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JA2)

Frank "Hitman" Hennessy.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등장 용병.

재기드 얼라이언스 2

레벨4
하루 비용$1000
체력75
69
민첩성77
솜씨40
지혜74
사격술88
리더쉽52
기존 특기투척술, 교수법
1.13 특기투척술, 분대장, 교수법

1편 때는 없었던 콧수염을 길렀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용병. 헌데 동급 베테랑들 중에서도 가격이 상당히 낮은데, 이는 비만 때문. 한번 살이 찐 뒤로는 전성기 실력을 낼 수가 없다고 한다(...). 본인도 세월을 실감해서 다 때려치고 전투 강사나 할까 생각중이라고 한다. 스킬치가 오를 때는 "아직도 배울 게 있었군."이라고 한다...

가격대비 효율의 최정점을 보여주는 용병. 사격실력도 뛰어나고 경험치 레벨이 처음부터 4인데다가[1], 투척술과 교수법 특기까지 가지고 있다. 후방에 앉혀놓고 멘토로 쓸지, 전방에 끌고다닐지는 플레이어의 마음.

하지만 1.13 모드, 특히 신규 명중률(NCTH) 모드를 사용할 경우 사격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솜씨가 너무 낮아 총기 명중률이 떨어지는 기막힌 상황에 직면하게 되어 가치가 하락한다. 그나마 솜씨가 잘 오르는 능력이고 특기로 투척술이 있어 칼던지기 노가다를 하기 좋다는게 다행이다.

어째서인지 레이더와 붙여놓으면 싸우기 시작한다. 성격차(히트맨은 널널한데 레이더는 꼼꼼쪼잔하다) 때문일수도 있겠으나, 레이더의 부인인 저격수 용병 레이븐 때문이라 생각된다. 히트맨이 레이븐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레이븐과 행동시 레이븐 칭찬을 자주 하며, 레이븐 사망시에는 그녀와의 계획이 있었다면서 숨겨둔 흑심을 고백하기도 한다. 아무튼 둘다 같이 써야겠다면 붙여놓지 말자.

플레이어를 'Ace'라고 부르며, 텍사스 억양을 쓴다. 언제나 유쾌하다.

억양만 빼면 이 분과 비슷한 것 같은데
  1. 모든 용병들은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월급이 30%씩 늘어난다. 저 정도면 블러드(JA2)보다 싼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