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es

1 개요

리듬게임 Dynamix의 수록곡. 2.3버젼 업데이트때 수록되었다. 작곡가는 Zekk, Fierce Heart를 작곡한 OptiU를 이은 두번째 한국인 작곡가다. 장르는 드럼스텝이다.

2 정보

Ashes
작곡가Zekk#
BPM200
난이도레벨노트수
BASIC3286
NORMAL7607
HARD101113
MEGA131400
GIGA--
좌측라인우측라인
슬라이드일반&홀드

하드 난이도 오토플레이 영상

메가 난이도 오토플레이 영상

메가 난이도 오메가 영상

레벨 85에 해금되며 특별한 BGA는 없다.

2.1 베이직

심플한 롱잡 위주의 패턴으로 되어있는 적절한 3렙짜리 패턴이다.

2.2 노멀

하드와 메가에서 자주 나타나는 슬라이드 + 롱놋 / 오른쪽 단타패턴이 초반에 잠깐 소개해주는 정도로 등장한다.

2.3 하드

등장당시 10레벨중에서 최다노트수 2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4위에 머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메가에서 열화된 채보이므로 하드보면을 통해 어느 정도 박자감을 익힌 후에 메가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근데 메가는 박자를 알아도 일단 손이 꼬이기 때문에 답이 없다

2.4 메가

문제의 메가패턴. 1400개라는 정신나간 노트수와 함께 당시에 노트수가 가장 많았던 Gallium Arsenide를 21개차로 제치고 1위에 등극하였었다. 2.4 업데이트에서 CruX의 등장, 그리고 Danse de Romani의 등장으로 현재는 3위로 밀려나게 되었지만, 여전히 엄청나게 많은 물량이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전반적으로 하드보면을 강화시킨 모양새. 옆 라인에 쏟아지는 미친듯한 슬라이드 물량 공세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쉬지않고 콤보를 끊어먹는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스코어링이 매우 어려워진다.

초반에는 하드보면에 동시치기를 약간 섞어둔 형태로 무난하게 시작하는 듯..하다가 축연타와 슬라이드를 한 손으로 처리하면서 다른 손으로 잡노트까지 처리해야되는 정신줄 놓게 만드는 부분이 튀어나온다. 잡노트 박자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축연타에 약하다면 어느 쪽이든 그대로 말려버리기 십상인 부분. 그 직후에 나오는 왼쪽[1]에 쏟아져내리는 슬라이드와 함께 동시치기를 처리하는 부분도 시선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결코 만만치 않다.
그런데 왼쪽과 아래의 슬라이드 노트들은 Dynamix 특유의 눈물나게 쉬운 슬라이드 노트 판정을 이용해서(...), 적당히 사이값을 찾아서 눌러주면 왼쪽과 아랫면의 슬라이드가 한꺼번에 판정이 된다![2] 사실 이런 꼼수가 없었다면 Black Horse Famine과 나란히 하는 13레벨 사기곡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

중반부에는 오른쪽에서 멜로디에 맞춰 단타노트가 나오는데, 문제는 거기에 롱노트 견제가 끼어든다는 점. 롱노트가 엇박으로 계속해서 나타나다보니 박자를 제대로 잡기가 어려운 편이다.

슬라이드만으로 어려워진 곡이 아닌 것이, 하이라이트부터는 단타노트로 들이붓는다. 8비트 동시치기의 중간중간에 16비트 계단이나 트릴이 섞여있어 씹히는 현상과 함께 처리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최후반에는 양 옆라인으로 슬라이드와 단타가 각각 폭타를 쏟아내면서 초반의 동시치기와 함께 끝이난다. 옆라인의 단타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후살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채보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종합적인 보면. 기본적인 폭타는 물론 축연타부터 롱잡, 슬라이드 발광 및 사이드 단타까지 플레이어를 괴롭히려는게 분명하다 어느 하나 만만하지 않은 패턴으로 무장하여 물량 2위의 공세를 제대로 펼쳐준다. 14레벨을 맞이하기까지 몇 레벨 안 남은 시점에서 해금되는 만큼, 13레벨의 진수를 맛보여주는 곡. 다만, 왼쪽과 위에서 내려오는 슬라이드노트들이 좀 큰 편이라서 스코어링이 난이도에 비해서는 잘 되는 편이다.
  1. 정배치 기준
  2. 왼쪽의 슬라이드가 판정선 살짝 오른편을 눌러도 인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