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박물관 사건목록의 등장동물(?)아니 등장짐승.
어떤 사건으로 인해 죽게된 주인 대신에 신라가 돌보게 된 동물. 망토 비비원숭이.
신라와 처음 만났을 때는 서로 투닥거렸지만,[1] 주인이 죽고 돌봐줄 사람이 사라진 뒤 신라를 따라나선 후에는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있다. 분명 원숭이임에도 사람을 능가할 정도로 영리하다. 오죽하면 재산을 뺏길까봐 독살당할뻔 했을 정도.
타츠키가 보호자, 마우가 악우라면 히히마루는 집사를 맡고 있다.[2]
머리가 상당히 좋아서 스스로 커피 원두를 갈아서 커피를 끓인다.[3] 단순히 커피만 끓일 줄 아는게 아니라 집안일 전반에 소양이 있는 듯. 신라가 밤늦게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잘까봐 커피대신 코코아를 가져다 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역시 집사 그뿐만 아니라 혼자서 MP3로 음악을 들으면서 빗자루로 박물관청소를 하고, 신라와 몸짓언어로 의사소통을 한다. 나는 원숭이를 초월하겠다! 신라!!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