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화폐를 수집하는 행위
고대 로마 주화가 인기가 좋다.
그 외에도 그리스,페르시아등이 고대쪽에선 인기가 있는편이고 그외에도 고대 동양 화폐, 유럽중세화폐, 근현대의 화폐들도 많이들 모은다.
2 용어
2.1 민트,민트세트
일반적으로 민트는 '미사용 신품'이란 의미를 가지며, 시중에 유통되지 않고 제조되자 마자 나온 그 상태를 의미한다. 수집가들이 직접 민트 수준의 화폐를 구해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고, 애초에 한국은행같은 곳에서 민트세트를 수집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2.2 프루프
프루프(proof)는 애초에 처음부터 수집가를 위해서 만든 화폐이다.
제조 과정중에서 표면처리를 더 세심하게 한다던가, 광택을 더 나도록 조정한다든가 하는등 별도 처리해서 제작하고, 처음부터 밀봉되어 판매된다.
일부 화폐는 프루프임을 알 수 있도록 특별한 표시를 해서 제작하기도 한다.
3 가볼만한 곳
한국은행 구관은 문화재로 지정되어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여기에 화폐박물관이 있다. 공식홈페이지
국가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답게, 희귀한 화폐들이 전시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입장료가 무료...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그리고 기념품점에서 민트세트를 판매하기도 한다.
대전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본사에도 화폐박물관이 있다. 한국은행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 관람료는 무료다.
이 박물관에서는 '연결권'이라고 불리는 두장의 은행권이 붙어 있는 것을 판매한다. 화폐 제작과정중 최종 절단만 안한 것이기에, 만약에 반으로 잘라내면 일반 화폐처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연결권은 처음부터 두장의 액면가 보다 비싸게 팔기에, 반으로 잘라내면 무조건 손해다. 그리고, 연결권은 지정된 일련번호를 사용하기에 파악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전혀 절단하지 않은 '전지 은행권'이란 것도 있다. 이런거
1000원*45장 = 59500원(??)... PROF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