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5달러짜리 저가 자전거가 있는줄 알고 들어온 사람들이 실망하는 페이지
미국에서 일어난 이야기로 자전거 경매장에서 경매가 한창 시작될 때 한 꼬마가 계속 5달러만 부르는 일이 있었다. 좀만 더 높게 부르면 살 수 있는데 왜 5달러만 부르냐는 질문에 소년은 가진 돈이 이게 전부라 말했다.
아침부터 시작한 경매가 저녁이 될 때까지 소년은 계속 5달러만 불렀고 측은해진 참가자들은 마지막 자전거가 나올 때 아무도 5달러 이상을 부르지 않아 소년은 최신 자전거를 득템하게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포스코 광고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는 일화이다. 링크 그런데 어쩐지 포스코 광고에서는 배경이 쿠바로 바뀌어 있고, 꼬마가 가진 돈은 5페소가 되어 있다(...).
위 이야기는 싸이클 선수 랜스 암스트롱의 실화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랜스 암스트롱 은 싱글맘의 외아들이었기 때문에, 위 이야기와는 관련이 없다.
이 이야기를 비꼬아서 높은 가격을 받기를 기다리며 눈물을 머금고 아침 일찍부터 아끼던 자전거를 팔러 나온 누군가는 5달러를 쥐고 집에 돌아갔다는 이야기도 있다(...)
더 동심파괴적인 내용으로 소년이 처음부터 동정심을 유발시켜 이득을 얻기 위해서 5달러를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