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MEMORIZE)

퓨전 판타지 소설 MEMORIZE의 등장 인물.

1 기본 설명

통칭 영원히 타오르는 염화, 모든 불의 어머니. '창조주' 계열의 고위 신. 작중 동급으로 설정된 힘은 뿐이다. 화정을 품고 있는 인간이라는 이유 만으로 신,용 가릴 것 없이 김수현에게 예의를 차린다.
2회차 회귀 때 특전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김수현이 눈독 들이던 '장비'이다. 본래 EX랭크로 홀 플레인에 존재하되 나오면 안되는 장비였으나 S랭크로 다운된 것을 김수현이 특전으로 가로챘다. 어째서 고위 신인 화정이 장비형태로 설정에 묶여있었는지는 불명. 화정을 복용 후 김수현은 신체에 타격이 가서 체력 자체가 10포인트나 다운했다(이후 2포인트가 복구되긴 하지만). 그 외에 미세한 경혈을 뚫어주어 마력이 6포인트 상승.
체력이 낮던 초반에는 화정도 심장에 얌전히 잠들어 있었으나, 어느정도 체력이 확보되어 화정을 쓸 데마다 목숨을 걸지 않아도 될 즈음[1] 화정도 깨어나 활발히 김수현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작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김수현에게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 그리고 김수현의 본처 [2]
[3]
참고로 화정은 자신의 가슴에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2 능력

김수현의 심장에 거주(?)하고 있는 터라 작품 극 후반부를 제외하면 직접 전투하는 씬이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근접 전투 계열인 김수현이 불을 일으키는 장면은 죄다 화정의 능력이 개입했다고 보면 된다. 즉, 김수현이 보여주는 자연재해 같은 모습은 화정도 모조리 가능하다는 것. 김수현이 아무리 먼치킨이래봤자 화정보단 한참 아랫줄이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각성을 하게 되는데, 아래는 각성 후 얻게되는 능력 일람이다.

  • 영역 선포 (Area Declared)-태고의 격으로 명할 지어니- : 각성에 필요한 최소 체력치는 90. 발동 시 붉은 빛을 띄는 붉은 막이 주변 일대를 감싸며, 이 막은 배리어마냥 자체 방어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영역 내에 들어온 모든 불에 대한 제어권을 얻는다.
  • 염안-영원히 타오르는 염화는- : 다른 두 능력과는 다르게 어떤 능력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체력 100을 달성한 후 개화했다.
  • 염화(炎化) 능력 : 김수현의 절명기. 생명을 대가로 자신의 능력을 몇배 증폭시키는 능력이다. 이 때 '생명'이란 육신의 생명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구성하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능력을 사용할 경우 화정과 동격인 상대가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시킬 수 없다. 5분동안 모든 힘을 발휘하며 중간에 멈출 수 없다. 능력의 원 주인인 화정은 이 능력으로 고대 악신이자 광신인 타나토스를 패배시켰다고 한다.
  • 체력 90. 이때 화정의 1차 각성이 일어났다. 개화 능력은 일정 지역 내의 모든 불꽃의 제어권을 얻는 ' 영역 선포 (Area Declared) '
  • 라고 하지만 강력한 적인 세라프와 지옥대공이 있다.
  • 결국엔 본처중 수현에게 제일 마지막으로 안길듯하다...일줄 알았으나 결국 완결인 1068화까지 못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