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나키 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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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루이 등장인물

후나키 가문의 셋째.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괴력과 호방한 기질을 갖추고 있다. 투구 가르기는 물론이고, 맨손으로 사람의 살가죽까지 찢어버릴수 있다.

실은 흥분하면 후타나리가 되는 비밀이 있어서[1], 결국 연모 끝에 남편으로 맞이하게 된 사이다 소노스케와 부부의 연을 맺지 못하고 있던 차 사이다가 쿠츠기 간노스케에게 살해당해 졸지에 과부가 되어버린다.

이후 그녀를 둘러싸고 끊이지 않던 간노스케의 살인극을 전해들은 영주 도쿠가와 타다나가가 흥미를 느끼고 그녀를 첩으로 들이는데, 산전수전 다 겪은(?) 타다나가에게는 치카의 신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그러나 타다나가의 취향이 취향인지라 아무래도 험난한 나날이 예정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다...실제로 첫 동침전엔 사디스트 타다나가에 의해 신나게 매를 맞기도 하였고...

그러나 진짜 문제는 타다가나의 몰락이 그 시점에서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던것....
  1.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클리토리스가 비대해지는 질병 같은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