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혁오 (hyukoh)
「 20 」 | |
발매일 | 2014.09.18 |
앨범종류 | EP(미니앨범) |
아티스트 | 혁오 (hyukoh) |
유통사 | Sony Music |
기획사 | 캐쉬미어레코드 |
스타일 | 인디 락 |
수록곡 | |
1. "Lonely" | |
2. "Feels Like Roller-Coaster Ride" | |
3. "Ohio" | |
4. "위잉위잉" 뮤직비디오 | |
5. "Our Place" | |
6. "I Have No Hometown" |
목차
소개
혁오의 첫 번째 EP 앨범. 오혁이 19살 때부터 20살, 21살 때까지 썼던 곡들을 담은 앨범으로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앨범 커버는 오혁의 학교 선배 중에 스무 살 때부터 같이 작업하고 있는 형이 도와줬다. 열아홉은 뭔가 결여되어있는 것 같고, 스무살이라고 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스물 하나는 이미 알 것 다 알고 한 번씩 겪어 봤을법한 숫자같아 '20'이라는 10대와 20대 사이에 있는 것 같은 숫자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의 표현과 자유분방하면서도 우울한 정서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앨범 준비와 레코딩이 다 끝난 후 멤버가 합류되어 앨범에 직접 관여를 한 건 오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중 이인우밖에 없다. 첫 앨범이니까 러프하게 레코딩을 했다고 한다.
- 곡을 만들 때 부터 'Lonely'는 음반을 내면 1번 트랙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했고, 'I Have No Hometown'은 마지막 트랙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정했다고.
- 타이틀 곡인 위잉위잉을 제외한 가사는 모두 영어로 되어 있는데, 이는 한글로 쓸 거면 정말 잘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로 하면 편하게 하고 싶은 얘기를 할 수 있지만, 한글로 된 가사를 쓰면 좀 더 벌거벗겨진 느낌이 들기 때문이고 차차 한글로 쓸 예정이라고 한다.
- 음악에 관한 얘기는 아니지만, [20]은 이미 절판된지 오래인 음반이다. 더군다나 혁오가 무한도전에 출현해서 인지도가 엄청나게 상승해버리는 바람에 애초에 매물이 없었던 음반에 올라가버린 네임드가 합쳐져서 중고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게 되었다. 족히 10만원이 넘는..
-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는 김밥레코드, 오프라인으로는 혁오의 단독 콘서트와 전시회에서 소량 재발매를 했으나...... 김밥레코드에서는 15분 만에 품절되고, 단독 콘서트 티켓은 5초만에 매진, 전시회는 금요일도 아닌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어 미성년자나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구하기 매우 힘들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발매돼도 여전히 더럽게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