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마법사

메이플스토리의 초월자
메이플 월드그란디스
시간생명시간생명
검은 마법사륀느제로알리샤아이오나크로니카제른 다르모어
프로필
성별남성
종족초월자
거주지시간의 신전아케인 리버
성우김상백(타락 이전)
홍범기(타락 이후)
본명불명
소속메이플 월드초월자, 검은 마법사의 세력
직위메이플 월드의 빛의 초월자
검은 마법사의 세력 수장
표기
GMSBlack Mage
JMS暗黒の魔法使い
CMS黑魔法师
타락 이전
하얀 마법사

1 개요

어리석은 불나방이 한 마리 더 날아들었구나.
때가 되었다. 그들이 나에게 오는 길을 허락하라.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로, 현재 메이플 세계관만악의 근원[1] 붉은 눈빛을 지니고 있으며 검은색 로브를 입고 있다. 주위에 흐르는 아우라 때문인지 붉은색으로도 보인다. 블랙윙그림자 기사단이라는 단체와, 심복인 군단장들을 자신의 지휘하에 거느리고 있다. 과거에는 봉인된 상태로 있었으나 현재는 풀려난 상태다.

그의 업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부하들 것까지 포함해서, 시간의 초월자 륀느 봉인, 생명의 초월자 알리샤 유폐, 신수 살해, 아리아 여제 살해, 에델슈타인 점령, 과거의 전쟁, 현재의 전쟁, 미래의 문 사건, 시간의 초월자 분리 및 기억 조작 및 유폐, 에레브 점령전 등, 굵직한 것들만 나열해도 엄청나다. 하지만 이 사건들 중에선 실책도 있었고 끝내는 자신의 적을 늘리는 경우도 있었다.[2]

2 위대하신 그 분의 등장

레전드 패치를 기준으로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진 악당이지만 모험가 직업군만 존재하던 옛날에는 이런 설정 자체가 전무했다.[3] 당시에는 이름이 메이플스토리였으면서 아무 스토리도 없고 사냥 밖에 없다고 까였다. 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게, 초기 메이플스토리의 슬로건이 "너와 내가 만드는 이야기 메이플스토리"였긴 하다. 즉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하면서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이 메이플의 스토리라는 것. 적어도 당시에는 상당히 신박한 방식이라 엄청 먹혀들었으니 지금 관점에서만 보지는 말자.

검은 마법사가 최초로 언급된 것은 2007년 마가티아 업데이트 때 추가된 "드랭의 노트" 퀘스트로 이 때까지만 해도 명확한 설정이 없었다. 그냥 옛날에 살았던 사악하고 강력한 마법사 정도의 이미지. 그리고 해적 직업군이 새로 추가되면서 조금씩 존재가 언급되었다. 다만 '수하'라는 몬스터의 레벨이 10대라서 '이건 또 어떤 잡 보스몹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다가, 시그너스 기사단을 기점으로 설정이 조금씩 추가되더니 영웅 직업군 추가로 그 설정이 좀 더 다듬어져서 메이플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으로 설정이 완성된다.

요컨대 메이플 특유의 선 제작 후 설정의 산물이다. 그런데 넥슨은 뻔뻔하게도 기획 초기부터 검은 마법사가 있었다고 한다. 기획 초기부터 있었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허풍같고 엘나스 던전의 죽은 나무의 숲 뒷배경이 빅뱅 전부터 사자왕의 성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 신대륙이 추가될 때쯤부터 얘기가 나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스토리가 아예 존재하지 않아서야 오래 못 갈 것을 예견했던 걸지도...

3 작중 행적

3.1 마가티아 스토리에서

"드랭의 노트" 퀘스트에서 첫 언급이 되며 이때는 드랭이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을 발견하고서 수백 년 동안 메이플 월드를 지배한 검은 마법사라면 불사의 방법을 알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이리 저리 실험하다가 마가티아의 기반이 되는 마법진을 건드려서 마법진이 불안정해진다. 사실 마가티아는 검은 마법사의 연구실 위에 세워진 곳으로 사막에 "마가티아"라는 마을이 존재하는 것도 다 검은 마법사의 공로인 데다가 연금술의 기초를 쌓은 것도 바로 검은 마법사다. 이 설정은 이후에 차원의 도서관하얀 마법사 챕터를 통해 완벽하게 굳어진다.

이후 플레이어가 드랭의 실험으로 불안정해진 마법진을 고치는 걸로 일단 이야기가 끝난다. 이때 이 비밀이 담긴 노트를 누구에게 주는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근데 어째 열린 결말로 끝난다. 그리고 알카드노와 제뉴미스트 총장들은 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3.2 해적 스토리에서

해적 직업이 패치되기 직전에 나온 퀘스트인 '정체불명의 사람들'에서, 공사 중인 노틸러스와 헤네시스 사이에서 지키고 있던 바트가, 카이린 선장을 따라 메이플 월드의 모든 바다를 떠돌며 검은 마법사의 흔적을 찾는다면서 검은 마법사를 언급한다.

그리고 바트의 보고서를 읽은 베인은 자신이 느낀 이상한 낌새가 검은 마법사의 수하일 것 같다고 하면서 아직 그들이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머무를 수도 있으니 노틸러스호 선착장 주위에 있는 빨간 달팽이와 돼지 15마리씩 잡고 검은 마법사의 증표를 1개 찾아달라고 한다.

그 뒤 보고서를 무라트에게 전달해달라고 하는데, 보고서를 받은 무라트는 지금까지 검은 마법사 수하들의 행적을 살펴보면 아직도 헤네시스와 노틸러스호 근방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니 분명히 외진 숲에서 들키지 않도록 변장을 하고 있을 거라고 하며 숲으로 보내준다. 거기에 있는 돼지들을 잡다보면 일정 확률로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나타나니 그것을 해치우면 된다. 다만 '수하'라는 몬스터의 레벨이 10대라서 '이건 또 어떤 잡 보스몹이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 당시에 이미 자쿰이 동네북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현재 이 퀘스트들은 개편 후 모두 사라졌다.

3.3 영웅 스토리에서

원래는 세계를 거의 집어삼킬 뻔했다가 다섯 명(사실 여섯명)의 영웅에 의해 봉인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검은 마법사의 봉인과 봉인석아무런 관계도 없다.[4] 봉인석은 그저 검은 마법사에게 패배했을 경우 대륙을 복구시키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팬텀이 밝혔다. 그러므로 검은 마법사와 결전하는 시점에서 이미 도망친 헬레나가 봉인석을 갖고 있을수 있었던 것이지만, 그런 아이템을 봉인석이라고 명명한 영웅들의 센스는 그야말로 의미불명(…). 그 영웅들이 각각 폴암의 아란, 드래곤 마스터 프리드, 엘프의 여왕 메르세데스, 괴도 팬텀, 잊혀진 존재 은월 그리고 빛의 마법사 루미너스. 사실, 이 여섯 영웅 이전에 반 마족이었던 데몬이 검은 마법사에게 덤볐다가 깨졌지만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사실 본래 오시리아 대륙에 속해있던 빅토리아 아일랜드가 떨어져 나온 것도 검은 마법사와 싸운 여파라고 한다. 한때 리프레쪽에 살던 인간들이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온 이유이기도 하다.

자세한 설명은 아란에반, 메르세데스, 팬텀, 은월, 루미너스 문서 참조.

3.4 빅뱅에서

그리고 빅뱅 패치를 기점으로 마침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 대규모 지각변동을 일으켜 메이플스토리를 대대적으로 패치시켜 버린다. 여기에 유저들의 과거 퀘스트 정보가 다 날아갔지만 퀘스트의 중복 달성이 가능해지면서 퀘스트 스페셜리스트라는 업적 달성만 쉬워졌다. 게다가 웬일인지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길이 편해지고[5][6] 몹들의 레벨이 낮아졌다. 굳이 따지자면 오시리아 대륙 위주로 몬스터의 레벨이 높아지긴 했고 이로 인해 주니어발록이 장난감 따위에게 발려지는 웃픈 상황이 되었다.[7]

3.5 카오스에서

카오스 패치에서는 모험가들이 핑크빈을 쓰러트리고, 미래로 가는 길을 열게 되면서 블랙윙에 의해 파괴된 미래의 헤네시스로 갈 수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나인하트를 제외한 시그너스 기사단 전체가 블랙윙함정에 빠져 전부 세뇌당해 적으로 변한 상황.

따라서 미래에서는 검은 마법사가 부활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모두 검은 마법사의 꿈으로 밝혀졌다. 근데 나인하트가 언급하는 '꿈을 조종하는 수하'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 아마 검은 마법사의 꿈을 수하가 조종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정말 넥슨이 아무 생각 없이 '나쁜 짓은 전부 검은 마법사가 함'이라고 스토리를 만들어 놓았지만 사자왕의 성 스토리를 제외하면[8] 세계관 내의 수백 년 간 스토리를 검은 마법사를 위해서 짜며 다른 것은 아무것도 준비를 해놓지 않은 탓에 검은 마법사는 메이플스토리가 망하기 일보 직전에나 직접 보스로 나올 것 같다. 비중이 작아 모두에게 잊혀졌지만 300년 전 전쟁이란 떡밥도 있긴 하다.

그런데 시간의 신전에서 과거의 문의 핑크빈이 레벨 180이고, 미래의 문의 시그너스 여제가 레벨 190 스우가 레벨 210 데미안이 레벨 220(각성시 225) 루시드가 레벨 230이기 때문에 검은 마법사의 레벨은 현만렙 240~250일 가능성이 높으며 아직 열리지 않은 마지막 현재의 문이 바로 검은 마법사와의 최후의 결전 장소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였으나... 이 다음은 스포일러 이므로 아래의 이후 문단 참고.

3.6 템페스트에서

루미너스 스토리 퀘스트에서 완전히 부활하여 나타난다. 라니아의 집을 습격하여 라니아를 납치한 후 라니아에게 어둠의 힘을 주고 라니아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루미너스와 싸우게 한다. 조종당하는 라니아를 물리치고 나면 루미너스의 앞에 나타나면서 루미너스에게 라니아에게 어둠의 은총을 조금 내렸지만 과분했다는 말과 정 따위에 휘둘리는 의 나약한 마음이 느껴진다는 말을 했고 루미너스가 자신과의 대결을 하려고 하자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 사라져 버린다.

카이저엔젤릭버스터 퀘스트에 의하면 메이플 월드빛의 초월자로 밝혀졌다. 왜 어둠이 아니라 빛일까?[9]
차라리 이럴거면 어둠을 연구하지 그랬어

3.7 이후

블랙윙의 과학자 겔리메르가 군단장인 스우의 육체를 외부에서 지배하면서 검은 마법사의 새로운 육체가 준비되었다고 했다. 만약 겔리메르의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메이플 유저들의 최종 결전 상대는 스우의 육체를 가진 검은 마법사가 될 듯 했는데... 블랙헤븐의 모든 챕터가 공개되면서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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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스토리 퀘스트인 '모험의 서'에서 시간의 신전 현재의 문에 봉인되어 있었던 검은 마법사가 부활한다.[11] 그 후 부활한 검은 마법사에 의해 메이플 아일랜드는 공격을 받게 된다.[12] 검은 마법사의 잔해가 모험가 일행을 공격하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모험가를 위기에 빠트리지만 메이플 월드의 정신에게 힘을 받은 모험가가 검은 마법사의 잔해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3.8 You & I 에서

엘리트 몬스터 및 보스들이 휘하로 등장한다. 자세한 건 본 문서 참조.

3.9 블록버스터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검은 마법사' 라는 문장을 보아선 얼마 안 가 인게임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 같다

3.9.1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운명의 축이 틀어졌다.

아카이럼 : …운명이 바뀐 것은, 그 애송이 때문입니까?
봉인석을 품고 새로운 대적자가 탄생했다.
아카이럼 : 저에게 맡겨주시지요. 녀석이 강하다 한들, 제 계략에 미치지 못합니다.
네가 상대할 자가 아니다.
아카이럼 : 설마…그 녀석에게 맡기시려는 겁니까?

블랙헤븐 엔딩에서는 봉인석을 흡수한 플레이어로 인해 운명의 축이 틀어졌다고 말하며, 새로운 대적자를 처리할 상대로 데미안을 선택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3.9.2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힐라 : 위대하신 분이시여, 이제 당신이 원하던 결과가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의 초월자는 불완전하게 쪼개졌고, 생명의 초월자는 세상으로 흩어졌습니다. 이제 다음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때가 되었다.
힐라 : !! 그 말씀은···?!
그들이 나에게 오는 길을 허락하라.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엔딩에서는 "때가 되었다. 그들이 나에게 오는 길을 허락하라."는 말을 남기며 실루엣이 등장한다.[13] 블랙헤븐에서는 사상 최초로 긴장한 목소리였는데 이번엔 다시 평소의 위엄있는 목소리로 돌아왔다.

히오메 내에서 비중은 낮았으나, 결과적으로 전개가 검은 마법사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었다. 명색이 초월자인지라 제거하기가 어려웠던 알리샤와 초월석을 얻었기에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던 데미안을 일타 쌍피하는 데에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위협적인 초월석도 사라졌으며 사건의 전개 기간동안 힘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마저 벌었다. 연합과 마족 간의 전투에서 연합군은 물론 핵심 전력인 영웅즈에도 데미지를 준 것은 덤. 이리고 팀킬이나 해대던 어떤 인간말종 부하를 약화한 것도 정말 이득이다 힐라 왈 검마는 일이 이렇게 될 것을 다 알고 있었다고. 다만 본래의 목적이었던 데미안을 통한 블랙헤븐의 플레이어를 캐릭터 처리는 실패했다.[14]

3.10 아케인 리버

아케인 리버 인트로 영상을 통해 현재의 문 끝에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꿈의 도시 레헬른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검은 마법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세계는 아무것도, 정작 본인도 존재하지 않는 무(無)의 세계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분? 루시드는 그 사실에 경악하여 반기를 들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한다. 매그, 데몬, 겔리메르, 데미안을 잇는 군단장 종특 통수플스토리[15] 그것이 바로 레헬른.

4 정체

빛의 힘을 연구하는 단체인 오로라의 초대 마스터. 과거에는 하얀 마법사라고 불린, 지성과 미모를 함께 겸비한 인물이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5 목적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신의 봉인마저 역이용해서 결합을 진행시켰고, 결합이 멈출 수 없을 지경까지 다다르자 봉인을 깨고 부활.

자신의 봉인 전부터 계획을 한 것으로 보아, 자신이 봉인될 것을 알고 있었거나 일부러 봉인당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 다른 초월자 자리 까지도 생각을 해놨다. 시간의 초월자는 거울세계에 감금한 제로를 세뇌시켜서 앉히려고 했고, 생명의 초월자는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이미 정해져 있다.' 라고 언급한다. 루타비스에서 신 군단장인 데미안이 메이플 월드의 생명의 초월자인 알리샤를 납치하여 힘을 못 쓰게 감금했던 것으로 보아 알리샤를 제로와 마찬가지로 꼭두각시로 만들어 조종하려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19]

제로가 세뇌를 깨고 초월자로 각성한 것 때문에 계획상 문제가 일어났을 수도 있겠지만 그리 큰 문제는 아닌 듯 하다. 굳이 자신의 말에 따르지 않으면 륀느처럼 봉인시키고 또 새로운 시간의 초월자를 만들면 된다는 말투처럼 힐라가 그런 뉘앙스로 얘기를 했다.

6 강함

더 이상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얼어붙고 말았다...

사실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그의 힘에는 도저히 대적할 수가 없음을...
- 차원의 도서관 Ep. 1: 하얀 마법사 中 검은 마법사에 앞에 선 용병의 독백

태초의 신오버시어들을 제외하면 메이플스토리의 최강자군단장 최강자인 데몬을 발라버렸고 시간의 초월자인 륀느마저 봉인시켜 거울세계에 가두었다.[20] 후에 여섯 명의 영웅들에 의해 봉인을 당하지만 그것은 피나는 노력과 엄청난 희생 끝에 이루어진 것이었으며[21] 그 이전에 데몬이 방어막을 제거한 상태였는데도[22] 줄줄이 몰려왔던 영웅들을 순식간에 쓰러트렸고 봉인당하기 직전에 이미 존재의 소멸로 자신을 희생하였던 은월을 제외한 다섯 명의 영웅 모두에게 저주를 걸었다.[23] 사실상 라이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제른 다르모어가 그에게 필적할 정도라고는 하나 이쪽은 정확히 묘사된 것이 거의 없어서....

다만 단점이 있다면 한 조직의 수장으로서의 통솔력이 심히 의심스러운데, 영웅들이 레이드 오는 그 순간 하나도 아니고 둘에게 뒷통수를 맞고 군단장들의 절반 정도가 전력에서 이탈해버리는 불상사까지 일어났다.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들은 팬북을 보면 알겠지만, 검은 마법사의 휘하로 들어오고 싶어하거나(당연히 그에 맞게 힘은 충분해야 하고), 검은 마법사 자신이 흥미를 느끼면(매그너스 등)그냥 너 군단장 해라. 이런 뉘앙스이다.[24]

7 의외로 많은 실책

검은 마법사 관련 스토리를 계속해서 보다 보면, 최종 보스의 카리스마에 걸맞지 않는 실책을 자주 보여준다.갭모에 주로 하는 실책은 인물 기용. 전술한 대로, '너 군단장 해봐라' 수준으로 측근을 뽑다 보니 직속 부하들의 행적 때문에 피해를 좀 많이 본다. 거의 모든 군단장들이 실책을 범했는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무단 명령 위반으로 아리아 황제를 암살함으로써 팬텀을 적으로 만들어버렸다. 만약 아리아 황제를 죽이지 않았다면 안티 히어로/독고다이에 가까운 팬텀이 영웅에 합류하여 전투를 치르지 않았을 수도 있었기에 윙 마스터는 상관에게 큰 적을 하나 만들어 바친 꼴이 되고 말았다.[25] 거기에 스우를 살린답시고 오르카가 블랙윙을 창설하며 실적을 쌓아왔지만, 블랙윙은 와해될 때까지 에델슈타인 광산의 광물 채취 외의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그 광물 채취도 오르카가 영입한 겔리메르의 계획대로. 종국에는 오르카가 겔리메르에게 당해 리타이어. 겔리메르는 연합을 궤멸시킬 수 있는 계획을 실행하지만, 하필이면 단 1명의 활약에 휘말려 망해버렸다.
연합 병력을 전멸시키는 활약을 펼쳤지만, 그 다음이 아예 없다는 것이 문제. 그냥 성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고 있다. 루미너스도 대놓고 '슬픔을 이기지 못한 어리석은 자'라고 할 정도. 현 상황으로는 아예 검은 마법사의 전력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우울증/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듯하다. 그 때문인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다.
초월자를 감시하고 억제하라고 했더니 오히려 각성시키고 강화시켜서 검은 마법사 목전에 갖다놓았다. 윙 마스터야 선택의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얘는 변명거리가 없다. 애초에 세 초월자 중 하나가 대립한다는 것 자체가 검은 마법사에게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통수왕. 애초부터 다른 목적(생명연장)이 있어서, 메이플 월드를 이루는 축 중 하나인 정령들의 왕으로써 꽤 강한 전력이 될 수 있었던 구와르의 힘을 흡수해버려 전력 손실을 만들어주고 바로 검은 마법사를 배신했다. 결국 검은 마법사는 자신의 곁에 들어와 심복 하나를 제거해버리고 튄 스파이급 인사를 영입해 버린 것(...).
원흉. 아카이럼만 없었다면 현 검은 마법사의 전력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했을지도 모른다. 같잖은 질투심 때문에 데몬의 가족을 죽였으며 군단장 최강자인 데몬의 탈퇴는 검은 마법사의 매우 중대한 손실이 되어버렸다. 가히 1, 3, 4번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 만약 검은 마법사가 아카이럼을 잘 제어했다면 데몬이 영웅과 맞서 싸워서 검은 마법사의 봉인을 저지했을 가능성이 컸을 수도 있다.[26] 아카이럼은 결국 데미안에게 역통수를 맞았다
봉인석을 품은 플레이어를 상대하랬더니, 영웅들과 맞서고 뜬금없이 생명의 초월자가 되겠다는 계획으로 검은 마법사에게 빅엿을 먹였다. 거기다가 HOM에서 자신도 죽고 아카이럼까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산송장으로 만들어 버렸다(...).[27]
이쪽은 사생활에 대한 보안이 약해서 배신한 타입.[28] 루시드도 처음에는 검은 마법사에게 감화되어 그를 위해 충성을 다 바쳤으나 그의 이상향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 루시드가 엿본 결과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세상이었다. 이런 이상향에 기겁한 루시드는 자신의 슬픔도 괴로움도 없는 축제의 도시를 세우고 검은 마법사가 마음을 돌릴 때까지 축제를 반복하려 한다. 이걸 보고 어떻게 생각을 고쳐먹으란 건진 의문이지만 그런데 레헬른 에서도 여전히 검은 마법사를 주군으로 여기는 걸 보면, 마지막엔 결국 검은 마법사도 죽는다는 사실이 문제였던 것 같다. 레헬른의 주민들이 행복해 보이냐고 주인공이 비난해도 알게 뭐냐는 식이고. 즉 검은 마법사를 배신했다기 보단 검은 마법사의 이상에서 그 검은 마법사마저도 죽는 미래를 바꾸려고 자신의 수명까지 깎아가면서까지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29] 이렇게 보면 오히려 충성심은 원탑인데 검은 마법사가 어설픈 것이 된다.(...)

결국 정리하자면 검은 마법사는 불량사원 같은 이들을 덥석덥석 군단장으로 영입했고, 이것이 임무 실패명령 불복종, 하극상까지 일으켜버린 것이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미안까지 사망해 버리면서 현 시점에서 검은 마법사가 즉시기용할 수 있는 군단장은 힐라, 루시드, 반 레온, 윌 뿐인데, 전술했다시피 반 레온은 칩거, 윌은 신용불량이라 검은마법사에게 즉시 협조할 군단장은 힐라와 루시드뿐이다. 하지만 힐라는 팬텀의 프롤로그에서 전투력이 아주 막강하지 못한 모습[30]을 보여주면서 검은 마법사는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루시드가 자기 머릿속을 봐버리는 바람에 루시드마저 등을 돌려버리고 만다.

하지만, 현재 검은 마법사의 목적이 세상을 완벽히 무(無)로 돌리는 것으로 알려진 이상, 위의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게 된다. 어차피 검은 마법사입장에서는 군단장의 죽음 또한 완벽하게 자신의 이상에 포함된다. 즉, 검은 마법사에게 군단장이란 자신의 이상을 위한 소모품일 뿐이란 것이다. 사실 데몬이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고, 검은 마법사가 영웅들에게 봉인 당하기 직전까진 데몬을 포함한 구 군단장들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내었다. 봉인 이후에 나타난 신 군단장들 또한 검은 마법사가 힘을 모을 수 있기 전까진, 윌(...) 빼곤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선 일을 잘 처리 했다고 볼 수 있다.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서 장기 말로 사용된 군단장들은 그러면서도 검은 마법사가 좋다(?)고 따라다녔지만 결국 검은 마법사가 본격적으로 계획을 막바지로 끝내려는 현 시점에서의 남은 군단장들은 영웅, 데몬, 제로 ,메이플 연합이 오기 전까지의 시간끌기(...)용으로 사용될지도 모른다.

8 어록

어리석은 불나방이 한 마리 더 날아들었구나.
잊지 마라, 네 안의 어둠이 기필고 너를 삼킬 지어다.
따위에 휘둘리는 의 나약한 마음이 느껴진다.
하나[31] 아직은 때가 아니도다. 우리의 대결은 조금 더 미뤄야겠구나.
미욱한[32] 자... 옳고 그름은 관념적인 것... 연약한 자들이 만들어낸 거짓 우상에 불과하다. 자신이 믿고 싶어 하는 것에 정의라는 이름을 붙이고 그렇지 못한 것을 부정한다. 단지 그뿐...
내게 거역한 자여, 어리석음의 대가를 치를 것이다. 그리고 그 대가는 결코... 네 혼자서 온전히 감당할 만한 것은 아닐 것이다.
때가 되었다. 그들이 나에게 오는 길을 허락하라.

9 기타

  • 데미안 웹툰에서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데몬의 가족들을 죽인 것은 아카이럼이 독단적으로 꾸민 짓이다. 갑작스런 공격에 어머니와 함께 있었던 데미안은 각성하게 되면서 자아를 잃고 어머니까지 실수로 죽이고 만다.[33][34] 그걸 본 아카이럼은 검은 마법사가 시간을 되돌려 어머니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그를 설득해서 군단장으로 편입하지만 데몬은 검은 마법사가 꾸민 짓이라 오해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결국 부하 하나 잘못둬서 애꿎은 검은 마법사만 이유도 모른 채, 가장 총애했던 데몬과 싸운 셈. 그러나 사실 그렇게만 볼 수도 없는게 정말로 아카이럼이 한 행동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면 처벌을 내리고 데몬의 오해를 풀려고 했을 터인데, 그러기는 커녕 데몬을 자신에게로 불러들여 싸운다. 즉, 사실상 아카이럼의 암묵적 옹호를 해준 셈. 그렇다고 해도 그 이유는 알 수가 없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선 힐라가 "그분께선 너의 시기심에 대해서 다 알고 계시니 벌 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어때?"라고 아카이럼을 깠다. 즉 아카이럼이 수작질을 부리는 걸 다 알았다는 소린데... 장구한 시기를 넘는 아카이럼 토사구팽 사실 어차피 말해줘 봤자 복수심에 눈이 뒤집힌 데몬이 들어줄 리가 없으니 그냥 스트레스나 풀라는 흘러넘치는 배려심의 표현이라 카더라 그런데 검은 마법사가 전지전능한 게 아닌 이상 진짜로 아카이럼이 뭘 했는지, 데몬이 왜 갑자기 그러는지 몰랐을 수도 있고 나중에 깨달아서 벼르다가 벌을 준 걸 수도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과거 데몬이 자신을 배신했을때 죽이지 않은 이유도 '상황 판단이 안 됐다'와 '데몬을 총애하기 때문에'이라고 설명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러면 데몬이 더 고통받는다는 거지만
  • 데몬슬레이어는 검은 마법사의 이상을 따라 군단장이 되었다고 했는데 이는 절대적인 힘에 의한 지배를 말하는 것이다.
  • 군단장들 중에서 배신구와르를 제외하고 나머지 군단장들은 검은 마법사를 위대하신 그 분으로 부른다. 하지만 신 군단장 데미안은 검은 마법사를 위대하신 그분이라 부르지 않고 그냥 검은 마법사라 부르고, 심지어 깔본다(...)
  • 팬텀 스토리에 의하면, 검은 마법사의 목적은 메이플 월드의 멸망이다. 데몬은 검은 마법사의 이상에 반해서 군단장이 되었다고 나와 있지만, 레헬른 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의 이상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데몬은 사기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데몬슬레이어의 튜토리얼을 보면 오르카가 검은 마법사는 갑자기 계획을 바꿨다고 말한다. 즉 그 뜻은 원래는 신전 점령으로 모든 것이 끝이었지만 갑자기 데몬슬레이어를 제외한 모든 군단장에게 파괴를 지시한 것이다. 오르카의 표현으로는 갖고 놀 것도 없어질 정도로.
  • 사용 무기는 쇠사슬인 것으로 보인다.[35] 루미너스는 검은 마법사의 쇠사슬들을 피하면서 봉인이 완성되는 데 시간을 끌었다. 참고로 눈치가 빠른 사람은 다 알겠지만, 루미너스의 어둠 스킬 중 '녹스피어'는 쇠사슬을 이용해 몬스터를 공격한다. 모험가 스토리의 마지막장에 검은 마법사의 그림자가 나오는데 역시 쇠사슬을 이용해 공격한다.
  • 루미너스가 처음 나왔을 때 '루미너스로 검은 마법사의 힘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 즉, 검은 마법사가 보스로 나오면 루미너스의 어둠 스킬이 쓰인다는 말인데... 사실상 프롤로그 동영상에서 이미 루미너스의 빛의 스킬과 검은 마법사가 어둠의 스킬[36]로 받아치는 장면이 여러 개 나오긴 했으니 확정적이다.
  • 카이저, 팬텀에 이어서 어째서인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2차 창작에서는 커플링 수만 해도 하렘 구축. 가장 많이 엮이는건 루미너스와 공식에서 '총애'했다는 말이 나온 데몬.요즘엔 모험가나 은월하고도 엮인다
  • 2013년 12월 5일부터 2014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 유앤아이 군밤 군밤 코인샵에서 파는, 존나좋군을 패러디한 '좋군 만화의자'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나왔다. 참고로 검은 마법사를 제외한 주변의 캐릭터들은 왼쪽에서부터 매그너스, 아카이럼. 통수의 아이콘들 데몬이 사용하면 배신자들이 죄다 모인다
  • 믿기지 않겠지만 에피네아가 바로 이 자를 좋아한다! 자세한 것은 에피네아 문서 참조 바람.
  • 현재는 검은 마법사가 최종보스로 알려져 있지만 애초에 메이플측에서 최종보스가 누구인지 딱히 말한 적 없다. 애초에 페이크 최종보스 자체가 아닌 것이다. 검마를 격파한 후에도 스토리를 늘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
  • 2016년 7~8월에 예정된 업데이트 예고에 따르면 신대륙 아케인 리버에 대하여 그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검은 마법사라고 언급하고 있다. 다만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는 만날 수 없다고 하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아케인 리버의 대륙을 늘려가면서 검은 마법사를 만나게 될 듯 하다.
  • 한때 고귀하고 아름다운 존재였다가 타락하여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는 설정은 가운데땅 세계관사우론과 비슷하다.

9.1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군단장 편이기에 본인의 페이지는 없지만 조연으로 꽤 많이 등장한다. 보통 '영입자'의 모습으로 나온다.

  • 아카이럼 편: 칠흑 같은 어둠을 보고 찾아온 아카이럼에게[37] 육신의 눈을 뜨고 있는 아카이럼이 볼 수 있는 것은 단지 이 세계 뿐, 네가 갈망하는 건 심연과도 같은 깊은 어둠 속에 있다며 바꾸고 싶으면 눈을 감으라는 말을 한다. 이 말에 아카이럼은 "눈을 감겠습니다."라고 답한다.
  • 데몬 편: 마족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지켜야 하는 것에서 멀어지는 걸 망설이는 데몬에게 "강한 자는 룰을 바꿀 수 있다. 힘을 길러라. 모든 것을 무너뜨려라. 폐허가 된 그곳에 새로운 신의 도시가 세워질 것이다. 그곳이 너와 내가 원하는 세상이다."라고 조언(?) 한다. 데몬이 물러나자 아카이럼은 좀 더 온전한 녀석이 좋지 않겠냐고 하자 검은 마법사는 온전하지 않으니 온전해지기 위해 더 큰 힘을 기를 것이라며, 강함만을 바라는 저 순수함이 저자를 내게 필요한 자로 만들 것이라 답한다. 이를 통해 검은 마법사는 데몬의 성장을 꽤 기대하고 있었던 것 같고 결국 검은 마법사의 생각대로 데몬은 마족 최강의 전사이자 검은 마법사의 충성스러운 오른팔로 활동하게된다. 이런 데몬을 검은 마법사는 총애했는데, 문제는...
  • 구와르 편: 이 세상을 궤멸하려 하는 이유를 묻는 구와르에게 '불완전한 인간을 완전한 존재로 만들어 신의 도시로 재현한다' 는 자신의 사상을 알려준다. 구와르의 답은 "그대의 미친 짓에 나도 동참하겠노라."
  • 오르카 & 스우 편: 인간의 온갖 악함에서 태어난 어둠의 정령에 흥미를 느끼고 그들에게 몸을 만들어준다. 데몬이 스우와 오르카는 너무 잔혹하여 어린 겉모습과 어울리지 않다고 걱정스럽게 말하자 검은 마법사는 데몬이 본 것은 '인간의 순수함'이라고 답했다. 바꿔 말하면 오르카와 스우는 검은 마법사 밑에 종속 된 정령인 것.
  • 힐라 편: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를 이길 수 없다며 자괴하는 힐라에게 나타나 "무녀의 구슬을 네 것으로 만들면 원하는 영원을 주겠다"고 회유하는 모습이 나왔다.
  • 반 레온 편: 자신의 왕국을 멸망시킨 동맹에 복수하기 위해 찾아온 반 레온에게 목숨 같은 건 필요 없으니 영혼이나 내놓으라고 한다.
  • 매그너스 편: 검은 마법사 앞에서도 겁먹지 않으며 태연히 당신을 따르겠다는 매그너스를 마음에 들어한 검은 마법사는 "너를 어떻게 믿지?"라고 떠보는 발언을 하자 매그너스는 일체의 흔들림 없이 "당신의 힘을 믿으시죠"라고 대답한다. 검은 마법사는 그의 답변에 흡족해하며 매그너스에게 힘을 나눠주고 군단장으로 영입한다. 압도적인 지배자 앞에서도 태연스러운 기개를 높이 산 것 같지만 역시 문제가…

9.1.1 군단 유치원 편

유치원 선생님으로 등장하며 그림체가 원작의 2등신으로 나오는 지라 눈매도 순화되고 베이가처럼 상당히 귀여운 마법사 이미지다. 배에 하트 무늬를 박은 앞치마를 계속 두르고 있다.

  • 아카이럼 편: 노골적으로 아카이럼을 등외시하고 데몬을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카이럼이 멀쩡히 손 든걸 뻔히 무시하고 데몬만 발표하게 한다던가, 시간 유치원을 정복하러 갔다가 륀느에게 넘어간 아카이럼이 다시 돌아오자 전학 간게 아니냐는 말을 한다던가
  • 데몬 편: 급식에 당근을 넣었다고 데몬에게 배신자 취급 받는다…. 자신이 한게 아니라고 뻘뻘거리면서 변명하는게 볼만하다.
  • 힐라 편: 힐라가 검은 마법사만 졸졸 따라다니자, 선생님 말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보라고 말하거나 친구들 이름은 아냐고 물어보기도.

9.2 코믹 메이플스토리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는 48권에서 검은 마법사의 부하이자 군단장인 아카이럼핑크빈이 주인님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말을 했고 49권에서는 데몬슬레이어의 회상에서 직접 등장하였다. 데몬슬레이어가 죽고 죽여야 하는 이 세계를 떠나겠다고 할때 당신은 내 동생을 해치겠다느니 하는 말을 하는걸 보아 여기서는가족이 죽고 난 후 배신이 아닌 그냥 검은 마법사 밑에서 나온 것 같다

당신같이 위대한 마법사가 그럴리가 없다고 말하며 검은마법사가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하지 않는 말을하자 확인사실로 배신의 끝은 파멸! 어린애 또한 예외가 아니라고말해 원작과는 달리 아카이럼이 아닌 검은마법사가 데몬의 가족을 습격한것인가 했으나 오르카가 54권에서 데몬과 대화할떄 데몬의 가족을 검은마법사가 아닌 아카이럼이 습격했다고 말하는장면이 있다 이에 데몬슬레이어는 자신도 개인적으로 조사해 그 사실을 알았고 검은 마법사 또한 아카이럼이 데몬의 집을 습격한 사실을 나중에 알게되었고 아카이럼이 한짓을 눈감아 주었다고 한다 또 검은마법사가 오르카에게 데몬을 회유하라고 명령을 내려 오르카가 데몬슬레이어에게 한말에 의하면 아카이럼이 데몬을 가족을 죽인건 맞는데 그당시 군단장들이 검은마법사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난투를 버렸는데 이떄 아카이럼이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실수로 죽였다고 하며 오르카의 말에 의하면 검은마법사와 아카이럼도 데몬슬레이어의 가족을 죽일 생각이 없었던 불행한 사고였다고 한다

코믹 메이플스토리 책 페이지 하단을 보면 '송맛사'라는 캐릭터들끼리 대화하는 것이 있는데 코메 49권 송맛사에서는 자신의 심복 군단장은 모두 7명인데 피자를 먹을 때마다 싸운다. 그 이유는 우리 동네 피자는 여섯 조각이므로 아무래도 한 명을 잘라야 되겠어라는 대사가 있다. 그냥 7판 시키면 안되는거야?

51권 팬텀의 과거회상에서 아리아가 군단장들과 회담을 하러 회담장소에 갈때 부하 군단장인 오르카스우를 데리고 직접 등장한다 아리아에게 자신에게 충성하면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고 말한다.[38] 협상을하러 온게 아니냐는 아리아의 말에 "순진하군 눈짓 한 번으로 쉽게 부서뜨릴 수 있는 하찮은 상대에게 협상 따윈 없다!"고 말했다.그런데 그런 애들에게 져서 봉인 당했었다. 정말 눈짓만으로 팬텀과 아리아를 날려버리는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나 팬텀이 가지고 있던 선한 사람의 피가 묻어야만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신의 카드에 상처를입고 후퇴한다.[39][40]

그 후 결국 오르카에 의해 52권에서 부활했다! 단 완전히 부활하지는 못한 불완전한 상태였고 55권에서는 주카를 그리워하다 죽은 주카의 아버지와 카이린의 어머니인 유리스를 부활시켜 주카와 카이린을 굴복시키는 한편 오르카에게 데몬슬레이어를 다시 자신의 부하로 돌아오도록 회유하라고 명령한다. 오르카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힘의 절반만도 못한 적들에게 왜 봉인당했는지를 고민했다고 하며 검은 마법사가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후계자가 없기 때문에 군단장들끼리 다툼을 내분이 일어났기때문이다. 자신을 배신한 데몬슬레이어를 다시 자신의 부하로 회유하고 군단장들을 지위하는 그랜드 커멘더의 자리까지 내린 이유는 부귀와 권력을 탐해 검은마법사를 따른 다른 군단장들과 달리 데몬슬레이어가 검은마법사를 진심으로 충성하고 검은 마법사의 이상인 절대권력에 의한 평화와 발전을 추종했기 때문이다.

결국 데몬슬레이어가 다시 검은 마법사의 부하로 돌아오자 배신자인 데몬슬레이어를 다시 받아들인 사실에 분노한 스우의 말에 의하면 데몬슬레이어가 검은 마법사의 방어막을 깰 수 있었던 이유는 데몬슬레이어를 아낀 나머지 모든 것을 함께 했고 방어막의 약점까지 알려주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60권에선 갑자기 마혈인 상태에서 기운이 이상해지면서 데미안이 데몬 앞에 군단장으로 등장한다. 데미안의 말에의하면 검은 마법사가 자신을 후계자로 삼았다며 자랑하면서 데몬에게 어머니는 지금 루타비스에 있다는 말을한다. 그러나 나중에 데몬슬레이어가 알리샤의 초청으로 루타비스에가 알리샤와 대화를 보면 데몬이 알리샤에게 어머니의 안부를 묻자 당황하며 루타비스에는 없지만 검은 마법사의 보호를 받고 있을거란 말을하므로 루타비스에는 데몬과 데미안의 어머니는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일단 스우와 프란시스가 대화할 때 스우가 정말로 데미안을 검은 마법사가 후계자로 삼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자 프란시스는 딱봐도 데미안은 데몬슬레이어만 못한 애송이로 검은마법사가 데몬을 견제할 목적으로 데미안을 군단장으로 삼은게 분명한 것 이라고 추측한다.

68권에서는 제로가 아스완을 점령당하자 륀느의 사제인 피엥에게 소멸 당할뻔 한줄 알았으나 사실 피엥에게 숨겨진 장소와 함께있었던 마혈은 윌이 만든 가짜로. 힐라가 아스완의 위치를 꿰고 있었는데 알파가 준 약을먹고 나아져서 잠시 나갔다 오는거 나왔을떄 마혈을 빼돌리고 함정을 설치한 것이다.

78권에서는 겔리메르에 의해 루미너스와 합쳐진다. 네? 뭐요? 아버지와 아들이 합쳐지다니..

이 만화의 바리에이션(?)인 학습만화 한자도둑에서도 역할은 비슷하다. 다만 검은 마법사가 만들었다는, 엘레오노르가 갖고 있는 모래시계가 등장하는데, 이 모래시계는 사람을 안에 집어넣을 수 있고, 내부에서는 시간이 거꾸로 흐르기 때문에 갇히면 점점 어려지다가 소멸하는정자로 돌아가는 사기적인 물건이다. 프리드 역시 이 모래시계의 힘에 육체를 잃었고 영혼은 어딘가로 사라졌다는 설정.
  1. 다만 세계관 최강자는 아니다. 세계관 최강자는 이 분이다.
  2. 연인 잃은 괴도가족 잃은 최고 심복은 그의 적이 되어버렸으며, 신수 살해는 시그너스의 각성을, 에델슈타인 점령은 레지스탕스의 결성을 낳았다.
  3. 예를 들어 2003년만 해도 주니어발록이 보스 몬스터 중 No.1이었다. 이거 잡자고 파티를 맺어 가는 수준이었다. 헌데 1년 뒤에 크림슨발록이 나오나 싶더니 점차... 주니어발록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보스 몬스터로 아스가르드(게임)의 댐피어스가 있다.
  4. 고 최소한 팬텀은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 모험가 스토리에서 봉인석이 검은 마법사 봉인에 사용되었단 것이 확인되었다.
  5. 편해졌다기보다는 간추려졌다. 빅뱅패치 이전에는 리스항구 구역인 세갈래길에서 헤네시스와 커닝시티로 가는 길목으로 나뉘었지만 패치후 분리 기점이 여섯갈래길로 되었다. 그로인해 니은숲 등의 많은 필드가 사라져버렸다. 이로 인해 섬을 한바퀴 돌 수 있는 메리트도 사라졌다.
  6. 이건 게임 스토리의 정립 외에 다른 목적도 있었는데, 사냥터로서 전혀 기능하지 않는 크고 불필요한 맵이 너무 많다는 원성이 있었던 데다 헤네시스사냥터, 개미굴 등 몇몇 인기 사냥터에 사람들이 심하게 몰려 허구한날 자리 때문에 싸우는 게 일상이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육성 편의성을 올리기 위해서 그런 면도 있다. 이후 확실히 이동시간 소요나 여러 측면에서 게임하기 쉬워진 건 사실이지만 이 패치 이후 육성방식이 너무 일률적으로 바뀌고 맵의 퀄리티가 낮아져서 모험의 요소가 떨어진점 때문에 아쉬워하는 올드유저들도 많다.
  7. 이 부분도 육성 편의를 위해 과감히 손을 댄 것이다. 당시에는 오시리아 대륙의 몬스터 레벨들이 대부분 1차 전직 후반~ 2차 전직 상태의 유저들에게 적합하도록 맞춰져 있었다. 그래서 100 이상의 고렙유저들은 시계탑 최하층이나 리프레 정도를 제외하면 정말 아무데도 갈 곳이 없었다. 200에 가까워져가는 유저들은 점점 많아지는데 당시 최고레벨 몬스터는 140대의 스켈레곤과 스켈로스. 콘텐츠 부족에 대한 불만이 엄청났기에 이를 잠재우기 위해 몬스터 전체의 레벨을 재편성한 것. 다만 이러다 보니 몬스터의 외관과 레벨이 지나칠 정도로 안 어울리는 경우도 적잖게 생겼다. 스톤골렘이 레벨 20이 되질 않나
  8. 다만 사자왕의 성에서 벌어진 일들이 검은 마법사가 한 짓이 아니냐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9. 원래 검은 마법사는 빛을 연구하는 하얀 마법사였으나 연구 도중 빛을 초월한 어둠에 물들었다.
  10. 애초에 겔리메르스우의 육체를 자신의 소유로 삼고 싶어했으며, 검은 마법사를 담을 그릇으로 쓴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11. 그런데, 2016년 2월에 시행하는 OX퀴즈 이벤트의 문제 중, "검은 마법사는 부활하였다."라는 문제가 있는데, 이 문제의 정답이 "X"다. 거기다 해설에는 "블랙윙이 부활을 위해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출력된다. 노력을 하고 있다는 블랙윙은 이미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때 궤멸한 상태다. 이게 제작진의 실수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추가바람.
  12. 사실 공격이라고도 할 수도 없는게, 만약 검은 마법사가 진심으로 메이플 아일랜드를 공격하려고 했다면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될 것이고, 다른 세계에서 온 모험가들이 메이플 월드로 넘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누군가'에게 본보기로 보여주는 거라는 소린데, 현재로썬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는 불명. 다만 검은 마법사의 봉인이 풀리는 퀘스트의 내용을 생각해볼 때 자신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보면서도 한낱 모험가주제에 정면으로 반박까지 하며 막으려고 했던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13. 이는 거주지인 시간의 신전의 현재의 문 개방을 뜻하는 듯 하다.
  14. 애초에 데미안은 플레이어 처리에 일말의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실패했다기보단 그냥 임무를 행할 사람을 잘못 고른 셈.
  15. 물론 검은 마법사로부터 완전히 등을 돌린 것은 아니고, 자신의 이상에 가까운 꿈의 도시 레헬른으로 검은 마법사를 설득시키고 검은 마법사가 구상하는 신세계를 바꾸려고 하고 있다.
  16. 엄밀히 말하면 진짜 목표의 준비과정 중 하나.
  17. 과거 하얀 마법사 시절의 목적. 데몬, 구와르, 에피네아, 을 이것으로 유혹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현재의 검은 마법사에게는 그저 병력 충원을 위한 거짓말이자 핑계일 뿐.
  18. 진짜 목적. 이게 드러나자마자 유저들 사이에 드립성으로 나왔던 검멘이라는 말이 대폭 줄어들고, 이전 문서에서 검은 마법사가 진정한 리더였다는 주제의 소항목이 삭제되었다. 꿈의 도시 레헬른 스토리에서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 있는 점인데 정신계 능력자인 루시드가 본 것이기에 진실일 확률이 매우 높다. 검은 마법사 자기 자신과 부하 군단장들그리고 자기를 암묵적으로 추종하는 유저들조차도 존재하지 않는... 그런 곳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아예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릴 가능성도 있다. 유저들 입장에서는 연합에 있자니 혹사고, 검마에 가자니 미래에 확정적으로 사망(캐릭삭제)이다(...)
  19. 하지만 그란디스의 제른 다르모어 와 손을 잡았을 가능성도 있다
  20. 물론 이는 륀느가 자신이 봉인당하는 미래를 봤고, 시간의 초월자의 법칙상 자신이 본 '자신의 미래'를 결코 바꿀 수 없어 그냥 받아들여서이다.
  21. 일단 주민들이나 몬스터들(조종당하거나 타락한 몬스터 포함). 그로 인해 짐싸고 피난한 주민들, 그 싸움의 여파로 원래 오시리아 대륙의 일부였던 빅토리아 아일랜드가 떨어져 나감 등.
  22. 데몬은 당시 군단장들 중에서도 최강이였다. 그런 그가 검은 마법사에게 모든 힘을 쏟아부어 공격했지만 결국 방어막 깨는게 고작이었다.
  23. 스토리상으로 보면 세계관 최강자 6명을 자기 손에서 가지고 놀다가 '륀느에게서 뺏은 힘' 때문에 봉인당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검은 마법사의 천적이라고 표현할 만한 루미너스가 전력으로 싸워도 봉인하는데 시간을 끌어주는 정도였고, 은월이 자신을 제물로 삼아 존재를 소멸시키고, 프리드가 륀느의 힘으로 최상위 레벨 시간 마법을 써도 봉인이 한계였다.
  24. 다만 이것은 군단장과 영웅의 변수 때문이 크기에 딱히 통솔력이 크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25. 사실 이건 선택의 문제로 완전히 실수라고 볼 수 없다. 팬텀을 적으로 만든건 뼈 아프지만 아리아를 죽인게 좋은 수가 아니라곤 할 수 없다. 만약 아리아가 살아있다면 한 연합의 중심으로써 검은 마법사에게 대항했을 것이기 때문. 당시 아리아의 존재는 팬텀 이상의 귀찮은 존재였다. 당장 데몬의 퀘스트만 봐도 아리아의 죽음으로 나머지는 오합지졸이 됐다고 언급한다. 그 연합의 단합력이 부실하다는 것은 패스 게다가 아리아가 죽지 않았다고 팬텀이 적이 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 아리아와 팬텀의 관계를 생각하면, 구 메이플 연합이 아리아를 중심으로 검은 마법사에 대항할 경우 팬텀은 적어도 아리아에 등돌리고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서지는 않을 것이다.
  26. 아닌게 아니라 데몬은 단독으로 검은 마법사와 싸우며 그의 방어막을 꺨 정도로 상당히 선전했다. 대놓고 메르세데스의 입에서 '방어막을 깨준 덕분에 봉인이 더 수월했다'라고 할 정도다. 검은 마법사 자신을 봉인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기여를 한 셈인데 그런 인물을 적으로 돌려버린 것이다.
  27. 다만 데미안이 히오메에서 벌인 이들을 보면 절대 실책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데미안은 플레이어와 생명의 초월자 중 후자 쪽을 선택했을 뿐이고, 메이플 월드를 황폐화시켜 생명의 초월자인 알리샤를 소멸시켰다. 검마의 회복 시간을 벌었고 연합과 영웅즈에게 데미지를 크게 주긴 했으니 검마가 이득을 보긴 했다.
  28. 다만 루시드의 경우는 배신이라기 보다는 검은 마법사의 원래 계획이 계획인지라 상관의 안위를 위해 일부러 손을 뗀 것에 가깝다.
  29. 마지막 무의식에서 자신은 꿈속에 영원히 갇혀도 좋지만 검은 마법사의 생각을 바꿀 때까진 안된다고 하는 감동적인데 감동적이지 않은 말을 한다.
  30. 전성기 데몬, 마검을 든 데미안, 구와르의 힘을 취한 매그너스라면 여기서 깽판을 치고 갈 수도 있었다.
  31. (문장 앞에서 ‘하나’, ‘하니’, ‘하면’, ‘하여’, ‘해서’ 따위의 꼴로 쓰여) ‘그러나’, ‘그러니’, ‘그러면’, ‘그리하여’, ‘그래서’의 뜻을 나타내는 말인 동사 '하다'의 어간 '하-'에 연결 어미 '-나'가 붙은 말이다. '하나'가 표준어이고, 흔히 쓰이는 '허나'는 사투리에 해당한다.
  32. 하는 짓이나 됨됨이가 매우 어리석고 미련하다.
  33. 그런데 사실 이마저도 아카이럼이 데미안과 데몬의 어머니를 죽여놓고 거짓말을 한 거였다(...)
  34. 검은 마법사가 군단장 복지정책으로 실제로 해준다고 하더라도 스토리상 수백년이 지났고, 지금도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 사람이 검은 마법사가 봉인되기 전 시간을 비틀어버려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한다.
  35. 데몬 프롤로그 영상에도 나왔다.
  36. 무려 루미너스의 아포칼립스를 사용했다!
  37. 검은 마법사가 륀느를 봉인하는 미래를 말하는 것이다.
  38. 데몬슬레이어도 아카이럼도 언급한걸 보면 검은 마법사는 자신에게 충성을 멩세한 군단장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는것 같다.
  39. 하지만 오르카가 막판에 "에레브의 황제가 그렇게 된건 다 너때문이다! 하는 바람에 망했어요
  40. 사실 오르카가 그렇게 말할만 한게 팬텀이 자신의 피를 묻혀 던졌는데 아리아가 막판에 뛰어들어 스쳐 지나간것, 하지만 아리아는 단지 스쳤을뿐 실제로 마신의 카드는 팬텀의 피에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