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방영된 KBS 2TV의 월화드라마에 대해서는 후아유 - 학교 2015 문서를, 2002년에 개봉된 영화에 대해서는 후아유(영화)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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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tvN의 판타지 드라마
6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뒤 영혼을 보는 남다른 눈을 가진 시온과 오직 직접 보고 만진 것만 믿는 사실우선주의 건우, 두 남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고스트멜로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귀신이 나온다는 점이 유사해 자주 비교당하고는 한다. 주군의 태양이 코미디 쪽이 강하다면 이쪽은 정말 호러 분위기가 더 강하다고 할 수 있겠다.
결국 무정도시의 스핀오프 버전이었던 것이다. 역(逆)언더커버라고 할까나
2 출연자
- 양시온(소이현)
- 경찰대 수석졸업, 특수수사과 최연소 팀장을 역임할 정도로 대단했으나 어느날 의식불명 상태로 6년간을 살다가 깨어났더니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데. 알수없는 이끌림으로 유실물의 최후 도착지인 경찰청 유실물센터 팀장으로 자원. 그런데 그 이후 영혼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보이는 영혼들을 따라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게 된다.
- 차건우(택연)
- 강력반에 있다가 선임에게 총상을 입히는 바람에 유실물센터로 좌천되었다. 오고나서 보니 미친년으로 소문난 사람이 팀장이라니. 영혼을 본다는 양시온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다. 미제사건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때려맞추고 있으니.. 이 이상한 사람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 이형준(김재욱)
- 양시온의 전 애인. 검거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양시온 앞에 자꾸 귀신으로 나타난다. 알수 없는 위협이 밀어닥치는 시온을 지켜준다.
- 최문식(김창완)
- 건우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 근데 자꾸 형준의 사망에 관련된 증거를 남들 몰래 없애려 한다.
- 문흥주(박영지)
- 시온의 경찰대학 스승.
여기 나오는 선배들은 하나같이 뭔가 이상하다는걸 시청자들은 느끼는데 왜 주인공만 모를까
- 장희빈(김예원)
- 무속인. 양시온이 귀신을 본다며 상담한 사람. 연예인 지망생이라며 뻥을 치고 임성찬과 만나다 들통났다. 형준이 시온에게 직접 말할 수 없지만 희빈에게는 말할 수 있다.
- 임성찬(노영학)
- 유실물 센터 의경. 연예인지망생. 깐족 전문.
- 박응준(김승수)
- 검사. 약혼녀가 결혼을 하루 앞두고 결혼을 못하겠다며 사라져 차갑게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