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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carlet | |
프로듀스·제작 | 오토메이트 |
기획·원안 | TOYBOX |
발매일 | 2016년 7월 21일 |
장르 | 여성향 연애 AVG |
플랫폼 | PS Vita |
등급 | CERO B(12세 이상 이용가) |
캐릭터 디자인 | 쿠라하나 치나츠 |
디렉터·시나리오 | 카나자와 토미오(TOYBOX) |
게임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
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절망이라는 이름의 기적.
1 개요
오프닝 무비 |
- 오토메이트 파티 2015에서 발표된 신작 중 하나로, TOYBOX와의 합작. 수많은 전승이 전해져 내려오는 오음리(奥音里)라는 마을을 무대로, 등장인물들이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며 진상에 다다르게 된다는 줄거리의 연애×미스테리물이다.
2 스토리
프로모션 무비 |
- 여름 방학───.
- 자연이라는 울타리에 에워싸인 마을, 오음리(奥音里).
- 1년 전, 이 마을에서 그녀의 오빠는 돌연 모습을 감추었다.
- 달이 이지러지는 듯한 형상의 이 마을은 어딘가 노스탤직한 분위기를 풍기며,
- 다양한 전승과 구전이 존재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 과소화가 진행되는 한편, 근래 번화가에는 모던한 분위기의 건물도 늘어나,
- 일부 언더그라운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미스터리 스팟이라고도 불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 여름 방학을 앞둔 어느 날, 대학생인 주인공 하나마키 이치코는,
- 소꿉 친구이자 대학교 동급생 카구츠치 히노로부터 오빠가 실종된 오음리에 가자는 제의를 받는다.
- 오음리의 수수께끼와 전승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트 『오음리 금기 클럽』을 발견한 히노는,
- 그 사이트가 여름 방학에 마을에서 여는 오프라인 모임에 편승해, 오빠에 대해서 조사해보자고 한다.
- 히노에게 떠밀리듯이, 이치코는 오음리로 가기로 결심한다.
- 호텔 「풍리관(風厘館)」에 모인 오음리 금기 클럽의 청년들.
- 더부살이 셰프 아마리 이소라, 고양이 애호가 오타쿠 쿠시나다 토아, 의대생 타테히라 소우스케,
- 그리고 풍리관의 오너 무라쿠모 유즈키.
- 그 외에도 호텔을 지휘하는 천재 중학생 히라사카 유키, 풍경 사진가 츠쿠요미 카구라,
- 무뚝뚝한 소설가 카라스마 치카게, 게임 매니아 여종업원 스사노 유아도 휘말려,
- 불가사의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어간다.
- 차츰 밝혀져가는 이 마을의 또 다른 얼굴과, 사실이라는 듯 수군거리는 「시자 전설(屍者伝説)」.
- 사라진 오빠의 자취를 더듬어 갈 때마다 갑자기 벌어지는 불가사의한 사건, 실존하는 금족지,
- 그리고 이 마을에서만 피는 전설의 꽃...
- 사건의 진상은 생각지도 못했던 의외의 결말을 맞이한다───.
3 등장인물
- 하나마키 이치코(花蒔イチコ) (CV : 없음)(이름 변경 가능)[1]
- 20세. 도내의 대학을 다니고 있는, 극히 평범한 여대생.
- 1년 전에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고 있다.
- 소꿉친구인 히노에게 제의를 받아, 오빠가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긴 오음리를 찾아가게 된다.
- 카구츠치 히노(迦具土ヒノ) (CV : 시마자키 노부나가)
무슨 일 있으면 바로 말해. 내 신경은 안 써도 되니까.
- 20세. 주인공과 같은 대학을 다니는 소꿉친구 청년.
- 긍정적이고 지기 싫어한 성격으로, 대학에서 풋살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운동 신경은 발군.
- 사실은 귀여운 것을 좋아해, 취미는 캐릭터 굿즈 수집이지만 주위에는 그것을 비밀로 하고 있다.
- 아마리 이소라(甘梨イソラ) (CV : 카키하라 테츠야)
괜찮아, 괜찮아. 그보다, 오히려 대환영. 귀여운 여자아이라면, 특히!
- 17세. 파티시에를 목표로 하는,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소년.
- 밝고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어리광을 잘 부린다.
- 요리는 수행 중이지만, 장르에 구애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특기.
- 풍리관에 병설된 카페에서 임시 셰프로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쿠시나다 토아(櫛奈雫トア) (CV : 모리쿠보 쇼타로)
내게 다가오는 건, 고양이들 정도니까.
- 20세. 고양이를 좋아하는 오타쿠 청년.
- 사람과 접하는 것이 서툴러서 항상 눈을 내리깔고 경어로 말한다.
- 운동 신경 제로,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도 잘 넘어진다.
- 극도의 근시로,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있으며 여름에도 마음에 드는 도테라(どてら)를 입고 있다.
- 타테히라 소우스케(建比良ソウスケ) (CV : 사와시로 치하루)
뭐, 너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였겠구나. 지금 건 잊어줘.
- 24세. 오음리에서 만난 키가 큰 청년.
- 과묵하고, 약간 이론만 내세우는 구석이 있다.
- 취미는 아웃도어라는 의외의 일면도.
- 이론적인 사고방식을 가졌으나 유머 감각은 전혀 없어, 스스로 「농담이다」라고 고백하지 않는 한 누구도 농담이라고 눈치채지 못 한다.
- 무라쿠모 유즈키(叢雲ユヅキ) (CV : 미키 신이치로)
이 곳에서는 내 말이 절대적이다. 그게 싫다면, 당장 나가.
- 주인공 일행이 체재하는 풍리관의 오너.
- 마을 제일의 실력자인 무라쿠모 가의 외아들.
- 언제나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며, 기본적으로 웃지 않기 때문에 주위에서 가까이 가기 어려운 존재라고 여겨진다.
- 풍리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주인공에게도 항상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 히라사카 유키(比良坂ユキ) (CV : 코바야시 사나에)
어린애라서 굉장히 죄송합니다만, 조금 불쾌하네요. 전부 들리거든요.
- 오음리에 살고 있는 자타공인 천재소년.
- 머리 회전이 빠르고, 말을 잘하며 건방지다.
- 중학교 1학년인데 학생회장을 맡고 있으며, 도서실의 책을 전부 독파.
- 여름방학 동안, 사람이 부족한 풍리관을 돕고 있다.
- 아이 취급을 받는 것을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특히 「어린애」라는 말에 민감.
- 스사노 유아(須沙野ユア) (CV : 사이토 치와)
풍리관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건 어때? 이 마을에 있는 동안만.
- 20세. 밝고 씩씩한 풍리관의 종업원.
- 주인공과 동갑으로, 풍리관에 막 도착했을 때부터 친해진다.
- 뿌리까지 게이머이며, 특히 격투게임을 매우 좋아한다.
- 레토르트 게임은 수집할 정도로 매니아.
- 쿠쿠리 야스히사(久々利ヤスヒサ) (CV : 키시오 다이스케)
오음리의 히어로, 엄청 바쁘다구!
- 오음리의 주재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 수다쟁이로 좋게 말하면 무드 메이커, 나쁜 의미로는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생각한 것을 그대로 입 밖으로 내보내서, 자주 문제가 되곤 한다.
- 마을 사람들에게는 야스라고 불리고 있다.
- 유즈키와는 소꿉 친구인 모양이다.
- 츠쿠요미 카구라(月読カグラ) (CV : 타카하시 히로키)
너는 사진을 잘 받는구나. 시간이 된다면, 피사체가 되어준다면 고맙겠는데.
- 28세. 풍리관에 숙박 중인 카메라맨.
- 어딘지 어른의 향기가 느껴지는 미청년.
- 풍경사진이 전문이지만, 예쁜 여자를 보면 셔터를 누르는 버릇이 있다.
- 카라스마 치카게(烏丸チカゲ) (CV : 야스모토 히로키)
내게 참견하지 말아주겠나. 애송이들을 상대할 만큼 한가하지 않다.
- 풍리관에 숙박 중인 자칭 소설가.
-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고, 홀로 오음리를 돌아다니고 있다.
- 오음리에 온 목적은 불명.
이 마을에 진실은 너를 상처 입힐 거야.
- 이치코의 오빠.
- 1년 전, 오음리에서 돌연 모습을 감췄다.
- 실종사건으로 처리됐지만 수색은 중단됐으며, 그 행방은 여전히 수수께끼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