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울트라맨 에이스/초수 & 괴수 & 우주인 일람
신장 : 1.7~51미터
체중 : 60kg~2만 9천톤
출신지 : 파이어 별
무기 : 입에서 쏘는 화염[1], 8천도의 고열을 발하는 화염검
울트라맨 에이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39화.
생물이 사는 별 중에서는 가장 고온인 파이어 별 출신의 우주인. 우주인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성미가 급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침략을 위해 우메즈 남매의 큰아버지로 변신한 뒤, 자신의 수하 화염초수 파이어몬스를 이용해서 TAC의 신형 병기인 실버 샤크를 파괴하려고 한 희대의 악질 우주인으로, 야간 순찰 중인 야마나카 이치로, 미카와 노리코 대원을 기습하여 총격전을 벌였으나 지원사격을 온 호쿠토 세이지의 활약으로 다리에 총상을 입어 도주한다.
이후 인간체 상태에서 어물쩡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호쿠토 세이지에게 결국 발각 당해 TAC과 추격전을 벌이고 정체를 드러낸 뒤, 모성에서 파이어몬스를 불러온다. 한 번은 파이어몬스에게 화염검을 건네서 에이스를 쓰러뜨리는 전과를 세우고 퇴각하지만 울트라 세븐의 도움으로 부활한 에이스와의 2차전에서 파이어 몬스가 실버 샤크의 일격으로 파괴되자 분노하여 거대화한다.[2]
화염검을 사용해서 송전탑으로 응수하는 에이스를 밀어붙이지만 검에 잘린 송전탑의 나머지 부분이 팔에 박혀 화염검을 놓치고 검을 안면에 꽂힌 뒤, 메타리움 광선을 맞고 폭사. 여담으로 부하인 파이어 몬스를 얼마나 아끼는지 시종일관 몬스라는 약칭으로 불렀으며 몬스가 죽었을 때는 분노해서 에이스에게 총을 겨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