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ng Me The Ho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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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ring Me The Horizon(이하 BMTH라고 줄임)은 2003년 활동을 시작한 영국의 락/메탈 밴드이다.[1]
커리어 내내 음악적 스타일이 지속적으로 바뀌어온 밴드인데 1집의 경우 데스코어였다가 2집부터는 메탈 코어로 전환하였고 4집인 Sempiternal에 이르러서는 키보드 멤버인 Jordan Fish를 영입해가면서까지 팝적인 멜로디와 포스트 하드코어를 접목하며 많이 유해진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우려를 유발시켰다가 5집인 That's The Spirit에 이르러서는 아예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로의 완전한 전향이 이루어진듯이 일반 대중, 록 리스너들이 듣기에도 부담이 없을정도의 기존의 메탈 아티스트로서의 면모가 거세되어있는 포스트 하드코어, 록 음악을 들려주고있다.[2]
놀라운것은 Bring Me The Horizon이 이토록 지속적으로, 그리고 어느 시점부터는 급격한 스타일의 전환을 보여주었음에도 여전히 적지않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있다는것이다
아티스트의 작법과 스타일의 전환을 '배신'과 같이 간주하는 경향이 특히 팬들 사이에서 강한 메탈 장르의 아티스트였다는것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4,5집 이후 매니아들뿐만이 아닌 대중적 멜로디에 익숙한 대중들 또한 성공적으로 포섭하기 시작한것 또한 괄목할만한 점이다
이는 BMTH의 이러한 변화가 장르적 취향상의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양질의 결과물을 통해 창출되고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바이다
밴드의 보컬리스트이자 얼굴 마담인 Oliver Sykes는 꽤나 인지도 있는 패션 브랜드인 Drop Dead Clothing의 창립자이자 수석 디자이너로도 유명하다
2 멤버
(왼쪽부터)
- Lee Malia - 리드기타, 백 보컬
- Matt Nicholls - 드럼, 퍼커션
- Oliver Sykes - 리드 보컬
- Matt Kean - 베이스
- Jordan Fish - 키보드, 백 보컬
- (투어멤버) Brendan Macdonald - 리듬기타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 정규 1집 Count Your Blessings (2006.10.30)[3]
- 정규 2집 Suicide Season (2008.9.29)
- 정규 3집 There Is a Hell, Believe Me I've Seen It. There Is a Heaven, Let's Keep It a Secret (2010.10.04)
- 정규 4집 Sempiternal (2013.03.29)
- 정규 5집 That's the Spirit (2015.09.11)
3.2 비정규 앨범
- The Bedroom Sessions (Demo) (2004)
- This Is What the Edge of Your Seat Was Made For (EP) (2004.10.02)
- Suicide Season: Cut Up! (EP) (2009.11.02)
- The Chill Out Sessions (EP) (2012.11.22)
- Live At Wembley (Live Album) (2015.07.24)
- ↑ 일반적으로 데스코어→메탈코어→포스트 하드코어
→신스팝로 인식된다. - ↑ 그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데스코어 시절부터 변함없는 뮤직비디오는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최근 싱글 Follow you에서도(심지어 이 노래는 코어적인 면이 1%도 없는 멜로딕한 노래인데도)잔인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알렸다
- ↑ 이 앨범과 이전의 EP, 그리고 데모앨범은 대체로 데스코어의 색채가 강하다. 수록곡 중'Pray for plagues' 는 데스코어 팬들이 당시 잘나가던 데스코어 밴드였던 Suicide Silence 와 견주어가며 말 할 정도.
"Sempiternal" 부터 BMTH를 듣기 시작한 팬들이 들으면 기절초풍할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