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2일부터 2011년 5월 26일까지 방송된 MBC의 전 휴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메인 MC는 김제동 → 이수근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되었다.
캐나다에서는 빨간 클립 하나가 1년만에 집으로 바뀌고,
호주에서는 달걀 하나가 100만 유로로 바뀌는 중이다.
작은 물건이 큰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바뀐다는 위의 문장을 실현하듯, 오직 물물교환을 통해 목표를 이루게 되며, MC는 물물교환을 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게 된다. MBC는 이 프로그램을 물물교환을 통해 교환한 최종 결과물을 의뢰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밀착취재하는 '휴먼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라고 소개하고 있다.
방송가에서 오랜만에 시도하는 공익성 프로그램이면서 한동안 방송가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김제동의 복귀 프로그램이었기에 관심을 받았다. 1 2 3 그러나 공익성에 대한 높은 평가와는 별개로 시간대 등을 이유로 시청률은 높지 못했다. 결국 4월 7일 MC가 이수근으로 교체되었으나, 교체된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5월 26일에 40회로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