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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くらっしゅハウス(Clash House), 比良坂 真琴 (히라사카 마코토)
동방 동인작가들 중 하나.
국내에는 사이트 명인 DOLPHINICITY로 유명한 동인작가. 로리틱하면서 섹시한 그림을 자주 그리는 동인작가. 자신만의 그림과 노린듯한 소재 선택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츠쿠라 네무 하차 후 동방삼월정 2기의 만화와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의 스탠딩 CG를 담당했다. 주로 홍마관이나 색기담당인 레이센, 향림당에서 나온 로리틱한 향림당 풍 유카리등으로 유명하다. 동방 문화첩(서적)의 권말 부분의 만화를 맡기도 했다. 캐릭터들이 너무 통통해 보인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게 현실적이고 소녀다운 통통함이라며 선호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다. ZUN 역시 '캐릭터들이 뒤룩뒤룩해서 좋다'고 평가(…).
삼월정을 연재하면서 동인활동이 다소 뜸하지만 이따금 동인지도 그린다. 삼월정이 격월연재로 바뀌고 나서 시간이 더 남는다며 동인활동을 더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작품인 환상수몰담은 주인공부터 레이무와 서니 밀크라서 동인지가 아니고 공식 작품을 보는 느낌이다.(…) 본격 스스로 자기 작품 동인지 그리는 작가. 헌데 ZUN이 삼월정 동인지를 보고싶다고 말한게 제작의 이유기도 했다. 제 10회 예대제엔 삼월정 세 요정이 서로를 최초로 만나는 시점을 그린 'Three Fairies'라는 동인지 1권을, 84회 코미케엔 2권을, 85회 코미케에 완결 3권을 내놓기도 하였다.그리고 1편만 달랑 나오고 끝난 수몰담은 흑역사화 이렇게 공식 연재 종료 후 나오는 동방삼월정 작품은 공식이라 말할 순 없지만, 애초에 삼월정 트리오에 대한 이야기만 다룰 뿐이며 다른 캐릭터와의 연관성도 없으며 동방 프로젝트의 다른 설정을 침해하지 않는 거의 독립적인 스토리인지라 대부분 동방 팬들은 이런 동인지 스토리를 '공식은 아니지만 한없이 공식에 가깝다'로 인정해 주는 추세.
야쿠모 유카리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다. 삼월정에 등장하는 유카리의 퀄리티만 봐도 정말 공들인 것을 알 수 있고 동인지를 그릴 때도 유카리는 매우 정성을 쏟는다.
2011년 중순경 지병으로 인해 입원을 했다. 태어날 때부터 달고 나온 병이지만 자신은 여태까지 몰랐다는 듯. 완치는 되지 않는 병이라지만 무리하지 않는 이상 건강에 크게 문제는 없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