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노미야 치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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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 주의보의 본래 주인공이지만 사실상 페이크 주인공에 가깝다. 한국명은 천세미. 성우는 타카다 유미/윤미나.

와피코의 동급생으로 신 이나카노 중학교의 학생회장이사장.
예전에는 토카이노 학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재산을 잃어 재학할 수 없게 되었다. 재산을 되찾아 이나카노 중학교를 재건하자 사사건건 토카이노 학원과 대립하게 된다. 대단한 이상주의자로 이나카노 중학교를 토카이노 학원을 뛰어넘는 학교로 만들려는 의지가 강하다. 또한 제멋대로이며 과시욕도 있어서 어떤 말을 할지 예측할 수 없다. 때문에 종종 주위를 소동으로 몰아넣는다.

아가씨로 자랐지만 초인적인 완력을 가지고 있어서 거대한 해머나 바위를 들어올릴 수도 있다. 특히 어디선가 험담이 들려오는 등의 경우에는 자기 몸의 몇배나 되는 물건을 멀리 집어던지는 등 대단한 완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