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ve(지킬 앤 하이드)

1 개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이 문서에서는 Alive 와 Alive(Reprise) [1] 두 곡 모두 다룬다. 레슬리 브리커스가 작사,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했다. 한국판은 이수진이 번안했다. 한글 제목은 '생명 뭐요? [2]' 혹은 '얼라이브' 이다.

일반적으로 Alive는 The Transformation 다음에 바로 삽입되고, Alive(Reprise) 는 1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다.

2 가사

2.1 영문 버전

2.1.1 Alive

What is this feeling of power and drive
I've never known?
I feel alive!

Where does this feeling of power derive?
Making me know
Why I'm alive!

Like the night, it's a secret
Sinister, dark and unknown.
I do not know what I seek
Yet I'll seek it alone!

I have a thirst that I cannot deprive
Never have I felt so alive!

There is no battle I couldn't survive
Feeling like this, feeling alive!

Like the moon, an enigma
Lost and alone in the night!
Damned by some heavenly stigma
But blazing with light!

It's the feeling of being alive
Filled with evil, but truly alive!
It's a truth that cannot be denied
It's the feeling of being Edward Hyde!

2.1.2 Alive (Reprise)

Animals trapped behind bars at the zoo
Need to run rampant and free!
Predators live on the prey they pursue
This time the predator's me!

Lust - like a raging desire
Fills my whole soul with its curse!
Burning with primitive fire
Berserk and perverse!

Tonight I'll plunder heaven blind!
Steal from all the Gods!
Tonight I'll take from all mankind
Conquer all the odds!

And I feel I'll live on forever
With Satan himself by my side!
And I'll show the world
That tonight and forever
The name to remember's
The name Edward Hyde!

What a feeling to be so alive!
I have never seen me so alive!
Such a feeling of evil inside!
That's the feeling of being Edward Hyde!

2.2 한국어 버전

2.2.1 얼라이브

자정, 모든 게 정상
기대 이상의 발전,
자유!

막을 수 없는 이 넘치는 힘
알 수 없어 살아있다
어디서 왔는지 알고싶다
나는 과연 무엇인가

비밀로 가득한 나
누구도 모르는 것
무엇을 보게 될까
난 찾고 말겠어

채우지 못하는 타는 갈증
알 수 없어 살아있다
싸움은 반드시 승리한다[3]
살아있는 강한 느낌

길을 잃어버린 나
의문이 가득한 달
천국이 저주한 낙인
불타올라

살아 숨쉬는 강한 느낌
악이 가득한 피냄새로
거부 못 하지, 그 누구도
느낄 수 있어 나는 에드워드 하이드!

2.2.2 얼라이브 2

배싱스토크의 열네번째 주교!
성 주드 병원 의사,
가장 두드러지게 타락하고 부패한 위선자!
위선자, 위선자, 위선자!

답답한 창살은 뜯어버려[4]
단숨에 작살을 내
짐승은 발톱을 갈아야 해
일격에 숨통을 쳐

이빨로 목덜밀 물어
푸짐한 저녁식탁
피비린내나는 축제
난장판 쳐라

그래 난 박살낼 테다 세상의 평화,
타락한 너의 영혼을 칭송할 테다
난 악마를 신봉할 테다
저 사탄 편에 설 테다
끊임없이 충동할 테다
파괴를 할 테다
그 이름하여 에드워드 하이드

악의 힘이 날 충동질해
악췰 풍겨라 부추겨라
악마가 되라 거부하라
악명 떨쳐라 나는 에드워드 하이드!

3 트리비아

얼라이브 1의 마지막 부분에는 승강무대가 사용된다. [5]
얼라이브 2의 마지막 부분에 실제로 불을 붙이는데, 외국 공연에선 불을 하필이면 엉덩이(...) 부분만 나오도록 장치를 설치해 둬서 보다보면 엉덩이가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두었다. 한국어 초연부터 지금까지 한국 프로덕션은 불이 몸 전체를 뒤덮는다.

프로덕션에 따라 Alive 가 Alive (reprise) 의 가사를 모두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6]Confrontation 앞에 삽입되는 곡에 따라서 구분 지을 수도 있는데, Confrontation 앞에 'It's over now' 가 들어있으면 Alive 에 Alive (reprise) 의 가사가 모두 들어있다. 'Lost in the darkness (reprise)' 가 들어있으면 Alive 와 Alive (reprise) 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다.

4 영상

4.1 Alive / 얼라이브 1


조승우 - 얼라이브 1 (2분 22초 부터)



Robert Cuccioli - Alive



데이빗 핫셀호프 - Alive (5분 33초 부터)

4.2 Alive (reprise) / 얼라이브 2


조승우 - 얼라이브 2



류정한 - 얼라이브 2



홍광호 - 얼라이브 2



윤영석 - 얼라이브 2



Robert Evan - Alive (reprise)



데이빗 핫셀호프 - Alive (reprise)


Robert Cuccioli - Alive (reprise)
  1. Alive 2 라고 칭하기도 한다.
  2. 2004년 EBS의 예술의 광장에서의 제목
  3. 몇몇 배우들은 "싸움은 반드시 이겨내지"로 부른다.
  4. 아래의 영상을 보면 조승우의 경우는 '창살은 답답해'라고 부르는데, 한국 초연판 OST를 들어보면 이 넘버를 불렀던 류정한은 '답답한 창살은 뜯어버려'로 부른다. 2006년 OST에서는 조승우 또한 '답답한 창살은 뜯어버려'라고 부른다.
  5. 한국 프로덕션 기준.
  6. 한국 프로덕션은 모두 Alive 와 Alive (reprise) 가 구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