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애플(기업)
초창기 22" 모델
HD 30" 모델
LED 24" 모델.
1 개요
애플에서 1999년 11월에 출시한 모니터. 파워맥 G4와 동시에 출시하였다. 이후 2004년, 2008년 각각 두차례 리뉴얼 되었으며, 리뉴얼마다 이름 또한 바뀌었지만 애플은 모두 Apple Cinema Display라는 제품군하에 두었다. 이 때문에 항목을 따로 생성하지 않는다. 매 리뉴얼마다 전 버전의 모델은 단종되었으며, 최종적으로 2010년에 단종되었다.
특이한점이라면 AD보드가 없다라는 점인데 이는 하위 호환 따위는 개나줘버린 애플이 아날로그 방식의 D-SUB단자를 삭제하고 디지털 방식의 ADC/DVI 단자를 사용했기 때문. 물론 하위 호환을 신경쓰면 달아야 하지만 이에 그 후로 나오는 애플 디스플레이 제품들은 A/D보드를 달 필요가 없다 가끔 애플 모니터가 AD보드가 좋다는 드립을 치는 앱등이가 있다면 놀려주자
...문제는 AD보드만 없다면 상관이 없으나 모니터의 화질에 상당히 큰 역할을 담당하는 스케일러 보드역시 없다. 그대신 애플은 스케일러 칩이 해야할 부분을 GPU와 OS에 맡겼다 mac의 색관리 기능이 윈도애 비해 넘사벽급으로 좋다는 말을 듣는것과 윈도의 색관리가 깨판이라는 소리를 들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그렇다고 괜찮나? 라고 하면 오산인게 그말은 즉슨 전문가용 모니터의 기본기능중 하나인 HW캘리브레이션이 불가능 하다는것, 게다가 스케일러칩이 전압 조절등을 통해 색역까지 바꾸는기능이 있다는걸 생각한다면 애플의 선택이 옳다고 하기는 힘들다.
2 모델
2.1 초창기 모델
최초 모델의 크기는 22인치에 해상도는 1600x1024였으며, 인터페이스는 왠일인지 DVI를 채용하였다. 하지만 이후 모델부터 ADC라는 Apple의 독자적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를 채용하였다. 물론 아시다시피 이 모델의 단종과 함께 버려졌다. 위 사진과 같이 초창기 모델은 Apple이 그렇게나 열심히 사용하던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이다. 지금 봐도 정말 화려한 디자인의 모니터인데, 문제는 열에 약하다.[1] 이 때문인지 멀쩡한 중고품이 많지 않으며, 혹여나 이 모델을 영입하고 싶은 위키러가 있다면 유의하자.
매트(논글래어) 패널이다.
2.2 Apple Cinema HD Display
2004년에 출시한 모델. 이름만 봐서는 기존 모델을 HD급으로 옆그레이드 한 것 같지만,[2] 사진에서 보다시피 완전 환골탈태한 모델이다. 재질도 지금의 애플이 열심히 사용중인 알루미늄 재질이다. 디자인 또한 Apple Thunderbolt Display와 유사해졌다. 특이하게도 Apple답지 않게, 평범한(?) DVI-D를 채용하였으며, 이 때문에 비맥모델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크기는 23"와 30"모델이 있었다.
이중 30인치 모델의 경우는 해상도가 2560x1600, 즉 WQHD이다.
2.3 LED Cinema Display
2008년에 출시한 모델. 보시다시피 지금의 Apple Thunderbolt Display 똑같이 생겼으며, 스펙 또한 비슷하다. 더불어서 스펙 대비 고가인점 또한 비슷하다.[3] 인터페이스는 Mini DisplayPort를 사용하며, USB2.0 포트 3개와 맥북충전을 위한 MagSafe 케이블 또한 지원한다. 크기는 24"와 27"모델이 있었다.
iSight 전면 카메라가 달려있다.
이때부터 글래어 패널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3 여담
워낙 단종된지 오래된 모델이라선지, 애플의 주변기기 항목 중 가장 마지막으로 작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