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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플스토리 스토리에 존재하는 한 사건. 300년 전에 벌어진 전쟁으로, 검은 마법사와의 전쟁으로부터 긴 시간이 흐른 후에 벌어졌다. 검은 마법사와의 전쟁은 300년 전 전쟁 시점에서도 알케스터의 스승이 겨우 기억이 날 정도의 까마득한 과거다.
팬텀의 스토리 퀘스트 도중 엘나스의 알케스터에게서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는 추가 언급이 없다.
2 상세
메이플 월드 전체가 전쟁터가 되었던 큰 전쟁. 알케스터의 스승도 이 전쟁에 휘말려 사망했다.
헬레나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의 활약으로 종결되어 평화가 찾아왔다. 빅뱅 이전부터 헤네시스에 있는 NPC인 리나에게 말을 걸면 "헬레나가 큰 전쟁에서 마을을 구한 적이 있다"고 언급해 말했는데, 이것이 300년 전 전쟁 관련이였던 것.
이 전쟁에서 여러 마을이 불타고 기록이 유실되면서 영웅에 관한 이야기를 점점 안 하게 됐다.
검은 마법사에 대한 기록을 지우던 것이 스우라고 밝혀지면서 팬텀은 300년 전 전쟁의 원인도 스우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는다. 충분히 가능하긴 하지만 일단 비약이라고 하며 생각을 종료한다.
3 기타
'메이플스토리 팬북 군단장 편'의 프롤로그에서는 검은 마법사의 타락 과정을 설명하는데 뜬금없이 샤레니안과 에레고스, 그리고 붉은 보석(루비안; 에레고스의 부활석)을 우회하여 언급하는 것이 나온다. 정황상 샤레니안 멸망이 이와 관련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