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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북미/한국판은 이름이 팁. 팬덤에서는 간혹 티파니로도 불린다. Tiff 자체가 Tiffany의 애칭이기 때문.
성우는 요시다 사유리/여민정.

1 개요

작중 최강의 정신력에 최강의 배짱을 겸비한 소녀

팜 장관의 딸로 붕의 누나이다.

늘 끊임없이 디디디에 대해 경고하고 그의 이상한 일들에 시민들에게 경고하나 잘 먹히진 않는다.

또, 커비의 워프스타를 부르는 역할도 한다. 물고기 카인의 짝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어째 게임에서의 리본 역할을 하는듯하다.

2 상세

1화에선 마수들이 양을 잡아먹으면서 날뛰자 카부에게 가서 별의전사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서 세인트 세이야에 나올법한 꽃미남을 기대했으나[1] 다음날 커비의 스타쉽이 푸푸푸 랜드로 추락하게 되고 환상은 깨졌다(...). 꽃미남은 개뿔 동글동글 찐빵이 뿅! 그러나 커비가 절벽에서 떨어지던 자신을 구해주고 마수를 물리치는 등 간지폭풍의 모습을 보여주자 커비를 신뢰하기 시작한다.그리고 히로인으로 승격 사실 히로인스러운 면이 가끔 나오는데 14화에서 커비를 몰아내려는 목적의 꿈 베게의 힘을 혼자 이겨낸것도 훔이다.

작중에선 큐리오와 함께 단 둘 뿐인 박학다식의 포지션. 그리고 뭔가 마음에 안들면 막 화내면서 날뛰는 성격. 다른 마을 사람들이 어리숙하게 데데데의 계략에 걸릴 때도 혼자 의심하는 패턴이 많다. 데데데가 만든 학교에서 2번은 똑똑한 학생으로, 한 번은 교사로 나왔다. 심지어는 이후엔 개인 단독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단 의심이 너무 많아 메타 나이트도 의심했다. 동료인걸 확실히 알아도 조금만 의심스러워도 의심의 눈빛을 보내는데, 애초에 메타 나이트는 디디디의 신하인 만큼 디디디가 제제를 가하면 어쩔수 없기는 하다. 또 왠만하면 냉정하게 판단해서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면 인정도 좀 없어 보일 수 있다.

또 나중에는 전투력이 상승하는데 8화에서는 데데데에게 붙잡힐 정도로 연약했지만 마수교사로 처벌이야!1에서는 플루토늄을 담은 용기를 쇠망치로 부수는 데다.[2] 그 벌로 물이 든 양동이를 드는데 본인보다 더 큰 양동이도 들고 실수로 마수모자를 썼는데 그만 폭력교사로 돌변해 커비를 두들겨 팰 뻔 했고, 마수교사로 처벌이야!2 에서는 불량학생마수들 때문에 폭력적 교사로 모함을 받자 메타 나이트에게 단 하루의 특훈을 받고 불량학생 마수 3인방을 개박살낸다.[3]또 마수교사로 처벌이야!3에서는 커비와 선생님을 괴롭히는 데데데와 에스카르곤을 처참하게 바르는 모습도 나온다.데데데에게 쌓인게 많아서 폭력적이게 변한 것일수도

대담한 성격이라 마수교사로 처벌이야!1 에서는 마수모자를 쓰고 마수처럼 변해버린 임시선생님들에게 당당히 의견을 펼치다 숙제 폭탄 맞고 체벌 받기도 했고 데데데에게도 조목조목 따지는 모습도 보인다. 디디디에게 늘상 대드는건 예사고 나이트메어 앞에서도 쫄지 않는다.목이 몇개냐? 디디디가 훔을 처벌하려 들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이다. 훔이 장관인 팜의 딸이니 함부로 건드리기 뭣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마지막에는 메타나이트와 함께 케피 타운의 시민들에게 나이트메어에 대항해 맞서자고 할정도로 용기있는 소녀. 물론 성격 좋은 팜과 멤은 물론, 오랫동안 전쟁 없이 살아온 푸푸푸 마을 시민들을 생각하면 훔이 특이한 것이다. 이건 메타나이트도 인정했다.

3 히로인?

커비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디디디(사실은 나이트메어)의 조종도 혼자 힘으로 물리쳤다.

미인계인지 89화에서는 오타쿠들에게 점찍혀 훔이 슴가가 엄청나게 큰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었다. #물론 본인은 빡쳐서 데데데의 망치를 들고 쫓아다녔다.호시노 후무땅국내의 한 블로거가 이 에피소드를 자막했는데 원래는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호기심만 있던 이웃들의 요청으로 인해 모자이크 처리하고 자막했다. 정 내용이 궁금하다면 훔이 어떻게 이해하냐에 따라 다른 검열삭제급 대사와 함께 포즈를 취해 준다. 애들 보라고 만든 애니에 서비스신이라니 안구테러

100화에서는 커비의 악몽속에서 커비에게 워프스타를 줬다. 커비는 이걸 흡입하고 스타로드로 만들어서 나이트메어를 개발살낸다.

동인계에선 커비, 메타 나이트와 커플링으로 자주 엮인다.
  1. 실제로 훔이 상상한 모습이 세인트 세이야와 비슷했다. 둘 다 '별'과 관련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일종의 패러디인 듯.
  2. 단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케피타운은 방사능 지옥이 될 뻔했다(...).
  3. 한번에 칠판이 박살나는 무기를 천장까지 닿는 점프하나로 피하고 둘이서 줄 당기고 있는데 힘 이용해서 상대 넘어뜨리기도 하고 구석에서 맞을뻔하는걸 피해서 벽에 부딪히게해서 기절시키기도 한다 힘을 이용해서 상대를 넘어뜨리는건 상대가 잘못한거다 지가 힘을 안줬으면 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