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노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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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보이의 주인공.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원래는 신의 아들인데 엄청나게 게을러서 맨날 천국에서 천사들과 빈둥빈둥 놀고 먹는 데에만 여념이 없었다. 그래서 신이 할렐루야를 수련시키기 위해 인간의 세계로 데려갔다.

할렐루야 보이의 첫 등장부터 학교의 일진인 모미야마 소조를 굴복시킨 남자라는 소문으로 시작하는데 키가 2m라느니 모미야마 소조보다 더한 일진이라느니 여러가지 황당한 헛소문이 퍼지면서 등장했는데 막상 등장한 모습을 보니 180cm정도의 평범한[1] 고등학생의 외모라서 사람들이 의외의 반응을 보인다.

그 자신은 세계를 정복한다는 꿈을 갖고 있으며 빵셔틀오카모토 쿄시로를 일진들로부터 구해주면서 쿄시로와 친구가 된다. 그 전까지 쿄시로는 완전히 빵셔틀 신세였으나 무적의 할렐루야와 절친이 되고나서 부터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다.

그 이후 쿄시로의 소개로 조용하게 지내던 전직 일진인 이치조 마코토와 절친이 되어 항상 행동을 함께 한다. 이는 훗날 할렐루야가 이치쵸의 소개로 락 가수로 데뷔하는계기가 된다.

항상 등에 프라이팬이나 알루미늄제 야구방망이를 숨기고 다니는데 이것을 무기로 사용하는 이유는 그냥 귀찮아서이다. 실제로 할렐루야가 얼마나 괴력을 갖고 있냐 하면 알루미늄 배트를 맨 손으로 휘어서 옭매듭을 만들 정도(흠좀무...)

그의 강함

설정이 인간이 아닌 신(神)이라 대단히 쎄다. 어지간한 인간들은 할렐루야와 박빙도 어렵고 그나마 할렐루야 상대로 선빵친 게 칸자키 쿄 정도에 불과하다. 모미야마 소조가 할렐루야에게는 매일같이 얻어터지고 굴욕을 당해서 그렇지 일진 세계에서는 매우 유명하고 발이 넓으며 그 일진 세계에서의 인맥에 걸맞는 뛰어난 격투실력이 있는데도 할렐루야와는 비겨보지조차 못한다. 심지어는 기습도 실패한다. 물론 모미야마 소조가 여자인 이부 레이코보다 전투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건 이부 레이코가 할렐루야 보이 여성 캐릭터 전체 최강자라서 그런 것이다. 이부 레이코는 여자 상대로는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괴력과 민첩함이 발군이라 알루미늄제 야구배트를 마구 휘어버리는 괴력에 눈에 안 보일 정도로 빠른 주먹, 그것도 3연타를 날릴 정도로 빠르다. 선생님 앞에서 대놓고 때려도 선생님이 보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

학원물로 치면 쎄기로 악명높은 오니즈카 에이키치미츠하시 타카시 정도는 한참이나 압도할 정도로 쎄다. 학원물 중에서는 손꼽을 정도의 강자이다. 정체가 신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 무기를 드는 것은 그냥 귀찮아서, 또는 자신과 싸울 자격에 도달하지 못한 자를 상대로나 무기를 쓰는데 정작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게는 맨손으로 맞선다. 칸자키 쿄 상대로 맨손으로 겨뤘다.
  1. 물론 작품 연재시기 일본인 평균신장을 고려해볼때 이 정도면 꽤 굉장한 덩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