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e-Fx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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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와 함께 꼽히는 요즘 기타리스트들 최고의 핫 아이템

미국의 음향기기 회사인 프렉탈 오디오사에서 개발한 이펙터-앰프 프로세서. 발군의 앰프-이펙터 시뮬과 컴퓨터 조절 기능, 자체 레코딩 기능등을 갖추었다.

2005년 프렉탈사의 개업과 동시에 발매 되었으며, 그 당시 뛰어난 기능들로 인해 포럼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들어가다 점점 유명해졌다.

현재는 캠퍼와 함께 대부분의 기타 랙 사용자들의 최종 종착지가 되었으며, 뛰어난 기능 덕에 메탈리카, 뮤즈, 드림 시어터 등의 인기 뮤지션들도 많이 찾게 되었다.

그리고 대부분 Axe하면 떠올리는 것은 역시 100%에 가까운 완벽한 앰프 시뮬. 그게 어느 정도나면, Axe를 몇 번 쓴 후 그 다음 투어때 바로 진공관 앰프 버리고 Axe를 메인 앰프로 쓰는 사람이 수두룩할 정도이다. 실제로 유튜브 등지에서 Axe와 실물 앰프를 비교한 동영상을 보면 입이 아주 쫙 벌어진다. 일반인은 거의 구별을 못 할 정도라고…..

그러나 라이벌 제품인 캠퍼와 비교했을 때 조작이 꽤나 어렵고, 디자인도 많이 단순하며, 어떨 땐 파워앰프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생기고, 가격도 무려 한화 250만원 이상 나가는 등 꽤 거북한 단점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