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야 요시마사

프로필
이름호소야 요시마사
細谷佳正(ほそや よしまさ)
성별남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
생년월일1982년 2월 10일
신장175cm
혈액형B형
애칭호소양
소속사프리랜서
성우 활동 시기2004년 ~ 현재
소개링크홈페이지

1 소개

마우스 프로모션 양성소를 거친 뒤 2005년 데뷔했으며, 초기에는 외화 더빙을 메인으로 했지만 <테니스의 왕자> 시라이시 쿠라노스케 역으로 인지도를 올리며 애니메이션 쪽 활동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칼 이야기> 주인공 야스리 시치카를 맡은 이후 주역을 맡는 일도 잦아졌다.

'불협화음'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와 유닛을 만들어 역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 적이 있지만 밴드 같은 것은 아니었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그래서인지 노래 실력은 좋은 편. 자작곡으로 "눈"과 "망년회의 노래"가 있다.

시라이시 쿠라노스케 명의로 내놓은 음반 Poison이 오리콘 차트 주간 6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것은 9년간 <테니스의 왕자> 캐릭터송 음반 발매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라고 한다.[1]

왼손잡이기계치. 그래서 현재 블로그트위터 등을 전혀 하지 않고 있지만 가능하다면 해보고는 싶다고.

어렸을 때, 사별했다고 굳게 믿고 있던 어머니가 살아계시다는 것을 성인이 다 되어 아버지에게서 듣고 알았다고 한다. 도쿄에 상경하기 직전, 아버지에게서 "사실 너희 엄마는 살아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제 와서?!" 라고 생각했다고. . 그래도 어머니가 보고싶기는 한듯, 라디오에서 아주 가끔 언급하며 연락을 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다지증으로 어릴 때 오른쪽 손을 수술했다고 한다.[2] 때문에 오른손 엄지손가락 모양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작고 가늘다. 왼손잡이가 된 것도 이 영향을 받아서일지도 모른다고. 본인은 이 사실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땀을 굉장히 많이 흘리는 체질이다. 조금만 긴장하면 바로 땀을 흘리는데, 그 땀은 이곳저곳에서 그의 아이덴티티처럼 자리잡아 다른 성우들이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는 그가 좋아하는 점과 함께 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온다. 테니스의 왕자 라디오에서는 선배 성우들에게 땀에 대해서 놀림을 당했다. 특히나 그 현장에서 땀을 많이 흘리기로 유명했던 타카하시 히로키조차도 나보다 심하다는 이야기를 했을 정도. 가장 최근 방영되었던 큐트랜스포머 콘보이의 수수께끼에서는 스스로 땀을 오일이라고 칭하면서 자폭하였다(..). 결국 같이 주연을 맡았던 스즈키 타츠히사에게 매번 오일로 혼나곤 했다아니, 호소야가 더 연상이잖아?!. 하이큐!! 라디오에서도 퍼스널리티인 이시카와 카이토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데 자신보다도 더 심하다고 인정하였으며, 웬만한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성우들도 호소야 요시마사의 이야기가 나오면 자신들보다 훨씬 심하다고 한다. 이벤트 영상을 보면 조금만 당황해도 온 얼굴부터 목까지 땀이 줄줄 나는 것을 아주 쉽게 볼 수 있다. 카메라로는 조금 땀을 흘리는 정도로는 분간이 되지 않음에도 조명에 번들번들 빛나는 땀을 보면 객석에 앉아있는 팬들이나 영상을 보는 팬들도 전부다 그의 상태가 어떠한지 알 수 있을 정도.

호러영화를 좋아하며, 게임도 즐겨 하는 편인데 액션게임을 좋아한다고 한다. <닌자 가이덴 시리즈>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팬이며, 3D <대전격투게임>도 즐겨 한다고.

왕 게임을 사생활에서도 일에서도 해본 경험이 없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마기 DVD 특전 버라이어티 CD 프리토크를 통해 왕 게임 첫 경험(?)을 하게 되었다.

사생활이 아닌 일자리에서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 문법이나 뜬금없는 말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신경 쓰는 편이라고.
2012년, Max boys 유닛으로써 마스다 토시키와 함께 참가한 '오레파라' 라이브에서는 남들은 왠만하면 시도하지 않는 MC 리허설을 했다고 한다. 모리쿠보 쇼타로 曰 MC 리허설을 하더라. 만담 콤비가 개그 소재에 대한 회의를 하는 것 같았다. (보고 있는 입장에서) 웃음이 번지더라.

연기할 때 목소리 톤이 특이하여 많은 동료 성우들이 재미삼아 따라하는 모리쿠보 쇼타로 흉내를 잘 하는 편에 속한다. 니코동에서는 "만약 '모리쿠보 선수권'이 열린다면 콘도 타카유키(절대강자), 테라시마 타쿠마, 스기타 토모카즈와 함께 4강조에 들 성우는 호소야"라고 한 입 모아 이야기되어진다. 타카하시 치아키와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 <ANI-TAMA-ZOO safari>에 게스트로 출연 했던 모리쿠보가 퍼스널리티인 두 사람에게 코멘트를 남겼던 방송분에서는 수록하는 내내 주구장창 모리쿠보 흉내를 낸다. 그러나 정작 모리쿠보 본인은 호소야의 성대모사를 듣고 "넌 가짜 맞다"'라며 딱 잘라 말했다.

스포츠물과 청춘물에 자주 출연한다. 데뷔부터가 테니스 선수였다. 그 중에서도 부장 캐릭터만 세 번(시라이시 쿠라노스케, 휴가 준페이, 유우키 테츠야)을 맡았다. 출연작 중에는 테니스(테니스의 왕자, 베이비 스텝), 야구(크게 휘두르며, 다이아몬드 에이스), 배구(하이큐!!), 농구(쿠로코의 농구), 수영(Free!), 심지어 팽이(...)와 열혈 카루타물, 뮤지컬까지 있다! 스포츠물은 아니지만,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에서 호소야가 연기한 아카츠키 코죠는 농구부 출신 캐릭터, 올 아웃이라는 럭비 애니에서도 3학년 주장 역을 맡는다. 스포츠 애니에서는 새로운 영역인 피겨 스케이팅에까지 자신의 영역을 넓히는 중. 심지어 장기만화에서 야구부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이쯤되면 스포츠물을 만들었으니 호소야를 캐스팅하자, 라는 관례가 생긴 느낌마저 든다

스포츠물 다작 출연은 성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지, 라디오에서 그 외에 해보고 싶은 스포츠물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페달을 밟아보고 싶다고 발언했다.

2014년 7월 1일, 지금까지 소속이었던 마우스 프로모션을 퇴소하고 프리로 전향했다.팬들은 혹시나 점쟁이한테 넘어가 소속사무소를 나온 게 아니냐는 의문을 던졌었다. 안습..

극단 히마와리 소속 성우들처럼[3] BL 작품에선 좀처럼 목소리를 듣기 힘든 편이다. 그렇다고해서 아예 출연하지 않는 건 아니고 거의 나노분량의 조연 정도로만 출연 한다.

2015년 초부터 한국에 가고 싶다는 발언을 자주 하고 있는데, 트라이앵글에서 김재중 더빙을 하면서 상대 여배우인 백진희한테 빠져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타카하시 치아키 曰 "미우라 하루마마츠야마 켄이치를 더한 뒤 둘로 나눈 후 면상을 3번 갈긴 얼굴".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아버지가 매우 엄했다고 한다. 코피가 터져도 계속 걷어 찰 정도. 아동학대?

2 연기

최근 애니메이션에서 그의 목소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그가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는 성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처음 맡은 주연급 역할이 테니스의 왕자시라이시 쿠라노스케였으며, 오히려 텐션이 높은 목소리였다. 그 후, 맡는 역할마다 족족 스포츠에 관계 되는 바람에(..) 그 영향인지 목소리가 열혈물 목소리가 된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본래의 목소리 톤 자체는 평범하다. 말투가 특이해서 라디오나 이벤트 등에서 보면 목소리가 바로 튀는데, 평소 말투와 연기톤이 엄청나게 갭이 느껴지는 목소리이다.역할에 들어가기만 하면 평소의 언행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점에서 스기타 토모카즈하타노 와타루와 같은 냄새가 난다고 했다 맞는 말인 듯

그래도, 최근에는 중저음 목소리의 키가 큰 캐릭터의 목소리로 이미지가 많이 굳어진 편이다. 최근의 트랜드가 그래서인지, 같은 연배의 동료 성우 중에서는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는 성우가 많지 않아, 중저음의 목소리로 다양한 캐릭터에 캐스팅되며, 출연하는 작품의 반 이상이 키가 크거나 덩치가 큰 낮은 목소리의 캐릭터이다. 성우 본인도 최근 이쪽으로 캐스팅이 많이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지금과는 다르게 데뷔 당시의 그의 연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었다. 봉요미(ボン読み:국어책 읽는 듯한 연기, 즉 발연기)라고 까인다던가 캐릭터의 설정을 무시하는 연기라고 까인 반면에는, 목소리가 굉장히 좋으며, 아직 신인이어서 그렇지 연기력이 나쁘지 않다는 평가도 있었다. 원래 2ch과 같은 곳에서 모이는 성덕들은 대부분의 성우들을 까는 게 일이며, 개중에는 도가 넘는 비판도 많으며, 신인의 경우는 아주 대놓고 비판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사실 시라이시 쿠라노스케의 인기와 인지도만 본다면 역할의 운도 있었지만 신인 치고는 꽤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또 안티 사이에서 많이 까였던 야스리 시치카네즈미와 같은 역할은 고도의 연기력을 요구하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호불호가 확연하게 갈렸었다. 특히, 칼 이야기는 경력과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성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바람에 더더욱 심하게 비교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아니 남자쪽은 신인을 뽑아놓고 여자쪽은 엄청난 베테랑을 준비해놓으면 어떡해. 현재는 스포츠물의 열혈남, 사투리 역할, 훈남쳥년 등 다양한 캐릭터를 하며 연기력 면에서나 목소리에서나 평가가 동년배 성우들 중에서도 좋은 편이다.

스포츠물에 자주 출연해서인지, 스포츠 특유의 호흡이나, 응원과 같은 지르는 발성이 좋은 편. 부장캐릭터만 네 번을 맡아(테니스의 왕자시라이시 쿠라노스케, 다이아몬드 에이스유우키 테츠야, 쿠로코의 농구휴가 준페이, 올아웃의 세키잔 타쿠야) 아무래도 업계에서는 그 쪽 이미지로 굳어가는 듯하다.

사투리 캐릭터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뭐니뭐니해도 그를 대표하는 역 중에 하나가 아무래도 그 유명한 시라이시 쿠라노스케라는 칸사이벤(관서 사투리)를 쓰는 역할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후쿠이벤(치하야후루), 히로시마벤(네가 있는 마을, 참고로 해당 성우의 출신 지역), 나가사키벤(언덕길의 아폴론) 등 다양한 지역의 사투리를 섭렵했다. 심지어 동물 역할(이걸 동물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을 맡았을 때도 칸사이벤 캐릭터였다.

캐릭터 송에서는 본인이 갖고 있는 실력에 비해서 높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노래 자체는 잘하는 편인데, 캐릭터 송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성이 실려있지 않은 노래소리 때문에 목소리와 노래가 정말 좋다!! 정도의 평가만 받고 있다. 단지 진짜 자신의 목소리와 의 노래를 부를 때는 고평가를 받는다그거야 뭐 당연한 걸.

3 천연여자력

업계에서 알아주는 천연이다. 천연과 더불어 여자력이 굉장히 높아, 이 두 가지를 가지고 동료 성우들이 꽤 장난을 치는 편.

선배인 카미야 히로시는 "그 녀석 천연이잖아요" 라던가 "성실함이 도가 지나쳐 좀 귀찮은 녀석"이라고 할 정도이며, 야스모토 히로키도 "내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천연"이라고 할 정도. 스기타 토모카즈는 "업계에서 정말 몇 안되는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는 성우"라며 좋아하기도 한다. 라디오나 같이 일하는 성우들도 그것을 잘 알고 교묘하게 괴롭히기도 한다. 중요한 건 자기를 괴롭히는 건지 아닌지 모른다
하지만 주변에서 본인을 천연이라고 해도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이야기 한다.진짜로??

생각한 것을 정리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굉장히 어려워 해서 라디오 등에서 말을 굉장히 더듬는 편이다. 특히나 흥분하면 악화 되는데, 그 말버릇을 동료 성우들이 흉내낸다. 가장 흉내 잘 내는 것은 미야노 마모루. 성우 본인이 분신술이라고 얘기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괴롭히는 거라고 정말 생각 못해서 그런 거 같다. 그 외에도 친한 성우 동료인 키무라 료헤이, 오카모토 노부히코도 종종 흉내내곤 한다.

여자력에 대해서는 성우 동료 요나가 츠바사처럼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은 편. 어린 시절 근처에 누나들이 많이 살아서 누나들과 소꿉놀이를 하면서 놀았다고. 그러한 영향을 받아 그런 면이 없지는 않다고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여자력이 높은 성우들이 굉장히 분위기를 잘 읽고 섬세하게 사람들을 케어해준다면, 이쪽은 천연여자력이 섞여 때때로 호러를 연출한다.

카야노 아이는 자신이 파운데이션을 바꾼 것을 호소야 요시마사가 가장 먼저 눈치챈 점에서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관련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스트블러에서 가장 여자력이 높은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유일하게 3차원의 인물로 등장. 애니 속 여성 캐릭터들을 전부 제치고 75.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1위에 올랐다. 이 때, 타네다 리사가 관련 에피소드를 밝혔는데, 예전에 현장에서 "화장 잘 먹었는데 화장수 좋은 거 찾았냐"라는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이처럼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편으로, 나카하라 마이에게서 팩을 엄청나게 받았다던가, 오노 켄쇼에 대해 피부가 깨끗해 부럽다던가 하는 말을 날린다. 심지어 자신이 하고 있는 라디오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도 꽤 말하는 편이다.

그 외에 좋아하는 것은 점 보러 다니기, 손금 보기, 사랑에 관련된 고민 상담 하기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언행 때문에 게이로 오해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듯. 본인이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는 라디오에 청취자가 대놓고 그쪽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거기다 이 청취자의 첫 투고여서 호소야는 분개했다. 그런 탓에 라디오에서 이 같은 화제가 나오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부정한다. 그렇게 강하게 부정해도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고 메일을 보내는 청취자 뿐만이 아니라 동료 성우부터 스테프까지 신이나서 그쪽으로 엮어 놀린다. 본인 칼럼에 의하면 친구와 실수로 게이바에 들어갔다가 중년 아저씨에게 대시받은 적도 있다고.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친구가 재촉해서 마시던 술을 겨우 다 마시고 바를 나갈 때까지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개그(…).[4]

4 주요 출연작

4.1 애니메이션

4.2 극장 애니메이션

4.3 게임

4.4 외화

4.5 특촬

4.6 드라마 CD

  1. 테니스의 왕자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라이브 투어를 하기도 했다. 라이브 투어 이름은 「독과 약」.
  2. 부모님이 왕따를 우려하여 서둘러 수술했다고 한다. 다행스럽게 이로 인한 왕따는 없었다고.
  3. 키무라 료헤이 제외
  4. 에세이《호소야 요시마사의 잠깐 들어줘》 중.
  5. 오사카 메구무의 사진을 찍었던 사진부 세 명 중에 자료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캐릭터.
  6.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게임
  7. 서포트로 나온다
  8. 애니메이션은 마츠오카 요시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