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ors.io


틀:Agar.io 파생 게임

Cursors.io
커서시오
220px
장르웹 게임
플랫폼
동시 접속자 수평균 100~200명[1]
플레이시작하기[2]

1 개요

Agar.io의 개발진들이 새로이 제작한 게임으로, 마우스를 이용해 커서를 조작하여 맵을 클리어하는 것이 이 게임의 목표이다. 다른 사람들과의 협동심이 매우 중요시 되는 게임이다.

2 진행 방법

위에서도 설명했듯, 커서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의 맵들을 하나하나 클리어 해나가야 한다. 맵을 클리어할수록 더욱 더 어려운 맵들이 랜덤으로 등장하며[3], 그럴수록 서로와의 협동심이나 희생정신이 더 많이 요구된다. 모든 맵을 클리어하면 'The End'라고 쓰인 빈 맵이 나오고 금이 있던 스테이지로 돌아가는데, 이 이전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 완전히 다른 맵으로 가버리므로 플레이어가 적어져 하드코어해진다. 그래도 처음에는 뉴비들은 다 나가떨어지고 착한 플레이어가 많아 많이 어렵진 않지만 희생정신이 필요한 게임들이 플레이어를 하나씩 남길 수밖에 없게 하면서 점점 적어지다 결국 플레이어 부족으로 깨지 못하는 맵이 생겨버린다. 해결 방법은 죽치고 앉아서 기다리는 것... 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하면 된다카더라
또한 몇몇 맵은 스위치 위에 있으면 한 곳이 닫히는 구조로 트롤링이 가능하다.말그대로 혼돈의 카오스

Shift 키를 누르고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할 때 맵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서로에게 대화하거나 명령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가끔 아무도 희생정신을 발휘하지 않아 아주 쉬운 맵에서 막힐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 기능으로 욕을 그리는 사람들이 난무한다(凸) 도움을 받으면 적어도 Thx 정도는 써주고 가자 나중엔 쓸 만한 공간이 없는 건 함정 단, 이 기능은 한 방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있을 때 쓸 수 없다.[4]

3 설명

초록색 구역클리어 지점. 이 구역에 커서를 가져다 대면 진행 중인 맵을 클리어 할 수 있다.[5]
빨간색 구역커서가 이곳에 닿을 때 죽어서 해당 스테이지에서 리스폰된다.
검은 벽커서는 이 벽을 뛰어넘을 수 없다. [6]
배리어스위치 혹은 숫자 구역을 통해 열 수 있는 벽이다. 색상은 빨간색, 보라색 등등 각각 다르다.
숫자 구역이 구역에 쓰인 숫자만큼의 커서가 이 구역에 커서를 대고 있어야 해당하는 색의 배리어가 열린다.
스위치마우스로 누를 수 있는 버튼이다. 여기에 쓰인 숫자만큼 스위치를 누르면 해당하는 색의 배리어가 열리며, 일정 시간 동안 누르지 않으면 숫자가 점점 올라간다.

4 여담

  • 게임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사람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맵이 2~5명 정도가 꼭 희생정신을 발휘해야만 맵을 지나갈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도 희생하려 하지 않고 화살표만 그리면서 가만히 있는다. 거기다 일부는 자신이 갇혀있는데 그 때문에 반대쪽이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사람들이 그쪽으로만 가버릴 때가 있다.(...)[7] 이럴때는 희생정신 있는 사람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실수로 오게되면 살려주기도 한다.
  • 자기 힘으로 깰 수 있는 맵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가끔씩 다음 사람이 오기를 기다려야 하며, 최악의 경우 10분 이상씩도 기다려야 한다. 이 문제는 동시접속자가 많아진 2016년 10월 20일 현재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
  • 팁으로는 자신 뒤에 사람이 있을 때 앞으로 가고, 자신이 마지막으로 들어왔을 때는 남을 도와줘야 한다. 그리고 갈림길에서는 사람이 적은 쪽으로 가는 것이 좋다.
  • 빨간색 구역 사이를 지나갈 때는 마우스 키 기능을 이용하면 좋다. Alt+Shift+Num Lock의 조합을 이용해서 켤 수 있으며, 키패드의 12346789 키를 누르면 그 방향으로 마우스가 움직인다. 다만 숫자 키패드가 없는 일부 노트북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마우스로만 이루어지는 게임인 만큼, 이 존재한다. 다른 .io 게임과는 달리 F12를 누르고 콘솔 창에 들어가서 스크립트를 복붙해 넣으면 핵 사용이 가능하며,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구세주플레이어들도 가끔씩 만날 수 있다. 벽을 뚫거나(다만, 배리어로 막힌 곳은 못 들어간다.) 모든 스위치를 동시에 누를 수 있으며 이상한 그림과 텍스트 입력도 가능하다. (가끔씩 심영을 그리는 사람도 있다 카더라)
  • 어떤 방에는 한 구역에 모든 스위치가 하나 더 있고 옆에 For Cheaters라고 쓰여 있다(!).[8]
  • 모바일로 할 때는 닿으면 죽는 빨간색 타일은 그냥 넘어갈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동이 매우 불편해서.......
  • cursors.me 서버의 상태가 영 안좋은지 후반부로 갈수록 클릭 버튼이녹슬어서 대부분 0으로 고정되있다(...) 잘 클릭하다 보면 자기가 직접 0으로 고정 시킬수도 있는데, 이 버그를 이용해서 버튼이 여러개인 맵을 자기 혼자서도 깰 수 있다. Old levels에서 많이 볼수 있고 New levels에도 간혹 발생한다. 클릭하면 다시 작동하므로 제발 건들지 말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서 건들면 망했어요.
  1. 예전에는 600명에서 800명 정도 되었다.
  2. 2016년 10월 30일 기준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하다.
  3. 초반의 맵은 정해진 순서대로 나온다. 그리고 갈수록 맵이 어려워지기보다는 그냥 맵 자체가 다 어렵다.
  4. 왼쪽 아래에 'Area too full, drawing is disabled'가 출력된다. 여담이지만 커서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많으면 아예 일부 커서가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다.
  5. 단, 일부 맵에는 클리어 지점이 여러 개 있으며 잘못된 클리어 지점을 건드리면 이전 맵으로 돌아가거나 해당 스테이지에서 재시작한다.
  6. 종종 핵으로 넘는 사례가 있긴 하다.
  7. 거기 갇혀있던 사람이 희생해주면 클리어 길이 열리고 그 사람이 나올 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뉴비들이 생까고 지나쳐버려 영원히 갇힐 때도 있다고 한다.라고 쓰고 위키러의 경험이라 읽는다.
  8. 핵을 쓰지 않아도 벽처럼 보이는데 벽이 아닌 부분이 있어서 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