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마이히메)

1 개요

HiME

마이히메에 나오는 여성들의 능력의 총칭. 엘리멘트의 사용과 차일드의 소환이 가능한 능력이다.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게임은 설정이 미묘하게 다르다. 기본적으로는 Highly-advanced Materialising Equipment (또는 Ether)의 약자로서,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힘을 끌어내 사념을 구체화하는 능력을 칭한다.

2 설정 / 코믹스

개인에게 원래부터 지니고 있던 힘이 각성한 것. 차일드를 소환하는데 열쇠가 필요하다. 열쇠와 챠일드는 긴밀하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히메가 차일드를 사용한 전투에서는 차일드가 일정거리이상 열쇠와 떨어질수는 없으며 떨어지면 소환이 무효화되어 사라지며 차일드가 죽어버리면 열쇠까지 같이 죽게 된다.

열쇠는 애니메이션판의 "소중한 사람"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개념이며, 한명의 히메에게 여러명의 열쇠가 있을 수도 있고, 그 반대로 한명의 열쇠에 여러명의 히메가 반응하기도 한다.

실제로 코믹스작중 유우키 나오는 초기에 차일드를 잃었다가, 후에 새로운 열쇠로 차일드를 다시 불렀고, 주인공인 타테 유이치는 나츠키와 마이 두 사람의 열쇠였다. 그때문에 유이치가 상당히 구르지만 포지션 자체가 열혈주인공인만큼 유이치가 구르는것은 예정된 일이라고 할수있다.

3 설정 / 애니메이션

기본 설정은 코믹스와 동일.

다만 챠일드 소환의 매개체는 열쇠가 아니고 "히메의 소중한 존재"이기에, 챠일드의 소멸은 소중한 존재의 소멸로 이어진다.

4 설정/ 게임

애니메이션 쪽과 비슷하나 다른 점이 많다. 우선 히메가 차일드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촉매'가 필요하다. 촉매는 그 히메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며,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사람 이외의 무생물이나 마음은 될 수 없다. 만약 히메가 차일드를 소환한 상태에서 전투에 지게 될 경우 그 히메의 촉매는 사망한다.(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소멸하는 것이 아니다. 급사하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광역부활(....)해버린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일단 죽은 사람은 두번 다시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또한 차일드가 소환된 상태에서 그 차일드를 통제하는 히메가 사망했을 경우, 차일드는 폭주하여 오펀이 되고 촉매를 죽이려고 달려들게 된다. 또한 차일드는 쓰러뜨린 다른 차일드의 힘을 흡수하여 강해지지만, 힘을 너무 흡수하면 폭주하여 촉매에게 달려드는 경우도 있다.

시어즈 재단에서는 본래의 고차원 물질화 능력(HiME)과 구분하여, 이 능력을 소유한 여성은 발키리라고 칭하고 있다.

히메로서 각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히메별이 접근하기 25년 이내에 태어난 여자 아이여야 한다. 또한 히미코의 피를 조금이라도 이어받을 것이 필요조건이다. 피를 많이 이어받을수록 히메로서 각성할 확률도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