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Agenda. 숨은 의도라는 뜻의 영단어.
1 소설
미국 작가 톰 클랜시의 넷포스 시리즈 중 두번째 작품.
2 게임
팝캡 게임즈에서 2013년 1월부터 페이스북에서 베타 서비스 하고 있는 소셜 게임으로, 일종의 숨은그림 찾기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어느 작은 마을의 탐정으로, 이 마을에서 일어난 여러 일들을 처리하기 위해 단서를 찾는데, 단서를 찾는 방법은 범죄 현장과 관련있는 지역에서 열심히 숨은 그림을 찾으면 단서를 받게 되고, 이 단서를 모아 단서를 다 채우면 사건이 해결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일단 소셜게임 답게, 업그레이드 요소와 더불어 등장인물들 셔틀짓도 포함되어 있는데, 등장인물 셔틀짓도 마을에 떨어진 여러 물건을 찾는 숨은그림 형태이다. 물건을 찾는 형식도 있고, 글자를 찾거나, 아님 등장인물을 찾는 등 여러가지 찾을거리들이 있는데, 단서 찾는 것보단 의태정도가 약해 찾기는 쉽다. 덤으로 이 셔틀질한 물건들 중엔 꽤나 비범한 것들이 많다. 시청에서 주는 거는 수상한 계약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드러운 비밀, 소방서에서는 보안 테이프, 뉴스 작성실에서는 훔친 사진(...), 모텔에서는 협박편지 등등...
이 게임의 한가지 특징으로는 등장인물이 모두 수인이다. 덤으로,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로 수인... 저 그림 속 등장인물은 마을 뉴스 리포터이자 게임 로딩화면에서 눈 꿈쩍꿈적하면서 웃고 있는 페니 페이지(Penny Paige).그냥 멀뚱히보면 은근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