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지 드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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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드림 피날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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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드림 개장 당시 포스터

Fantasy Dream지하 환상의 동산[2]

롯데월드만의 순수 국내산 다크라이드[3]

롯데월드의 매직아일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다크라이드. 표기법상으로는 판타지 드림이다.

1993년 1월 16일에 개장한 지하에 있는 장난감 기차를 타고 과자나라를 구경하는 시설이다. 인형들의 움직임은 다른 시설에 비하면 잘 움직이는 편이지만 과자나라를 구경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항상 사람이 없다. 이 때문에 다른 시설과는 다르게 멘트가 없다. 그냥 몇몇 주의사항만 말해주고 바로 출발시킨다.[4] 이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스릴 놀이기구에 열광해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5]

연령제한은 없으나 110cm 이하는 보호자 동승시에만 이용할수 있다.[6]

다시 말해 그만큼 사람들이 이곳에 안 찾아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설의 테마나 bgm[7], 사탕 캐릭터들을 보면 나름 높은 평가를 주고 싶을 정도이다.

좀비 나이트메어의 영향인지 좀비아일랜드 축제 때부터 어째선지 이곳 사진 밎 동영상 촬영 규정이 좀 엄격해졌다. 플래시는 당연히 엄격히 금지하고있다. 기왕 온 거 사진, 동영상을 남기고 싶다면 플래시는 반드시 끄도록 하자.

2 인지도

위에서 서술했다시피 인기가 없다.[8] 심지어 사람들이 이 시설의 존재를 모를 정도.[9][10] 다만 유치원에서 단체로 오면 나름대로 신밧드 못지않게 줄이 길어진다.[11][12] 하지만 6시 이후부터는 좀비 나이트메어로 변하기 때문에 1~2분밖에 안 되던 줄이 순식간에 1~2시간이 되는 마술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몇몇 사람들에게는 엄일히 천국이라고 불릴 만한 곳. 에어컨과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천국이나 다름없는 곳이다.[13] 또한 바로 옆에 혜성특급자이로드롭[14]이 있기 때문에 매직패스 끊고 시간 때우기로 타기도 한다. 또 그냥 할 일이 없을 때 타기도 한다.

참고로 환타지 드림은 애기들이나 타는 시시한 놀이기구가 아니다.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패밀리 라이드[15]이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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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2일에 촬영된 사진. 현재 환타지드림은 조명을 새로 바꿨다. 구식조명을 모조리 갈아치우고 최신식 LED로 바꿨다.무지개터널구간이 좀더 밝아졌고 피날레 구간이 과자들의 파티가 아닌 거의 클럽 분위기로 바뀌였다.

여담으로 청소년 이상이 환타지 드림을 타러 올시 직원이 그냥 별다른 제약없이 들여보내주지만 한가지 주의사항을 얘기해준다. 참고로 랜덤.

타는 건 상관없다만 꽤 지루하실수 있어요. 괜찮으시겠어요?
이거 애기들이 타는 거예요.[17]
이걸 재밌게 타시려면 6시이후에 좀비 나이트메어가 됐을때 오세요.[18]
좀비 나이트메어는 6시부터 합니다. 아직은 꼬마기차입니다.[19]

3 좀비 나이트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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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호러할로윈 좀비아일랜드축제의 영향으로 환타지 드림은 오후 6시가 되면 좀비 나이트메어가 된다. 줄이 엄청 긴 편이기 때문에 놀랄수도 있다.

라이드 내의 으스스한 bgm의 이름은 추가바람 이곳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새로운 재미. 올때마다 갑툭튀가 달라지기 때문에 스릴이 있다. 종종 비명소리가 들리곤 하는데 이건 bgm이다. 좀비 나이트메어가 되면 기차마다 스모그가 장착된다. 스모그는 라이드 중간중간마다 뿜어져나온다.

4 여담

  • 시작은 굉장히 좋았다!!!인형들의 움직임이 그야말로 감탄할 수준이었지만.... 파라오의 분노같은 대규모시설들이 등장하면서[20] 인기가 점점 없어지다보니[21] 관리도 허술해져서 인형들의 움직임이 지금처럼 되었다고. 하지만 좀비 나이트메어로 인해 다시 흥하고 있다고 한다. 좀비아일랜드 덕에 요즘은 조명까지 새로 바꾸고 나름 발전했다.
  • 2006년에 어느 아이가 이걸 타다가 갑자기 천장에서 떨어진 지름 30cm의 마감재에 머리를 맞았다. 같이 있던 그의 형도 조금 다쳤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어디서 떨어졌냐면 아마도 유령의 방~피날레 구간에서 떨어진 듯 하다. 뉴스에서도 사건 현장으로 유령의 방, 피날레구간, 그리고 멈춰있는 기차만 보여주고있다.
  • 노후화되어서 공포스러운 모습이 된 털인형들[22]때문인지 외국인들에겐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한다.

실제로 외국인이 찍은 환타지 드림 영상의 댓글을 보면 악몽같다. 무섭다 등의 말이 나온다.지금은 좀비나이트메어가 되었으니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도.

  1. 맨 마지막에 나오는 구간이다. 규모가 상당하다.
  2. 1991년 당시 이 이름으로 지어질 예정이였지만 공사가 2년 연장되어 결국 1993년 1월에 완공되면서 지금의 괜찮은 이름이 되었다.
  3. 참고로 기차를 타고가는 시설은 있다고해도 기차타고 꿈속탐험하는 시설은 없다고 한다.
  4. 그래도 테마가 테마이다 보니 어떻게든 하려고 '열차 출발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5. 이 시설 바로옆에 자이로드롭혜성특급이 있다는것도 한몫한다.
  6. 좀비 나이트메어의 경우, 7세이상 이용가능.
  7. 웅장한 느낌이 나는 신밧드의 모험이나 파라오의 분노, 브금이 아주 기괴한 드래곤와일드 슈팅(시작부터 음악이 마구 섞여서 나온다. 그래도 후반부엔 괜찮아진다.)과 비교한다면 이쪽 bgm은 활기가 넘친다.
  8. 그렇게 없지는 않다. 아침에는 아무도 안 오더라도 점심쯤 되면 어린이 손님이 많아지기 때문에 줄이 바깥까지 늘어난다.
  9. 그나마 알고있는 사람들도 애기들이나 타는 시시한 놀이기구라고만 알고있다.
  10. 자이로드롭 옆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자이로드롭마저도 매직패스가 필요없을 정도로 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오히려 옆의 혜성특급이 다 쓸어가고 있는 듯하다.
  11. 다만 유치원 쪽에서도 대부분 어드벤처에 있는 신밧드의 모험을 선호하며 스릴천국인 매직아일랜드에는 거의 가지 않는다.
  12. 최대 30분 정도로 꽤 긴 편이다. 다만 차량에 들어가는 인원이 매우 적다 보니 찔끔찔끔 들여보내주기 때문에 잘하면 1시간까지 갈 수 있다! 그래도 명색이 규모가 큰 다크라이드이다 보니 나름대로 사람은 있다.
  13. 파라오의 분노에는 에어컨을 안 틀어 주지만 대신 의자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몰론 치이익거리며 쏘는 따가운 바람이 아니고 선풍기에서 나오는 바람이랑 비슷한 것이다.
  14. 다만 자이로드롭은 매직패스가 필요없을 정도로 줄이 굉장히 짧다.20~30분정도 된다고 한다.
  15. 참고로 신밧드의 모험.파라오의 분노도 패밀리 라이드에 포함된다.사실 다크라이드 자체가 대부분 패밀리 라이드이다.
  16. 롯데월드측 에서도 환타지드림은 유아 전용 놀이기구가 아닌 패밀리 라이드중 하나로 본다.
  17. 진짜 애기들만타는 놀이기구가 아니라 그만큼 시시하다는것이다.하강을 하지않아서 재미가 없으며 그냥 느리게 움직이는 기차를 타고 과자나라를 구경하는곳이니 그럴수밖에...
  18. 좀비 나이트메어는 별 세 개 짜리지만 생각보다 무서운 편이다. 특히 매일 달라지는 건 백미중의 백미.
  19. 6시되기 전 오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을 때. 하지만 사람들이 환타지 드림의 동선을 미리 파악하려고 타기도 한다.
  20. 환타지 드림도 넓이로 따지면 매직아일랜드의 반이나 되는 대규모 시설이다. 입구건물이 작아서 그렇지 라이드 전체로 크기를 따지면 파라오의 분노에 버금갈정도로 엄청 크다.
  21. 비성수기때엔 아예 텅텅 비거나 길어봤자 1~2분도 안된다.
  22. 사탕들도 얄짤없다.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cafefiles.naver.net%2FMjAxNjEwMjlfMTg0%2FMDAxNDc3NjY3NzI0NjI2.nWG1RRPMQTkfhoyFi8adFf8k868hYxotkDzntxhX32Yg.7OJkcttikZ_8sGCZgKiZ4tU4sE49CMiTzgNPqpRs-Ecg.JPEG.anhejo802%2F1477667673255.jpg이건 피날레구간에 있는 주황색 빼빼로인데 페인트칠이 벗겨졌을정도로 많이 노후화되었다.하지만 생각보다 잘움직이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