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새

휘파람새
Bush warbler이명 :
Horornis canturians Swinhoe, 1860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참새목(Passeriformes)
휘파람새과(Cettiidae)
휘파람새속(Horornis)
휘파람새(H. cantur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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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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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새의 둥지

  • 영어 : bush warbler
  • 학명 : Cettia diphone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조류. 숲 속에서 주로 서식하며 숲에 들어가면 울음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기에 흔해보이지만 의외로 관심필요종이다. 수컷이 16cm, 암컷이 13cm로 딱정벌레·나비·파리 등 곤충을 먹고 겨울엔 남쪽으로 봄에는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철새다. 밀집해서 다니기 보다는 단독으로 다니거나 가족끼리 다니며. 일부다처제의 모습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회갈색의 털로 덮여있고 목덜미와 배쪽은 흰색이다. 부리색은 주황색이나 진한 갈색.

이름의 어원은 휘파람새의 울음소리가 휘파람과 유사해서 붙여진 것으로 사람들이 자주 휘'바'람새로 오타를 치기도 한다. 글로만 읽으면 울음소리가 감이 안가겠지만 들어보면 '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숲 관련 효과음에 자주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국내 서식 개체들은 지역에 따라 울음소리가 다르다.

'휘바람새'라는 연극이나 '휘파람 새의 둥지를 바라보며'라는 시도 있으며 일본의 옛 이야기인 <휘파람새 장자>와 같이 매화나무와 얽힌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