後輩
1 같은 분야에서 자기보다 늦게 종사하게 된 사람.
後生可畏,焉知來者之不如今也?(아랫사람은 두려워할 만 하다. 어찌 그들의 장래가 지금 우리만 못하다 하겠는가?)
- 논어 자한(子罕)편
일본어를 한국식으로 읽은 단어다. 무리 배(輩)는 한국에서 안좋은 의미로만 쓰인다. 간신배, 소인배 등. 원래는 후진(後進)이라 했다.
하급생과 뜻이 비슷한 말이며 반대말은 후배위하는선배이고, 선배와 더불어 모에 요소로 사용된다. 각종 창작물에서는 후배 캐릭터가 주 공략대상 중 하나로 나올 때가 많고, 의외로 현실에서도 이런 커플들이 많다. [1] 같은 연하라고 해도 친여동생비혈연 여동생, 옆집 여동생[2] 등과는 느낌이 다르다. 비혈연인 남동생, 옆집 남동생의 경우도 마찬가지. 마찬가지로 선배 캐릭터도 다른 연상 캐릭터와 좀 느낌이 다르다. 친밀감에서는 떨어지지만 학교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기에 신선함(?)이 있는 관계.
2 같은 학교를 나중에 나온 사람.
비슷한 말은 후진(後進). 학년이 1~2학년 정도 차이가 나서 같이 학교를 다니는 후배들은 왠지 모르게 개인적으로 보면 괜찮아도 단체로 놓고 보면 매우 개념이 없어 보인다. 후배는 밥을 조공해야되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