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褐色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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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Maroon(#800000)
Brown(#A52A2A)

중의 하나. 밤색 혹은 똥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갈색(褐色)'이라고 쓰지만 일본에서는 '다색(茶色)'이 되고, 중국이나 중화민국 등 중화권에서는 갈색 외에 '종색(棕色)'이라고도 한다. 다 같은 색깔을 가리키는 한자표현.

주황색에서 명도를 낮춘 색상이다. 나무의 줄기나 의 색깔과 유사하여 초록색과 함께 자연을 은유하는 색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창작물에서는 대개 부드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단 피부가 갈색이면 건강미를 내세우기 위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활발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무채색은 아니지만 정말 튀지 않는 색이기도 하다. 너무 안 튀는 바람에 굳이 갈색을 국기에 넣거나 상징으로 삼는 사람이나 단체는 매우 드물다. 그림을 그릴 땐 튀는 색깔을 죽이기 위해 갈색을 첨가할 때도 있다.

사람의 외양을 묘사할 때에 검은색으로 대체해서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사람의 피부색이나 눈 색에서 짙은 갈색보다 진한 색이 나오는 경우는 그다지 없기 때문에 검다는 인상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는 별 생각없이 흑인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잘 살펴보면 아프리카인의 피부는 진한 갈색이다. 또 우리가 검은 눈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자세히 보면 짙은 갈색.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 상당수의 피부색도 사실은 갈색에 넣을 수 있다.[1] 일부러 갈색 피부를 위해서 태닝을 하기도 한다. 피부빛으로는 구리빛이라고 부른다.

상당수의 식품이 이 색깔이며,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진한 갈색이 된다면 어떨까? 초콜릿이 얼마나 맛있는데

또한 눈에 띄지 않는 색깔이어서 경관을 해치지 않는 효과도 있다. 예를 들면 교토맥도날드 간판은 빨간색이 아니라 갈색을 쓰고 있다.[2]

2 갈색 관련 항목

3 갈색이 상징인/갈색인 것들

4 갈색 관련 인물

5 갈색 관련 캐릭터

  1. 특히 유전과 태닝 등으로 피부톤이 어두운 경우.
  2.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섬은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간판에 쓸 수 있는 색이 정해 져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갈색 간판 로손과 갈색 간판 패밀리마트가 있다.
  3. 사실 갈색이라기보단 버건디색에 더 가깝다.
  4. 승복 색이 갈색. 여성은 주황색.
  5. 1박 2일 1기 멤버 시절 타이틀 컬러(화면에 띄워주는 말풍선 등)가 갈색이었다. 실제로 원숭이의 이미지와 부합해서 채택했다나(...)
  6. 변장을 자주 하지만 기본 코스튬은 갈색 옷이다.
  7. 항상 입고 다니는 갈색 롱코트가 마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