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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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에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설립된 중국 회사. 정식 이름은 大疆创新科技有限公司(대강창신과기유한공사), 영문으로는 DJI. ('따장(大疆) 이노베이션(创新), Da Jiang Innovation'의 머릿글자.)
중국 내에서는 간략하게 大疆(dàjiāng, 따장)이라고 줄여 부른다.

대표적인 드론이 팬텀 시리즈와 인스파이어. 팬텀 시리즈는 100만원이 넘는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인스파이어는 촬영을 최우선으로 목적을 정하고 개발된 케이스기 때문에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캠을 가지고 있다. 특이하게 다리가 캠의 시야각에 걸리지 않도록 이륙후에는 위로 올라간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간지가 나기 때문에 멋을 이유로 40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인스파이어를 선택한 사람도 있다. 비행 시간은 12-20분 전후. 인스파이어가 좀 더 추력 하중이 크기 때문에 크기가 더 크다. DJI 드론들은 강력한 송수신거리가 특징인데 팬텀3의 경우 송신기 안테나에 CD를 붙여 전파 반사 반경을 증폭시켜 20km[1]까지 보낸 사람도 있다. 다만 BACK HOME기능이 상당히 불안하여 너무 멀리 날리다가 영영 못돌아오는 사고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그중 가장 많은 사고가 수신이 끊겨서 자동으로 이륙지점으로 되돌아와야 하는데 돌아오지 않거나 엉뚱한 곳으로 날라가버리는 사고가 종종 있다. 다행히 지금은 해당 문제가 픽스되어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시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온다돌아오진 않고?? 유튜브에 드론 사고 영상을 보다보면 해변가에서 서서히 착륙중인 드론을 한 남자가 미친듯이 뛰어와서 물에 빠지기 직전 받아내는 영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바다로 착륙하고 있는 드론은 무려 인스파이어 팬텀3의 경우는 여기... 팬텀3의 경우 사용자가 가장 많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그에 비례하여 사건사고도 가장 많은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2]

한국에 정식 판매되는 제품이며 헬셀과 에어콤에서 워런티/유상수리를 하고 있다. 기타 제이씨현 등의 업체에서 A/S가 가능하다.정식 A/S는 이전부터 국내 구매 제품의 경우에만 A/S가 되었는데, 워런티와 A/s 협약을 통해 해외 구매 제품도 국내 수리가 가능하다. DJI A/S 업체 한국시장이 생각외로 컸는지 중국 본사에서만 운영되던 스토어가 서울시 마포구에 2016년 3월 12일부터 DJI KOREA FLAGSHIP STORE라는 이름으로 세계에서 첫번째로 세워지게 되었다. 애플로 치면 애플스토어가 한국에 생기는 셈이다. 다만 현재는 공식 지정 수입사가 없어서(현재 국내에 있는 DJI드론 수입 업체들은 DJI파트너 쉽 계약이다. 쉽게 말해서 대리점) 가격이 들쑥날쑥하므로 구입에 유의해야 한다. 게다가 플래그쉽 스토어의 매니져와 서비스 기사 태도가 불량하다는 내용이 드론 카페들의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고 있고본인은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급기야 예약을 안하면 아예 대기 시간조차 말해주지 않는 서비스에 대한 영상 고발도 나와 있다.

최근에 경쟁사인 3DR을 의식해서인지 3DR 촬영 기술중 몇개(오빗, 포인트 to 포인트)가 인스파이어와 팬텀3에게도 도입 되었다. 다만 3DR solo처럼 촬영을 위한 프로세서가 따로 있는건 아니여서 동작 방식이 프로그램된 지정된 각도로만 회전하는 방식이다. 예를들면 오빗의 경우 동작을 실행하는 도중에는 카메라를 제외한 모든 조작이 불가능하며, 이 기능을 사용중에는 GPS를 이용한 자세보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회전하다보면 원형이 아니라 약간 타원형으로 돌게 된다. 가장 큰 단점은 바람이 불면 점점 위치가 어긋난다. 그래도 없는것 보단 낫고 이 기능이 있는 촬영드론 제품은 보기 힘들다. 대신 DJI사의 드론들의 진정한 무기는 바로 짐벌이라는 하드웨어 영상 안정화 장치이며, 이 부분에서는 경쟁업체(샤오미, 유닉 등 다른 중국 업체)보다 최소 2년 이상의 앞선 기술 수준을 자랑한다. 일단 여러상황을 컨트롤하는 파라미터 값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진동에 대한 대비가 타사 제품에 비해서 굉장히 잘되어 있기 때문에 (팬텀의 경우 하부는 착륙 다리 빼면 동체 1/3 수준의 크기) 영상을 가장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신박한 신 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다른 업체가 DJI를 따라올 수가 없다.[3]

인스파이어의 경우 아예 한명은 조종, 다른 한명은 촬영을 전담해서 영상에만 집중하도록 할 수 있다. 여친과 함께 조작해보자

주의할점은 팬텀과 인스파이어 둘다 기동을 하려면 앱 연결이 필수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필수이다.[4]

최근 들어서는 뭔 이유만 생기면 가격을 인하하여 유저들과 소매상의 불만이 늘어가는중. 소매상은 가격하락전 매입한 가격과 예고없는 인하로 인한 차액손실을 떠안게 되며 유저들은 앞으로 더 떨어질지도 모르는 가격으로 인해 새 제품을 사야하는지 망설이게되고, 중고로 내놓은 경우는 신품의 가격하락으로 인해 중고가격도 점점 내려가므로 이 또한 손해를 보기때문. 최근에는 팬텀4(!)와 젠뮤즈 X5 카메라의 가격인하가 있었다.[5]

2 제품 목록

2.1 팬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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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기점으로 전세계적인 드론열풍이 불었는데 그 주역이 된 기종이다. 스마트폰으로 치면 아이폰 3gs 또는갤럭시 S시리즈 출시와 비슷한 정도의 파급력으로, 기존에 너무 고가의 멀티콥터와 성능이 모자라는 완구형 드론들이 만족시키지 못했던 중간 수요층을 가격과 성능 두마리 토끼를 잡으며 일시에 장악해버렸다. DJI를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드론기업으로 자리잡게 만들어준 주인공이며 현재도 DJI 자체라인업뿐만 아니라 모든 항공촬영용 드론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중이다. 팬텀3의 대중적인 성공으로 인해 레이싱드론과 완구드론등 다른장르의 드론수요까지 함께 늘어났을 정도. 문제는 하도 많이 팔려서 그런지 중고가 많이 풀려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본사에서 신제품 출시로 인해 재고털이가 진행중이라 제품 가격이 요동치는 바람에 1년도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기존 구매자들이 크게 피해를 입고 있다.

팬텀3은 이전 팬텀시리즈들과 인스파이어의 기술적노하우가 모두 축적된 덕분에 촬영용 드론의 표준이라고 할만큼 성능이 이미 확인되어 있다. 어느 리뷰를 보나 촬영드론의 비교 대상에 꼭 팬텀3가 등장한다. 즉, 팬텀3정돈 되어야 드론을 촬영용으로 쓸 수 있는 가치가 생긴다.
팬텀2엔 없고 인스파이어에만 있던 비젼 포지셔닝(자동 호버링)기능이 탑재되었고 기체에도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굳이 인스파이어1을 살 필요가 없어졌다. 팀킬 다만 랜딩 스키드가 상당히 높고 폭이 좁은데다 앞뒤가 서로 이어져 있어서 착륙시 주의를 요한다. 통통이
송수신기 출력이 엄청나므로 2015년 완성품(RTF)제품 중에선 가장 긴 수신거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1km이 넘는 촬영이 필요 할때는 대부분 팬텀3나 인스파이어가 동원 된다. 특히 산의 경우 장애물이 많고 이동거리가 길어 1km이상 비행하는 경우가 많아 DJI제품이 가장 많이 활용 되는 촬영 분야이기도 한다. 가끔 섬에도 간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다른 제조사의 드론들과 차별되는 점인데 라이트브릿지라 명명된 DJI만의 영상송수신 기술이 현재까지도 압도적인 우위를 과시하고 있다. 1~2키로가 넘는곳에서 720p의 HD영상을 조종자가 실시간으로 받아볼수 있는데 이기능을 라이벌제조사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하고 있다. 단 라이트브릿지는 스탠다드 모델에는 빠져있다. 공식 스펙상 최대상승속도는 5m/s며 최고속도는 16m/s이다.

주요 특징

  • 2.4Ghz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라이트 브릿지 시스템 탑재 [6]
  • 더 정확한 위치 정보를 위한 글로나스와 GPS 동시 탑재 (단, 스탠다드 모델은 글로나스 제외)
  • 안정된 실내비행을 위한 비전 포지셔닝 시스템 탑재(스탠다드 모델은 제외)
  • 초보자를 위한 드론 시뮬레이터 기본 제공
  • 비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하고 부가 설정을 할 수 있는 전용 앱 제공
  • 실시간 HD전송 및 외부 출력 가능

모델명은 하나지만 뒤에 붙는 수식어로 약간 스펙이 다르다.

  • 스탠다드 : 가장 저렴한 기종이며 글로나스가 제외되고 GPS만 붙어 있는 모델[7]이다. 1520p 30fps촬영까지 지원된다.
  • 어드밴스 : 글로나스와 GPS가 같이 붙어 있고 1080p 60fps까지 촬영이 된다. 초당 프레임만 빼면 스탠다드가 어드밴스 팀킬 최근 확인결과 영상촬영 설정부분에서 2.7K 24fps와 30fps를 지원하는게 알려졌다. 다만 이것은 약간의 꼼수(?)가 필요한 부분. Litchi 라는 DJI 조종용 서드파티 유료어플의 설정에서 2.7K 영상 부분을 활성화하면 이것이 DJI GO 어플에서도 적용되는것인데 DJI측에서 일부러 카메라의 기능을 제한해둔 것으로 보인다. DJI GO 앱이 업데이트되면서 팬텀 3 어드/프로에서 2.7K부분 설정을 지원하기 시작하는게 확인되었다. Litchi 라는 앱은 공식앱에서 지원하지 않는 특이 기능들을 지원하는게 특징인 어플로 맵상 터치로 웨이포인트 지정, 파노라마 사진촬영, 부가 애드온을 이용한 팔로미등이 특징이다. 단품 가격이 팬텀3 가격을 우아하게 넘어버리는 라이트브릿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을 HD 화질로 실시간 전송하는 것이다![8] 최근 팬텀 시리즈의 가격인하와 맞물려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기체로 유명하다.
  • 프로페셔널 : 어드밴스에서 UHD까지 촬영 가능한 카메라가 달려 있다. 충전기가 어드밴스보다 2배 더 빨리 충전되며 무선영상송신 데이터가 어드밴스의 2배인 10Mbps로 전송된다.

스탠다드는 수신거리가 공식적으로 1Km이며, 어드밴스와 프로페셔널은 2Km이다.[9] 하지만 가격차이는 최대 80만원 이상이 차이나기 때문에 자신의 용도에 맞는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비싼 프로페셔널이 가장 좋겠지만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탠다드로도 찍을것 다 찍는다. 인스파이어가 상당히 좋은 모델이긴 하지만 DJI가 인스파이어를 플래그 쉽 모델로 남기고 팬텀3를 메인스트림으로 삼았기 때문에 사실상 촬영은 파일럿 역량 차이지 기종간의 성능차는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팬텀3와 2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카메라와 비전 포지셔닝 여부인데 비전 포지셔닝은 하부에 위치한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서 지면과 거리를 계산하는 용도로 쓰인다. 덕분에 호버링시 고도 유지가 탁월하며 다른 센서드론이 따라올 수 없는 분야기도 하다. 특히 촬영을 하다보면 2미터 이하의 저 고도로 호버링을 해야할때가 종종 생기는데 타 드론들은 와류 고리 현상 때문에 지면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위아래로 요동친다. 때문에 호버링을 하기 위해선 스로틀을 지속적으로 조작해줘야 하는데 문제는 카메라 회전을 하는 컨트롤 키가 스로틀에 같이 있기 때문에 조작 난이도가 급상승 한다[10]. 비전 포지셔닝 기능은 바로 이를 위해 고도 조작을 자동으로 유지해 줌으로서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덕분에 실내비행에서도 상당히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실내비행의 최강자라고 불리는 페럿사의 비밥드론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참고로 DJI는 팬텀3부터 자체 카메라 노선으로 전환 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고프로를 사용할 수 없으며 대신 전용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화질은 동급 제품의 경우 고프로 보다 살짝 떨어지는 편이지만 고프로와 달리 렌즈가 광각어안렌즈가 아니기 때문에 피사체가 왜곡되어 찍히지 않으므로 오히려 이 점을 더 좋아하는 사용자도 많다. 소니의 Exmor 센서가 탑재된 카메라모듈을 사용하며 소니특유의 정확하고 사실적인 색감이 특징이다. 또한 카메라의 모든 기능을 어플상에서 조작가능한것도 비교할수 없는 메리트. 비행중이나 심지어 영상녹화중에도 셋팅변경이 가능할 정도로 수준높은 옵션들이 지원된다. 다만 고프로와 달리 카메라 교체로 인한 업그레이드가 사실상 불가능 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그 이상의 영상화질을 원한다면 결국 상위 기종 업그레이드 밖에 없는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사실 팬텀3의 가장 큰 단점은 통합칩셋을 사용한 RTF 풀셋이라는 것밖에는 없다. 이로 인한 문제는 저렴한 범용 배터리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11]과 확장성을 전혀 기대할 수 없다는 것[12], 그리고 아주 사소한 고장이라도 엄청난 수리비가 들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데 변속기의 FET하나가 타면 범용 드론은 2~3만원짜리 변속기 하나만 갈면 되지만 팬텀3는 대부분의 중요 부품이 메인칩셋 통합이기 때문에 수신기, 변속기 4개, FC, 라이트브릿지, 짐벌 컨트롤러가 통합된 50만원짜리[13] 메인기판을 갈아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상급모델인 X시리즈 출시 덕분에 팬텀시리즈 출고가가 절반가까이 떨어졌다는것. 그외에 고질병(?)이 한가지 있는데 모터 하부의 암 부분이 크랙이 잘 생긴다. 이것은 보증수리도 잘 안해주려고 하는 부분. 원인은 모터의 진동을 받아내야 하는 부분이 부하에 비해 얇은게 문제로 추정되며 한번 크랙이 발생하면 점점 커지다 어느순간에는 모터채로 뽑혀나가서(!) 추락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대처법은 크랙이 생기면 순간접착제를 떡칠해서 버티다 점점 더 커지면 기체의 쉘을 교체해야 하는데 대략 7만원 전후의 수리비가 든다. 이 문제는 팬텀 4에서는 수정된것으로 보인다.

이륙할 수 있는 추가 중량은 300g이므로 악세사리를 추가로 장착해야 되는 경우 참고하자.

2016년 8월 기준으로 이미 생산이 종료되었다는 루머가 있다.계속된 가격인하는 역시 재고떨이.. 사실 팬텀4 판매를 위해서라도 3는 더 이상 생산할 이유가 없다.

2.2 인스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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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의 최상위 라인이며 국내에도 방송에 여러번 등장[14]해서 촬영 드론 하면 이 제품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상 아마추어 촬영급에선 종결자 수준이며 젠뮤즈 X5 옵션 카메라를 쓰면 줌인 줌아웃만 안될 뿐이지 방송급 카메라 화질을 찍어낸다. 물론 카메라 가격이 본체가격보다 비싼게 함정 젠뮤즈X5R의 경우 아예 저장장치를 SSD로 쓰기 때문에 기록되는 영상이 용량이 매우 큰 고화질의 RAW데이터로 저장된다. 2016년 7월에는 젠뮤즈 Z3 카메라가 출시되었는데 광학 3.5배줌과 디지털 무손실 2배줌을 지원하여 총 7배 줌을 지원하는것이 특징이다.인스파이어 2 카메라 선공개

주요 특징

  • 저고도에서 안정된 호버링을 위한 비전 포지셔닝 기능 탑재
  • 싱글코일[15] 브러쉬리스 모터 채택. 다만 V2부턴 추력 문제로 다시 멀티코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다리가 카메라의 시야를 가리지 않기 위해 이륙후 자동으로 올라가는 트랜스포밍 랜딩 포트 채용[16]
  • 13인치 대형 로터블레이드 채택으로 강한 추력 제공
  • 22v 4800mAh 배터리 채용으로 충분한 촬영 시간 제공(15~18분)
  • 배터리의 셀 전압을 실시간 모니터링 그래프로 확인 가능
  • 효과적인 전문적 촬영을 위한 별도의 독립 카메라 컨트롤 모드 지원 (옵션)
  • 무선으로 실시간 풀HD화면 전송
  • 글로나스와 GPS 동시 지원
  • 360도 회전 가능한 짐벌
  • 화면 왜곡이 없는 4K 카메라
  • 팬텀3의 4배에 달하는 고성능의 중앙 처리장치

인스파이어도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 인스파이어 1 : 최초의 버전으로 4k 30FPS 영상을 촬영 할 수 있다.
  • 인스파이어 1 PRO : 젠뮤즈5시리즈를 지원하는 짐벌이 달려 있다. 카메라는 옵션.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로터와 모터가 강화되었다.
  • 인스파이어 1 V2 : 기본 버전의 모터와 로터가 PRO시리즈로 변경된 모델이다.
  • 인스파이어 블랙 에디션 : 프로버전의 모델을 전체적으로 무광 블랙으로 내놓은 제품.

인스파이어는 워낙 유명한 모델이기 때문에 400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층이 매우 두텁다. 일단 상업용 촬영 드론 대부분 인스파이어가 차지하고 있고 뽀대가 끝내주기 때문에 드론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혹할정도로 인기있는 제품이다. 최근엔 팬텀3가 팀킬하는 바람에 구매자가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장거리 비행이나 고고도 촬영에는 인스파이어 만한 신뢰도를 가진 제품은 드물다.

초기 펌웨어는 오류가 많아[17] 추락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불명예가 있었지만 현재는 다 수정되어 DJI의 고질적 문제인 빽홈 버그만 빼면 비행 시간, 수신거리, 상승속도, 하강 안정성, 짐벌 안정도 등 뭐하나 나쁜점이 없다. 현재 DJI의 위치를 만들어준 장본인.

기체 스펙은 초속 10m/s의 바람을 견딜 수 있으며(팬텀3는 7m/s) 최고속도는 80km(팬텀3는 58km)이다. 배터리는 47배터리 사용시 실사용 15분 정도. 다만 젠뮤즈 5XR을 장착하면 SSD하드를 돌려야 하므로 13분정도로 비행 시간이 줄어든다(...) 48배터리(5700mAh)를 쓰면 3분정도 더 연장된다. 상승속도가 5m/s로 3m/s인 팬텀3보다 훨씬 빠르므로 신속한 틸업 영상을 찍을 수 있다. 하강속도는 4m/s로 준수한 편. 수신거리는 주변에 방해전파가 없다는 가정하에 스톡상태로 2Km를 보장한다. 개조안테나로 20km을 보내보자

인스파이어가 송수신거리가 강력하지만 이 문제로 인해 전파 장애가 심하게 발생한다. 일단 팬텀3프로와 인스파이어의 무선영상 송수신 데이터는 초당 10Mbps를 쓰므로 주파수 대역을 엄청나게 갉아 먹는다. 덕분에 DJI 제품들이 2-3대 뜨면 주변 일대는 주파수 테러가 일어나며 다른 제품들은 오동작하거나 아예 기체간 연결이 안된다. 2.1Ghz대역을 쓰는 일부 LG LTE폰들은 인스파이어가 3대가 뜨면 서비스 이탈(...)이라는 휴대폰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주변에 팬텀3나 인스파이어 있다면 되도록 안날리는게 기체를 보전하는 방법이다.

프로시리즈에 장착되는 젠뮤즈5 카메라는 포커스(초점)까지 원격 조절 가능하며 이를 위한 별도의 리모트 컨트롤러가 제공된다. 간단히 생각해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를 공중으로 띄운다고 생각 하면 된다. 화소수는 1600만으로 평범한 스펙이지만 ISO 감도를 25600까지 올릴 수 있어 야간 촬영이 탁월하다.[18] 렌즈가 F/1.7-F/16 까지 지원되므로 심야시간 촬영도 가능하다. 다만 현재 야간 촬영은 불법... 게다가 인스파이어의 특징중 하나인 별도의 컨트롤러를 이용한 카메라 조작까지 활용하면 한명은 조종에만 집중하고 한명은 카메라 조작에만 집중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은 현재 인스파이어와 웰케라의 보이저3가 유일하다.

최근 줌 렌즈인 젠뮤즈 Z3가 출시되었다. 3.5배 광학줌과 2배 디지털줌을 지원하여 총 7배줌을 지원하는것이 특징. 가격은 12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그 외의 스펙은 기본카메라인 젠뮤즈 X3와 거의 같다. 다만 이 렌즈를 사용하고 7배 줌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면 간혹 떨림 현상이 나타나는데 늘어난 초점거리로 인하여 안정화 시스템의 성능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JI에서는 이 렌즈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보다는 스틸 샷 촬영을 권하는 중.

이륙중량은 최대 1.7kg까지 허용되므로 길이 5미터 이하의 가벼운 현수막 정도는 이벤트용으로 달고 날아다닐만 하다.

2016년 5월말 기준으로 인스파이어 시리즈의 가격이 13%~38%까지 인하되어 판매중이다. 특히나 인스파이어 1 V 2.0의 경우는 공홈 가격 기준으로 150만원가량 할인.며칠전에 샀는데 가격하락 크리 먹은 사람들은... 새 시리즈 출시를 위한 사전작업일수도 있고, 최근 샤오미에서 팬텀시리즈와 비슷한 성능에 가격은 절반인 드론을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이에 대항한 포석일수도 있으나 각 커뮤니티에서는 인스파이어 시리즈의 포지션상 샤오미 견제보다는 신 시리즈 출시 대비라고 쓰고 재고털이라고 읽는다 얘네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니..쪽에 무게를 두는 중. 다만 출시한지 얼마 안된 인스파이어 블랙 에디션의 경우 프로와 사양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인하되지 않아서 예전 그대로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2.3 팬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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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회피가 되는 드론을 한번쯤을 생각해봤을 것이다. 만약 드론이 스스로 물체를 인식하고 피하면 파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팬텀4는 완성형 촬영용 드론중에 최초로 전방의 두개의 이미지 센서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대상을 추적해서 자동으로 시점을 고정하는 액티브 팔로우미 기능을 구현 시켰다. 또 배터리가 이전보다 커지면서 비행시간이 25%정도 늘어났고 스포츠 모드를 통해 80km이 넘는 빠른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

  • 급격한 기동을 위한 스포츠 모드 지원(최대 20m/s 수평속도, 6m/s상승속도)
  • 4096×2160 해상도의 리얼4k지원(초당 25p까지 가능)
  • 기존보다 6배 높은 60Mbps의 초고해상도의 비디오 전송률
  • 포토모드 저장시 RAW 지원
  • 보다 정교해진 듀얼 비전포지셔닝 센서(최대 오차범위 50cm)
  • 장애물 인식을 위한 전방 이미지 센서 장착 (단, 나뭇가지나 전깃줄은 인식이 안됨. 스포츠모드에선 이미지 센서 OFF)

일단 하드웨어 구조가 완전히 변경되었기 때문에 외형만 비슷하지 모든 부품이 팬텀3와 호환되는게 단 한개도 없다.심지어 나사까지 실상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다른 기종으로 봐야한다. 기동력이 엄청나게 상향되어 인스파이어보다 상승속도가 더 빠른 웃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모터와 배터리, 변속기등등 출력부분에 큰 상향이 되었으며 3DR사의 Solo와 견줄만한 속도가 나온다. 리모트 컨트롤러는 팬텀3와 같이 2.4Ghz대역대만 쓰지만[19] 출력은 3.5km까지 상향되었으며헐? 덕분에 인스파이어 이상가는 전파공해가 발생되는 바람에 일부 국가에서는 출력이 상당량 제한될 예정이다.일단 EU버전은 1/3으로 너프 확정 공식 스펙으로 FCC: 23 dBm이 나오는데 23 dBm의 출력은 와트로 변환하면 200mW의 출력으로 2.4Ghz에서는 완전히 불법 수준의 출력이다.(참고로 국제 규격에는 2.4Ghz는 100mW으로 제한되어 있다) 2.4Ghz에서 200mW출력이면 3G폰들은 팬텀4 컨트롤러 주변에선 재밍수준의 전파 방해가 일어나게 된다. 다만 출력은 소프트웨어로 얼마든지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출력이 200mW일뿐, 실제로는 100mW인 FCC : 20dBm으로 맞춰나올 예정이다.허나 펌웨어 개조를 하면... 참고로 노트북의 무선랜의 출력이 32mW정도 나오므로 100mW면 굉장한 고출력 장비이다.

전고가 낮아져서 팬텀3보다 착륙이 안정적이다. 게다가 짐벌도 소형화 되어 페이로드가 적게 걸려 바람에 더 많이 버틸수 있게 되었다.[20] 다만 출력이 좋아졌다고 바람 쌩쌩 부는날에 무턱대고 날렸다가는.. 이꼴이 날 수도 있다

한국은 2016년 4월 중순부터 정식 판매 되었다. 가격은 200만원 초반대로 형성 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 불어닥친 DJI 제품들의 가격하락 폭풍(...)은 팬텀 4에도 여지없이 적용되어서 170만원대로 가격이 하락하였다. 덕분에 유저들은 중고가격 방어도 잘 안되고 살 타이밍이 헷갈린다고 불평중.

팬텀3의 고질적인 병인 모터 쉘 크랙문제는 재질변경으로 팬텀4에서는 완전히 해결 되었다. 팬텀3보다 2배 빠른 중앙처리장치가 탑재 되어 있다.

2.4 Ma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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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에서 9월 28일 발표한 신 모델로 고프로에서 새로 출시한 카르마와 같은 접이식 드론이다. 다만 드론의 DJI답게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것이 특징.
조종기와 본체 모두 접는것이 가능하며 조종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조종이 가능하다고.[21] 최고속도는 64kmh, 비전센서와 전방센서를 모두 탑재, 3축 짐벌 탑재와 4K영상을 지원하며 27분의 호버링 타임, 전용 VR헤드셋 지원 등 DJI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하여 내놓은 신 기체. 국내 가격은 123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특이한점으로 그동안 사용되어오던 라이트브릿지 대신 OcuSync라는 새로운 기술이 들어갔는데 FCC기준 7km의 송수신거리를 가진다고 한다.

영상의 퀄리티는 팬텀4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어떤 리뷰어는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준다고도 한다.# 대등 또는 살짝 아래라고 보면 될 듯. 20mm/F2.8 렌즈를 쓰는 팬텀4에 비해서 28mm/F2.0 렌즈로 바뀌어 화각은 약간 줄어들었다. 그래서 팬텀4가 스포츠모드로 날아다니면 지지가 살짝 보이는 데 반해 Mavic은 화각에 드론의 부품이 보이지 않는다. 또한 제스쳐 기능을 탑재해 손짓에 따라서 스틸샷 촬영이나 녹화를 할 수 있다. 셀카용 드론으로서의 기능성을 강화 한 듯.

드론 본체와 컨트롤러의 디자인 모두 검정색톤으로 변했으며 휴대성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설계되었다. 컨트롤러의 경우 안드로이드보다는 아이폰친화적인데, 라이트닝 어댑터가 아예 내장되어있어 따로 케이블을 연결 할 필요가 없다. 비교적 두꺼운 케이스를 부착한 아이폰6+도 충분히 고정시켜준다. 안드로이드폰을 위한 마이크로USB포트도 존재한다. 단 케이블은 필요하다.

워낙에 작은 크기의 접이식 드론이라 전문 드론리뷰어가 아닌 리뷰어들에게서 팬텀4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마침 고프로의 카르마도 접이식이라 드론시장의 새 유행이 저가형 접이식 드론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2.5 기타 제품

  • 젠뮤즈 X5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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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의 GH4센서를 이식하여 만든 미러리스 카메라로 스펙이 GH4와 유사하며 색감조차 동일하다. 드론에 달고 띄우기 위해 센서만 남겨두고 전부 떼어버린 미러리스 카메라. 오직 DJI제품에서만 동작하는 전용 하드웨어다.

렌즈군은 파나소닉 46파이 렌즈와 올림푸스 46파이 렌즈군들을 장착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DSRL카메라 들고 찍듯이 조리개, 셔터스피드, 측광영역, 색상 보정, 선명도, 색온도, ISO레벨 등을 조작할 수 있다. 포커스도 자동과 수동을 지원하며 DJI go앱에서 히스토그램도 지원한다.

올림푸스 14-42mm줌렌즈를 쓰면 줌인 줌아웃도 가능하다. 제조사에서는 사진만 지원된다고 써놨지만 동영상 촬영도 깔끔하게 동작한다.

  • 오스모(Osmo) - 짐벌(Gimbal)을 장착한 휴대형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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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시리즈와 인스파이어에 사용된 카메라&짐벌시스템을 핸드헬드 용도로 만들어 출시한 모델. 손에 들고 흔들림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는 드론 짐벌과 같은 기능을 갖고있으면서 지상촬영을 위한 여러 부가기능들이 탑재되었다. 조이스틱으로 카메라를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수 있고 피사체 고정기능과 셀카기능도 있다. 파노라마 촬영시엔 카메라 헤드가 스스로 회전하며 찍는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여러제조사들의 핸드짐벌이 있지만 오스모는 그중에서도 종결자 취급을 받는다. 성능 디자인 완성도에서 도저히 대륙의 제품이라고 믿기힘든 수준을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중국산 답지 않은 뛰어난 마감처리가 돋보인다. 다만 그립 크기가 서양인 기준이라 한국인 여성이 들기에는 많이 부담스러운 두께와 무게로 인해 페이유 같은 고프로 짐벌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성능면에서는 타사 짐벌이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넘사벽 영역에 속해 있고 최근에는 z축도 잡아주는 옵션까지 발매해서 핸드짐벌의 최강자임을 재확인 시켰다. 특히 빠른 회전시 짐벌이 따라오는 속도는 타 짐벌과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빠르다.

최근엔 휴대폰을 껴서 쓸 수 있는 오스모 모바일도 출시 되었다.
옵션 어댑터를 이용하면 X5와 Z3 카메라도 모두 쓸 수 있다.

  • 로닌(Ronin) - 3축짐벌 카메라 스테빌라이징 시스템
  1. 다만 중간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신호 감도는 크게 떨어진다. 도심에선 불가능
  2. 비행 성능이 불량이여서 나는 사고발생율이 높은게 아니라 단순히 사용자가 많아서 사고 숫자가 많은 것이니 오해가 없도록 하자
  3. 삼성 메모리가 타사에서 따라올 수 없는 이유와 비슷하다. 기술력으로 계속 앞서서 치고 나가기 때문
  4. DJI드론들은 캘리 작업을 해줘야 정상적으로 이륙이 되는데 앱이 없으면 이 작업을 할 수가 없다. 물론 그전에 이륙부터가 불가능 하다
  5. 다만 이러한 가격인하는 신제품 출시보다는 DJI의 판매실적 하락과 경쟁회사들의 성장으로 인한 시장점유율 하락등을 방어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6. 라이트브릿지 시스템은 신호가 약해지면 점점 증폭을 해주는 기능으로 DJI의 특허가 걸려 있다. 덕분에 매우 먼 거리까지 날아갈 수 있다. 다만 이로 인하여 전파공해가 많이 일어나는 편이다
  7. 글로나스가 빠져 있어서 GPS링크 속도가 매우 느리다
  8. 범용 영상 송수신기는 구형 아날로그 텔레비전 신호를 전송한다.
  9. 참고로 기체 기준이며 조종기는 이와 상관없이 최고 6km의 출력을 가진다.
  10. 이는 실내비행시의 이야기로, 야외비행시에는 GPS신호나 기압센서를 이용해 고도를 수십cm 범위에서 유지해 준다. 비전 포지셔닝은 고도가 좀 높아지만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팬텀3 역시 일반적인 야외 비행에선 같은 방식으로 고도를 유지한다. 또한 짐벌 조작키가 스로틀에 같이 있는 것 역시 범용 드론에선 해당 없다. 조종기에서 어느 스위치/볼륨을 쓸 지 세팅할 수 있기 때문
  11. 20만 원 가까이 하는 팬텀3 배터리팩과 비숫한 사양의 범용 배터리를 직구로 5만원 정도면 살 수 있다.
  12. 범용 드론은 좋은 짐벌이 나오거나 LRS송수신기를 얻는 등 좋은 부품을 얻으면 해당 부분만 업글할 수 있으며, 심지어 F450기자재를 그대로 F550 프레임에 얹고 모터와 변속기, 프롭 2개씩만 추가하면 간단히 헥사콥터로 업글(게다가 기존 프레임은 부품용으로 사용가능.... 사실 F450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X8 옥토콥터로 개조하는 변태짓도 가능하다.)이 되지만 팬텀3은 어떤 업글도 불가능하다.
  13. STD는 37만원짜리
  14. 김동완씨가 인스파이어를 가지고 방송에 출연하였다
  15. 보통 일반적인 브러쉬리스 모터에 감긴 코일은 고정자 1개씩마다 코일이 감겨 있다. 그에 비해서 싱글코일은 모든 고정자에 단 하나의 코일로 모든 고정자를 한번에 감은 형태이며 덕분에 고정자 마다 일정한 전류가 균일한 자기장이 형성되므로 순간적인 전압 변동에도 노킹 현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율이 훨씬 좋다. 다만 자동화가 불가능해서 수작업으로만 생산되기 때문에 엄청 비싸다.
  16. 착륙다리가 아래로 달려있는 대부분의 드론들은 급하게 회전시 자신의 다리가 찍히게 되고 전진을 심하게 하는 경우 상단의 프롭이 찍히기 된다
  17. 비전 포지셔닝 기능에 사용되는 이미징 카메라가 물에 반사되는 빛 때문에 에러를 일으켜 순간적으로 노콘(조종불가) 오류가 나는 사고가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국내 인스파이어 추락사고를 보면 대부분 섬이나 호수위를 지나가다가 떨어진 케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8. 고프로 히어로4 블랙이 6400까지 지원하는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감도이다.
  19. 팬텀4가 5.8Ghz를 쓰지 않는 이유는 일본시장 때문이다. 일본은 몇차례 드론 테러로 인해 강력한 수신거리를 쓰는 5.8Ghz 대역폭을 무선모형에 이용 및 수입/수출이 제한된 상태이기 때문
  20. 스펙상으로는 초속 12미터의 바람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1. 그러나 이 경우 조종거리는 WiFi 방식으로 작동되어 600m 내외가 된다. 팬텀3 스텐다드를 생각하면 될듯