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위전

1 개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할 경우, 4강에서 결승에 올라간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이 3위, 4위 위치를 정하기 위해 치르는 경기. 메달을 수여하는 대회의 경우에는 3위와 4위의 차이가 메달을 받냐 못받냐의 차이도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된다. 과거 WCG 한국대표선발전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는 국가대표를 3명만 뽑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결승전보다 더 컸으며 경기도 결승전 이후에 맨 마지막으로 펼쳐졌다.

2 예시

2.1 FIFA 월드컵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전까지는 전 대회 3,4위를 한 팀이 번갈아가면서 다음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었다.
4강의 저주 참고

2.2 스타리그

EVER 스타리그 2007 대회까지 진행했다. 16강 체제에서는 전 대회 3위까지 시드를 받고 4위는 곧바로 듀얼토너먼트로 직행하는 구조여서 더욱 단두대 매치의 성격이 강했다.
관련항목 : 단두대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