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언더 파이어 시리즈의 무대 베르시아 서부에 위치한 국가.
서부에 위치해있긴 해도 동부의 헥스터와 인접한지라 오크&오우거의 침입과 함께 1차 영웅전쟁때는 킬리아니의 침략으로 나라꼴이 말이 아니었고, 2차 영웅전쟁때는 그 상처가 회복되지 않아서 암흑동맹의 침략때 수도까지 점령될 위기에 처했다. 아질리아의 왕자 게르노트가 의회의 명령을 무시하고 구원군을 보내지 않았으면 나라가 멸명할 지경까지 갈 뻔 했다.
그리고 큐리안이 아질리아의 왕으로 있을때, 아질리아의 속국이 되나, 전쟁후 큐리안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아질리아의 국정이 혼란으로 서서히 힘을 되찾아 그대로 속국에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가게 되었고 크루세이더와 히어로즈에서는 국력을 회복. 에클레시아와 2강 체제를 유지한다.[1] 그리고 전쟁 후 에클레시아를 통합 베르시아의 서부를 통합했다고 하나, 킹덤 언더 파이어2에서는 베르시아 대격변 이후 인간 국가의 헥스터 방패로써 인간 국가의 실력자로 군림.
국가설정으로는 능력주의 원칙의 사회분위기와 더불어서 이종족들에게 매우 관대한 편이라고 한다. 즉 엘프와 드워프들이 히로니덴으로 에클레시아의 박해를 피해 다수가 몰려오는 설정이라고 한다. 에클레시아의 종교강압에 대한 반발적 요소가 단단히 작용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