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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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승우(曺承佑)
출생1980년 2월 12일[1], 서울특별시
본관창녕 조씨
신체170cm, 63kg, B형
학력계원예술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데뷔1999년 영화 '춘향뎐'
가족아버지 조경수, 누나 조서연
소속굿맨스토리
종교개신교
링크팬카페
" /> 연기대상 대상
최고의 사랑[2]
(2011)
조승우
(2012)
하지원
(2013)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정재영
(2004)
조승우
(2005)
황정민
(2006)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최민식
(2004)
조승우
(2005)
이병헌
(2006)
대종상 남우주연상
최민식
(2004)
조승우
(2005)
감우성
(2006)

1 소개

대한민국영화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
가수 조경수의 아들이며 누나인 조서연 또한 뮤지컬 배우이다.

2 커리어

2.1 영화

춘향뎐의 이몽룡 역으로 만 19세에 데뷔했다. 이때 주연 발탁 동기가 재미있는데, 춘향뎐의 오디션 응시 당시에 프로필 사진은 커녕 변변찮은 사진조차 없어 대충 사진을 찍어 서류에 올렸다고 한다.[3] 캐스팅 당시 서류 접수를 하던 차에 다들 멋들어진 프로필 사진을 올렸는데 서류를 검토하다가 마지막 장에 어처구니 없는 사진 한장만 이력서에 붙인 조승우에게 관심이 갔다고 한다. 조승우 본인도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될 줄은 몰랐다고...[4] 춘향 역을 맡은 이효정은 지금 뭐하는지 알 길이 없다.

그 후 연기 잘하는 젊은 유망주로 통하다가, 멜로영화의 명작으로 불리는 클래식에서 준하 역을 맡아 팬을 차곡차곡 모으기 시작하고, 제대로 포텐이 터진 것은 2004~2005년 지킬 앤 하이드말아톤. 이 무렵 영화계에서는 박해일, 류승범과 함께 충무로 블루칩으로 통했다. 그 이후 영화 쪽에서는 타짜를 제외하고는 흥행한 작품이 없었으나...최근 내부자들이 700만 명을 돌파한 것에 더해 감독판까지 100만명을 돌파해 오랜만에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뮤지컬을 병행하다 보니 그가 나오는 영화를 자세히 보다 보면 뮤덕들 입장에서 낯익은 얼굴이 꽤 많이 나온다. 고고70최민철, 홍광호라든지 불꽃처럼 나비처럼최재웅이라든지...기분탓일까 모두 그와 같이 공연한 동료들이다.

2.2 뮤지컬

영화의 흥행은 들쭉날쭉한 편이지만 뮤지컬계에서는 그 공연을 조승우가 한다는 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수준이다. 그가 출연하는 모든 뮤지컬은 거의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
점점 상향평준화되어가는 뮤지컬 계에서 탑급 가창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발성이나 음역대의 기초는 확실히 되어 있다. 조승우 본인이 도저히 못 따라가겠다고 밝힌 홍광호, 류정한 등에 비하면 처지는 편이지만 못 하는 노래 솜씨가 결코 아니라는 것.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한 섬세한 연기력은 분명한 강점으로 손꼽힌다. 애드립도 마구 던질 줄 아는 순발력을 보유.[5] 배우로서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딕션(발음). 대사 전달이 70%만 돼도 성공적이라고 말하는 뮤지컬에서 대사(가사) 하나하나를 잘 들리게 발음한다. 인터뷰 등에서 본인이나 주변인들이 그에 대해 하는 말을 들어보면 본인도 스크린보다는 무대 쪽에 애정이 더 깊은 듯.

2.3 드라마

2012년 영화와 뮤지컬에만 전념하던 조승우가 수의사 출신의 어의가 된 조선시대 의사 백광현의 전기 드라마인 마의에 출연하면서 드라마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5회에서 등장하자마자 시청률이 껑충 뛰면서 '역시 조승우다'라고 인증. 이후 신의 선물-14일에도 출연하였는데, 이때 새로 유입된 팬들도 상당수다.
최근 인터뷰에서 시즌제 드라마도 출연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아, 장르물 드라마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

2.4 군복무 및 복귀

2008년 12월 입대, 전경으로 차출되어 전·의경 연예병사... 비슷한 호루라기 연극단에서[7] 근무하고 2010년 제대했다. 복귀작은 뮤지컬로는 지킬 앤 하이드, 영화로는 구혜선이 감독한 복숭아나무. 메이저 상업영화 복귀작은 퍼펙트 게임이다.

3 솔직한 성격과 관련된 일화

좋게 말하면 솔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건방질 정도로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하는 성격인 듯하다. 제작사 대표에 대해 "이분이 드디어 정신이 나가셨구나"라고 할 수 있을 정도...ㄷㄷㄷ
하지만 사실 이 부분은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자초한 상황이긴 했다. 닥터 지바고를 성급하게 빨리 올리려다 공연 보름 남겨놓고 주지훈이 성대결절로 하차한 상황이었는데, 이런 성급한 진행에 더해 공연일자를 조정하는 대신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하는 무리수까지 둔 것이다. 더군다나 조승우는 해당 뮤지컬을 이미 제안받고 거절한 상황이었다.
이후로도 신춘수에 대해 닥터 지바고 막공에서 "기도부탁드린다. 엄한거 안하시게" 더뮤어 수상소감에서 "이름이 참 구수하죠?" 등의 애증어린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한국 창작 뮤지컬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는 내게 와닿는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다'[8]는 발언도 유명하다.
뮤지컬 어워드에서의 이 발언은 직전에 직접 장문의 수상소감을 적어와 읽은 뮤지컬 극작가 겸 연출가 조광화의 "(서편제는) 독립군의 심정으로 힘들게 작업했다"의 발언에 맞대응하는 뉘앙스로도 들렸기에 조광화 연출의 일부 팬덤에게는 극도의 어그로이기도 했다.[9] 비분강개한 해당 팬덤에게 조광화 연출은 "한국 뮤지컬의 중흥을 이끈 사람이 조승우.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여 논란의 불씨를 껐다.
오만한 발언인 것은 사실이나, 이와는 별개로 사실 한국 뮤지컬에서 외국 라이선스 뮤지컬과 1:1로 붙을 만한 대극장용 작품이 없는 것도 사실[10]이기에...
물론 조승우 정도 되는 위치의 뮤지컬 배우라면 한국 창작 뮤지컬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는 비판이 많지만, 한 명의 배우로서 원하는 작품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 또한 본인의 자유이다.
최근 조광화 연출이 뮤지컬 <베르테르>를 재공연하며 남자주인공을 트리플 캐스팅(조승우, 엄기준[11], 규현)했는데... SNS에서 연습기간 동안 매일 같이 칭찬하는 걸로 보아 둘 사이에 문제는 없는 듯하다.[12]도리어 매일 같이 규현만 깠다

영화 ‘말아톤’ 촬영현장에서 한 기자가 “자폐아같은 포즈를 취해달라”고 주문했을 때 그는 불같이 화를 내며 취재를 거부한 적이 있다. 자폐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무례한 부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4 논란

4.1 연기대상 수상 관련

드라마 처녀작인데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타버렸다.(?) 보통 출연 중인 작품에 대상을 잘 주지 않는 관행을 깨고 방영 중인 작품의 주연인 조승우에게 준 것인데 조승우가 특별기획 남자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 대상은 유력한 대상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면서 마지막까지 상 하나 안탄 안재욱에게 돌아가나 했으나 조승우에게 준 것이다.

조승우 본인도 당황+난감해 하며 말했던 수상소감에서는 앞으로 큰 빚을 진거 같다고 하였는데 (mbc가 당분간 드라마국 흥행카드로 조승우를 뽑은 듯한 인상이 강해서) 본인도 그런 멘트를 하였다.[13] 그리고 누구에게 가장 미안하느냐는 질문에, 다른 대상 후보도 있지만 안재욱 선배에게 가장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거 왠지 노벨평화상 미리 받은 오바마 생각이 난다? 안재욱이 대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던 순간 누가 받든 비판의 여지가 있던 상황에서 하필 조승우가 걸린 셈. 사실 이 문제의 본질은 안재욱에게 아무 상도 안 주고 홀대한 MBC의 병크였기 때문에, 2012 mbc 연기대상의 또 다른 피해자가 되었다.

4.2 디시 갤러리 사건

5월 5일 경 포털사이트 연예 메인란에 기사까지 뜨면서 화제가 된 사건이다.

조승우가 광주에서 지킬 앤 하이드 공연을 마치고 나오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었는데, 디시 갤러리를 하는 팬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모여 있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 손을 들자 '왜 갤에서는 실명으로 활동 안해요?', '왜 갤에서 욕해요? 갤 하지 마세요.' 라고 언급을 하면서 시작된 사건이다.

이로 인해 갤러리 내부에서 큰 동요가 있었는데, 그러던 와중에 한 갤러가 속상한 마음을 조승우에 대한 욕설로 표현했다. 그리고 이 욕설을 본 조승우 본인이 직접 반박 댓글을 달면서 사건이 갤러리 내부로까지 확대된다. 거기에 더해 조승우는 갤러리와는 앞으로 거리를 두겠다는 의지를 담은 글을 남겨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다.

그 후, 조승우 갤러리의 대표라고 주장하는 일부 갤러들이 조승우에 대한 사과문을 작성하여 각종 커뮤니티에 뿌렸는데, 거기에는 팬카페에게 단체관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제기가 추가되면서 후속기사가 뜨게 된다.

허나 이 사과문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우선 본인이 갤러리의 대표라고 주장하는 작성자의 대표성이 없으며, 사과문이라고 포장했으나 글 내용을 뜯어보면 전혀 사과가 아니다. 왜 조승우가 저 발언을 했는지에 대해 원인과 그 결과[14]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팬카페 단체관람 문제를 들어 논점을 흐리고 있다.

조승우는 오래 전부터 갤러리에 대한 유감의 뜻을 표해왔다. 조승우 갤러리 내에서 무차별적이고 선을 넘은 욕설과 공격이 대단했고, 최근에는 옆동네 갤러리가 자신의 지인인 원미솔 음악감독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일이 터지면서 갤러리 자체에 대한 반감이 점점 더 커진 듯하다. 그런데다 실제로 해당 발언이 알려지자 갤러리 내에서는 조승우를 향해 엄청난 욕이 쏟아져 나왔고, 이는 조승우를 자극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조승우의 해당 발언은 팬에 대한 염려와 자신의 생각을 동시에 보여준 것이다. 실명과 욕설과 관련해 질문을 던진 것은 비록 디시에 대한 유감을 가지고 있으나 용기를 갖고 다가가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 지목당했던 사람은 기분 나빠하였으며, 본인은 그럴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공개적인 장소에서 자신의 팬에게 면박을 준 것이다. 이는 경솔한 행동이었다. 갤 하지 말라는 발언은 조승우 갤러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말이며, 잘못하면 모든 디시인들을 겨냥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관해서는 조승우는 자필로 작성된 사과문을 써서 올렸다.

부정적으로 바뀐 세간의 인식과, 구갤러들이 비밀 카페를 만들어 친목질과 함께 갤러리에 와서 어그로와 분탕질을 치는 등 문제가 쇄도하고 있고, 조승우의 명예와 본인의 멘탈이 염려되어 새롭게 유입된 갤러들과 구갤러들 중 일부가 함께 폐쇄를 의논했었다.

이후 갤러리에서는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덧글을 다는 갤러들이 줄어들고 조회수만 높은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5 출연작

5.1 영화

5.2 뮤지컬

  • 2000 명성황후 (고종 役)
  • 2000 의형제 (해설자 役)
  • 2001 지하철 1호선 (제비, 신문배달부 등 役)
  • 2002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베르테르 役)
  • 2003 카르멘 (돈 호세 役)
  • 2004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役)
  • 2005 헤드윅 (헤드윅 役)
  • 2006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役)
  • 2006 렌트 (로저 役)
  • 2007 헤드윅 (헤드윅 役)
  • 2007 맨 오브 라만차 (세르반테스/돈 키호테 役)
  • 2010~2011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役)
  • 2011 조로 (조로 役)
  • 2012 닥터 지바고 (유리 지바고 役)
  • 2013 헤드윅 (헤드윅 役)
  • 2013~2014 맨 오브 라만차 (세르반테스/돈 키호테 役)
  • 2014 헤드윅 (헤드윅 役)
  • 2014~2015 지킬 앤 하이드 (지킬/하이드 役)
  • 2015 맨 오브 라만차 (세르반테스/돈 키호테 役)
  • 2015~2016 베르테르 (베르테르 役)
  • 2016 헤드윅 (헤드윅 役)
  • 2016 스위니 토드 (스위니 토드 役)

5.3 드라마

  • 2012 MBC 마의 (백광현 役)
  • 2013 MBC 드라마 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 (이상 役)
  • 2014 SBS 신의 선물-14일 (기동찬 役)

6 수상

  • 2004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자주연상
  • 2005 제28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인기남우상
  • 2005 제41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남자 연기상
  • 2005 제4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 2005 제42회 대종상영화제 인기상
  • 2005 제6회 부산영평상 남자주연상
  • 2005 제1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즈 남우주연상
  • 2005 제26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 2005 제14회 금계백화영화제 해외영화부문 남우주연상
  • 2006 제2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올해의 남자 배우상
  • 2007 제1회 대한민국영화연기대상 남우주연상
  • 2007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
  • 2008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
  • 2011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
  • 2012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주연상
  • 2012 MBC 연기대상 대상, 특별기획 남자 최우수 연기상
  • 2013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

7 기타

  • 예고에 다니던 누나의 학교공연을 보고 큰 감동을 받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당시 작품은 <맨 오브 라만차> 였다고.관련자료
  • 예고 시절에 자신이 배우가 되는 계기가 되었던 맨 오브 라만차를 공연한 적이 있다. 당시에 고등학생들의 뮤지컬 치고는 괜찮은 반응을 얻어, 장기 공연을 하기도 했다. 조승우는 당시에 돈 키호테 역할을 맡기를 간절히 원했으나, 이는 절친인 최재웅 배우가 맡게 되었다. 결국 맡은 역할은 산초였다고. 산초 배역을 받고는 너무 분해 화장실 문을 발로 차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 예고시절 친구들과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선생님께 걸리자, 마침 주머니에 있던 알밤을 꺼내 라이터로 군밤을 먹을려고 했다는 드립을 날린 적이 있다. 결국 더 혼났다고 한다.
  • 배우 황정민과 여행간 사진이 웹상에 많이 돌아다니는데, 이는 같이 여행간 배우 지진희가 사진을 찍어 조승우의 팬카페에 올린 것이다.
  • S.E.S.바다와 대학 동기이다. 바다가 S.E.S로 활동할 때는 집에 놀러가기도 했는데, 그 때 유진을 보고 너무 예뻐서 할 말을 잃었었다고 한다.#
  • 그의 계원예고 동기인 김다현과 그룹 야다의 보컬 최종 오디션에 올라갔지만 탈락하였다. 꽃미남과인 김다현에 비해 외모와 키에서 밀렸기 때문이라고 한다.#감사합니다. 사장님
  • 배우 류수영과 경찰청 연극단에서 같이 군복무를 했다. 류수영이 1달 반 선임이라고. 서로 학번도 같고, 데뷔 연도도 비슷해서 친구처럼 의지하며 지냈다고 한다. 제대 후에도 같이 바이크를 타며 친분을 계속 이어가는 중이다.[15]#
  • 학창시절을 제외하면 연극에 출연한 적이 없다. 그 이유에 대해 본인은 딱히 연극을 기피한 적은 없고, 연극 제의가 들어온 적이 없을 뿐이라고 한다.
  •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미스 사이공에서 엔지니어 역할로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 현지에서 오디션을 봤으나 언어 문제 등으로 탈락했다고 한다.관련기사 후에 해당 공연에는 절친한 후배인 홍광호가 투이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 극단 학전 시절의 선배 배우인 김윤석과 그의 아내 방주란을 맺어준 인연이 있다.#
  • 바이크 매니아이다. 두가티 1199 파니갈레의 국내 1호차 주인공이기도 하다.#
  • 영화 고고70 이후 기타를 수집하기 시작해 15대 정도의 기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 박해일과 영화를 바꿔(?) 찍은 적이 있다. 박해일이 출연한 연애의 목적은 원래 조승우가 캐스팅된 후 작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다 하차하였고, 조승우가 출연한 말아톤은 원래 박해일이 섭외 1순위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둘 다 윈-윈한 셈이다.
  • 삽살개를 키우고 있으며,[16] 삽살개 홍보대사이다.# 삽살개 외에도 반려견 1마리와 유기묘였던 고양이 1마리 등 총 3마리의 동물과 함께 산다고 한다. 여성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가 동물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이다. 다만 신인시절 손예진과 함께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다.#1, #2
  • 마리텔에서 김구라의 방에 패널로 출연한 최우리를 통해 전화연결이 되어 생방송에 출연하였다.
  • 뮤지컬 스위니 토드를 마지막으로 3년간 뮤지컬 무대에 서지 않을 생각이라고 한다. 이후에 영화에 전념할 생각이라고 한다.관련기사
  • 예비군 갔다가 엉겁결에 TV조선 뉴스에 출연했다.
CNQG32HUcAAMv5N.jpg
  1. 음력 생일로, 양력으로는 3월 28일이다.
  2. 2011년에는 작품에 대상을 수상하였다.
  3. 이 당시의 사진이 나중에 임권택 감독과 다시 하류인생이란 영화를 찍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 고등학교 때 사진 전공하는 친구에 의해 모델이 돼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회색 정장에 까만 터틀넥을 입고, 머리는 올백으로 넘긴 채로, 다 낡은 아파트 같은 곳에서 녹슨 파이프를 배경으로하류인생 의상?모델을 선 사진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너무 하기 싫은 표정으로 찍힌 컷이 째려보는 듯 나온 사진이라고. 임권택 감독은 어이없어 하면서도 <춘향뎐> 오디션에서 떨어지더라도 나중에 깡패 역으로 한 번 써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한다. 관련 인터뷰
  4. 여담이지만 이때 최종 오디션에 같이 올라간 사람이 개그콘서트에 재벌남으로 출연했던 개그맨 남진우였다고 한다.#
  5. 원맨쇼가 아니라 다른 배역들과 함께하는 공연에서 애드립을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상황을 망치지 않아야 할 뿐 아니라 상대 역과의 호흡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
  6. 몇 년전부터 <왕좌의 게임> 등 미국 드라마를 재밌게 봤음을 인터뷰에서 밝히곤 했다.
  7. 대신 이쪽은 아무래도 연예병사보다는 깐깐하게 뽑는다.
  8. 실제로 지킬 앤 하이드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창작뮤지컬 출연이 전혀 없다. 그나마 '닥터 지바고'가 호주, 미국과 함께 한국 제작자들이 합작한 작품이긴 하나 이쪽도 사실상 라이선스 취급이라... 물론 신인때는 명성황후, 지하철 1호선 등에 출연했다.
  9. 사실 이 당시의 수상소감은 조승우의 팬들 사이에서도 호오(好惡)가 있을 정도였다.
  10. 작품성, 흥행성을 인정받은 한국 창작 뮤지컬은 대개 '빨래', '김종욱 찾기' 등 소극장용 뮤지컬이 많다. '영웅'이 무섭게 치고 올라오지만 주인공 안중근의 배역이 바리톤이라서 조승우가 하기에는 좀...
  11. 초연배우.
  12. 아닌 게 아니라 조승우 본인도 와닿는 작품이 없다던 국내 창작 뮤지컬에 출연한 셈이기 때문.
  13. 더군다나 최우수상 소감 때 남은 방송 잘 마무리하고 무대로 돌아가고 싶다는 듯한 뉘앙스의 말을 한 직후에 대상을 탄 것이었다.
  14. 가장 큰 원인은 조승우 본인이 디시 문화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반해, 그의 팬들인 갤러들은 디시의 문화를 추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5. 바이크도 류수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게 됐다고 한다.
  16. 2005년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소개로 처음 삽살개를 접한 후 한국삽살개재단을 통해 삽살개 암컷 단풍이를 입양, 현재까지 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