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가 2기 ~오카와리~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사이키 미호/김성연.
미나미 자매들의 옆집으로 이사 온 소년. 치아키의 옆반에 전학을 왔다. 하카타벤 사용. 아버지와 둘이서 살며,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서 손해보는 성격.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한다. 미나미 치아키는 그런 후유키의 답답한 성격을 못마땅히 여겼었다. 만화를 보는게 취미인 것 같으며 미나미 카나가 자주 빌려다 읽었다.
미나미 세자매가 사는 동네로 이사와서 죽어라 일만 해대다가 이웃과 친해지려는 찰나 아버지의 사정으로 운동회가 열렸을때 운동회를 다 끝내지 못하고 겨울은 내 거야! 당장 꺼지지 못해! 이사가버렸다. 아버지의 모습은 작품 중 나온 적이 없다.[1]
원작 내용과 아예 관계 없는데다 포지션이 애매하고 존재감도 없는 잉여킹 캐릭터. 오카와리를 본 사람들은 "이 녀석 왜 나온거야!?"라고 반응할 정도로 까이는 캐릭터이며 흑역사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애니박스 한국어판 더빙 후기에서 PD와 성우들이 후유키를 주제로 "얘 이카리 신지 같지 않냐?", "혹시 아버지가 이카리 겐도가 아닐까?", "마지막에 아마 네르프로 돌아간 것 같아." 같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다만, 2기 마지막화에 미나미가에 편지를 보낸 장면이 나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