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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 222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비행정이다. 보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발 디젤엔진을 탑재한 버전이 존재하는 거대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독소전쟁 발발후 동맹이었던 일본과의 교역 항로가 위험해지자, 일본에 보내는 화물을 싣고 6,400km의 항로에 취역하여 일본과 친숙한 기체이기도 하다. Bv 222는 13대만 만들어졌지만, 실전 배치된 비행정 중엔 가장 큰 사이즈의 비행정으로 남았다. Bv 222는 전후 영국공군 201비행대에 정식편제되어 1947년까지 운용되거나 미군이 1946년까지 Bv 222를 테스트 하면서 기체구조를 R3Y 설계에 참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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