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접의 사이키델리카

黒蝶のサイケデリカ
흑접[1]의 사이키델리카

黒蝶のサイケデリカ
제작사오토메이트
발매일2015년 1월 29일
장르환상 괴기 ADV
플랫폼PS Vita
등급CERO C (15세 이상 이용가)
공식 홈페이지


오프닝 무비

1 개요

오토메이트사의 오토메 게임.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라고 칭하기도 한다.

캐릭터 디자인 및 원화는 유이가 사토루(結賀さとる), 디렉터는 테라지마 모모코(寺嶋桃子).

메인 시나리오에서 분기해서 캐릭터별 엔딩이 발생하는 시스템이며, '검은 나비 사냥' 이라고 불리는 미니게임을 통해 쇼트 에피소드를 해제하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플로우 차트 형식을 도입하여 자신이 지금 스토리의 어디쯤을 플레이하고 있는지, 어디서 분기가 발생하는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게임 중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위쪽으로 올리면 확인할 수 있다.

메인 루트 외에도 쇼트 에피소드가 있으며,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서부터 주요 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에피소드까지 섞여있다. 기본적으로 락이 걸려있어서 미니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일정 루트를 클리어 해야 쇼트 에피소드가 개방되는 식이다. 쇼트 에피소드를 일정 개수 이상 보지 않으면 메인 루트가 개방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상 에피소드(캐릭터들이 공통으로 나온다) + 엔딩을 보려는 캐릭터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부 보면 대체로 메인 루트 개방이 가능하다.

각 캐릭터 엔딩에의 조건이 그렇게 까다롭지 않고, 플로우 차트를 보면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공략 난이도는 높지 않다. 덧붙여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게임이기에 공략을 찾다 스포일러를 보지 않도록 주의할 것.

2015년 오토메이트 파티에서 속편인 회응의 사이키델리카(灰鷹のサイケデリカ)의 제작이 발표됐다. 2016년 발매예정. 홈페이지.

2016년 8월 무대화가 결정됐다.

2 줄거리

깊이깊이 쓰러져있던 중 들리는 것은 빗소리. 그리고 무언가의 울음 소리.
눈을 떠보니 소녀는 어느 양옥에 있었다. 혼란스러운 소녀에게 정체모를 추악한 괴물이 덤벼든다.
소녀는 괴물에게서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쓰며 생각했다. 이 곳은, 대체 어디지? 도대체, 나는 누구인 거지?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모든 기억을 잃은 소녀는, 같은 처지의 남성들과 합류한다.

소녀 일행이 가진 무기는 불가사의한 권총.
소녀 일행은 이제부터 살아남기 위해 검은 나비 사냥을 행하고, 괴물이 갖고 있는 만화경 조각을 모은다.
절망과 배반이 소용돌이 치는 양옥 안에서 미래에 희망을 찾아낼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내버려두지 못하고 남을 잘 보살펴주는 성격. 참을성이 강하고 사람이 좋으며 붙임성도 나쁘지 않지만 상대와의 관계가 나아갈수록 일선을 넘지 못한다.

상대가 기분을 상하게 해도 신경 쓰지 않는 밉살스러운 성격.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지만 악의는 없다. 상황정리 역할을 자진해서 맡는 경우가 많다.

난폭한 어조로 툭하면 싸움을 거는 성격. 일부러 퉁명스럽게 하려고 곁에서는 짜증내거나 언짢아하는 것처럼 보인다.

훌훌 유연하고 종잡을 수가 없는 성격. 주위가 혼란스러워할 농담을 태연하게 말한다. 본심을 숨기고 그 곳의 분위기에 맞춰 사람을 대하는 경우가 많다.

점잖고 상냥한 성격. 체격은 크지만 싸움은 좋아하지 않는다. 조정하는 역할을 자청하는 편이며 사람을 챙겨줄 수 있다.

여우 가면을 쓴 수수께끼의 인물. 괴물에게 습격당하는 것을 구해줬지만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다.

건물의 주인을 섬기는 소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지는 수수께끼 같은 존재.
  1. 한자 그대로 검은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