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탐정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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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이름		흑사병
성별		여자
칭호		영매 탐정

탐정 능력은 '영매'.

D의 초대장을 받고 고성으로 온 12인의 탐정 중 한 명으로,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거부할 수 없는 내용의 '초대장'을 받고 D의 고성으로 초대되었다.

중2병적인 옷차림과 중2병적인 언행이 눈에 띄는 탐정.

2 작중 행적

2.1 챕터 1 서막:프렐류드

처음 가면병사들에게 습격당할때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주인공의 팔을 잡아 말려준다. 뿌리치려던 주인공은 그녀도 떨고있음을 알고 두려움에도 자신을 구해라 앞서나와준 그녀에게 크게 감사함을 느끼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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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하지만 살의를 갖고 살인을 저지른 것은 아니며 우발적인 사고로 인한 것이었다. 하지만 살인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기에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다. 이 후 지하감옥에서 자살하지만 분기에 따라 생존하기도 한다. 다만 사건이 일어나게한 진범은 따로 있다.
사실 그녀의 능력은 영매같은것이 아닌 고도의 프로파일링으로 피해자를 자신에게 이입시키는것. 진심으로 하면 자신조차 자신임을 잊는다고...중2병같은 컨셉은 실제 모습이 아닌 영매탐정으로서의 캐릭터. 실제 흑사병은 평범한 소녀에 지나지않는다.
마지막에 지하감옥으로 가는 흑사병에게 최춘식의 유언을 전하자 미소를 띠며 흑사병은 서태혁에게 감사를 전한다. 흑사병이 생존하는 루트이며 흑사병 호감도가 상사병크게 상승한다.

2.2 챕터 2 상편:탐정의 장

챕터 1에서 자살하는 분기로 왔다면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주위 사람에게 관련 화제로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이 안쓰럽다는 듯이 말을 한다. 생존분기로 왔다면 지하 감옥에서 계속 지내게 된다. 자신을 구해준 주인공에게 호감을 갖게 된 듯. 여기서 선택지에 따라 주인공을 영매로 도와준다고 제안하기도 하지만 제안을 받아들이면 D에 의해 주인공과 함께 사이좋게 끔살당한다.

2.3 챕터 3 중편:절망의 장

지하감옥으로 가면 서태혁을 보고 놀라는데 아마 D를 영매해서 D의 정체에 대해 알아낸 듯하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신의 진심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최춘식 사건 당시 최춘식의 강렬한 외모를 보고 진심으로 무서워했으며 그저 단순히 말을 걸었던 최춘식을 보고 놀라 때리다가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서태혁을 그렇게 좋아한 것은 아니며 단지 자신보다도 강해보이지않는 서태혁을 보고 호감을 사기위해 좋아하는 척했다고 한다. 마지막에 선택지가 뜨는데 특정 선택지를 선택하면 처음에는 연기였지만 점점 서태혁이 진심으로 좋아졌다고 말한다.

2.4 챕터 4 하편:각성의 장

크로시드 서클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난 뒤 윤지나를 마지막으로 만나면 지하감옥으로 갈 수 있다. 대화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서태혁을 위로해준다. 마지막에 자신에 본명을 말하는데 본명은 김말복 이를 말하면서 자신의 최대약점을 말해버렸다고 한다.

2.5 챕터 5 하편:각성의 장

챕터5에서는 등장이 전혀 없다가 엔딩에서만 등장한다. 흑사병의 호감도가 최고일 경우 나오는 엔딩9에서는 중2병 컨셉을 버렸는지 일반 평상복 차림에 모습으로 나오며 서태혁과 함께 선대 명탐정의 흔적을 쫓아 다시 성으로 향한다.

2.6 챕터 EX

ex 트루엔딩의 권세일과의 마지막 인물제시에서 그녀를 제시할시 에필로그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서태혁의 빈사상태에서 모두가 패닉에 빠졌을때 현장지휘자의 뺨을 때리고 모두의 정신을 수습시켰다.

에필로그에서는 여전히 영매탐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때의 일을 잊지말자며 그 때 입은 옷을 입고 모이자는 말을 모두에게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진정한 이유는 자신만 튀는 옷을 입기 부끄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