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파워 서플라이를 생산해온 대만의 회사.
Antec, Corsair, Koolance, thermaltake, hiper, Coolmax, Gigabyte, Xclio, Foxconn, 2themax 등 수많은 메이커 업체와 대기업들에게 파워 서플라이를 공급하는 회사다.
OEM 등을 주력으로 하면서 한 해 매출만 2000억원도 넘기는, 명실상부한 파워 서플라이 제조사 중 메이커. 국내에서는 Antec 제품의 칼전압으로 유명하다. 리플노이즈 억제력은 다른 회사가 못 따라간다.
Delta와 더불어 OEM 시장에서 대표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대로 만들어주는 회사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CWT 제품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싸게!!!라고 오더를 받으면 정말로 싸구려 파워를 만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개중에는 이걸 쓰라고 만든겨 터지라고 만든겨급 파워도 상당한 듯.
절대로 제조사 네임밸류만 보고 사면 안되는 회사중 하나. 예를 들어 이런 지뢰도 이 회사 작품;
이 부분이 CWT의 특징인데, 보통 다른 제조사들은 파워 제조사로서의 프라이드를 지키려고 ODM 주문을 받더라도 쓰레기급 파워가 나온다면 주문을 거부한다. 일례로 Delta사는 파워를 OEM으로 공급하더라도 웬만해선 스펙 변경이 없고, 정격출력이 350W면 정격 350W, 피크 400W 등으로 자사가 보증하는 수치를 칼같이 고수한다.[1] 그러나 CWT는 그런 것 없이 가격을 맞춰달라고 하면 그 가격대로 만들어 주는게 특징이다. 어떻게 보면 줏대가 없다고 할까...
이 특징이 가장 잘 반영된게 에너맥스의 토마호크 라인업. 에너맥스란 브랜드 믿고 샀다가 피보는 경우니 주의할 것.
국내에는 NCTOP이란 중소업체에서 Powerplus라는 CWT 제품을 한동안 유통한 적 있다. 예전에는 이런 괜찮은 제품들이 많았지만, 2008년부터 국내에 유통되는 CWT 제조품들은 수준이 뭔가 아쉬운 실정. 스카이디지털, IN WIN, 기가바이트, 커세어 등에서 CWT 제조 파워를 일부 수입되고 있다.
2011년 5월에 드디어 자사의 마크가 붙은 보급형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유통은 필텍전자가 담당했다가 2012년 2월 부터는 스파클텍으로 이관되었다.- ↑ 프라이드가 강해서 만약 수입업체에서 그걸 수정하겠다고 하면 물건을 아예 안줘버린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