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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BECK에 나오는 가상 밴드.
BECK 연재 초기 쯤 결성된 밴드. 시리얼 마마가 해산한 후 류스케가 에이지와 서로 최고의 밴드를 만들겠다며 류스케 쪽에서 만든 밴드. 최초에는 류스케, 치바, 타이라 그리고 시리얼 마마 당시 드럼을 했었던 토우고가 멤버였다. 이후에도 이렇다할 진전은 없었지만 활동은 해나갔었다.[1]
이 이후에 토우고가 집안일로 나가서 드럼이 공석이 되어버린 관계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었으나 유키오와 유우지를 임시땜빵으로 넣고 활동을 재개. 치바의 펑키함이 묻어나는 랩과 유유사한 스타일에 상반되는 유키오의 전달력 있는 목소리가 포함되어 이후에 음악색이 치바가 부르는 곡이냐 유키오가 부르는 곡이냐에 따라서 극에 달하는 분위기 차이가 난다. 유우지 역시 7년의 드럼 경력이 있었으므로 하자없이 활동은 지속해갔다.
이 밴드를 살짝 눈여겨 본 류스케의 친구 에디 리와 같이 다잉 브리드라는 밴드를 하던 멧이 유키오를 주목하고 공연에 초대된 유키오를 갑자기 무대 위로 부르고 노래를 시켰다. 이를 계기로 조금 유명해졌지만 반짝이었다. 이때 사실은 에이지가 벨암이라는 비주얼계 밴드로 다잉 브리드의 무대에 서서 인지도를 키울 생각이였고 에디는 그다지 달갑게 받아들이진 않았다. 그런데 멧이 무대에서 갑자기 에이지의 기타를 불태우며 무대에서 내려가게끔했고 그때 부른 게 유키오. 이 사건을 계기로 BECK은 란에게 찍히고 작품 종반부까지 일본에선 정말 발도 못 내려놓는다.
란의 방해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라이브를 전전하고 앨범과 관련 상품(이상한 마스크와 철자 틀린 스티커)을 조금씩 팔아가면서 라이브 수익도 아찔하게 챙기고 멤버 전원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으는 등 상당히 고생하였다.
이렇게 외로운 싸움을 하다가 그레이트 풀 사운드의 책임자 치고는 발언력이 꽤 낮은 아줌마의 제안으로 참가. 상당한 무대였다고 평가받았으며 일본 내에서 관심있게 본 사람들도 여럿 있었고 아는 사람은 아는 적어도 매니악급은 되는 밴드로 부상하였다. 하지만 앞서 말한 란에게 이번에도 거슬리게 되면서 더더욱 확실한 방해를 받게 되어 밴드의 존속은 그대로 위태로운 수준. 이때 무대를 본 책임자분이 여러 알선도 해주는 과정에서 앨범도 정식으로 녹음해보고 차차 형태를 갖추기 위한 준비만 해나가는 중이였다. 외국에는 MCS(MONGOLIAN CHOP SQUAD)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그레이트 풀 사운드를 나간 이후로 사람들이 벡을 향해 의문을 품었다. "이런 밴드가 어째서 메이저는 커녕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것 인가."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란의 영향력 때문. 방해에 굴하지 않고 5명이 똘똘 뭉쳐서 미국에서도 라이브를 하고 지역 내에선 인지도가 꽤 있는 듯하다. 인터넷 등지에선 아는 사람들도 있었던 모양. 일본에서 란의 방해를 받는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미국에 발을 들인 이후로 레온 사익스에게도 천조국 스케일로 방해를 받는다. 덕분에 앞날이 평안할 수 없었다. 최후엔 아발론 페스티벌에 나가서 전세계에 알려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단계에 오른다. 그 동안 참은 울분을 전부 터트려서 세계 모두가 아는 밴드가 되어버린 것.
여담으로 극중에서 열린 락페스티벌에 참여해서 한번도 제대로 공연을 한 적이 없다. '그레이트풀 사운드 페스티벌 5'에서는 치바가 늦게 도착하는 사고가 났고, '아발론 페스티벌'에서는 오후로 공연시간이 연기된 데다가 기자재 문제로 시작시간까지 늦어졌고, 공연 초반에는 유키오의 마이크가 문제가 생겨서 노래가 안나왔다. 설상가상으로 다음 차례가 기다린다고 30분도 안되어서 공연을 접어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유명해진 후에 '그레이트풀 사운드 페스티벌 9'는 공연은 잘 했지만 태풍으로 인해 오로라비전이 꺼지고 스테이지가 무너지고 화장실도 쓰러지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1 구성원
보컬,기타: 다나카 유키오
기타: 미나미 류스케
보컬: 치바 츠네미
베이스: 타이라 요시유키
드럼: 사쿠라이 유우지.
2 디스코그래피
작품 내에서 밴드 BECK은 총 3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다나카 유키오(코유키)의 발표 시기 나이를 기준으로 한 Discography,(작품의 연재기간은 1권 2000년 8월~ 34권 2008년 11월)
작품 내 (1권: 유키오 14세, 중학생 1학년 ~ 34권 : 유키오 21세)
1. 유키오 16세
- 신곡 'Sister' 발표
- 다잉 브리드 시크릿라이브에 유키오 출현
- 첫번째 자체 제작 인디 풀렝쓰 앨범 발매 (16세 말, 6권 中)
2. 유키오 17세
- 여름, 다잉브리드 투어 무비 'Life On The Road'에 유키오 출현
- 여름, 신곡 'Human Fly' 발표
- 신곡 'Out Of The Hole' 발표
- 여름, '그레이트풀 사운드 페스티벌 5' 참가. 이후 레온 사익스와의 트러블로 밴드 해산.
3. 유키오 18세
- 5월, 밴드 BECK 재결성
- 신곡 'Baby Star' 초기 데모곡 발표
- 9월, 고등학교 자퇴.
- BECK (without 류스케) 전미투어 시작.
- 전미투어 파이널에 류스케 재합류.
- 늦가을, 신곡 'TABASCO' 발표
- 겨울, 첫번째 싱글 'Human Fly' 발매 (15권 中)
4. 유키오 19세
- 봄, 두번째 싱글 'TABASCO' 발매
- 봄, 일본 전국 라이브하우스 투어 시작.
- 여름, '사망유희' 주최 라이브 이벤트 참여, 투어 시작.
- 여름, 미국 내 컴필레이션 앨범(of F.V.E.)'MONO'에 'Sister' 음원 참여 (18권 中)
5. 유키오 20세
- 1월, '사망유희' 주최 새 라이브 이벤트 '36th Chamber' 참여, 투어 시작.
- 초봄, 라이브하우스 '마키' 20주년 라이브, 헤드라이너 참여
- 봄, 영국 NAFF RECORDS에서 두번째 풀렝쓰 앨범 발매. (22권 中)
- 봄, PV 'Out Of The Hole' 첫 공개
-5월, BECK 단독 전국투어 시작.
-5월31일, 전국투어 파이널, in 도쿄 KASHMIR
-6월, 영국 쇼케이스 투어 진출.
-여름, 영국 '아발론 페스티벌' 참가
6. 유키오 21세
- 봄, 첫 메이저 데뷔앨범, 통산 세번째 앨범 'ONE BY ONE' 발매 (33권 中)
- 6월, 'SELIM'과 합동 미국 투어 시작
- 여름, '그레이트풀 사운드 페스티벌 9' 헤드라이너 공연.
- ↑ 이때 유우지 왈: 류스케 폭이 넓다, 치바는 매력이 있다, 타이라는 펑키하다, 토우고는 솔직히 말해서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