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 전기 및 신소재를 취급하는 기업을 찾아오셨다면 일진그룹으로.

1 日辰

한 날에 부여되는 육십갑자. 달력에 같이 써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생으로 그 날의 운세라는 뜻도 있다.

"오늘 일진이 안 좋다" 는 말을 어쩌다 들어봤을 것이다.

2 一陣

경고. 이것은 대한민국에서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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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에서 집단으로 무리를 이루어서 힘을 과시하면 그게 바로 일진입니다."
- 천종호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1급 찐따
타 학생들을 상대로 갈취를 행하거나 폭력[1]을 사용하는 학생, 또는 그들로 이루어진 집단을 뜻한다.

2.1 일진이라는 이름의 어원

이미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 한국 학교 내의 싸움 잘하는 집단을 일진이라고 불렀고, 그 리더는 캡짱이라고 불렸는데, 싸움을 잘해서 패싸움을 할 때면 가장 첫번째(앞)에 선다고 해서 일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모리타 마사노리의 일본 만화 《비바! 블루스》[2]에서 유래된 말이라는 설도 있지만 상술한대로 이미 80년대부터 사용된 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별로 신빙성은 없다. 한국의 일진에 해당하는 집단을 일본에서는 경파[3]라고 불렀는데, 이 단어에서 파생된 게임이 바로 열혈 시리즈의 "열혈경파 쿠니오군".[4]

학생들 사이에서는 폭력의 우열로 수순을 정해놓고 일진(一陣), 이진(二陣)으로 우선 순위를 나타낸다.[5] 삼진(三陣)까지 가면 자칭하기 부끄러운지 듣기 어렵다. 대충 우두머리를 일짱, 일짱의 아래를 이짱, 또 이짱의 아래를 삼짱, 그리고 그 아래의 나머지 기타 양아치들을 일진이라고 칭한다. 일본에서는 우두머리를 반초(番長, 번장)라고 하며[6] 여자 일진은 스케반(助番, スケ番)이라고 한다.

2.2 일진들의 행태

틀:심플/독자연구 주의

2.2.1 주요 비행들

1990년 mbc에서 취재한 비행 청소년들의 모습.영상에 나오는 이들은 1973~1974년생으로 추정. 2016년 시점에서는 40대 초중반이다. 물론 엄청나게 개과천선하지 않는 이상 본성은 못 바꾸기 때문에 청소년 시기를 짐작케하는 언행과 행동을 보인다. 한마디로 나이값을 못한다.

14년전 무렵(2002년)의 중학생 일진들의 모습이다. 1:05부터 나오는 예의 경우 A학교 운동부와 B학교 일반 학생들 사이에 패싸움이 있었고, 이때 B학교 아이들이 졌다. 이에 싸움에서 이긴 A학교 운동부가 패배한 B학교 학생들을 폭행하는 장면이다. 운동부 인원들이 그 학교의 일진회나 폭력써클을 주름잡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다. 강호동김병지의 일화만 봐도.

1998년 mbc 뉴스에서 놀이터에서 탈선행위를 일삼는 청소년을 취재한 내용이다. [7]
그나저나 5분 36초 엿은 신기하네ㅋㅋㅋㅋ

1997년 mbc 특별기획 학교폭력 이대로는 안된다는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학교 일진들의 모습이다.[8]

2005년 VJ특공대에서 방영된 청소년 매춘, 탈선문제에 대한 방영장면이다.

2005년 vj특공대에서 방영된 청소년 일진들의 실태에 대한 방영장면이다.

일진들은 폭력, 성범죄, 음주 및 흡연 등 청소년 신분에 금지된 행동을 하거나 절도와 같은 청소년 범죄와 연관되어 사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 외에 교내에서 비교적 약한 친구들에게 빵셔틀이라던가 체육복, 핫스팟 셔틀까지 있다.

학교 일진들의 학교폭력이 기승을 부리던 2005년 3월 18일, 시사인에서 여중생들의 일진 문화에 대해 보도하여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줬다.일진회 폭력 문화? 여중생한테 물어봐!

2004년 9월, 주간한국에서 청소년 폭주족들의 탈선 현장을 보도한 뉴스이다.탈선 무풍지대 한강시민공원

2.2.2 패션

1998년 여름 해수욕장에 놀러온 청소년들을 취재한 mbc 뉴스이다.

2005년 여름 해수욕장에 놀러온 청소년들의 모습을 취재한 mbc 뉴스이다. 시대 상으로 볼때 고1년생이나 중2-3학년 학생이었던 1989년-1991년생으로 추정된다.

일진들이 어떤 옷을 입느냐로 시대를 구분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브컬처와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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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서울의 어느 야산에서 촬영된 중학생 일진들의 모습. 나이대를 보면 중딩 일진이 본격적으로 활개치던 1989년~1990년생들로 보인다. 물론 등장은 이들보다 한두살 위 1987년~1988년생의 상급생들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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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서울의 어느 중학교 졸업식 장면 1989년생들이 이 때의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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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즈음에 촬영된 여중생 일진들의 모습이다. 저 당시 중3이었던 1989년생부터 중1이었던 1991년생 연령층으로 추정된다. 이때 들어서면서 중학생 일진들이 본격적으로 판을 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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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서울 영등포에서 촬영된 중학생 일진들의 흡연모습이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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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여름 주간한국에 보도된 여학생들의 노래방 탈선행위 보도 장면이다..[10]

1950-70년대까지는 중고등학교의 진학률이 낮았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것이 오늘날 대학생 수준의 사회의식을 갖춘 사람이란 의미로 통하기도 했다. 4.19 혁명 당시에 고등학생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그 시절에도 일진은 존재했는데 보통은 가쿠란의 카라를 떼고 다닌다거나 단추를 풀고 다니거나 소매를 접어다니는 등의 복장으로 나타났다.

80년대말기~90년대 초반에 제5공화국, 제6공화국 노태우 시절에는 교복 자유화를 시도했는데 이 당시의 일진들은 나이키 등으로 대표되는 해외 스포츠 브랜드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류승완짝패를 보면 80년대~90년대 초반의 일진을 보여주고 있다. 여자 일진들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머리를 파마하는 식으로 나타났다. 요새 기준으로 보면 굉장히 복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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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경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초등학교 고학년~중1학년 일진들의 패션 모습이다. 1988년생~1991년생 연령층 세대이다. 이들보다 좀 위인 1986년~1987년 생들이 중딩 일진 원조이고 그 이후 1988년~1989년 생들 세대에 본격적으로 활개 치기 시작하고 1990년~1994년 등 1990년대 초반 태생들에 들어서 중딩 일진이 폭발적으로 늘어 주류가 된다. 1987년~1994년 생들보다 위에 세대인 1980년~1986년생들의 경우 주류는 실업계 고등학교 자퇴한 고딩 날라리들과 그들에 동조하는 중학교 자퇴생들로 소위 말하는 1995년~1999년까지의 불량 써클의 주인공들이다.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는 조폭물이 인기를 끌면서 조폭처럼 화려하거나 원색의 색상의 셔츠나 니트 스웨터, 카디건 등을 입는다. 다만 이는 2000년~2005년까지만 한정되고 2005년 이후에는 엄청나게 촌스러운 것으로 간주된다. 여자들은 그런 건 없고 그냥 치마 줄여입기와 블라우스 줄여 입기 정도. 2005년부터는 유행이 서서히 바뀌는데, 노스페이스를 필두로 한 바람막이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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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클리크와의 비교

일진은 미드나 틴에이저 영화이 빈번하게 등장하는 클리크(Clique)와 비교되기도 한다. 모든 일진이나 모든 클리크가 폭력을 휘두르진 않는 등의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한국과는 차이가 있는데 일단 클리크끼리 서로 소 닭 보듯이 한다는 점이다. 일단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차이도 있겠지만 교과교실제가 쓰여 한 반에서 계속 30-40명의 사람이 묶여 있지 않고 옮겨다니기에 한국의 일진처럼 지속적으로 거점이 존재하기가 어렵다. 그때문에 클리크 별로 따로 노는 경향이 강한 것이다. 반면에 한국은 교실에 앉아 있기 때문에 인원의 유동이 적고 그 안에서 위계를 나누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소속감이나 파벌 형성 등의 이유로 일진이 생긴다. 2014년부터 한국도 교과교실제가 도입되기에[11] 일진들의 양태도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2014년 현재 몇몇 자공고에 교과교실제가 도입되었다. 만약 모든 학교에 적용되게 된다면 한국 일진의 양상이 어떻게 바뀔지 주목되는 부분. 하지만 맹신은 곤란한 것이, 미국에서도 적스(jocks)로 인한 클리크가 집단괴롭힘(bullying)을 주도하는 경우가 있으며[12] 그 때문에 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지거나 그로 상처받은 사람이 나중에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진을 통제할 대책을 더 도입하고 개발해야 할 것이다.

2.4 대처와 처벌

틀:심플/독자연구 주의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서 일진과 같은 불량청소년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다.

그들이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아직은 처벌보다는 교화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사회의 조폭들은 잡히는 순간 형법에 따라 처벌을 받고 이후의 처분은 오로지 검사와 법관의 선고에 달려있다.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다소의 주저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조직에 속해있다면 더더욱 자기 마음대로의 행동은 자제하게 된다.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조폭이면 검경의 집중 마크 대상이 되고, 잘못 심각한 범죄를 저지르면 조직 자체가 와해될 수 있다. 자기가 몸담던 조직이라는 연의 끈도 떨어지는 데다가 같은 조직의 조직원에게 보복을 당할 수도 있다.

여하튼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네임드'라고 할 만한 조폭들은 그나마 자신의 수입 분야를 합법화하려 하고, 감형이나 훈방 등을 위해 법을 공부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채항목에 등장하는 언제 법의 철퇴가 떨어질 지 모르는 불법추심은 검경의 집중 관리 대상인 대형 조폭이 아니라 사채업자와 소규모의 흥신소조폭, 양아치에 의해 벌어진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이긴 하다. 애초에 완전히 자제할 수 있었다면 조폭이 되지도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의 일진은 이와는 전혀 구조가 다르다. 일진의 구성원은 폭력단에 속해있다는 것이 생계와 아무 관계가 없다. 만약 일진에서 뭔가 잘못을 저질러 쫓겨난다 해도 대안학교 등에 전학, 우회입학하거나 검정고시를 보아 일반 학생으로 복귀하면 그만인 것이다. 즉, 제멋대로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리스크가 일반적인 성인에 비해선 매우 작다. 성인에 비해 징역과 같은 인생사에 굵직하게 남을만한 처벌을 받을 확률이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성인의 경우 절도를 저지르면 그 이유가 위법성조각사유가 되지 않는 한 집행유예든 뭐든 일단 처벌을 받으나 미성년자는 그렇지 않다. 비교적 관대한 법적 처벌을 받는 학생 신분은 편리한 방패막이 되고 이는 일진의 부적응행위에 일정부분 기여하는 성향이 있다. 설령 학생이라고 관대하게 봐 줄 수 있는 범위 이상의 죄를 저질러 처벌의 대상이 된다 해도 정말로 악질적인 강력범죄를 제외하면 사회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 또한 이들의 방종에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 미성년자에 대한 사회의 온정적 시각을 악용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1997년 mbc특별기획 "학교폭력 이대로는 안된다"에서 방영된 미국의 학교 경찰제도 방영모습이다.

한편 미국에서는 Bullying이 자주 발생하거나 슬럼가 등에 위치한 우범학교의 경우 아예 경찰이 학교에 상주하는 한편 감시하면서 수상한 낌새가 보이면 수갑부터 채워서 경찰서로 연행한 다음 바로 조사에 들어가며 특히 무기나 약물이라도 관련되었다간 처벌 수위도 상당히 센 편이다.

2.5 기타

2.5.1 대학 일진

일부는 대학에서도 일진 비스무레한 짓을 하기도 한다. 다만 고등학교의 일진 짓과는 다르게 이들은 공식적인 과나 학생회 등을 등에 업었다는 점에서 다르다. 당연히 이들은 성인이기 때문에 분별없이 했다가는 쇠고랑 차기 좋으므로 똥군기를 내세우는 경향이 강하다. 문제는 이를 이용해 학생회 등에서 이권에 개입하는 건데 이쯤 되면 그냥 조폭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지잡대항목에 나오지만 수준 떨어지는 학교일수록 일진 비율이 늘어나기 때문에[13][14] 자기들 중고등학교 때 하던 짓을 대학교 와서도 이어나간다[15].

하지만 대학교쯤 되면 군대도 갔다오는데다 헬스격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파워업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사회의 때가 묻은 사람들도 섞여있기 때문에, 학창시절 만만했던 빵셔틀들을 생각하고 아무한테나 함부로 깝죽대다 역으로 털리기도 한다. 그들은 이미 몸도 정신도 충분히 자란 성인들이다. 그리고 대학교까지 가서 일진 짓을 하는 그들은 몸만 자랐지 정신은...

학기 초에 조용하고 만만해 보이길래 시비 걸고 뒤에서 들으라는 듯이 찌질찌질 욕 해대다가 여름돼서 반팔을 입으니 팔뚝 벌크만 자기 얼굴 크기인 근육질 아저씨라서 은근 슬쩍 꼬리내리는 사례도 있고[16], 평범해 보이길래 군기 잡으려고 한껏 가오잡았는데, 알고보니 사채업하다 온 닳고 닳은 반달이어서 정말 악에 받친 살벌한 쌍욕을 처먹고 데꿀멍하게 된 사례도 있다.

애초에 대학교부터는 성인이기 때문에 미성년 쉴드가 사라지면서 당장 법대로 처벌이 가능하다. 때렸다? 삥뜯었다? 학창시절에야 학교에서 '애들이 모르고 그랬다'라고 쉴드쳐주면서 물타기 하겠지만, 대학교부터는 성인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고소하면서 물고 늘어지면 오히려 끝장나는건 과연 누가 될지 잘 알것이다. 만약 학창시절 생각하고 '보복하겠다'라고 말하기라도 하면 당장 공갈협박으로 죄목만 더 길어질 뿐이다. 자신이 성인이 되어서 미성년 쉴드를 더 이상 못받는 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학창시절처럼 행동하다가 빨간줄 그이는 대학 일진들도 상당히 많다. 특히 나이를 먹고 직장에 다니면서 늦게 대학에 입학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런 대학 일진들은 선후배, 심지어 교수에게까지 '도대체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저러느냐' 라는 소리나 듣고 바보 취급이나 당한다. 스스로 난 아직 청소년 티를 못 벗었다고 광고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

2.5.2 연예계

과거에는 연예계로 나가는 학생들도 있긴 있는데 외모나 가벼운 가무 실력으로도 연예계에 진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17]. 하지만 연예 사업이 갈수록 레드 오션화 되고 초등학교 때부터 아이돌로 훈련시키는 체계가 정착된 상황에서는 연예계의 문턱이 높아져 이렇게 쉬이 연예인을 지망할 수 없게 되었다.

2.5.3 체육계

대부분의 체대 및 프로나 세미프로 지망생들은 우선 인간성을 검증받고, 그 다음 적응력을 인정받은 뒤 훈련을 거듭한 사람들이다.

일반 종합대학교의 체육교육학과 혹은 사회체육학과의 경우 수능과 입시체육은 필수로 해야하며 입시체육의 경우 시즌기 훈련량을 고려하였을 때 유산소, 무산소를 포함한 기초체력과 지구력, 근력 등 거의 인간병기를 만드는 수준의 훈련을 하며, 종목 선수의 경우는 체육고등학교에서 단과체육대학교[18]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으며, 체육고등학교의 경우 일반 과목과 개인종목 훈련이 빽빽할 정도로 차있기 때문에 일진 노릇은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애초에 운동을 병행하면서 인성교육도 실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운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싸움을 하려고 하지 않고 피하려고 하며, 대부분은 선한 학생이 많다.

하지만 예체능 특유의 군기문화는 아직 있는 곳이 있긴 한데, 다들 알시다시피 다들 비정상적 악습, 타파돼야 할 것으로 취급받고 있는데다 애시당초 일진과는 관련이 없는 단순히 선후배간 군대문화다. 운동 선수도 결코 호락호락한 길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기 때문.

일진들이 운동 선수들을 싸워서 이길 수 있다며 무시하고 비웃는 것은 쉽게 말해서 안 붙어봐서, 아니 본 적 자체가 없어서하는 철없는 착각이다. 길거리 싸움에서 운동 선수를 때려눕혔다는 등의 소문은 근거가 없는 헛소문이거나 실화더라도 정말 최대한 전제를 잡았을 때 가능한 경우는 일대 다굴의 집단 린치 또는 해당 운동선수가 원래 운동선수 중 아주 약체인데다 그날 컨디션이나 몸상태가 너무 안좋을 때인데다 상대 일진이 그냥 찌질한 일진이 아닌 세지겠다고 나름 운동,격투기를 익힌 놈이라 그 상태 안좋고 실력도 약체급인 운동선수 못지않은 정도였다면 이론상 아주 불가능한 상황만은 아니긴 한데 이런건 아주 극히 예외적인 일일 뿐이다.
일진은 온갖 이유로 아무렇지 않게 싸우는 경우가 많으나, 운동선수들은 사회적인 명망까지 신경써야 한다. 그들이 힘을 마음대로 써도 되는 건 오직 상대 격투 선수와 정식으로 경기를 할 때 뿐이고 그마저도 제한사항이 많아서 조심해서 때려야 한다. 그러다 보니 폭행 등의 전과기록이 남으면 향후 선수 생활에 지장이 생길까 걱정돼서 귀찮아서 그냥 맞아주고 조용히 경찰에 '저 놈이 날 때렸다' 라고 신고하는 경우가 대다수.
물론 운동선수들도 사람인 만큼 빡쳐서 감방 가고 만다라는 심리로 전력으로 두들겨 팬다면 정말로 사람 죽일 수도 있다. 밥만먹고 운동만 하는 운동선수의 완력은 이미 보통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다.[19]
하지만 그래봐야 감옥에 갈 뿐이기 때문에 운동 선수들, 특히 격투가들은 절대 일반인에게 자신의 힘을 행사하지 않는다. 아니 그런 행위를 극히 수치스럽게 여기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리얼리티 격투 프로그램인 주먹이 운다를 시청하면 싸움에 자신이 있다고 나선 일진이나 자칭 짱들이 프로 파이터들의 가벼운 스파링[20]에도 못 견디고 말 그대로 박살이 나면서[21]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꼴을 볼 수 있으며 시합 영상과 비교해보면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이 봐도 봐준다는 걸 알 수 있고 수준에 맞춰 살살 봐 준게 이 정도다.
즉, 초중딩때 동네에서 싸움질 좀 한다고 자랑하고 다니는 얼간이의 주먹과 평생동안 주먹만 단련한 사람의 주먹이 비교대상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22][23] 일례로 차승원아테나:전쟁의 여신 격투씬 촬영에서 추성훈과 격투씬을 촬영할 때 '어, 이게 아닌데?'하고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을 정도였다. 물론 일반 배우와 진짜 격투가라는 차이는 고려해야겠지만[24].

상대방이 무기를 들었다면 몸 사리자. 칼맞으면 남녀노소 근육 유무에 상관없이 훅 간다.

2.5.4 조직폭력배

일진에 대해 흔히 생각하는 것은 학교 내내 한 짓거리가 싸움이니 조폭이 되겠지라는 것인데 실제 그런 케이스가 없지는 않으나 극히 드물다. 물론 일반적인 비행 청소년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최소한 일진은 거의 없다. 있어도 그냥 칼셔틀 취급이다. 조폭도 일종의 사회 조직이므로 싸움 실력과는 별개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은 환영하지 않는다. 다수의 일진들은 학창시절 기형적인 인간 관계를 가지는 것이 대부분이기에, 의외로 사회 조직에서 요구하는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경우와는 <<반대의 이유>>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설명을 좀더 하자면 학교폭력 피해자들인 신체적으로 약한 아이들은 대게 "내성적" 이고 횡포나 폭력에 쉽게 "쫄아"버리고 위축되는 성향이 강해서 조폭 입장에서 평가하는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이며(물론 다들 알다시피 여러모로 조폭이 될 사람이 아니므로 조폭이 당연히 고용하지 않지만)
반대로 일진의 경우는 약한 피해 청소년들처럼 "내성적"이거나 담력이나 배짱이 약해 쉽게 쫄지는 않아서 조폭으로서는 합격점이라 하더라도 대신 그 일진을 하부 조직원으로 받아들였을 때 문제덩어리나 보스가 제발 치지 좀 말라는 사고 생각이 없어서 툭하면 치고 다니거나 하는 식의 통제불능이고 막나가고 지 배알 꼴리면 자칫 자기 상급자에게 하극상도 일으킬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조폭이 평가하는 그런 사회성에서 안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다.
물론 일진이 특이해서 격투기도 좀 배워 싸움 실력도 조폭 똘마니로 쓸 수 있을만큼 괜찮고 조폭 내 상급자에게 깎듯이 잘 대하는 상급자에 대한 예의? 이런것도 나름 갖추고 있고 조폭이 주 수입원을 위해 돈 될만한 곳에 머리도 어느 정도는 쓸 줄 알고 두루두루 잘 녹아들거나 하면 대접받겟지만 애초에 일진들 중에 이런 사기캐는 거의 드물다는게 팩트.

오히려 대졸자 중에서 조폭조직 간부로 있는 경우가 꽤 많다. 조폭도 사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 사업수완이 필요한데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배운것도 없는 조폭들이 성공하는건 굉장히 힘들다. 이것 때문에 조폭들도 간부급은 좀 배운 사람인 경우가 많다. 특히 지금과 같이 취업난이 지속된다면 이러한 케이스도 상대적으로 늘어날지 모른다. 조폭들의 일도 예전과는 달리 일종의 사업의 형태를 갖추고 진행되기 때문이다. 저걸 공부를 어느정도 해 자기 앞가림을 하고 조직에 효용성이 있는 자원과 약자들만 상대하며 멋대로 살아온 사회 경험 없는 애송이 중 누가 더 조직에서 우대 받을 지는 명약관화이다.

그리고 조폭 사회도 엄연히 필요로 하는 분야가 있는 법. 일반 학생을 상대로나 폭력 좀 휘두를 줄 아는 일진은 소모품으로 밖에 취급되지 않는다. 오히려 일반인 출신으로 나름 머리도 굴릴 줄 알지만 사회에서 좌절을 겪던 자들이 우선 선호 대상이다.
이와 더불어 제아무리 김두한, 시라소니가 다시 나온다 해도 그런 싸움꾼 타입은 현대 조폭 사회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애초에 일진들에게 김두한, 시라소니급 전투력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아무리 강한 싸움꾼이라도 조폭 입장에서는 애들 좀 동원해서 몰매 때리면 그만이다. 아니면 꼬투리 하나 잡아서 경찰에 신고하는 식으로 모략으로 제거하거나.[25]후에오늘날 조폭 구도는 옛날처럼 시장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불법이지만 사업으로 돈을 버는 구조다. 당장 사업을 경영하려면 두뇌가 필요하고 참을성과 결단력이 있고 어느 정도는 융퉁성이 필요한데 사회성 떨어지는 일진들이 이 조건에 맞춰 조직을 결성한 다음 사업으로 조직을 먹여살릴 수 있을까?[26]

결국 조폭에 들어간 일진이 바로 대우받는 일은 없고 들어가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만에 하나 들어갔다 쳐도 일진 출신 조폭은 평생 맨 밑바닥 졸개1로 대우 해준다. 일진 출신 조폭이 하는 일이라고 해봐야 간부가 저지른 죄를 대신 뒤집어쓰고 징역 대신 살아주거나 온갖 궂은 일 중에서도 오직 몸으로 때우는 일만 골라 도맡아하면서 허구한날 매만 실컷 얻어맞는 아주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 그리고 그런 일진들도 믿음이 가지 않아서 하나 둘 그냥 밀려난 운동선수 등으로 대체해 간다.

운좋게 가입을 받아준다 해도 미래는 없다. 사실 싸움을 아무리 잘 한다고 해봤자 결국 1명의 완력에는 한계가 있고 이나 각목 같은 흉악한 무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조폭들이 목을 매는 것도 돈인데 갓 조폭에 들어간 일진들은 조폭계의 최저변에 떨어져서 착취당하는 입장이 된다. 영화에서 보는 것마냥 돈을 많이 벌지도 못하고 폼도 나지 않고 그나마 버는 푼돈은 모조리 상납해야 하는 노예 생활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전국 각지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하는 조직이 적발되기도 했으며 말단 조직원들이 일진 고등학생들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강제로 시키며 일진 고등학생은 자기가 일하기 싫으니 후배 중학생을 강제 노동시키는 막장이 펼쳐졌다. 조폭이 큰 돈이 안되니 생계를 위해 이런 사업(?)에까지 손을 댄 것. 은근 많은 조직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다보니 큰 일을 처리했는데 조직은 와해되고 돈은 못 벌고 상대의 고소에 수천만원의 합의금을 집에서(!) 구해서 상대에게 주고 징역 혹은 벌금을 받고 난 뒤 낙동강 오리알을 온몸으로 체험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최강 등골 브레이커다.

"왜 일진이 조폭에 들어가면 적응못하지?"라며 이해못한 사람을 위해 요약하자면 조폭은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들이 조직을 결성한, 즉 불법적인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는 엄연한 회사다. 따라서 조폭은 뒷세계라도 그와 관련된 신뢰성과 사회를 자극하지 않을 만한 선을 준수해야 하는데[27][28] 학창 시절 그 선에 대해서 적절한 경험과 인식을 갖추지 못한 학생이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조폭에 들어갔던 일진이 이런 꼴이 났다. 다시 말하지만 조폭도 엄연한 직장이기 때문에 막대한 인내심이 필요하므로 일진조폭이 되기 위한 덕업일치(...)가 되지 못한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극적인 장치를 위해 미화된 조폭의 모습을 보며 이런 것이 진짜 조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곤란하다. 일부 영화나 드라마에서 미화된 조폭의 모습을 보며 저런 것이 진짜 조폭이며 일진들은 양아치에 불과하다는 식으로 글을 전개하는 사람이 있는데, 큰 착각이다. 조폭이나 양아치나 일진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다만 양아치나 일진은 해를 끼치는 이유가 단순한 자기 감정에 의한 경우가 많고, 조폭은 감정보다는 철저히 계산된 이득에 의한 것이 많다는 차이 뿐이다. 여기서 일진은 조폭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중대한 오류이다[29].

2.6 사회에서의 일진

"학생"과 "미성년자"라는 절대적인 실드가 벗겨진 일진은 사회에서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성인의 신분이 되어 그 두 보호가 사라진 채로 사회 현실의 장벽과 마주친 일진은 대부분 당연하게도 예전처럼 아무 생각 없이 살 수 없다.

사회 생활에선 일진들이 학창시절에 애용하던 폭력, 허세, 협박, 편법 등이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인상을 악화시킬 뿐, 경솔하게 사고를 치면 당연히 대가가 따른다. 취업해도 그 성질을 못 죽여서 회사 선배나 상관을 두들겨 패거나 혹은 점원 입장에서 손님을 두들겨 패고 쫓겨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이 시점에서 강제로 현실 인식을 하지만 가끔 이런 인간들이 철이 안든 상태로 위로 올라가게 되면 후임이나 하급자를 막 대하는 등 문제를 일으키다가 결국 조직에서 문제를 일으켜 쫓겨나기 십상이다[30].

이는 군대에서도 마찬가지. 상명하복 위계가 뚜렷한 군대를 더 악독한 일진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군대의 상명하복 위계는 철저하게 조직 생활을 위한 질서이다. 조직을 위한 위계를 사적으로 오남용하는 행위를 우리는 병영부조리라고 부른다. 걸리면? 영창부터 시작해서 군 교도소까지 갈 수 있다. 설령 간부여도 발각되는 순간 징계는 기본이고 심하면 불명예 전역이다. 군법은 폼으로 있는게 아니다. 물론 군대에서 구타나 가혹행위가 있긴 하지만 일진과는 무관한 그냥 똥군기에 가깝다. 오히려 불합리하더라도 나름의 왜곡된 룰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안 고쳐진 경향도 있으나, 당연히 이것도 병영부조리의 일종인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단순한 일진 짓과 똥군기를 잡는 부조리의 경우, 주변인들이 보는 인식과 그에 대한 결과는 다를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상병급의 고참이 된다면 학창시절 처럼 권력을 이용해 후임병을 부려먹거나 한다? 유감이지만 어딜가나 처신 잘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듯이 전역 후에 후임이었던 사람에게 고소를 당하는 등 제대로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미 전역한 선임들 상대로 법적으로 처리하는 사례가 꽤 많다. 그리고 전역 후에 후임병을 사회에서 다시 만난다고 군 시절 처럼 막 부려 먹으려고 한다? 비웃음밖에 안 나올 정도의 한심스러움을 스스로 인증하는 격이다. 무엇보다 한 번 선임은 영원한 선임이라는 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물론 제대나 졸업하고 자연스럽게 철이 들거나 크게 한 차례 혼난 이후 정신을 차리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 최후에 최후까지 버릇을 못 고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갱생했다는 사람도 제 버릇 남 못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선입견이 아니라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경험이 그 사람의 인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진이었다가 성공한 사람의 일화는 예외 없이 뼈를 깎는 자기반성 이후에 성실하게 사회생활을 했거나, 부족한 개념을 메울 수 있을 만큼 특출난 재능과 운을 지닌 경우 뿐이다[31].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고 뿌린대로 거두는 법이다. 누가 어디서 뭐 할지 당신은 아는가? 학창 시절에 괴롭혔던 놈이 당신의 직장 상사가 될 수도 있고 군대를 가서 선임이 되거나 당신의 대장이 될 수도 있고 어느 날 당신에게 복수를 할 수도 있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누군가를 괴롭히는 것은 훗날 자신의 등판에 칼을 꽂을 가능성도 하나 늘리는 행동이다. 가해자는 쉽게 잊더라도 피해자는 원한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자. 직접적인 일진 피해자가 아니더라도 동창이나 소꿉친구 처럼 일진의 불량스러운 과거를 알고 있는 지인을 사회에서 만나거나 혹은 불량스러운 행적이 들통날 경우 고운 시선을 받을 수는 없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실제로 자신이 괴롭힌 애가 자신의 직장 사장으로 만나 후회하는 일진 출신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온 적이 있다. 심지어는 성인이 되고 나서도 가해자의 괴롭힘을 당하던 피해자가 가해자를 아예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버린 사례도 있으며 피해자의 과거를 밝힌 사람이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사례까지 있다. 일진이었던 사람이 성공한 일화가 나오면 그걸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그 때 괴롭힌 애들한테 사과는 했나?"가 먼저다. 사회에서 만일 일진 경력이 드러날 경우 어떻게 될 지는 신인 연예인들이 일진 출신이라는 루머에 휘말리는 경우만 봐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일진이 금수저면 아무리 악마같은 짓을 저질러도 돈으로 해결하니 더 막 나간다는 인식이 있는데 갑의 횡포, 가진자의 횡포가 사회적으로 떠올라 이슈거리가 되는 지금 세상에서 저런 짓을 한다면 큰 곤욕을 겪게된다.

2.7 창작물에서의 일진

창작물에서의 일진의 모습은 상당히 미화된 모습이며 작중에서도 현실에 있을 법한 모습의 일진들과는 서로 적대관계인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 이런 모습을 가진 학생은 그냥 '싸움은 잘하는데 착한 애야' 혹은 '불량한 놈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정도의 평가를 듣는다.

엄밀히 따지자면, 대체로 창작물에서 주인공 쪽에 있는 일진은 엄밀히 말해 절대로 일진이 아니다. 이 경우에는 대다수의 캐릭터들이 무섭게생겼거나 덩치가 크거나 싸움이 강해서 왠지 악역 같은 포스를 뿜고 있을 뿐 오히려 굉장히 상냥하고 정의로운 성격이며 일진 짓거리는 고사하고 길거리에 쓰레기조차 함부로 버리지 않는 모범시민인 경우가 많다.

과장을 좀 섞어서 "같은 반에 덩치는 큰데 안 어울리게 호구처럼 구는 녀석이 있었다. 하도 만만해서 어느날 일진들이 건드렸는데 왠걸 싸대기 한방으로 교실 저 끝까지 날려보내더라"는 경험담은 현실에서도 종종 보인다. 이런 류의 캐릭터들을 굳이 분류하자면 일진이 아니라 이쪽일 것이다. 다만 무서운 외견이나 실력 때문에 일반인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정의로운 성격 때문에 일진들과는 반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진 외톨이 상태로 지내게 된다. 유명한 클리셰를 들자면 항상 비 오는 날에 박스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나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그걸 꼭 가슴에 품고 다닌다.

인터넷 연애소설에서 자주 주인공이나 그 애인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마치 한국 영화에서 조폭이 되어 등장하듯이). 이러한 인터넷 소설의 일진 미화로 유명한 인물로는 단연 귀여니.

조폭 미화가 너무 트랜드가 되자 미디어에서는 그것을 탈피하기 위해 일진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조폭 미화물이 그렇듯 일진들을 마치 밖에서는 주먹질을 하지만 안에서는 몸져누운 부모한테 효도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미화를한다. 물론 현실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 가상의 인종들일 뿐. 애당초 부모한테 효도를 하는 아이면 싸움질을 하고 다닐 리가 없다. 다행인지 2010년대 이후로는 일진미화물도 눈에띄게 줄어들었으며, 오히려 픽션에서도 일진이 능욕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린 학생들에게 일진은 여전히 낭만적인 존재인 것 같다. 당장 네이버 도전 만화가나 웹소설란만 봐도 일진미화물이 넘치고 넘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단 네이버쪽 말고도 주로 저연령자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를 보면 일진 미화물을 올리는 게시판이 꼭 있다. 심지어는 '성지고 일짱과의 로맨스' 이런것도 있다.

게다가 폭풍의 전학생이 일진만화 최초로 네이버 정식웹툰에서 성공을 빌미로 다시 일진만화가 흥하게 됬고,
연애혁명이 목요일 웹툰 중 조회수 1위를 하고 외모지상주의(웹툰)은 금요일 웹툰 조회수 1위이면서 댓글은 평균 50만건이나 된다.
토요일 웹툰 중 조회수 1위인 프리드로우(웹툰)도 일진미화에 논란이 있다.

일진이 잘못된거고, 심지어는 자기들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존재인데도 일진은 아이들의 경외감이자 우상이란 것. 특히 나이 어린 여학생들 중에선 이런 일진물에 세뇌돼서 일진을 동경하고 직접 엮이다 물심양면으로 다 털리는 호구가 되거나 임신을 덜컥 해버리고 미혼모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런 경우 만화같은 미화된 일진물에 세뇌되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단 심리적으로 보았을 때 철이 덜든 청소년 시기의 여학생들이라 싸움 잘하는 진성 마초남을 자신을 지켜주는 든든한 남친이자 같은 남학생 중에서 힘 대결이라는 경쟁에서 이겨 서열이 높고 그러다보니 남성미가 넘치고 힘쎈수컷 우월하게 보여 멋있어 보여서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철없는 여학생의 경우 해당되고 좀 정신이 성숙한 여학생이라면 "남자놈이 한심하고 무식하게 ㅉㅉ" "나중에 저런 애들이 지 말 안 듣는다고 여자도 힘으로 패는 놈들이지 뭐" 라고 생각하고 안 좋아한다.
가령 예를 들면 이런 사람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아주 간혹 들려오는 "담배 피는 남자가 멋있어 보인다" 라고 하는 사고관이 독특하고 이상한 여자가 있다는 것과 비슷한 원인이다. 이 경우에도 꼴에 멋있게 핀답시고 가오잡고 담배 피는 행위 자세 그것을 보고 "남성미가 넘치네" 라고 빠지는 한심한 경우인데 이와 유사하다.

창작물에서의 일진이 현실과 유사할 경우 해당 창작물의 종반부에 일진에 의해 수족으로 부려지던 해당 학급의 급우들은 일진을 배신하는 것이 9대 1로 확실하다.[32] 쉬운 예를 들자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33], <검정 고무신-공포의 쓴맛>[34], 몬스타[35], 후레자식[36] 등이 있다.

그 외에는 이걸 소재로 한, 현실과는 괴리감이 느껴지는 여성향 모바일 앱 게임도 있다. 나무위키 분노행

2.7.1 사례

  • 검정고무신 '공포의 쓴맛' 편에서 공옥순이 이기영의 반에 전학온다. 처음부터 자신의 이름을 듣고 아이들이 비웃자 빡친 옥순은 홧김에 교탁을 내리쳐 부수고,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공옥이라고 부를 것을 요구하며아니 처음부터 공옥철이라고 소개하면 되잖아 공옥순이라고 부르면 자신의 무지막지한 당수인 '공포의 쓴맛'을 보여 준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그 이후로 옥순은 기영의 반에서 온갖 횡포를 부리다가 이후 기영에게 역관광당한다.
  • 국내에서 만든 영화 중 "폭력서클"이라는 영화에서는 "TNT"라는 폭력서클[37]이 주요 적세력으로 등장한다. 저 TNT의 캡틴으로 나오는 한종석(연제욱 분)이라는 놈 하는 짓이 심히 꼴불견. 일단 양아치답게 삥 뜯기에 헛웃음만 나오는 개소리[38]는 기본이요, 주인공 친구 다리까지 부러뜨리다가 최후반부 당구장 패싸움 씬에서 TNT[39]는 개발살, 본인은 주인공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다가 최후의 발악으로 다리 밑의 칼집에 넣어두었던 과도로 발악 패턴을 선보이나 그마저도 주인공한테 막혀서 또 쳐맞은후 주인공 친구를 쇠파이프로 가격해 피토하게 만들고 이에 분노한 주인공의 적절한 쇠몽둥이 어택에 끔살과 동시에 본인이 주인공 친구에게 했던짓을 그대로 돌려받는다.[40]
  • 강철중: 공공의 적 1-1본격 일진들[41]현실은 시궁창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그 전설의 명대사를 만든 경찰서 장면에서 보이는 반응들[42]이나, 후반부에 칼셔틀로 강철중을 찌른 한 놈은 오히려 그게 자랑스럽다는 듯이 거짓으로 자백한 녀석을 두고 비웃는 등 이들의 한심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나마 정신차린 애들이 몇명 있지만 초반에 그 한명[43]이 처분 당하고, 나머지 둘은 조폭에 대한 동경이 배신감으로 바뀌며 뒤늦게 치를 떨게 된다. 여기서도 폭력서클에 나왔던 연제욱이 일진으로 나온다
  • 국내 영화 바람에서는 주인공이 폼나는 학교 생활을 목표로 "몬스터"라는 폭력 서클[44]에 발을 들이는데 이 몬스터란 놈들은 독자적인 회가(會歌)까지 갖고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부패한 선도부[45]밀착 관계까지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장'이란 작자는 졸업식 때 흰색 그랜저를 타고 교문을 들어선다. 참고로 이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픽션이다.
  • 귀여니소설에서 조폭미화물마냥 상당히 높은 빈도로 들입다 멋진 친구들로 그려지며 지금도 귀여니는 일진 미화 소설의 선두주자로써 여러 사람들에게 가루를 넘어서 마이크로 단위로 까이고 있다. 게다가 변함없이 그런 성향이다. 2010년도 작품에서 일진과 폭력 미화, 클럽 생활이 여전히 나오니 어떤 의미로는 대단하다. 10년 다 되도록 변하는 게 없으니 평생 그렇게 살다 갈 인간 귀여니 항목 참조.
  • 허영만의 만화 식객 20권 설락주 편에서 고등학교 시절 학교 일진이면서 성찬의 철천지원수인 나길태가 등장한다. 당시 나길태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성찬은 급기야 나길태에게 대들지만 도리어 복날 개 맞듯이 맞고 나길태는 퇴학당한다. 그리고 동창회에 조폭이 된 나길태가 부하들을 이끌고 등장하는데 이때도 전혀 반성의 기미가 없이 선생님에게 왜 성찬을 퇴학시키지 않고 자기를 퇴학시켰냐며 따진다. 그리고 성찬은 설락주 병으로 나길태에게 최후의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그가 조폭의 우두머리임을 알고서는 버로우(...). 그리고 동창들은 모두 분해서 치를 떨었다고. 참고로 이 나길태라는 인물은 작가 허영만이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을 투영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이름을 가진 실존하는 범죄자가 진짜로 있다.
  • 아이리스(판타지소설) 2부 9권 중반~10권에서는 투 페이스의 외고 학생회장[46]이 일진회들을 모아서 만든 "일진 연합회"라는 신디케이트 조직이 등장한다. 한 조직씩 처발리다가[47] 결국 후반부에 동원 가능한 일진들 죄다 끌고 와서 폐고등학교에서 주인공 아이언스 히로 5인 파티와 맞짱을 뜨지만 당연히 다 처발린다. 결국 찌질하게 친척에게 연락 넣어서 조폭들까지 끌고 왔지만 이쪽 역시 보험으로 조폭들을 끌고 왔다. 그것도 저쪽의 몇 배나 되는 인원수로. 망했어요. 뱀발을 달자면 일진 연합회가 개박살나는데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여자 상고 일진회 일짱이라는 년은 겁먹고 자수하는 걸로 끝. 그 여자 상고 일진회는 처참하게 박살나지도 않고 그냥 해체되는 걸로 끝. 무슨 지거리야! 참고로 이 소설 9~10권의 일진회 관련 서술은 실제 기사를 토대로 쓴 거다.
  • 앨리스 소프트대번장이 이를 소재로 만든 게임. 다만 시대상이 매우 다르고 실질적으로 주인공은 악랄한 일진을 쳐 없애는 일류 싸움꾼일 뿐 일진이라고 보긴 어렵다.
  • 열혈 시리즈의 간판 주인공 쿠니오도 가쿠란 스타일의 일진[48]. 대표작인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는 다른 학교 패거리와 폭주족은 물론이요 여자 일진들이라도 인정사정 안 봐주고 발라버리고 나중에 가면 야쿠자도 쳐바르는 위엄을 선보인다. 참고로 그 게임의 야쿠자들은 사시미[49]와 권총[50]으로 덤벼들며 한대 맞으면 바로 끔살이다. 그런데 저 4개 패거리들을 조진 이유는 친구가 저놈들에게 스테이지 인트로 때마다 매번 쳐맞아서 그렇다고 한다.
사실 구니오의 경우 '불량 청소년'은 맞아도 일진으로 보기는 어렵다. 학교에서 폭력을 휘두르지도 않고 약한 학생을 괴롭히고 금전을 갈취하지도 않는다. 구니오가 쓰러뜨리는 대상은 구니오에게 도전한 세력 뿐이다. 고등학생 간 혈전이 나오는 다운타운 열혈물어도 야마다가 도전한데다 라이벌이자 친구인 리키의 여자친구가 납치되어 간 것이고, 야마다는 치사하게 다른 고교 세력까지 끌어들여서 구니오를 공격한다. 다운타운 열혈행진곡 나아가라 대운동회 PC판에서 그런 부분이 더 드러나는데 구니오는 열혈 고교에서 존경받고 인정받는 동경의 대상인 캡틴으로 묘사된다. 열혈 고교의 학생들을 괴롭히는 타 학교 학생들을 무찌르고, 스포츠 대회에 나가 우승하니 그런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일진이면 그런 대접을 받을 리가 없다.
  • 영화 짝패의 중반부에 나오는 본정통 사거리에서 펼쳐지는 비행 청소년 일당[51]들의 인해전술 씬에서 비행 청소년 세력들 중 하나로[52]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저 청소년 부대 중에서는 비보이 부대(어?)와 자전거 부대(응?), 심지어는 고교 야구부[53]와 격투기 체육관 부대[54]까지 등장하는데. 작중 설명에 따르면 이범수가 부하들이 경찰 때문에 꼼짝 못하게 되니까 학원 강사로 일하는 정석용에게 소개받은 노는애들을 용역으로 고용한 것이라고 한다. 일진 애들까지는 이해하겠는데 나머지 놈들은 대체 뭐냐? 아무튼 보면 알겠지만 저놈들의 목적은 바로 정두홍의 제거였음을 알 수 있다. 집단 다구리로 구타시켜 죽이던지[55] [56]
  • 할렐루야 보이에서는 오히려 주인공인 히비노 할렐루야에게 쳐발리거나 할렐루야의 빵셔틀 노릇을 하고 있다. 할렐루야가 다니는 그 학교 최악의 일진이라는 모미야마 소조 역시 이미 딴 사람들에게는 일진이지만 할렐루야에게는 빵셔틀이다. 주인공인 히비노 할렐루야는 되려 일진들을 분쇄하고 다닌다.
  •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의외로 쭉 나오지도 않다가 외전인 흑표 용과 같이 신장에서야 겨우 적으로 나왔다. 카무로니시고교 일진[57]이라는 타이틀의 하얀 교복에 안쪽에 검은 셔츠 입은 놈들. 근데 그나마도 2장과 4장에서만 이벤트성 적으로 몇번 나오고 그 뒤로는 코빼기도 안 비친다. 아, 물론 당연히 주인공 우쿄 타츠야에게 덤볐다가 처발린다. 타츠야는 카무로히가시 고교 시절에 이 학교 녀석들과도 싸운 적 있는지라 타츠야를 보고 덤벼드는 것.
후속작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에서는 전작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 주로 블레이저 교복을 입은 놈들인데 대표적으로 아이보리색 계통 교복을 입은 불량 서클 "워독(WARDOG)"이 많이 나오는 편. 특히 워독의 경우, 지들이 최강이란 걸 증명하겠단 이유 하나만으로 가만히 있는 다른 서클 멤버들을 보이는 대로 후드려 패고 다니고, 타츠야와 다른 서클 리더와의 이간질을 유도하려고 서클 리더의 여친을 납치하려다 저지당하는 등 복장만이 아니라 정말 하는 짓도 일진 그 자체인 쓰레기 집단.
본편에선 용과 같이 5 : 꿈, 이루는 자에서 언급되기를 카무로 공업 고등학교의 일진들이 야구 도박 이권에 손을 대고 있던 야쿠자 조직의 사주를 받고 카무로니시고교 야구부 부원들을 코시엔 진출 결정전에서 우승하지 못하게 폭행, 협박하고 다녔다는 언급이 나온다. 도지마 다이고 항목 참조.
용과 같이 제로에서는 서브스토리에서[58] 등장한다. 특히 마지마 고로 서브스토리에서 묘사되는 오사카의 소텐키타고교 일진 놈들 묘사가 참으로 한심한데 나이도 먹은 놈들이 초딩들한테 삥이나 뜯고 다니며[59] 그것 때문에 빡돌은 누구에게 탈탈 털리고 바지까지 벗겨 지는 굴욕을 당하는데,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그 놈이 누구인지 조사도 하지 않고 바로 애들 모아서 다구리를 친다고 달려 나갔다. 문제가 있다면 그 누구가 바로 오우미 연합 회장 아들이었다는 거. 본인이 신경 안쓰고 그냥 직접 때려 눕히는 선에서 끝났기에 망정이지, 약소 조직도 아니고 관서 최대의 야쿠자 조직 회장 아들을 건드린 게 알려 지면 바지 따위가 문제가 아닌 상황으로 발전할 거다. 흑표 시리즈와 달리 마지마 서브 스토리의 하의실종 가쿠란 일진(...) 을 빼면 그냥 길거리 양아치들이랑 별 차이 없게 생겼다. 10장 메인스토리에서는 비슷한 애들로 10대 노숙자 사냥꾼 양아치들[60]이 등장해서 키류 카즈마에게 정보를 준 노숙자를 후드려 까려다가 키류에게 처절히 응징당한다. [61]참고로 그 노숙자 아저씨는 첫타로 자신을 팬 리더 놈의 빠따를 집어서는, 아주 나긋나긋한 말투로(...) 몇 마디 하고 바로 빠따를 들어 제대로 복수했다.
  • 로자리오와 뱀파이어 시즌 1에 등장하는 "반학파[63]" 역시 학교 일진 같은 집단으로 나오기는 하는데 구성원들이 전부 혼종 요괴들이라 인간들 학교에 있는 일진들 이상으로 위험한 놈들.[64] 아니 작중 행적[65], 화풀이로 민간인 학살[66]인간과 요괴 간 전쟁 유발 미수 같은 행각들을 보면 사실상 일진 탈을 쓴 범죄 조직이다. 평범한 일진들과의 차이점이라면 그저 학생들 삥이나 뜯으면서 다니는 것이 아니라 순혈 요괴들이 자신들 혼종 요괴들을 쓸어버리려 한다는 파라노이아에 걸린 종자들이라는 점.
  • 그래플러 바키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주 역할은 당시 13살이였던 바키의 랩업용 경험치 셔틀. 그 뒤로는 완력으로 이길 수 없자 바키의 집 근처에 위협하는 낙서를 써놓는 수준으로 전락. 그 후에도 2부 초반에 고등학생 주제에 권총을 구해와서 바키를 위협하는 등 노력했으나 이곳은 바키월드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그나마 최대 토너먼트에 출전한 시바 치하루가 있으나 올리버와 피클을 때려잡은 바키에게 상대가 될 턱이 없다. 바키의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려 했으나 오히려 바키의 안구에 손가락이 부러졌다. 외전 키즈츠라에서도 일진들이 등장하나 편입학한 학생이 하나야마 카오루라서 꿈도 희망도 없다. 그냥 개그 캐릭터들.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2부의 특별한 동창생 에피소드는 과거 여왕이라고까지 불렸던 여자 일진 출신에게 그야말로 고문에 가까울 정도의 괴롭힘을 당했고 이 과정에서 어머니까지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 피해자가 반성 않는 가해자의 과거를 폭로하여 복수하는 내용을 다룬다. 피해자는 어머니가 사고를 당한 것도 모자라 PTSD에 폐소공포증까지 얻었는데 정작 가해자는 집안 재산빨로 잘 나가는 남자와 결혼한 것으로도 모자라 반성의 기미라고는 눈꼽만큼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67]. 사실 피해자는 우선 대역을 고용해서 가해자가 진심으로 반성만 하면 그만 둘까 했는데 가해자는 철면피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무덤을 팠다. 결국 15년간 고통받은 그대로 돌려주기로 한 피해자가 가해자의 시가(媤家)에 과거를 싸그리 폭로하면서 파혼 크리.
  • 한국 영화중에 응징자라는 영화는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주인 영화다. 이 영화에서 가해자라는 놈은 주인공을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주인공과 친한 여학생을 성폭행 하면서 자살까지 하게 만든다. 그래놓고도 집안 재산으로 잘 나가고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다못한 피해자가 문자 그대로 역관광 시켜버린다. 덕분에 직장도 잘리고 사귀던 여자하고도 헤어졌다. 그래도 이 놈은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흥신소를 하는 학창시절 똘마니를 시켜서 인신매매까지 하려다가 마지막에는 결국 분노한 피해자에게 죽는다.
  • 따돌림 까는 만화 그리는 작가가 사람 왕따시킨다고 말이 많았던레진코믹스 연재작인 징벌 소녀에서 주인공인 "길로틴" 의 여동생을 살해하여 복수의 대상이 된 목표물들이 같은 학교의 여자 일진들이다. 문제는 그냥 일진도 아니고 현직 마법소녀(!!!) 겸 일진이라는 최악의 조합(...). 그리고 이 마법소녀들은 집단괴롭힘 주도에 사람까지 죽여 놓고 길로틴을 언플로 병신 만들어서 자퇴시키고는 이후로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떠드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법칙 따위 진작에 엿바꿔 먹은 사이코패스 내지는 소시오패스 다.
  • 미국영화인 더 파이널이라는 영화에서는 평소 괴롭힘을 당하던 피해자들이 가해자들에게 말 그대로 잔인한 복수를 시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 영화다. 이 영화에서 피해자들을 제외한 단 한 명 빼고[68] 모두 좋지 못한 꼴을 당했다.

2.7.2 일진 캐릭터

2.8 관련 문서

  1. 이때 폭력이란 물리적 폭력과 정신적 폭력 모두 해당된다.
  2. 로쿠데나시 블루스
  3. 여자후리고 다니는 성향인 난파와 달리 반대로 싸움이나 동성간의 우정 등에 관심을 가진 부류.
  4. 일본의 청소년 서브컬쳐에 있어서, 불량배는 대부분 양키 또는 쯧바리라고 불렀지만, 학교에 소속되어서 학교단위로 결집하여 타 학교와 대항하는 집단은 경파라고 불렀으며, 폭주족은 또 경파와는 다른 집단으로 분류되었다.
  5. 이와 비슷한 구분으로 일본에는 스쿨 카스트라고 하여 체육계나 우등생들을 1군, 문예계나 열등생들을 2군 혹은 3군으로 구분하곤 한다.
  6. 번역을 할 때는 보통 쌈짱, 싸움짱이라 번역되거나 어감을 살려서 반장으로 해석한다.
  7. 저 영상에 보이는 여자아이는 일진이 아닌 그냥 학생인데 인터뷰에서 불량 학생들 때문에 놀이터를 이용 못 하겠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이때에만 해도 불량학생들은 대부분 실업계 고등학교 자퇴생이거나 그들에 동조하는 중학교 2-3학년 자퇴생이 대부분이고 중1학년 애들이나 초등학생을 갈취하는 걸로 소일거리 삼았다.
  8. 학교폭력 이대로는 안된다 mbc
  9. 돌아가며 담배피우는 중학생 일진
  10. 충격의 노래방' 소녀들이 벗는다
  11. 일부 고등학교와 자공고
  12. 미국의 학교가 나오는 창작물의 경우 소심하거나 nerd(너드) 같은 등장인물이 이들에게 당하는 묘사를 집어넣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일종의 클리셰.
  13. 소위 명문대에는 이런 일이 드물다. 운동권 문화가 깊이 자리잡아 있어 일진짓을 할 경우 바로 학교 인터넷 게시판이나 대자보를 통해 공론화가 되고 당사자에 대한 공개토론과 자체징계 및 사법처리로 이어진다. 학교생활 내내 백안시의 대상이 되는 것은 기본. 명문대생들이 졸업 후에 어떤 진로로 가는지 생각해보면 대학생때부터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셈.
  14. 다만, 명문대라도 의대간호대, 예대같이 취업의 폭이 좁고 선후배 관계가 분명한 곳에서는 소위 말하는 일진 비스무리한 인간들에 의한 똥군기가 매우 심한 편이다. 물론 요새는 이것도 언론이나 방송 보도로 그 진상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점차로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5. 물론 지잡대 항목을 보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하다. 지방 대도시에 있는 대학들은 지잡대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자기 과에 누가 있는 지도 모르고 졸업하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이다.
  16. 겨울에는 옷을 두껍게 입기 때문에 근육질이어도 알아보기 힘들다.
  17. 하지만 이 시기에도 일진스러운 인간은 금방 인성이 탄로나서 거하게 문제를 일으키고 자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해체의 원인제공자였던 서지영을 보면 알 수 있다. 아주 가끔 음반이라도 조금씩 내는 이지혜와는 달리 서지영에 대해서는 방송계에서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는 걸 보면, 이때에도 일진이 연예계에서 성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알 수 있다.
  18. 한국체육대학교
  19. 예시로는 이런거 선수보다 덩치가 큰 세명이서 싸웠음에도 격투기 선수 한명에게 작살이 났다.
  20. 보통 사람으로 치면 조금 따끔할정도로만 살짝 친거다.
  21. 물론 그냥 놀아주는 거라 부상을 입는 일은 없다. 진짜 박살낼 목적으로 때리면 피해자가 승낙했다고 해도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과 더불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22. 근데 사실 '일진들이라 허약하다'가 아니라 '선수들이 넘사벽으로 강한 거다'라는 명제가 맞는 게, 몇십년을 근속한 중견 교도관도 정타로 꽂힌 발차기 한 번에 넉아웃된 시합도 있었다. 물론 이 경우는 상대가 중견 교도관으로 어느 정도 무술을 배웠다는 걸 선수가 인지하고 적당히 쳐도 괜찮겠다는 판단에 좀 더 진지하게 임했을 수는 있다.
  23. 외국의 사례로는 효도르 에밀리아넨코와 함께 지구 최강의 사나이라는 타이틀이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인물인 레슬링 선수 알렉산드르 카렐린의 경우가 있다. 하루는 카렐린이 레슬링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데, 갑툭튀한 양아치들이 카렐린에게 덤벼들었다가 되려 본인들이 타격을 입고 리타이어한 것도 모자라서 카렐린에게 잡혀서 훈계까지 들었다. 심지어 카렐린은 반격 한 번 없이 그냥 맞기만 했는 데도 양아치들이 "통나무를 때리는 것 같았다."는 말대로 역으로 데미지를 입었다고(...). 출처
  24. 다른 예를 들자면, 연예계에서 주먹으로 한 가닥한다는 김종국의 경우가 있다. 연예인들 중에선 가히 상대할 자가 없을 정도의 완력을 가진 김종국이지만, 정작 그런 그도 자기가 출연하던 패밀리가 떴다나,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에게 쪽도 못 쓰고 힘에서 발렸다. 심지어 추성훈보다는 다소 완력이 약한 이시영에게도 발릴 뻔한 전적이 있었다. 다만 이 경우 이시영은 여자라 남자인 김종국이 살살 해주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제외해도 된다. 상식적으로 그것도 방송인데 김종국이 이시영을 이길 수 있는 완력은 되더라도 정말 이시영을 운동으로 패대기 치기는 그렇지 않은가? 아무튼 그 이외에도 전문적인 운동 선수가 나올 때마다 김종국이 자주 털리는 걸 보면, 힘 깨나 쓰는 일반인과 운동 선수의 힘 차이는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운동 선수도 나름인게 추성훈처럼 격투 종목이냐 격투나 완력이 그보다는 좀 낮은 축구, 농구, 야구, 등 다른 비 격투 종목 선수냐에 따라 다를 수는 있다. 언급한 김종국의 경우도 가수라는 본 직업 빼놓고 보면 운동선수급에 충분히 들어가는 운동 실력이고 상대가 추성훈이어서 그렇지 비 격투 종목 운동선수들과는 완력으로 겨루어 그렇게 크게 밀린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25. 그리고 단순히 이게 어제 오늘일이 아닌 게 이것이 입증이 된 지 이미 수십년도 지났다. 더욱이 상술된 이 두 항목의 주인공들은 단순히 싸움 좀 하는 일진이 아니라 조선 최강의 주먹으로 만주와 중국 본토까지 세가 미쳤으며 그를 만난 거의 모든 조선 주먹들은 그를 시라소니 형님이라 불렀고 린치 사건으로 물러난 이후에도 그랬으며 한쪽은 전자보단 실력이 딸리긴 해도 대단히 뛰어났으며 해방 전에는 평양을 근거지로 한 이북의 TOP 건달이었으며 해방 후에는 명동을 근거지로 한, 1958년까지 서울, 전국 2위 조직의 보스였다. 악명과 위세는 평범한 일진들과는 비교하는 게 실례다. 이런데도 그들의 영원할 것 같았던 위세는 허무하게 권력과 밀착한 경쟁 조직에게 이런 식으로 망했다. 하물며 그들만한 힘도 세도 없는 일진 출신 건달들이 점점 지능화되고 합법적으로 영악하게 변하는 건달 조직들을 혼자 혹은 몇 명이서 완력으로 이긴다는 것 자체가 이미 불가능하며 이런 경향은 앞으로도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되지는 않는다.
  26. 일진 출신으로 두목 급까지 성장한 사례로 조양은같은 사례가 있기는 하나, 그 조양은도 순수한 완력보다는 그 특유의 교활함과 뛰어난 사업 능력, 그리고 군사정권의 비호로 그 정도의 지위까지 올라갔다. 그러다가 결국 자기를 비호해줄 군사독재자들이 암살당하거나, 민주화 시위로 축출되어 정계에서 리타이어하면서 그의 위세도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끝내 문민 출신 대통령인 노무현의 치세에서 조직 전체가 개발살나버렸다. 조직폭력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이 바닥이 비단 일진 출신이 아니더라도 두목급이건 뭐건 관계없이 공권력의 타겟이 되는 순간,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건 순식간이다. 조양은같이 교활함과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을 동시에 지닌 사람도 이 꼴이 났는데, 아무런 경영 능력도, 순발력도 없는 자가 높은 지위를 차지한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27.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일진 역시 성인들이 보기엔 학생이다. 강력범죄, 자살유도 등의 사고를 저지르지 않는 한 일단 그런 사회적 인식에 의해 보호를 받거나 무시되는 면이 분명히 있다. 반면 조폭은 사회적 인식이 말 그대로 사회의 암적인 존재이며, 이들의 편을 들어주는 이들은 조폭에게 떡고물을 받아먹는 몇몇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정도가 지나치면 바로 법의 철퇴를 얻어맞는다. 사리분별 못하고 막나가는 조폭은 공권력이 굉장히 강한 한국의 풍토상 공권력의 최우선 표적이 된다.
  28. 게다가, 매우 불친절한 윗동네때문에 군대나 경찰이나 신경을 곤두세우는 나라인 한국에서 조폭들이 주제없이 날뛰었다간, 재수없으면 경찰이 아닌 국정원이나 기무사를 상대해야 하는 수도 있다(...). 일개 민간인 폭력 조직이 군대나 국가 첩보 기관과 충돌하면 이 벌어지는지는 설명이 必要韓紙?
  29. 그리고 창작물에서도 조폭의 말로는 매우 비참한 것으로 나온다. 조폭미화의 절정인 야인시대도 예외는 없어서 조폭 세계에서 손을 씻고 국회의원이 된 김두한과는 달리 그의 부하들은 우익 테러리스트로 활동하던 중에 죽거나, 젊은 나이에 병사하거나, 심지어는 알콜 중독자가 되어 폐인이 된 것으로 말년이 비참해져 버렸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김영태도 조폭 세계에서 손을 씻고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에야 간신히 해피엔딩을 맞았던 걸 보면, 조폭을 미화하는 사람들조차 조폭의 말로가 결코 얌전한 건 아니란 걸 알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같은 드라마에서 시라소니장충동 도끼 사건 이후로는 회개하여 개신교 전도사가 되어 새 삶을 얻으면서 해피엔딩을 맞았지만, 끝까지 회개하지 못한 이정재나, 임화수같은 인간들은 박정희 정권 치하에서 얄짤없이 처형당했다.
  30. 설령 학창시절에는 별 문제없었다가 성인이 되서 일진스러운 인간으로 돌변한 경우라도 결과는 똑같다. 양원경이나 서세원, 심형래가 왜 세간에서 평생까임권을 얻고 방송국 측으로부터 영구제명까지 당했는지 생각해보자.
  31.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서 암만 재능이 있어도 자기반성이 전혀 없으면 십중팔구는 사회의 낙오자가 되는 법이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위대한이다.
  32. 근데 그럴 만한 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33. 다같이 엄석대 디스를 합창으로 한다.-석대는 이후 보복을 하지만 그것도 애들이 저항해서 결과적으로 실패한다.
  34. 근데 애들이 자발적으로 돌아선 게 아니라 기영이가 옥순이를 혼내준 것에 더 가깝다.-근데 잠깐 기영이가 옥순이를 물셔틀 시킨 적은 있었다.
  35. 윤설찬이 공에 대신 맞은 것 때문에 신재록이라는 교내 관현악단 "올포원" 심벌즈 담당자가 찐따로 전락하게 된다.-헌데 올포원 자체는 건재하는 듯 하다.
  36. 김재혁이 다리를 잃자 민심이 동요하고 그걸 잡아야 할 한판석이 직무유기를 한다.-이것 때문에 선우 진과의 진도가 활발해진다
  37. 아직 일진회라는 명칭이 널리 쓰이기 전인 90년대가 배경
  38. 주인공 친구를 들입다 개 패듯이 패고 "뭣도 안되는 것들이 단체로 몰려 다니니까 뭐 대단한 거라도 된 줄 알지?"라고 한다거나. 니가 할 말이냐?
  39. 덤으로 초반부에 나왔던 주인공 학교의 양아치 선배놈들 3마리. 그 선배놈들 중 한 놈이 한종석과 사촌이라 주인공일행의 어그로를 끌었다.
  40. 하지만 주인공 일행도 거의 다 반병신 되고(주인공 일행 중 두 명이 사망했다.) 주인공 본인은 살인죄로 깜방에 갇힌다. 뱀발로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이 이 패싸움 씬에서 손도끼를 들고 종횡무진하다 TNT 놈들에게 도끼를 뺏겨서 역관광당하는데 이 친구는 안 죽고 전치만 나오는 걸로 끝났으니 참 신기한 노릇.
  41. 정확히 말하자면 청소년들의 조폭의 대한 환상
  42. 죽은 피해자가 조직에 스카우트 됐다니까 부러워한다
  43. 여담이지만 이 역을 맡은 배우가 이민호다!
  44. 역시 배경이 90년대라 이 명칭으로 표기
  45. 참고로 이 영화에 나오는 선도부란 놈들은 잡으라는 양아치는 안 잡고 고작 하급생이 상급생 전용 좌석에 앉았다는 이유로 하급생을 패대는 부패 경찰과 다름없는 집단으로 나온다.
  46. 가만 생각해 보면 싸움 실력이 킹왕짱이라서기보다는 순전히 친척이 조폭 보스라서 연합회 일짱 자리에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주인공이 너무 개사기라 싸움 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참고로 최후에는 공작 각하께서 이놈의 팔다리를 다 박살내고 이놈을 옥상에서 떨어뜨려 처형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47. 어떤 공고 일짱 놈은 강냉이 다 털린 걸로도 모자라서 고자가 되었다.(!)
  48. 근데 남을 괴롭히지를 않으니 일진이라고 보기에는 살짝 애매할지도
  49. 문어머리 똘마니들. 그냥 때리는 것보다 살짝 느린 정도?
  50. 보스인 사부. 발로 까는 공격도 가끔 하는데 근거리에서도 총질을 한다.
  51. 반자이 어택 장면 끝나고 정두홍과 류승완 콤비가 이 비행 청소년 일당들을 하나 하나씩 찾아서 조질 때는 너무 싱겁게 박살난다. 정말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다 발린다. 별것도 아닌 주제에 쪽수만 믿고 깝쳐대는 일진들의 특성을 아주 제대로 표현한 거라고 봐야 할 수 있다.
  52. 남녀로 각자 나뉘어서. 여기서 어떤 일진 놈은 하키 스틱으로 하키 퍽을 공중에 띄운 다음 후려쳐서 날리는 묘기도 선보였다.
  53. 사실 이 분장은 워터 힐 감독의 워리어라는 1986년도 영화에서 따온 것이다.
  54. 파란 운동복 상의.
  55. 그 사거리에 무려 200명이 넘게 있었으니 나중에 잡혀도 "내가 죽인 거 아님 거기 있던 다른 놈들이 죽인 거임" 식의 개드립 치기도 쉬울 테고
  56. 하지만 류승완이 정두홍을 구하기 위해 차를 몰고 왔다. 근데 실수로 정두홍을 박고 말았다. 그 직후 류승완 난입하면서 그 유명한 명대사 "야 이 xx들아, 니들은 집에 삼촌도 없냐?"
  57. 神室西高不良
  58. 키류 1개, 마지마 1개
  59. 심지어 여자애한테도!
  60. 미성년이라면서 처벌 못 한다고 설친다. 그 중 한명은 아예 이름이 세상 만만하게 보는 소년이라고 뜬다(...).
  61. "사람을 죽여도 죄가 안 된답니다~" 라고 망발을 일삼았지만 키류는 "죄가 되지 않는 다고 해서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는다는 건가? 이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고 일갈한다.
  62. 사채업자들이 실제로 쓰는 수법들까지 써먹는다. 돈 받는 날 일부러 잠수 타서 이자 불려먹는 짓 같은 거.
  63. 反学派, 안티 테제로 읽음
  64. 인간 학교 일진들이 주먹에 각목, 쇠파이프 같은 걸로 싸울 때 얘들은 혼종 요괴라고 신체를 칼 같은 걸로 변형하는 게 기본이다.
  65. 살인 미수에 강간 미수는 기본
  66. 야쿠마루 마코. 병원에 입원한 츠쿠네를 죽이려 모카를 조종했던 간호사복 여자.
  67. 물론 어머니라는 인간도 돈 없다고 피해자 집안을 싸그리 무시하는 등 그 나물에 그 밥
  68. 이 친구는 피해자들에게 잘 대해줘서 피해자들 중 한 명이 몰래 탈출시켰다. 그 대신 그 탈출 시킨 놈이 피해자 일행 중 리더격 인물에게 살해당했다.
  69. 학교 안에서 폭력과 공포로 학생들 사이에서 군림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응접실은 별 이유 없이 자기네가 차지하며 심지어 동네 상인들을 위협하면서 보호세 명목으로 갈취까지 하는 등 조폭 수준의 사회악이다. 특히 리더인 히바리는 생판 남들이라도 무리지어 있는 게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묻지마 폭행을 다반사로 저지르며 심지어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까지 자기 잠을 깨웠다고 기절할 때까지 두들겨 패는 등 패악질이 상상을 초월한다.애초에 이 만화 자체가 마피아 미화만화다.
  70. 공옥순은 말할 것도 없지만, 뒤의 두명은 진짜 일진이라기보다는 그냥 힘센 놈 느낌으로 퉁퉁이와 비실이 정도이다. 비실이를 고민호와 비교하는 게 실례이지만
  71. 다른 급우들을 조종하고 따돌리는 모습은 웬만한 일진과 비견될 정도이지만, 아이의 정체성은 일진보다는 흑막+싸이코패스 쪽에 더 가까우므로 볼드를 친 채 취소선 처리한다.
  72. 데빌 사천왕 중에서도 특히 따돌림과 괴롭힘에 적극적이며 월권을 많이 행사한다. 일진은 이 쪽이 더 가깝다.
  73. 명실상부 그렘린 1,2 통틀어 최악의 일진 캐릭터이자 만악의 근원. 그렘린 1의 최종보스다. 참고로 이 그렘린은 동료 그렘린들이 남자 주인공에 의해 극장에서 몰살당한 후 총, 석궁, 전기톱 등으로 남자 주인공을 살해할려고 한다. 하지만 집단괴롭힘 피해자인 기즈모에게 살해당한다.
  74. 2편의 페이크 최종 보스(진 최종 보스는 브레인 그렘린)이며 심지어 이 그렘린은 모과이 시절부터 기즈모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은 물론이고 빌딩 보안실 관계자 얼굴에 주먹으로 선빵을 날리는 등 폭행도 하였고, 이후 유전연구소에서 거미 혈청을 먹고 거미화해 여자 주인공을 위협에 빠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1편의 스트라이프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괴롭힘 당했던 기즈모에게 살해당한다.(혐짤주의)
  75. 2탄에서 모호크, 레니와 함께 기즈모를 환기구 안으로 밀어넣는 등 집단괴롭힘에 동조한다. 게다가 항상 시가를 물고 다니며, 레니와 항상 같이 다닌다. (혐짤주의)
  76. 2탄에서 모호크, 조지와 함께 기즈모를 환기구 안으로 밀어넣는 등 집단괴롭힘에 동조한다. (혐짤주의)
  77. 그나마 퉁퉁이는 위의 현실의 일진들에 비해서는 많이 개념인인 편. 다른애들을 두들겨 패고 다니고 애들에게 일을 억지로 강요시키는점을 보면 영락없는 일진이지만, 자기잘못을 인정할때도 있고 노진구의 편이 되어줄때도 있기때문에 정확히는 일진이 아니라 골목대장이라고 할수있다. 물론 중학교때도 이러면 영락없는 일진이다.
  78. 강민 일당 일진이란 강민, 안정희, 손석응 등이 해당된다. 강민 일당들을 제압하고 지친 김철이 김종빈에게 얻어맞자 "내가 다 죽여버릴꺼야 XX! 어떤 XX부터 죽여줄까? 누구부터 죽여줘!!!"라고 외치기까지 한다.
  79. 항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돈으로 반을 산 것으로, 그거 빼고는 찐따다. 실제로 10화에서는 반 애들한테 배신당한다.
  80. 근데 얘는 사연이 있다. 몬스타 중 차도남 항목 참조.
  81. 32화 '백수왕 3' 편에 등장했으나 김두치에게 패배했지만 그의 중학교 시절까지 언급했다. 타 웹툰인 외지주에도 등장한다.
  82. '인생 봉지은' 편에 등장하는 봉지은의 동기로 김영길, 김용은 기안초등학교 일진으로 김도봉은 기안중학교의 일진이다.
  83. 정수아를 갈굴 때 "너 나한테 찍힌 거다." 라고 하는 등 언행도 행동도 학창시절에 일진이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84. 주인공 오사와 아카츠키에게 쳐발리는 일진.
  85. 사실 다른 일당들도 각자 이름은 있으나 스가와처럼 크게 비중은 없으니 제외.
  86. 이쪽도 100명의 부하를 둔 일진(SBS판은 쌈짱)/두목이긴 하다만, 그래도 물러날땐 물러나고 할땐 하는 타입.
  87. 극장판 1부한정이다. 마지막에 주인공들에게 패배당하면서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2부 부터 진주인공으로 승격했다.
  88. 자기 엄마안테 막말하는등 하는짓은 영락없는 일진이지만 강자보다는 약자를 도와주는등 나름대로 츤데레다.
  89. 취소선이 그어지긴 했지만 하는짓은 영락없는 일진이다(...)
  90. 중학교 때 정학4번,선생님 치마를 거울로 보다가 죽도록 맞고,도시락 반찬 안준다고 반친구를 병석에 입원시킨 적이 있다.
  91. 자기가 하는짓을 아는지 정혜진, 이서정이 이 이야기를 했을 때 부끄러워 했다.
  92. 이 만화는 애초에 일진만화이다. 부모도, 선생도, 심지어 여자사람도 거의 나오지 않고 일진들밖에 나오지 않는다.
  93. 명실상부 이 드라마 최악의 일진 캐릭터. 앞의 기태가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해나역시 심하게 다른 급우를 괴롭히는 모습이 부각되지는 않으나 소영은 이미 한 아이가 전학가게되고 전학온 학교에서도 끈질기게 괴롭혔다.
  94. 만화 내용 자체가 주인공인 히비노 할렐루야가 아예 일진들만 골라 찾아다니면서 박살을 내는 내용이다.
  95. 이쪽은 멋모르고 나대다 야쿠자에게 잡혀서 반강제로 지하 격투장에 발 들여놨을 뿐인데 완전히 사람 됐다.
  96. 스타크래프트1,2 프로게이머. 별명이 일진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