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오카 미사키

TVA판

만화판

藤岡未咲

Another의 등장인물,성우는 이가라시 히로미,미사키 메이의 사촌으로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그녀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 OVA가 5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1화에도 살짝 모습이 나온적이 있고, 10화에서 메이의 회상신으로 본격적으로 나왔다. 메이와는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의심될 정도로 매우 친한 사이였지만, 병으로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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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촌이 아니라 미사키 메이의 쌍둥이 자매였다. 원작에서는 누가 언니고 동생이고의 구분은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의 전개에서는 이쪽이 동생인듯.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는 키리카와는 쌍둥이 자매 지간으로, 키리카가 사산 후 아이를 더 이상 가질 수 없게 되자 메이를 입양하였다.

이름이 미사키이기 때문에 미사키 키리카에게 입양가게 된다면 이름이 '미사키 미사키'가 돼버리기 때문에 미사키가 아닌 메이가 입양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후지오카 미사키와 미사키 메이는 호적상으로는 사촌이지만, 유전적으로는 친자매였기에 이촌 이내 피가 이어진 가족까지 영향을 미치는 3학년 3반의 저주를 받아 사망한 것.

그녀의 교우 관계에 대한 상세한 것은 불명이나, 스기우라가 그녀에 대한 것을 조금은 알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같은 초등학교 출신이었다라는 모양. 참고로 여기에 해당하는 미사키는 성으로 불리는 미사키가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는 이쪽의 미사키.

OVA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용돈 부족과 아버지 생신 때문에 두부가게에서 알바를 뛰었던 모양이며,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온다. 같은 그룹을 좋아하는 남자애를 좋아했던 모양. 직후 죽음이 그녀에게서 보이는 것을 보고 메이는 혼란에 빠진다.

이후 어릴 적 같이 놀러갔던 유원지에 놀러갔다가 관람차에 탔는데, 까마귀가 둘이서 탔던 차에 박혀 죽어서 놀라서 물러섰다가 미사키가 떨어졌지만 다행히도 메이가 최대한 미사키의 손을 붙들고 있다가 땅바닥과 가까워졌을때 손을 놓쳐서 낙사하지는 않았다. 해당 에피소드가 나오는 0편이 본편이 완결난 이후에 나왔기 떄문에 본편에서 나오는 끔살들의 항연처럼 미사키도 낙사해서 바로 사망할것 처럼 보였지만 아주 가볍게 착지하는 의외의 개그씬을 보여줬다. 하지만 헤어진 직후 쓰러졌고, 백혈병 판정(...)을 받은 뒤 생일이 가까워져서 메이에게 전에 인형전시관에서 점찍어 뒀던 인형이 갖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날 밤 급사하고 만다. 이 작품에서 나오는 수 많은 뜬금포(?) 사인중에서도 아마 최강급. 이후 메이는 인형을 병원 영안실의 제삿상(..)에 놓아두러 지하 2층에 가게 되고, 주인공 코이치와 만나는 것으로 1화 시작.

유원지에서 죽을 뻔하고, 바로 급사하는 바람에 메이는 관람차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된다. TVA 12화 완결에서 코이치가 묘지 참배하고 돌아오다가 관람차를 타 보자고 제안하자 그녀가 저건 안 탄다고 잘라 말하는 건 바로 이 때문.

원작과 만화판에서는 백혈병이 아닌 신장 질환으로 사망, 이유는 불명이나 이 때 메이는 미사키에게서 죽음을 보지 못했다고 한다. 유원지 에피소드도 원작과 만화에서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