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기

어떠한 유행의 마지막 혹은 거의 마지막에 나타나는 시기나 가 지는 것처럼 늙어가는 노년기에 빗대어 말한 시기. 해가 노을을 남기고 가라앉는 것처럼, 마지막에 무언가 남기고 떠났을 때를 특별히 칭하는 것도 있는만큼 단순히 '말기'로 칭하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어감을 준다.

인간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물이지만 그런 가운데 변화의 방향은 유행이란 모습으로 나타난다. 처음의 나타난 유행은 천천히 진화하다가 진보되거나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유행에 의해 교체된다.

대개 게임 플랫폼이 신 플랫폼이 등장하여 묻혀지기전을 황혼기로 평가되며 대개 황혼기의 나타난 작품은 온갖 노하우와 기술이 더해지고 마지막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해 대개 어느면이든지 명작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