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환상의 벽 | |||
일어판 명칭 | 幻影の壁 | |||
영어판 명칭 | Wall of Illusio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어둠 | 악마족 | 1000 | 1850 |
이 카드를 공격한 몬스터는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데미지 계산은 적용된다. |
스타터 덱 유희편에 첫 등장. 사용자는 배틀 시티편 직전에 카이바가 시험용으로 가동시킨 듀얼 로봇, 그리고 빅5의 일원인 오오시타 코노스케. 어느 쪽이든 릴리스 용도로 쓰느라 효과가 제대로 사용된 적은 없다(...).
바운스 계열에서는 최초라 할 수 있는 효과 몬스터다. 이 카드와 같은 효과를 지닌 카드로는 켈벡이, 비슷한 효과를 지닌 카드로는 전설의 유술가가 있다. 둘 다 공격력은 이쪽보다 더 높고, 거기다 유술가의 경우 패가 아니라 덱 맨 위로 보내버리는 만큼 효과 자체만 따져도 불리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수비력은 이 카드가 가장 높고, 속성과 종족 면에서도 혜택을 많이 받는다는 이점이 있다.[1] 거기다 이 카드는 유술가와 달리 효과 발동에 표시 형식의 제한이 없다. 때문에 리크루트를 통해 공격표시로 소환되거나 해도 효과 발동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만약 이차원의 전사와 맞붙을 경우, 둘 다 강제효과이기 때문에 우선권이 있는 턴 플레이어의 순서대로 체인을 쌓는다. 무슨 소리냐 하면 먼저 전사의 효과가 발동되고 여기에 벽의 효과로 체인을 걸 경우 전사는 패로 돌려보내고 벽은 제외된다는 얘기.
초기에는 높은 수비력과 강력한 바운스 효과를 겸비했다는 이유로 이름 그대로 벽 몬스터로 많이 애용된 카드다. 다만 현재 기준에서는 수비력이 다소 미묘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