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enz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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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로더이자 피아니스트. 1991년 3월 17일 독일 출생. 본명은 Maik guo인 듯하다. 유튜브에서는 2010년 1월 14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90년대 부모님이 본인을 위해 중국에서 독일로 이주를 하고 6살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고 한다. [1]같은 유튜브 업로더인 Theishter와 친구사이다.[2] 주로 일본 애니메이션 op나 ed를 편곡하며 보통 한달에 한곡, 많을 땐 두, 세곡 정도의 페이스로 업로드가 된다.

외부 연주활동도 활발히 하며 벤쿠버나 싱가포르등 타국에서 상당히 큰 규모의 리사이틀을 자주 개최한다. 당장 상단의 인트로 영상만 봐도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본인의 채널에는 업로드되지 않지만 참가객들이 직접 찍어 업로드한 영상을 보면 역시 상당하다.

프로필 사진으로는 듀라라라!!헤이와지마 시즈오를 사용한다.[3] 본인의 말로는 정작 듀라라라는 1쿨만 보고 접었다

2 편곡 스타일/ 난이도


Animenz의 테크닉을 잘 보여주는 도쿄구울 1부 Op Unravel 연주
피아노를 어느 정도 연주해 본 사람들이라면 위의 영상에서 사용된 각종 테크닉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것이다.
35초부터는 저가용 전자피아노로 연주시 소리가 깨진다 카더라

애니메이션 ost 피아노 편곡 분야에서 독보적인 수준의 난이도와 퀄리티를 자랑한다. 사용하는 기교가 굉장히 다채로우며, 섬세하면서 빠른 왼손 반주나 양손의 독립을 요구하는 부분, 또 엄청난 속도의 옥타브 패시지, 아르페지오, 도약 등은 피아노를 전문업으로 삼는 전공자들도 결코 만만히 볼수 없는 난이도. 영상을 자세히 분석해 보면 한 가지 음을 짚은 후에 재빨리 다른 음으로 이동한다. 즉, 쉴 틈이 없다는 것. 특유의 옥타브를 넘나드는 아르페지오나 곡 중간중간에 나오는 엄청난 개인 테크닉 연주를 소화해내려면 굉장히 가벼운 손놀림이 필요하며 이는 상당한 실력자가 아니라면 시도하기 힘들다. 클래식 수준의 정확도를 요구하는 것은 덤.

또한 피아노 하나로 여러 악기를 사용한 원곡의 풍성함을 표현하려는 노력이 느껴지며, 그 근거로는 아주 화려한 기교와 쉬지 않는 손놀림이 있다. 왼손으로 베이스를 짚은 후에 빠르게 윗 옥타브로 올라가 주요 음을 보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충분히 음을 보충했다 싶으면 최대한 다양한 음계에서 음을 내고자 한다. 그의 영상을 보면 각 마디마다 상당히 넓은 범위의 음을 펼친다. 일본 애니곡에서 흔히 쓰이는 일렉, 드럼 비트, 심지어 EDM 수준의 음까지 전부 피아노에 집약시켜 원곡과 비교했을 때 곡의 풍성함이 전혀 꿀리지 않는다.

그의 도약 테크닉을 보여주는 영상
쿠콰쿠콰쿠콰쿠콰 피아노가 부숴지는 소리가 들린다면 착각일거다

팬들이 꾸준히 채널을 찾는 다른 한 가지 이유는 모든 악보의 무료 배포이다. 모든 영상의 영상 설명을 보면 악보를 다운받을 수 있는 sheetshost로 링크를 걸어놓았다. 사실상 클래식이 아닌 OST 류의 음악을 건드리는 생산층이 소비층에 비해 많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수준이 낮거나 악보를 유료 배포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쪽 계열에서 탑을 달리는 난이도의 악보를 누구라도 구할 수 있게 하였기 때문에 현란한 연주 영상을 보고 도전 의식에 휩싸인 상태로 손쉽게 악보를 구할 수 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난이도에 좌절한다.

3 마라시와의 비교

티비플 같은 서브컬쳐 UCC사이트에서 애니멘즈의 영상이 올라오면 "마라시랑 저사람중에 누가 더 피아노 잘쳐요?" 이런 질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편곡된 곡 자체의 난이도는 Animenz가 압도적으로 어렵다. 위에 서술된대로 마라시의 편곡은 왼손이 8도, 10도 도약에 극심하게 의지되는 반면, Animenz의 편곡을 보면 도약부터 몇 도 단위가 아니라 옥타브단위로 넘나들며 각종 스케일, 아르페지오가 떡칠되어있기 때문에 위에 서술한 데로 엄청나게 어렵다. 간혹 가다가 n잇단 음표가 섞여나와 박자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울 때도 있다.[4]

마라시의 작품은 전공생들의 입시곡 수준의 난이도에 견주기에 부족한점이 많으나, Animenz의 편곡은 진짜 전공생급 테크닉을 요구할 정도이다.

그리고 마라시가 녹음을 주로 디지털키보드나 업라이트 피아노로 하는 반면[5] Animenz는 수억원을 호가하는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6]와 백만 원을 호가하는 마이크를 사용해 녹음을 하다보니 음질의 퀄리티도 훨씬 낫다.[7]

편곡 과정에 있어서의 차이점은, Animenz는 편곡을 먼저 한 후에 악보를 제작한다. 자신은 굳이 악보가 없어도 연주하는데 지장은 없다고 하지만, 배포용으로 악보를 제작하는 차원에서 귀찮더라도 악보를 먼저 제작한다. 사실 2009년에 개설한 자신의 블로그에 악보만 올렸더니 사람들이 별 관심을 안 가져줘 유튜브에 연주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편곡능력에 관해, 마라시는 원곡의 흐름과 느낌을 재현하는것을 중점에두며 실용음악에 가까운 곡으로 편곡한다. Animenz는 클래시컬한 흐름을 원곡과 합성하는것을 중점에 둔다. 서로 180도 다른 관점을 가지다보니 어느 한쪽이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도 없고 평가하더라도 무의미하다.[8]

추가적으로 즉흥으로 작곡, 편곡을 하는것은 작곡, 편곡 실력과는 별개인 즉흥연주 능력임을 알아두자.
애초에 장르가 극과 극이라 비교대상이 될수없는 조합이다.

같은 곡을 연주했지만 사용 기법과 연주자 본인의 해석에 따라 달라짐을 알수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느껴보자.
연주자 둘의 곡 취향도 비교적 갈리는 편이기 때문에 많은 비교곡은 없는 편이지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ost인 only my railgun노 게임 노 라이프 ost인 This game이 있다.

Animenz - only my railgun 연주 영상

마라시 - only my railgun 연주 영상

Animenz - This Game 연주 영상

마라시 - This Game 연주 영상

4 주요곡

4.1 Unravel - Tokyo Ghoul OP

Animenz 개인 동영상 중 최다 조회수, 애니 삽입곡 피아노 영상 중 최다 조회수의 타이틀을 가져가고, Animenz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9] 1등 공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Animenz의 팬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또한 그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테크닉을 보여주며 원곡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Animenz는 일반적으로 곡의 틀을 깨고 후반부에는 자신만의 스타일인 아르페지오, 화려한 개인기 등을 넣는 것이 일반적인데, 특이하게 이 곡은 원곡과 다른 점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10] 이유는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곡 자체가 편곡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너무 좋아서'라 카더라.
추가로 이 곡은 Animenz 자신이 편곡했을 때 3번째로 가장 어려웠다고 한다.[11]

4.2 This Game - No Game No Life OP

Animenz 곡들 중 두 번째로 유명한 곡이자 조회수 또한 두 번째로 많은 곡.
이 곡을 편곡해서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이 곡의 악보를 배포하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자기처럼 풀버젼으로 편곡을 한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악보 배포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12]
왼손의 테크닉이 상당히 필요한 곡이라, 어느 정도 치다보면 왼손이 좀 많이 힘들어진다. Animenz 본인도 이 곡을 4시간 정도 연습한 후 많이 피곤했다 하더라.[13]
Animenz의 말에 의하면 이 곡은 자신의 어려운 곡 Top 10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도 Animenz의 다른 어려운 곡에 비하면 오른손이 편한 편이니, 왼손을 마음대로 놀릴수 있는 사람은 한 번 건드려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곡이 끝난 후 Game Over라는 문구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뜬다.

4.3 My Dearest - Guilty Crown OP1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Animenz가 가장 힘들게 편곡한 곡.
[14]
길이도 Animenz 악보들 중 가장 긴 8페이지이고, 처음 시작할 때와 마지막 끝날 때 몇 마디를 제외하고는 도대체 쉴 틈이 없다.[15] 2:38부터 시작되는 첫 코러스는 왼손이 작으면 이 곡 치지말고 꺼지라는 메세지를 던진다. 3:48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코러스는 양손가락을 쥐가 나게 만들며, 간간히 나오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양손 아르페지오 역시 보스급의 난이도를 선사하는데 한몫한다.
중반 이후에 클래식풍이 잘 느껴진다.
최고 난이도 곡답게, Animenz는 이 곡을 자신의 앨범 타이틀 곡으로 선정했다.

4.4 Kuusou Mesorogiwi - Mirai Nikki OP1

길티 크라운 오프닝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던 곡.
원곡을 뒤엎어버리고 무슨 클래식 곡을 하나 만들어놨다. 아마 원곡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1:20쯤 되서야 "아~ 이게 이 곡 맞구나."란 말을 하실 것이다. 0:50 쯤에는 리스트의 곡의 도입부가 인용되었는데, 이게 또 이 곡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몫한다.[16]
아마 양손 아르페지오를 능숙하게 쓰지 못하거나 점프의 정확도가 떨어지시는 분들은 멘붕이 제대로 오기 전에 다른 곡을 택하는 것이 좋을 성 싶다.

4.5 COLORS - Code Geass OP1

Chris Luan이란 피아니스트 지인의 COLORS 연주를 듣고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 한다.
위의 곡들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왼손의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곡의 중간 부분의 기타 파트는 원곡과 비슷하게 편곡했는데, 쇼팽의 곡에서 영감을 받고 만들었다 한다. 또 이 부분의 오른손 난이도도 높은지라, 곡이 전체적으로 치기 피곤하다. 그래도 왼손의 패턴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지라, 몇 부분만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완곡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4.6 Kimi no Shiranai Monogatari - Bakemonogatari ED

2014년 여름에 아시아 투어 중 처음으로 공개했다가, 10월에 악보를 만들어 youtube에 올린 곡이다.
7월에 애니 '일주일간 친구'의 OST를 올린 후 3개월만의 깜짝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한 곡이며, 난이도가 심각하게 어렵진 않은데다가 곡안에 재밌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17] 치면서 즐길 수 있는 곡이니, 자기가 피아노를 어느 정도 친다 하시는 분들, 그리고 바케모노가타리 엔딩을 즐겨 들으시는 분들은 꼭 도전해보시길.

4.7 Miiro - Kantai Collection OP

칸코레의 엔딩, OST 메들리를 잇는 Animenz 칸코레 시리즈의 마지막 곡.[18]
왼손이 난이도의 주력이 되는 곡인데, 계속해서 옥타브를 유지하며 뛰어다니다보니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왼팔이 아파온다. 그리고 마무리 역시 오른손 옥타브를 유지하고 양손을 번갈아가 치며 건반을 타고 내려오는 기교를 선보여, 곡의 난이도를 한층 높였다.
그리고 마무리의 마무리는 시마카제의 연장포짱이 맡는다.사스가 칸덕후

5 여담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듣보잡...까진 아니더라도 마라시에 비해 아주 낮다. 티비플에서 애니멘즈가 Animangaki 축제에서 노 게임 노 라이프의 op This game을 연주하는 영상을 보고 "이 사람 마라시 아님?" 이런 개소리구름이 간간히 보인다.[19] 그와는 별개로 국외에선 인지도가 상당해 타국에서 리사이틀을 열어도 많은 수의 관람객들을 모으기도 하고 Animangaki축제에선 얼굴만 보고도 그와 그의 친구인 Theishter를 알아보기도 한다. 최근엔 티비플에서 Animenz의 Unravel 연주 영상이 랭킹에 올라가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Animenz의 존재를 알고 본인의 연주 실력이 따라준다면 그동안 없었던 OST 계열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

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81a No.26 고별'을 연주하여 상당한 클래식 내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OP연주 3분 20초쯤을 들어보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가 들린다. 또, 미래일기 OP 공상 메솔로지 연주 50초쯤을 들어보면 Liszt의 'piano concerto no.1' 도입부가 들린다. 야나기나기종말의 세계로부터 편곡의 클라이맥스는 쇼팽의 소나타 3번 4악장의 클라이맥스를 인용했다. 본격 피아노 재능낭비

2016년 상반기 유튜브 활동 서브컬쳐 피아노 업로더 중 구독자수 65만명을 돌파하며 구독자 수 1위이다.

타이페이의 라이브 때 자신이 편곡한 곡 중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가 My dearest라는 말을 했다. Theishter의 연주 영상에 남긴 댓글을 보면 길티 크라운의 음악들이 굉장히 마음에 든 듯하다. 편곡 당시 매우 힘든 상황이었을 때라고 했는데, 친한 친구들과 문제가 생겼던 듯하다. 유튜브 영상의 인사말에도 몸이 아파 이번 분기의 업로드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말이 있다.

독일에서는 전통적인 클래식 음악을 중요시해서, Animenz에게도 음악 선생님이 있는데, 그 선생님은 제자가 유튜브의 Animenz인 걸 모른다고 한다(..) [20] 자신도 후에 피아노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한다. 또 하나의 악보를 완전히 자신이 만족할때까지 150번은 고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을 처음 접한 건7~8살 때로, 디지몬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500종류 정도의 애니를 본 듯하다. 취미가 요리, 피아노, 애니 3개밖에 없고, 다른 일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애니 top 10은 매 시즌마다 바뀌지만 불변의 1위는 아리아 라고.

보통 다른 사람이 편곡하지 않은 작품을 올리고,[21] 어떤 애니메이션의 어떤 곡을 연주해달라 등의 요구는 일체 받지 않는다.50만명이 그러면 그럴 만도 하다 이제 80만명이 넘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바로는 현재 두 가지 선택을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문제는 대학생으로서의 생활과 Animenz로서의 활동을 동시에 하기가 버거워졌다는 것. 1년동안 Animenz로서의 활동을 연기하고 공부를 끝내는 길과, 온전히 Animenz로서의 활동에만 전념하는 길이 있다고. 자신이 Animenz라는 것과 Animenz로서 한 활동을 밝히고, 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기회를 받았다고 한다. 최근에 유튜브의 활동이 더뎌진 것과 메일을 전부 읽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고,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글을 마쳤다.
원피스 오프닝 We are! 을 올리면서 그의 선택을 함께 올렸다. 대학에서의 음악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정했으며, 각종 SNS의 사용을 중단하고, 1년간의 공부중에는 애니곡은 클래식 곡을 치기 지쳤을 때에만 치고, Animenz로서의 활동은 중단하지는 않지만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또 We are!의 인사말에 Animenz 자신이 직접 선정한 (현재까지의) 가장 어려운 곡 top 10을 올렸다. 가장 어려운 곡 top 10은 다음과 같다.

1. Unravel (Tokyo Ghoul OP)
2. My Dearest (Guilty Crown OP1)
3. Sayonara Memories (Supercell/Yanagi Nagi)
4. Kuusou Mesorogiwi (Mirai Nikki OP1)
5. Snow Halation (Love Live! OST)
6. Extra Magic Hour (Amagi Brilliant Park OP)
7. Guren no Yumiya (Shingeki no Kyojin OP1)
8. Again (Fullmetal Alchemist Brotherhood OP1)
9. We Are! (One Piece OP1)

10. This Game (No Game No Life OP)
  1. 현재 18년간 피아노를 연주했다고 한다.
  2. 둘이 같이 연주하는 연탄이나 투피아노곡도 많이 올라오고 애니멘즈의 리사이틀에서 합주하기도 한다. 외국에서의 인터뷰 영상에선 둘이 친구라고 밝혔다.
  3. 실제 연주 영상을 보면 실제로는 짧은 흑발에 둥그스름한 얼굴형.
  4. 본인이 박자에 있어 탁월한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원곡을 충분히 숙지한 상태로 도전하는 것을 권장한다.
  5. 물론 최근에는 협찬받은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로 녹음을 하기도 한다.
  6. 그의 wordpress(블로그) FAQ를 보면 그가 다니는 예술학교에 소유권이 있다고 한다. 물론 그도 옛날 영상에는 디지털키보드나 그가 소유하고있는 야마하 업라이트로 연주한 영상이 있지만 최근의 대다수는 스타인웨이 녹음이다.
  7. Anime Piano Covers Vol.3 (best audio quality) 플레이리스트 설명에 '...I've recorded with my two most recent microphones: Rode NT-5 matched pair, and Neumann KM 184 Stereo set, ...' 라고 나와있는데, 이 'RODE NT-5 Matched Pair' 마이크는 네이버 쇼핑 기준 최저가 450,800원에 달하는 마이크이고, 또한 다른 하나의 마이크 'NEUMANN KM-184' 마이크는 네이버 쇼핑 기준 최저가 1,220,450원에 달하는 엄청난 고가의 마이크이다. 이 두 개의 마이크를 쓰니 음질이 훨씬 좋을 수밖에 없다.
  8. 빨간색과 파란색중 어떤색이 더 좋은색인지 고를수 없는것처럼, 재즈와 클래식역시 마찬가지로 우위를 가릴수는 없다.
  9. 현재 유튜브 애니 피아니스트 중 구독수가 약 70만명을 넘어서며 마라시, 카일 렌더리, 더이스터 등 다른 애니 피아니스트들을 제치고 1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마라시가 더 유명하지만, 여러 외국에선 이분이 먼저라 카더라.
  10. 굳이 있다고 하면 브릿지 부분 정도. 그런데 이 부분을 피아노로 편곡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긴 하다.
  11. 이는 Animenz가 이 곡의 동영상 설명에 직접 올린 말이다. 참고로 첫 번째가 My Dearest, 두 번째는 공상 메솔로지인 듯하다.
  12. 이 곡을 업로드 했을 때가 2014년 6월 11일이었으니, 좀 많이 늦은 감이 있긴 했다.
  13. 무서운 건 이 어려운 곡을 단 4시간동안 연습하고 녹화한게 이 영상이라 한다.
  14. Animenz는 이 곡이 미래일기 오프닝보다 더 어렵다고 말했고, Unravel과 이 곡을 비교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이 곡이 더 어렵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Animenz 보스곡. 2016년 6월 20일 We are!의 어레인지 영상에 Unravel을 자신의 곡 중 가장 어려운 곡으로 선정했다.
  15. 1:46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옥 타임.
  16. 그래도 이 곡을 고난이도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르페지오이다.
  17. 대표적으로 1:56부터 시작하는 부분. 왼손과 오른손을 교차해가며 주 멜로디를 치고, 한 손이 주 멜로디를 칠 때 다른 손은 반주를 맡아, 두 손을 계속 움직여야 한다. 손이 날아가다가 정음에 딱 맞았을 때 쾌감이 장난 아니다.
  18. 이 분이 상당한 칸코레 덕후시다. 트위터에 "끊을 수가 없어요."라며 자신의 칸무스들을 보여주는가 하면, 피규어를 영상에 출연시키는 평소에 안하던 짓을 하며 당당히 밝히시고 다니신다. 산 피규어도 한두 개가 아니라 카더라
  19. 심지어 마라시가 연주자가 아닌(Animenz 포함 타 업로더가 연주한) 영상에다 '마라시보다 못하네' '마라시 미만 잡' 이라고 구름 싸지르고 다니는 한심한 족속들도 많다. 연주와 편곡 스타일에 따라 개개인의 취향은 갈리겠지만 자신에게 생소한 연주자이거나 취향이 아니라고 색안경 끼고 평가하는 우를 범하진 말자.
  20. [1] 에 가보면 알 수 있듯이, 피아노를 연주한 지 18년이 되어가고, 절대 혼자 독학한게 아니다.
  21. 조회수 1위 Unravel를 비롯한 대부분 연주영상의 코멘트에는 해당 곡 풀 버전을 편곡한 사람이 거의 없는데다 악보를 찾을 수 없어서 편곡했다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