.
  31. 그나마 졸업인증조건 토익 점수 커트가 비슷한 급의 학교들에 비해 낮은 편이긴 하다.
  32. 2013학년도에 들어오는 신입생부터 신입생 모의토익 점수가 850점 이상이면 영어 수업 자체가 면제된다.
  33. 아예 학점사정 자체가 중간/기말고사와 2회의 쪽지시험 점수의 합산을 기준으로 몇점부터 몇점까지 무슨 학점을 줄 것인지를 결정하는 회의 형태로 이뤄진다.
  34. 이전까지는 C학점 기준에 들지 못하면 무조건 F였다.
  35. 시사in에서 명지대 측에 참여 여부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답변이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