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비 유적

강철전기 C21게르니아에 소재한 던전 지역.

바깥은 아무것도 없는 준 안전구역이다. 동굴 안은 플로어 게이트.
칸비 유적보다 난이도가 더 높다. 참 간단하게 '후루비 유적을 조사해줄래'라지만, 잘도 그런 말을...

1 가까운 곳

2 주의할 점

맵 안의 고도차가 상당히 심하므로 고지대에서 계속 비행 상태를 유지하지 않으면 닿을 수 없는 곳이 많다.

바닥의 포이즌 늪은 빠지는 즉시부터 체력이 무조건 100씩 감소한다. 게이더나 타콘보이의 일렉 건, 젤라티니라의 자폭에 당하면 지극히 위험하므로 소형기의 경우 절대 주의.

자폭 몬스터 젤라티니라는 머신건 정도의 사거리에서 자폭을 개시하므로 - 개시하면 저지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자폭하는 경우 스톤, 아이템 모두 드롭하지 않는다. - 장사정 사격 무기는 필수. 허나 고도가 다르면 자폭해오지 않으므로 고화력의 근접 무장으로 공중 격투를 노리는 것도 좋다.

3 B1F

4 B8F

  • 쥬가
  • 젤라티니라
  • 믹크미

문은 퍼플1 x 1, 블랙5 x 1. 다음 플로어 게이트는 블랙5 문 바로 뒤. 블랙 스톤은 맵에 뿌려져 있으며 퍼플 게이트는 진행을 위해 열 필요는 없다.
퍼플1 문 맞은편의 높은 언덕 위에 포이즌 늪 안의 트레져박스 2개가 있는데, 이곳 역시 접근하는 순간 젤라티니라 몇 체가 떨어져내리므로 간 떨어지지 않게 순살당하지 않게 주의 또 주의. 게다가 이상하게 빨간 트레져박스는 사실 미믹 몬스터 믹크미이다. 그리 대단한 체력은 아니므로 허둥대지 않으면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트레저 박스의 내용은 짭짤한 편. 그리고 믹크미 등이 드롭하는 퍼플 스톤을 주워 문을 열면

뜬금없이 아이템 상점이 있다. 마지막 보급 비싸지만 리페어 팩을 충전하는 것도, 혹여나 챙겨오지 못한 탈출 게이트를 구입해 귀환하는 것도 가능. 파괴된 파츠를 복구하는 파츠 리스토어는 여기서 1Mt에 판매중이다.

5 B9F 보스 '타콘보이'

보스 스테이지는 정사각형의 방 한 가운데 낮은 섬 하나가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포이즌 늪이다.
14체의 중헝 몬스터를 한꺼번에 상대하는 본격 1대14 보스전

여담으로 사투리 사용자. 원문은 칸사이벤이었다.

5.1 타콘보이의 특징

  • 포이즌 늪에 들어갔다가 날아올라 공중에서 섬을 향해 공격해오는 게 기본 패턴.
  • 타콘보이가 포이즌 늪 안에 있을 때는 대미지를 줄 수 없다.
  • 물리 방어력, 화염 방어력이 강하여 빔, 전격 속성 무기를 요한다.
  • 14체이므로 좌측에 체력은 모두 1400%로 표시된다.
  • 7체 이하로 수가 줄어들었을 때 패턴이 변한다. 잔여 체력은 무관.
  • 기본적으로 늪에서 날아올라 느린 미사일 공격을 해온다.
  • 어느 정도 피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팔방에서 걸어오므로 쉽지 않음.
  • 가끔 섬에 내려앉을 때 무방비이므로 확실히 체력을 줄인다.
  • 7체 이하가 되면 갑자기 난폭하게 돌변하여 두 가지 탄을 난사한다.
  • 이 상태가 되면 더 이상 섬이나 늪에 착륙하지 않는다.
  • 일렉 건 산탄. 어느 정도 높이 날면 맞지 않는다. 늪에 빠질 경우 지극히 위험.
  • 폭탄 세례. 상당한 양으로 노려지면 피하기가 쉽지 않지만, 스쳐보내면 맞지 않는다.

5.2 공략법

격추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한방에 터뜨릴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을 줄여나간다. 14체 모두 체력을 거의 줄인 다음 범위가 넓고 강력한 격투 무기, 혹은 탄자가 크고 관통하거나 맞추기 쉬운 사격 무기로 모두 처리한다.
대공 전투 위주가 되므로 폭탄 계열 무기는 거의 쓸모가 없다.

7체 이하의 타콘보이와 싸우는 시간이 최대한 짧아야 한다.

맞서서 날아오르면 싸우기 편해지지만 EN 소모가 문제가 된다. 섬 위에서 사격 무장으로 체력을 줄이고 공중 격투로 처리하는게 모범이나 공중사격전을 할 경우 EN 관리를 위해 타콘보이의 이륙 타이밍을 확인하고 지상에서 충전하거나 여분의 EN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쓰러뜨리면 로봇 생명체 이전의, 아득한 고대의 아더프 문명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그럼 수조 년 전의 문명은 뭐란 말입니까?

후루비 유적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보상으로 타라배트론 파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