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쿠토 세이지

1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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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제3작 돌아온 울트라맨~제4작 울트라맨 에이스~제5작 울트라맨 타로
고 히데키호쿠토 세이지히가시 고타로

北斗星司

울트라맨 에이스의 주인공. 배우는 타카미네 케이지(高峰 圭二)[1]

7월 7일 출생, 나이 20세.[2]

원래는 고향인 히로시마 현의 후쿠야마 시의 평범한 빵집 운전수였으나, 베로크론의 습격 당시 탱크로리를 운전하여 특공, 그로 의해 한번 죽었지만 이 모습에 감명받은 에이스가 융합하여 목숨을 건진다. 이후 같이 에이스 변신의 힘을 얻은 미나미 유우코와 함께 고향을 떠나 TAC로 입대한다.

시리즈 사상 가장 성질이 급한 주인공으로 혈기왕성하고 참을성이 없는 성격이라서 자주 TAC의 멤버[3]와 내부 분열을 일으키거나 이로 인해 근신 처분을 받는 일이 많으며,[4] 아예 9화에서는 민간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려 하기까지 했다. 이것만 보면 문제 많은 인물로만 보이지만 여느 주인공이 그렇듯 쓰라린 과거를 지니고 있는데 어렸을 때 부모가 사망해서 부모가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형이자 아버지의 역할을 하는 존재도 겸하고 있다.

성격의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인물로 초반에는 촐랑대고 가벼운 면이 있었으며 개그 캐릭터의 기질을 상당부분 갖추고 있었으나 점차 많은 사건을 거쳐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28화에서 유우코가 떠난 후에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마초적인 인물로 탈바꿈하게 된다.[5] 하지만 욱하는 성격은 여전해서 이건 훗날 울트라맨 뫼비우스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호쿠토의 개성으로 남아있었다.

여담으로 경례를 매우 특이하게 하는 버릇이 있다. 아래가 바로 그 사진.

초반에는 유우코와 함께 변신하였으나, 28화에서 유우코가 자신이 월성인이란것을 알고 동료 월성인들과 함께 달로 떠난 이후에는 유우코의 울트라 링을 이어 받아 자신이 직접 변신하여 싸우게 된다.[6] 이후에는 사실상 에이스와 동일체가 된 듯한 묘사가 몇 번 나오는데 이것은 전작 돌아온 울트라맨고 히데키와 일치한다.

최종화에서는 야플 잔당의 음모로 사람을 믿는 마음을 잃어가려는 아이들을 구한 뒤, 다음의 말을 남기고 지구를 떠난다. 이 시기의 호쿠토 세이지는 지구인이 아닌 울트라맨 에이스와 완전히 융합된 존재로서 말 그대로 진정한 전사로서 성장한 초월적 존재이다.

1.1 눈물겨운 대인관계

"부탁입니다! 믿어주세요!"[7]

팬들사이에서 호쿠토 세이지를 논할때 필연적으로 나오는건 눈물없이 볼 수없는 최악의 대인관계이다

미나미 유우코와 함께 울트라맨의 힘을 얻은동시에 지구를 지키기위해 TAC에 입대했지만 2화에서 적의 계략으로 인해 동료들에게 안좋은 인상을 남기게 되면서 대인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 날마다 의견을 내세워도 언제나 구박과 함께 기각되거나 일축되는것은 기본이고, 동료들은 툭하면 자신을 무시하거나 갈구는 등[8] 도저히 배려나 존중이라는 찾아볼수 없는 양아치 소굴을 연상케하는 조직에서 호쿠토는 크고 작은 마음고생을 해야 했다.

그나마 류 고로대장이나 미카와 노리코가 비록 가뭄에 콩나는 듯한 정도이지만 호쿠토의 편이 되어줘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야플인에게 몸을 빼앗겨 흑화되거나 혹은 지구 수호를 포기하고 야플과 손을 잡아 인류의 적이 되어도 할말이 없을정도. 아예 없었다고도 할 수 없다. 물론 너무 앞서간 말이지만 그만큼 호쿠토가 고생을 많이 했단 증거.

이런 악현상은 TAC밖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호쿠토가 지상에서 근무할때마다 야플의 계략도 있었지만 대부분 편협하고 속물에 가까운 사람들을 만나서 또다시 고생하고 설상가상으로 거기에 TAC 대원들까지 개입하면 호쿠토는 그 자리에서 뒷목잡고 표정이 일그러지기 일수였다. 심지어는 아이들과의 관계조차도 잘 나가다가 역시 야플의 개입으로 꼬여서 그의 입장이 더욱 난처하게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현상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아예 불신의 호쿠토라 불린다.[9] 아예 노래의 끝에 너는 1주간 근신(歌の後にお前は一週間の謹慎)이란 매드무비마저 만들어 질 정도면, 이미 그의 아이텐티티는 불신으로 자리잡아 버린 듯 하다. 이쯤되면 당시 제작진들도 이를 즐겼다고 봐도 될 정도. 불신의 호쿠토 대원 2탄 3탄

그나마 이를 이해해주는 인물은 미나미 유우코였으나 나중에 유우코가 떠난 후에는 미카와 노리코 대원이 이 포지션을 맡아 호쿠토의 유일한 조력자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팀 내에서는 더더욱 고립되는 위치에 놓이게 되고 사실상 팀내에서 호쿠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거의 없다보니 위의 유명한 대사도 그냥 나온게 아닐거란 추측을 하게 된다.

에이스가 표면적으로는 울트라 형제들도 본격 등장시키는 등 어린이들에게 어필한 것과 반대로 정작 본편에서 호쿠토의 이런 고생하는 면도 덕분에 보고 있다보면 결코 밝아보이는 이야기처럼 안보이는데 유우코가 퇴장하는 29화부터는 팀 내에서 고립되는 호쿠토의 처지 덕분에 텐션이 낮아지게 된다.

한편으로는 젊은 팬들 사이에선 이런 안습의 주인공의 모습을 안타깝게 보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TAC에 끝까지 남았는가에 대해서도 의문을 품기도 했다. 작중을 보면 그렇게 무시를 당하는데도 본인 스스로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던지라 더더욱....

하지만 7년 뒤, 정말 뜻밖에도 애니메이션 작품 더 울트라맨에서 호쿠토만큼 대인관계로 고통받는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어서 팬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1.2 명대사

 * 상냥한 마음을 잃지 말아줘. 약한 사람을 생각하고, 서로 도와주자. 어느 나라 사람들과도 친구가 되려는 마음을 잃지 말아줘. 설령 그 마음이 몇 백번이나 배반당한다고 해도. 그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10]

1.3 기타 매체에서의 호쿠토 세이지

1.3.1 울트라맨 타로

1화에서 히가시 고타로울트라맨 타로와 융합하는 것을 형제들과 함께 지켜보는 것으로 최초 등장. 이후 33, 34화에서 호쿠토 세이지의 모습으로 등장해 극악우주인 템페라 성인과 일전을 치르게 되는데 한번 템페라 성인을 쓰러뜨렸다는 이유로 자만하는 고타로와 주먹다짐을 할 뻔 하는 등, 욱하는 성격은 여전히 그대로 남아있다.[11] 그래도 타로가 위기가 처했을때 제일 먼저 구하러가려고 하는 등, 동생을 매우 아끼는 형이기도 하다.[12]

여담으로 전작에서 그가 늘 두르고 다니던 흰색 머플러가 고타로에게 그대로 계승되었는데 이것은 후속작 배우로 낙점된 시노다가 타카미네를 찾아가 허락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참고로 더빙판에선 이호인이 담당. 주연인 히가시 고타로와 중복이다.

국내에 비디오로 수입된 울트라맨 타로=초인 제트맨에서는 세븐티 E맨이라고 불린다.

1.3.2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의 모습으로만 등장. 38, 39화에서 울트라 키를 강탈하여 지구로 도망친 가짜 아스트라를 보고 레오 형제를 배신자로 규정한 것이 바로 이 인물. 다른 형제들과 함께 지구에서 레오 형제와 싸우게 되는데 유독 아스트라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하마터면 레오 킥에 맞을 뻔하는 일을 겪기도 했다. 합체 광선으로 레오를 쓰러뜨렸지만 이내 울트라맨 킹이 나타나 모든 사건이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의 함정임을 밝히게 되면서 울트라의 별 궤도 정상화를 위해 지구를 떠난다.

1.3.3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뫼비우스 44화 에이스의 소원에서 원작 종영 이후 34년 만에 재등장.

여담으로 이때의 국내판 성우는 홍범기가 맡았다. 부활한 야플의 간섭 필드를 깰 수 있게 GUYS의 멤버를 도와주고, 인간에게 상처 받아 야플의 정신적인 공격을 받은 뫼비우스를 도와준다. 그리고 달에서 루나틱스를 퇴치하고 34년만에 헤어진 미나미 유우코를 만난다.[13]

당시 다른 울트라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슈트 액터의 연기가 큰 화재였는데, 72년 원작 방영 당시에 보여준 특유의 우당탕거리는 움직임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비화에 따르면, 원작의 슈트액터였던 타케우치 마사하루가 자신의 후임으로 에이스를 연기하는 후배에게 특유의 움직임에 대한 연기지도를 했다고도 한다.

그리고 인간에게 상처 받은 미라이에게 자신이 떠나기 전에 했던 이야기를 해주며, 그에게 울트라 전사로서의 성장을 도와준다. 여담으로 호쿠토 세이지는 설정상 빵집 트럭 운전수, 미나미 유우코는 간호사인 설정을 이어 받아 극장판에서도 관련 일을 하던 것으로 등장한다.

1.3.4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는 큰 빵집을 하고 있는 오너로 뫼비우스&울트라 형제에서는 레스토랑의 오너 쉐프로 활약한다. 여기서 미나미 유우코는 빵집 주인인 호쿠토 세이지와 결혼한 상태로 호쿠토 나나미라는 이름의 딸[14]이 있다. 하지만 괴수들의 공습에 인명 피해가 나자, 본래 직업이였던 간호사로 돌아와 사람들의 부상을 살피며 활약한다.

참고로 히비노 미라이는 이 세계의 세이지와 유우코에게 "울트라 터치를 해 보세요."란 말을 해서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1.3.5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플라즈마 스파크 타워를 잭, 80과 함께 지키고 있었으나 셋의 힘을 합쳐도 울트라맨 베리알에게 맞서는 것은 불가능했고 결국 에너지 코어를 강탈당하면서 셋이서 사이좋게 급속냉각 되는 것으로 리타이어. 마지막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1.3.6 울트라맨 사가

다른 울트라 형제와 함께 제로가 다른 차원에 간 것에 대해 회의를 하는 장면으로 출현이 끝이다.

디렉터즈 컷판에서는 하이퍼 젯톤이 소환한 괴수들을 상대해 울트라맨 사가를 지원해준다.

1.4 울트라맨 에이스

1.4.1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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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40미터
체중:4만 5천톤
연령:1만 5천살
비행 속도:마하 20
주행 속도:시속 580km (방영 당시는 1000km)
수중 속도:220노트
점프력:900미터
완력:14만톤 탱크도 들어 올린다.
전력: 7만 1천명, 함선 190척, 항공기 750기, 미국 제7함대 이상의 전력을 가진다. 가만, 그러면 미국이 진심 내면 울트라맨 한 명은 때려 잡을 수도 있다는 소리잖아. 오오 천조국 오오

1.4.2 성우

1.4.3 특징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울트라 형제중 가장 뛰어난 광선기를 선보이는 울트라맨

그 중에서도 에너지 칼날을 이용하여 베고 자르는 기술의 바리에이션에 관해서 따라올 자가 없어서 광선기의 에이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동 잡지의 해설에서는 가슴의 컬러 타이머, 이마의 울트라 스타라는 두 개의 에너지원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울트라 전사와 비교하여 2배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묘사 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알려진 울트라맨 특유의 기합[19]에 더하여 박력을 더하기 위해 나야 고로(納谷悟朗)가 녹음한 고유의 기합이 사용되었다.[20]

성(性)의 차이를 넘은 완전한 초인이라는 컨셉으로부터 그 모습은 양성을 모두 가진 관음보살상을 모티브로 하여 다른 울트라맨들과도 닮지 않았으며 중성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모습이다.[21] 또한 그 목소리와 후술하는 호쿠토 세이지의 성격 설정의 영향 때문인지 후에 코믹 퐁퐁 등에서 그려진 만화판을 비롯한 2차 창작에서는 다른 누구보다 성격이 급한 울트라맨으로 그려져 있다.

그러나 자신이 쓰러뜨린 초수의 무덤을 만들어주거나[22] 공양하거나[23], 초수의 사체를 갖고 돌아가는 등 의외로 의리가 있는 측면도 있다.

또한 호쿠토 세이지나 미나미 유우코와 합체 할 때에 2명을 내려다보는 것 같은 어투나 다른 형제에 대하여 명령 어조로 외치는 등 윗사람 같은 태도도 취한다. 1, 2화는 상하로 분리할 수 있는 세퍼레이트 타입의 슈트를 사용했지만, 3화 이후에는 슈트 액터의 변경과 동시에 종래와 같은 슈트로 변했다.

슈트 액터와 함께 변경 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고 1, 2화에서 사용된 슈트는 후에 우주초인 스틸 성인으로 개조되었다. 5화 시점에서 지하로 들어갈 수 없는 약점이 있었지만 28화에서 극복되었으며 수중전에 약하단 약점이 있다.[24]

한때는 선배 울트라맨의 잦은 출연으로 울트라맨 에이스의 히어로가 약화돼서 형들 도움없인 아무것도 못하는 잉여 히어로라는 말도 있었지만 본편을 보면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다.오히려 울트라 형제가 등장한건 손에 꼽을 정도에 도움을 받은 횟수도 적은 편이다.
되려 옆 동네의 스카이 라이더가 더 심하면 심하다.

1.4.4 필살기

울트라맨 에이스의 필살기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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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리움 광선 - 에이스가 가장 많이 사용한 필살 광선. 양팔을 펴면서 상반신을 크게 왼쪽 후방으로 젖힌 뒤, 던지는 듯한 느낌으로 빠르게 정면을 향해 L자 형으로 짠 양팔의 오른쪽에서 발사된다.[25]
당시의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광학 합성의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듯 적색, 청색, 황색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빛깔의 광선. 발사 포즈는 울트라 세븐와이드 샷을 닯았지만 위력은 그 이상이라고 한다. 마무리 기술로써 사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빗맞거나 통하지 않았던 적도 몇번인가 있다.
울트라 히어로의 필살 광선을 맞고 쓰러진 적은 격렬한 폭발과 함께 잔해가 날아간다.라는 연출은 본 작에서 확립되어 후속작 울트라맨 타로, 울트라맨 레오를 거쳐 아주 오랫동안 사용되었다.[26]
  • 울트라 나이프 - "울트라 나이프!"라는 발성과 함께 적을 베는 수도(手刀). 코뿔소초수 자이곤의 머리를 절단했다.
  • 전격 킥 - 왼발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적의 머리를 걷어차면서 동시에 전격을 먹인다. 물병초수 아쿠에리우스를 쓰러뜨렸다.
  • 울트라 펀치 - 강렬한 오른손 스트레이트 펀치. 드라고리의 몸을 관통했다.
  • 에이스 리프터 - 초대 울트라맨부터 전해내려오는 시리즈 전통의 강력한 던지기 기술. 적을 들어올려 위로 던진 후, 낙하하는 것을 잡아서 회전시킨 후 다시 던진다. 지저초수 기타기탕가도깨비초수 오니데빌을 쓰러뜨렸다. 이 외에도 업어치기, 머리를 던지기, 배대되치기, 공중회전 떨어뜨리기, 적의 다리를 잡고 돌리는 울트라 스윙이라는 던지기 기술을 갖고 있다.[30]
  • 에이스 드릴 - 몸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드릴처럼 땅을 파고 들어가는 기술로 28화에서 사용했다. 5화에서는 지저로 들어갈 수 없었지만[31], 훈련을 통해 극복한 것 같다.
  • 흐름 베기 전법 - 큰 나무를 뽑아 검처럼 사용하여 돌진하여 스쳐 지나가면서 베어버리는 기술로 시간초수 다이다라호시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또한 화염인 파이어 성인전에서는 불꽃검에 대항하여 부러진 철탑을 사용했다.
  • 펀치 레이저 스페셜 - 양손을 벌려서 발생시킨 에너지를 손끝에 집중시켜, 3체의 적색 광선으로 만들어 발사한다. 닌자초수 가마스를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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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트라 길로틴 - "울트라 길로틴!"이라고 외치면서 머리 부분의 에너지 홀에서 발생된 에너지를 톱니바퀴형으로 바꾸어 던져 3조각으로 확산되어 적을 벤다. 울트라 슬래쉬의 수배의 위력이 있기 때문에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모하여 사용은 빛의 나라에 있는 우주경비대의 허가가 필요하다. 물론 나중엔 그냥 무시하고 잘만 쓴다.
메타리움 광선이 통하지 않은 변신초수 브로켄을 상대로 울트라 4형제에게서 온 "일어서라! 쳐라! 베어라!"라는 뜻의 울트라 사인을 받고 사용하여 쓰러뜨렸다. 이 에너지는 여러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도 궁극초수 U킬러 사우르스의 촉수를 절단할 때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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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라이존탈 길로틴 - 울트라 길로틴의 변형기술. 초승달 모양의 절단력장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 만든 것. 열기구초수 배드벌룬의 머리를 절단했다.
  • 서큘러 길로틴(별명 : 서큘러 나이프) - 울트라 길로틴의 변형기술. 초승달 모양의 절단력장을 양손으로 X모양을 그려 만드는 십자형 길로틴. 선인장초수 사보텐다를 쓰러뜨렸다.
  • 멀티 길로틴(별명 : 길로틴 나이프) - 울트라 길로틴의 변형기술. 머리 부분과 양팔의 앞에서 작은 빛의 나이프를 무수히 뿌려 쿠노이치초수 유니탱을 산산조각 냈지만 재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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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로틴 샷(별명 : 스페이스 길로틴) - 울트라 길로틴의 변형기술. 울트라 길로틴의 에너지를 스페이스 Q의 응용으로 응축하여 발사하는 최강의 커터 광선. 최종화에서 메타리움 광선도 버텨낸 최강초수 점보킹의 머리를 절단하여 마무리했다. 일부 자료에서는 연속 발사했다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극중에서는 1발 밖에 발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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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이스 Q - 울트라 형제의 에너지를 빌려 사용하는 필살기. 머리 부분에 에너지를 모아 구형의 광선으로 적에게 발사하는데 5명의 에너지를 집중했기 때문에 에이스의 광선기 중에서는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메타리움 광선이 통하지 않는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를 쓰러뜨렸다. 각본 단계에서는 에이스의 새로운 아이템으로 머리 부분에 빛의 구체가 장착된 이미지였지만, 완성 작품에서는 1번 뿐인 기술로써 처리했다. Q는 오중주를 의미하는 Quintet에서 따온 듯. 여담으로 오락실 고전게임 울트라맨 클럽에서도 에이스의 스페셜 어택으로 쓰이고, 파이팅 에볼루션 3에서는 최강의 기술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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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래쉬 광선 - 오른손에서 쏘는 단발의 광탄으로 일각초수 바키심의 뿔 미사일을 파괴했다.
  • 스타 광선 - 양손 끝의 사이에서 별 모양의 광탄을 연사한다. 느림보초수 마하레스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일부 자료에서는 '스타 샷'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에너지 광구 - 양손 사이에서 만든 에너지를 뭉쳐 붉은 탄으로 만들어 던져 닿으면 폭발한다. 자이곤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 더블 빔 - 양손을 벌려 양손 끝에서 한 점을 노리고 쏘는 백색광선. 사보텐다의 혀를 불태워 절단했다.
  • 드릴 광선 - 오른손에 드릴 같은 소용돌이처럼 돌아가는 광선을 발생시킨다. 큰게초수 킹크랩의 꼬리를 산산조각냈다.
  • 스트레이트 광선 - 양손을 벌려 양손 끝에서 한 점을 노려 단속적으로 발사하는 광탄. 이차원 초인 야플에게 사용했다.
  • 문 광선 - 오른손에서 초승달 모양의 광탄을 연사한다. 야플에게 사용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 블루 레이저 - 교차한 양 팔을 풀면서 발사하는 청색 열광선. 설산의 정상에서 발사하여 눈사태를 일으켜 얼음초수 아이스론의 사체를 묻었다.
  • 슈팅 빔 - 양 손바닥을 모아 연사하는 푸른 에너지파. 눈초수 스노우기란에게 사용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 핸디 샷 - 양손 끝에서 단속적으로 발사하는 빛의 화살. 스틸 성인에게 사용했다.
  • 다이아 광선(별명 : 커터 빔) - 양손 끝을 모아서 발사하는 마름모 모양의 광탄. 큰비둘기초수 블랙피죤을 쓰러뜨리고 마하레스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 핸드 빔 - 점프하여 양 손을 맞춰 발사하는 푸른 광선. 지저괴인 앙그라몬의 약점인 가슴을 맞춰 쓰러뜨렸다. 지상에서 빔을 단속적으로 발사하는 타입도 있는데 이쪽은 맥초수 바쿠타리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 어택 빔 - 양손 끝의 사이에서 발사하는 적색 열광선으로 킹크랩을 쓰러뜨렸다.
  • 에너지 광선 - 양손 사이에 발생시킨 에너지를 응축하여 단속적으로 발사한다. 다이다라호시를 쓰러뜨렸다.
  • 타이머 볼트(별명 : 울트라 썬더) - 컬러 타이머에서 하늘에 전격 에너지를 발사하여 적에게 벼락을 떨어뜨린다. 암흑초수 블랙사탄에게 석유를 뿌린 후 이 기술로 불태워버렸다.
  • 플래시 핸드 - 양손을 열 에너지로 싸서 춉을 날린다. 초수인간 코크스 전에서는 플래쉬 핸드를 광륜형태로 만들어 던져 적의 팔을 잘랐다. 또, 열 에너지를 불꽃으로 바꾸어 발사하는 에이스 파이어라는 기술도 있으며 스핑크스에게 데미지를 주었다.
  • 투시 광선 - 양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 연기 등에 숨어있는 적을 발견한다. 화산 연기에 숨었던 만월초수 루나틱스를 발견했다.
  • 메디컬 레이 - 양 눈에서 발사하는 치료광선. 오니데빌의 붉은 콩의 독에 쓰러진 사람들의 체내에서 콩을 빼내어 회복시켰다.
  • 울트라 샤워 - 양손을 모아 분사하는 용해액. 유니탱을 녹였다.
  • 실체화 가스 - 양손을 모아 가스를 분사하여 적의 실체를 찾아낸다. 천녀초수 아프라살에게 사용했다.
  • 소화 포그 - 손가락 끝에서 소화액을 분사한다. 10, 15화에서 화염을 꺼 버리고 41화에서는 카이만다의 불꽃을 소화했다.
  • 세트 광선 - 우신초수 카우라의 팔에 걸려 있던 코뚜레를 다시 카우라의 코에 걸어 날뛰지 않게 했다.
  • 보디 스파크 - 전신에서 발하는 고열로 몸을 감싸 유니탱의 실을 태워 끊거나 후부기라라의 냉동 가스로 얼었던 몸을 녹이는데 사용했다.
  • 에이스 배큠 - 양손에서 가스나 물을 흡수한다. 가란이 토해낸 가스나 킹캇파의 머리그릇의 물을 흡수했다.
  • 드라이 스파크 - 오른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두 손가락에서 고열을 발하여, 킹캇파의 머리그릇의 물을 증발시켰다.
  • 에이스 스파크 - 몸에서 발사하는 화살촉 모양의 광탄. 바키심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 스톱 플래시 - 팔을 가슴 앞에서 교차시켜 발사하는 활동 정지 광선. 메트론 성인 Jr.와 유니탱의 움직임을 멈추게 했다.
  • 서클 배리어 - 양손으로 발생시킨 원형의 빛의 벽. 블랙사탄의 광선을 튕겨냈다.
  • 울트라 네오 배리어 - 양손으로 발생시킨 장방형의 빛의 벽. 바키심의 화염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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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 배리어 - 고속 회전하는 에이스의 몸에서 발하는 에너지로 대기의 벽을 만들어내어 적을 봉인하는 결사의 기술. 한번은 2개체의 적을 봉인할 수 있었지만 에너지의 반을 소비하여 미나미 유우코의 체력에 큰 부담이 되었다. 그러나 효과는 불과 1일 정도. 7화에서는 드라고리만, 8화에서는 드라고리와 메트론 성인 Jr.를 봉인시켰다.
  • 에이스 배리어 - 상기의 에이스 배리어와는 다른 기술이다. 양팔을 몸 앞으로 내어 적의 광선을 무효화한다. 야플의 광선을 막았다.
  • 에이스 배리어(태양광 차단 능력) - 태양광으로 초수화한 액즙초수 한자기란을 빛의 막으로 감싸 태양광을 차단하여 원래의 도롱뇽으로 돌아가게 했다.
  • 에너지 해방광선(명칭불명) - 극장판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 U-킬러 사우르스의 촉수에 잡혔을 때, 잭과 함께 사용했다. 전신을 하얗게 만들어 에너지를 해방시켜 촉수로부터 탈출했다. 잭도 사용하였기 때문에 울트라 형제의 공통 능력으로 생각된다.
  • 파이널 크로스 실드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 나온 U-킬러 사우르스와 야플의 원념을 봉인하기 위해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 울트라맨 잭과 함께 사용한 거대한 기술이다.
  • 이차원에 잡혀간 아이들을 해방시킨 이차원 개방 능력
  • 마이너스 우주에 있는 고르고다 성으로 날아가는 광속 비행 능력
  • 과거 세계에 떨어진 TAC 대원을 현대로 데려온 시간 비행 능력
  • 깃발을 거대화시켜 자이곤을 농락한 물질 거대화 염력

이렇듯 다양한 초능력을 사용할 수 있어 광선기와 특수 능력이 울트라 전사 중 가장 많다. 위에 쓴 것만 해도 한가득이다. 이 정도로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울트라 전사는 또 꼽자면 울트라맨 코스모스울트라 세븐 정도다.

또한 가마스가 뿌린 화살 미사일을 잡아서 다시 던지거나 파이어 성인의 불꽃의 검을 빼앗아 사용하는 등 상대의 무기를 이용하여 공격한 적도 많았다.
  1. 1946년 생으로 원래 고 히데키 역할의 단 지로보다 3살 많지만 배역상으로는 동생으로 설정되었다. 상당히 동안으로 나이에 비해서 굉장히 젊어보이는 편.
  2.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제대로 된 생일이 언급된 사례다. 나머지 주인공들은 대개 나이만 공개되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일.
  3. 특히 야마나카 이치로 대원.
  4. 물론 상당수는 야플의 계략 및 관여로 인한 것이다.
  5. 이 점은 동시대 방영 중이던 가면라이더와 유사한 것인데 초반의 혼고 타케시가 유순하고 나약한 인물이었던데 반해 52화에서 이치몬지 하야토와 교대한 후에는 완전히 마초적인 인물로 다시 태어난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6. 사실 유우코가 월성인이란 점 및 후반부부터 홀로 변신하게 된건 일종의 어른의 사정이 들어있다. 자세한 것은 울트라맨 에이스 항목 참조.
  7. 아무리 해명을 해도 대원들이 안 믿어주다보니까 본의 아니게 명대사로 등극했다. 본편을 보면 불신의 호쿠토라는 이명에 걸맞게 참으로 처절하다...아예 니코니코 동화에서 호쿠토 세이지나 울트라맨 에이스 관련 영상중 일부에서는 태그에 진짭니다! 믿어주세요!(本当です!信じてください)란 태그도 있을정도...
  8. 특히 야마나카 이치로가 주로 주도한 경향이 크다. 사실 각본가 변경의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런 면모 때문에 울트라 시리즈에서 얼마 안되는 내부의 적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9. 전작과 후속작의 주인공들은 날이 가면서 인정을 받으며 발언권이 상당히 강해졌는데 반해 이 인물은 어째 날이 가면서 점점 불신을 받는다.
  10. 훗날 뫼비우스에서 변함없는 부탁으로 바뀌게 된다.
  11. 이때 형인 고 히데키가 옆에서 중재했기 때문에 일이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다.
  12. 이때 형들은 타로가 자신들에게 의지하려는 자세를 고치고, 자립시킬수 있도록 그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다.
  13. 나이가 먹었는데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다.
  14. 배우는 유우코 역할을 맡은 호시 미츠코의 친딸, 시코.
  15. 기합소리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본편의 성우 역할까지도 겸하고 있다. 루팡 3세제니가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쇼커 수령 역으로 유명하다.
  16. 본편의 호쿠토 세이지 역.
  17. 일본에서는 "에이스 목소리가 아무로 레이랑 똑같지 않냐?"라고 할 정도로 후루야 토오루와 음색이 너무 흡사하다. 진짜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
  18. 울트라 시리즈 최초 출연이다. 이쪽은 호쿠토 세이지 역의 타카미네 케이지와 비슷한 음색.
  19. 보통 '슈왓치', '헤아!' 등으로 표기된다.
  20. 주로 공격을 할 때 '테이!!'라는 기합을 가진 외침. 또, 위기에 처했을 때에 틈을 찾기 위한 고민의 목소리 등. 또한 이 목소리는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에이스가 등장하는 회에서 사용되었다.
  21. 혹은 로마 장군의 모습이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
  22. 10화에서 자이곤을 울트라 나이프라는 기술로 쓰러뜨렸을 때, 흙으로 자이곤의 몸을 묻고 머리를 묘비로 해서 자이곤의 무덤을 만들어줬다.
  23. 49화에서 물병초수 아쿠에리우스를 쓰러뜨린 뒤에 합장을 했다.
  24. 사실 수중전은 대부분의 울트라맨들의 약점이다. 지상전이나 공중전에서는 강하지만 수중전에서만큼은 울트라맨을 압도하는 움직임을 선보이며 앞서나갔던 괴수가 많았기 때문.
  25. 50화에서는 발사까지의 동작이 약간 다르게 나온다.
  26. 그 전까지만 해도 필살 광선을 맞고 쓰러진 적은 일부 경우를 제외하곤 그냥 쓰러져서 죽었다.
  27. 5화에서 지저공작원 기론인의 함정에 빠졌을 때 처음으로 사용했다.
  28. 그 당시 사인의 뜻은 SOS. 참고로 이 사인은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과의 싸움에서 에이스가 힛포리트 캡슐에 갇혔을 때도 사용했다.
  29. 13화 사형! 울트라 5형제 편에서 등장했고, 사인의 뜻은 "고르고다 성으로." 였다.
  30. 던지기 기술이 가장 다채로운 초대와 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충분히 강력하다. 세븐과 동급 수준.
  31. 미나미 유우코에 대사에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